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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윤, 데뷔 첫 단독 팬미팅 'All about Yun' 개최 ...소속사와 계약 종료 후 첫 행보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출신 최성윤이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최성윤은 오는 4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첫 단독 팬미팅 '올 어바웃 윤(All about Yun)'을 개최하고, 첫날 오후 2시와 6시, 둘째 날 오후 5시 총 3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공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새하얀 배경 속 하늘을 올려다보는 최성윤의 모습을 담았다. 차분하게 내린 흑발에 캐주얼한 청청 스타일링으로 물오른 비주얼과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동시에 뽐냈다. 토끼를 닮은 외모로 팬들이 붙여준 별명인 '와토끼'를 떠올리게 하는 새하얀 토끼 인형 또한 팬심을 저격했다. 2017년 그룹 골든차일드로 데뷔한 최성윤은 와이(Y)라는 예명과 함께 팀의 메인 보컬로 활약하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알타보이즈', '태양의 노래' 등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고, 예능과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해 9월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그는 같은해 12월 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오랜 시간 사용한 예명이 아닌 최성윤 본명을 걸고 여는 이번 팬미팅을 기점으로 활동 제2막에 시동을 건다. '올 어바웃 윤'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최성윤은 전매특허인 감미로운 음색과 가창력을 담은 라이브 무대는 물론, 첫 단독 팬미팅에 걸맞은 다채로운 코너와 이벤트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최성윤의 첫 단독 팬미팅 '올 어바웃 윤'은 오는 4월 5일 오후 2시와 6시, 6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되며, 3월 5일 오후 8시 예스24티켓을 통해 예매가 오픈된다.

2025-02-27 13:45:1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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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2월 27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2월 27일 목요일 [쥐띠] 36년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해야 한다. 48년 올바른 처신이 구설수를 예방한다. 60년 오랜 기다림 끝에 좋은 소식이 온다. 72년 리더십의 본질은 솔선수범이다. 84년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니 기회는 다시 오게 될 것임. [소띠] 37년 유혹이 많으니 중심을 잘 잡자. 49년 피곤하니 휴식이 필요하다. 61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73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라. 85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가 오는 격. [호랑이띠] 38년 기억력이 쇠퇴하니 반드시 메모. 50년 원칙을 벗어난 투기는 하지 말도록. 62년 과거 이어온 신용으로 한 단계 상승할 수 있다. 74년 삶의 중심은 자기 자신일 수밖에. 86년 흙탕물은 잠시 두면 저절로 맑아진다. [토끼띠] 39년 손재수가 있으니 지출을 신중히. 51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할 것. 63년 마음고생이 심하나 보답은 받는다. 75년 직장 사람과의 갈등이 생기니 주의. 87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보는 것도 좋다. [용띠] 40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 52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을 조심. 64년 까마귀 노는 곳에는 가지 마라는데. 76년 소문난 잔치에 가 봐도 별 볼 일이 없다. 88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뱀띠] 41년 사소한 실수로 그동안 공들였던 일이 위기이다. 53년 마음 가는 이성이 있다면 대화해보라. 65년 하찮은 걱정은 접어 둬라. 77년 고쳐 쓰기 힘든 것은 빨리 버려라. 89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말띠] 42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 54년 안부를 묻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66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아닌지. 78년 동업자가 서로의 고생을 알아준다. 90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양띠] 43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실행해야 한다. 55년 붉은 카펫 위를 걷는 오늘은 당신이 주인공. 67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79년 가까이 있다고 소홀히 대하지 마라. 91년 행복을 남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아야. [원숭이띠] 44년 창문을 열고 맑은 공기를 마시자. 56년 삶의 질은 전적으로 예습에서 결정. 68년 어둠이 깊을수록 별이 더욱 반짝이니 희망이 보인다. 80년 일이 하기 싫으니 변명만 는다. 92년 추위가 닥쳐오니 준비를 철저히 하라. [닭띠] 45년 껍질을 깨뜨려야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57년 부족한 시간이니 남을 미워 마라. 69년 시시비비(是是非非)보다는 양보해보는 것이. 81년 돈은 쓰라고 버는 것이지만 저축도 해야. 93년 앞만 보고 달리면 주변을 볼 수 없다. [개띠] 46년 마음이 우울하지만, 영업은 잘되어 준다. 58년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70년 우는 아이는 우선 달래야. 82년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도 꾸준함에서 시작을. 94년 우연히 인연을 만나니 할 일을 다 한 듯. [돼지띠] 47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처리. 59년 내 행동이 항상 옳을 수는 없다. 71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83년 시작하지 않으니 변하는 것이 없다. 95년 장사를 하려면 상권은 필수이니 다녀보도록.

2025-02-27 04: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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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주식과 채권은 다른가

금융이 발달하면서 재테크 투자 수단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금 외환 광물 식량 가상화폐 등 예전에는 상상도 못 했던 상품들이 재테크에 활용되고 있다. 투자 방법이 다양해졌지만, 가장 많은 투자자가 활용하는 수단은 주식과 채권이다. 국어사전에서 투자라는 단어의 뜻을 '이익을 얻기 위해 주권, 채권 따위를 구입하는 일'이라고 할 만큼 주식과 채권은 전통적인 투자 수단이다. 주식과 채권은 세세하게 살펴보면 투자 방법 성격 등이 크게 다르다. 주식은 회사를 설립할 때 자금을 모으기 위해 판매하는 유가증권이다. 주식회사는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모은 다음 투자 액수만큼 주식을 준다. 투자자는 주식의 지분만큼 그 회사를 소유한 것으로 보면 된다. 주식에 투자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는데 하나는 배당금이고 또 하나는 거래수익이다. 배당금은 회사에 이익이 생기면 그 이익의 일부를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주주로서 나누어 받는 것이다. 거래수익은 소유한 주식을 시장에서 팔아 차익을 얻는다. 주식은 회사의 실적이 좋으면 주가가 상승하고 팔았을 때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그러나 회사 실적이 나쁘면 주가가 내려가고 반대로 손실을 볼 수도 있다. 채권은 회사나 정부 등이 일반 투자자에게 자금을 조달하면서 발행하는 차용증서라고 할 수 있다. 채권은 빌린 자금의 액면가가 정해져 있고 이자율과 만기도 정해져 있다. 만기는 1년 이하에서 10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정부가 발행한 채권은 국채 회사가 발행하면 회사채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면 공공채라고 부른다. 채권 투자는 만기에 원리금을 받아 수익을 올리는 방법이 있고 채권 가격이 올랐을 때 시장에서 직접 팔아 수익을 낼 수도 있다. 주식과 채권은 위험도와 수익률에서 큰 차이가 있다.

2025-02-27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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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배상금 얄밉게 쓰겠다던 조민…'테슬라' 질렀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33)씨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으로부터 손해배상금 3200만원을 받고 테슬라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25일 조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세연 배상금 드디어 받았다. 법정 이자까지 쳐서 보내줬다"고 전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달 9일 조 전 대표 가족이 가세연 출연진인 김세의 대표, 강용석 변호사, 고(故) 김용호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 판결로 가세연은 조 전 대표와 그의 아들 조원 씨에게 각각 1000만원, 조씨에게는 2500만원을 배상하게 됐다. 조씨는 "빨리 보내주셨으면 이자를 안 내셔도 됐을 것"이라며 "이자가 연 12%정도 된다. 2500만원에 700만원 이자가 붙어 3000만원 넘는 돈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앞서 이 돈을 얄밉게 쓰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느냐. 고민하다가 중고로 테슬라 모델3를 구매했다"며 "차 가격이 배상금 들어온 것과 거의 비슷해 제 돈이 거의 들어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테슬라 모델3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매일 출근하는데 주차비가 만만치 않아 주차비 50% 할인되는 차가 필요했다. 그리고 지금 몰고 있는 차는 안에 기능이 거의 없고 불편한데 새로 살 차는 최첨단 시스템이 들어가 있고 친환경이었으면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차가 작아 주차하기도 편하고 자율주행 기능이 있어 주차도 자기가 알아서 다 해준다. 조만간 차 소개하는 영상도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2025-02-26 15:38:36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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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노래하는 밴드' 프랭클리, 신곡 'Duck Season' 발매

인디 밴드 계의 라이징 스타 밴드 프랭클리(FRankly)가 새로운 디지털 싱글 'Duck Season'을 26일 발매했다. 베이스 라인과 감각적인 보컬 톤이 돋보이는 새 싱글 'Duck Season'은 빈티지 게임을 모티브로 한 곡으로 어린 시절의 순수했던 마음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다. 마치 게임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재치 있는 효과음과 더불어 함께 공개된 비주얼라이저 또한 빈티지한 요소와 캐릭터가 가득해 눈길을 끈다.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밴드 프랭클리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솔직하게'라는 의미의 밴드명과 같이 밴드 프랭클리는 특유의 솔직함과 순수한 감성, 그리고 폭발적인 에너지의 라이브 퍼포먼스로 인디 밴드 팬들의 큰 사랑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싱글 역시 리스너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완성도 있는 음악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밴드 프랭클리는 지난해 12월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300여 명의 관객과 소통하며 연말 단독 공연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3일에는 2025년 성장이 기대되는 아티스트 세 팀과 함께한 'The Sprouts' 기획 공연에 김승주, 12BH와 함께 참여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2024 썸데이 크리스마스 in 부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등 다수의 페스티벌에 출연하여 많은 인디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밴드 신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5-02-26 14:12: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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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뜨개상영회' 정기 진행 "이색 상영회 지속해서 선보일 것"

CGV는 뜨개질을 하며 영화도 관람할 수 있는 '뜨개상영회'를 매월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CGV는 지난달 한 차례 진행한 뜨개상영회가 전석 매진되며 뜨개인(뜨개질을 즐기는 인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가운데 CGV강변을 비롯해 전국 10여 개 극장에서 확대 진행키로 했다.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저녁시간대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달에는 한국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함께 관람하며 뜨개질을 즐길 예정이다. CGV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CGV강변 씨네&포레(CINE&FORET) 상영관에서 진행된 제1회 뜨개상영회가 전석 매진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뜨개질을 영화관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상영관 내 조도를 높여 편안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뜨개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잔잔한 장르의 한국 영화인 '리틀 포레스트'를 상영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실제로 뜨개상영회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이색적인 뜨개 장소라고 하면 비행기나 기차 등 이동 수단이었는데 영화를 관람하며 뜨개질을 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즐거움이 배가됐다"고 전했다. 뜨개상영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CJ CGV 조진호 국내사업본부장은 "혼자 하는 취미라는 통념이 깨지면서 누군가와 함께하는 힐링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뜨개질을 영화관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뜨개상영회로 선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영화관이 다양한 콘텐츠를 이색적으로 체험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영화관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색 상영회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26 14:08: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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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사랑방 포럼,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5' 출간기념 심포지엄 개최

'동아시아 사랑방 포럼'에서는 통합인문학연구소와 공동으로 2월 27일(목) 18시 30분부터 대학로에 있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본관 3층 소강당에서 '제30회 찾아가는 동아시아 사랑방 포럼' 일환으로 '일본 문화를 통해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문화 5> 출간 기념 발표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일본의 정치외교, 동아시아 정치사상사를 전공한 방송대 일본학과 강상규 교수가 사회를 맡아, 방송대 고성환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일본의 사회인 야구와 도시대항전, 이런 것이 일본의 힘', '커피 향기 속 일본 문화 이야기', '치매환자의 새로운 인생 스토리', '일본 반도체 산업의 흥망성쇠'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시아 사랑방 포럼'은 한중일 3개국의 언어, 문화, 역사,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고 토론하는 학술모임으로 2018년 12월 창립 이래 방송대 일본학과 이경수 명예교수와 강상규 교수가 공동으로 운영을 이끌고 있으며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 현재 약 35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심포지움은 일본 문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방송대 재학생 및 졸업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2025-02-26 12:53:51 구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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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대치맘’ 영상 2탄 공개에 다시 저격당한 '한가인'

개그우먼 이수지가 '대치맘' 패러디 영상 2탄을 공개했다. 이수지는 25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휴먼다큐 자식이 좋다] EP.02 '엄마라는 이름으로' Jamie맘 이소담씨의 아찔한 라이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밍크퍼 조끼를 입고, 고야드 가방을 든 이수지는 자녀의 교육에 열정을 쏟는 이른바 '대치동 도치맘'으로 변신했다. 이수지는 4세 자녀 '제이미'를 학원에 데려다주고 차 안에서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며 "저는 차에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차에서 모든 걸 다 해결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지는 "딸 제이미가 돌 때 판사봉을 잡았는데 판사를 시킬지 검사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법조인 모먼트가 있다"고 자랑했다. "제이미가 엄마 뭐 먹나 매일 검사한다. 검사 모먼트가 있다"며 "부모니까 항상 깨어있으려 노력하는 편"이라고 해 웃음을 줬다. 이 영상은 이수지가 지난 4일 '엄마라는 이름으로. 제이미 맘 이소담 씨의 별난 하루'라는 제목으로 올린 패러디 영상의 후속 콘텐츠다. 1탄에서 이수지는 명품 몽클레르 패딩과 샤넬백을 들고 나와 후폭풍을 몰고왔다. 영상 공개 후 몽클레르 패딩이 중고 매물로 대거 등장한 터라 이번엔 당근이 밍크와 고야드백이 등장할거라는 추측이 일고 있다. 최근 이수지가 대치동 엄마를 패러디한 영상이 화제 되자, 배우 한가인의 자녀 라이딩(차로 자녀를 학원 등에 데려다주는 것) 일상이 재조명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한가인을 저격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날 한가인은 유튜브 영상을 비공개 전환했다. 제작진은 "한가인씨 자녀에 관한 악플이 많았다.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수지 소속사 iHQ는 "드릴 말씀이 없다"며 "이수지씨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채널이다 보니 소속사에서 관여하지 않는다. 뭘 촬영하는지도 모른다"고 했다. 한가인은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방송 최초 여배우 한가인 충격 24시간 관찰 카메라(미친 스케줄, 따라 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15시간 동안 일상이 담겼다. 첫째 딸을 국제학교에 등교 시키고, 둘째 아들을 유치원에 데려다 줬다. 학부모 브런치 모임 후 아이를 픽업했다. 차에서 학원 수업이 끝나길 기다리며, 8만원대 복국을 배달 시켜 먹었다. 한편 이수지의 패러디 영상은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678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얻었다. 2탄 영상 역시 공개 15시간 만인 2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조회수 151만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025-02-26 09:56:19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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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5

2021년 1권 출간 이후 일본 문화론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5권이 출간되었다.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시리즈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이경수 명예교수, 일본학과 강상규 교수, 행복100세자산관리연구회 강창희 대표, 유진투자증권 이승우 리서치센터장, 금융투자협회 최갑수 연구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동아시아 사랑방 포럼' 회원들이 함께 저자로 참여하고 있다. '동아시아 사랑방 포럼'은 한중일 3개국의 언어, 문화, 역사,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고 토론하는 학술모임으로 방송대 일본학과 이경수 교수와 강상규 교수가 공동으로 이끌며 현재 약 35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시리즈는 한국인과 일본인이 함께 저자로 참여하여 일본 문화를 편견과 왜곡 없이 다양하고 입체적으로 접근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책에서는 해안 사구(모래 언덕)가 펼쳐져 있어 이색적인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돗토리현,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칠레 이스터섬 모아이 석상의 복제품을 만날 수 있는 미야자키의 산멧세니치난, 한곳에서 일본 전국 여행을 할 수 있는 도쿄의 '안테나숍', 2006년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주목받은 일본의 '사회인 야구'와 도시대항전 등 이전 시리즈에서 다루지 않은 흥미로운 일본 문화를 소개한다. 일제 강점기 때 온갖 시련을 겪은 우리 궁궐 다섯 곳의 다크투어, 일본이 벌인 전쟁에서 포로 감시원(군속)으로 자원했다가 B·C급 전범이 된 조선 청년들 등 한국과 일본이 공유한 어두운 역사도 살펴보지만, 앞으로 한일 관계에서는 민간 교류를 통해 서로 문화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5권에서는 생활 속 한국학과 일본학, 한국과 일본의 공존과 서로 다른 시선, 일본 감성을 찾아가는 여행, 일본 비즈니스의 현재, 언어와 역사로 연결된 한국과 일본, 여전히 신기한 일본 문화, 시간 여행으로 만나는 일본 등이 주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의 정치외교, 동아시아 정치사상사를 전공하고, 한국과 일본의 건강하고 의미 있는 소통과 상생의 길, 동아시아 역사의 새로운 해석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는 대표 저자인 강상규 교수는 "지금 인류는 거대한 복합 위기 앞에 놓여 있고, 동아시아의 위기 역시 매우 심각합니다. 한국과 일본은 함께 여러 위기를 풀어 나가야 합니다. 협력을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가 선행될 필요가 있습니다. 알면 다르게 보이는 문화 시리즈는 한일 양국의 시민들이 서로를 알아 나가는 작지만 소중한 발걸음 입니다." 라고 소회를 밝혔다.

2025-02-26 09:16:40 구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