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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 가을 향기 물씬 콘서트 '최백호의 어텀브리즈' 개최

'낭만 가객' 최백호가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단독 음악회 '최백호의 어텀브리즈'를 선보인다. 6일 브라노닛 측은 "최백호가 오는 10월 1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9 세종 뮤직 나잇 최백호의 어텀 브리즈'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브라노닛과 세종문화회관이 주관하는 '2019 세종 뮤직 나잇 최백호의 어텀 브리즈(이하 최백호의 어텀 브리즈)'는 이 시대의 음유시인으로 끊임없이 자신의 음악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아티스트 최백호의 단독 음악회다. 최백호는 1977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한 후 지난 42년간 독보적인 음색과 창법의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보고 싶은 얼굴', '그쟈', '영일만 친구', '뛰어', '입영전야'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여 7~80년대 한국 가요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2000년대에 들어 딸을 시집보내는 아버지의 심정을 노래한 '애비', 세대를 초월하여 큰 공감과 반향을 불러일으킨 '낭만에 대하여' 등을 통해 신선한 돌풍을 불러일으키며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로 자리매김 했다. 최근에는 아이유, 린, 스웨덴세탁소, 에코브릿지 등 후배 뮤지션들과의 활발한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통해 젊은 층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명실공히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다. 최백호는 올해 일흔의 나이를 기념하며 음반 '7'을 발매했고, 마포구 아현동의 독립음악인 창작활동 지원시설인 뮤지스땅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음악발전소의 소장으로서 후배 뮤지션들의 음악 활동을 지원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최백호의 어텀브리즈' 공연은 특히 일흔이란 나이를 지내며 42년간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넓혀 온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최백호만의 음악을 오롯이 보여주는 무대로,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협연한다. 최백호는 "그 동안의 대표곡들을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편곡했다"며 "제가 사랑하고 자주 부르는 팝 명곡과 대중에게 익숙한 우리 가요 등도 부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최백호와 같은 해에 태어난 관객(1950년생)이 공연을 예매할 경우 본인에 한해 7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년 관객들의 광화문 나들이를 위해 평일 3시 낮공연 전석 1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공연 티켓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주요 예매처 등에서 예매 가능하다.

2019-09-06 10:46:48 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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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 비안, 걸크러시 매력 가득 개인 티저 공개..스턴트우먼의 강렬 눈빛 발산

신인 걸그룹 ANS 멤버 비안이 화려한 비주얼과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소속사 ANS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ANS 멤버 비안의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비안은 스턴트우먼으로 변신해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그는 바이크를 자유자재로 운전하는 모습을 통해 활동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비안 만의 에너지를 선보였다. 아울러 영상 말미 카메라를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ANS는 달린을 시작으로 리나에 이어 비안까지 멤버들의 개인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각 멤버들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개인 티저 영상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프리 데뷔 때부터 해외 방송사, 각종 광고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ANS가 선보일 데뷔곡 '붐붐(BOOM BOOM)'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ANS는 'ANGEL N SOUL'의 약자로 '천사 같은 마음으로 노래한다'라는 뜻을 품은 새로운 6인조 걸그룹이다. 멤버 전원이 탄탄한 실력은 물론 개성과 끼를 두루 겸비한 소녀들로 구성됐다. ANS는 지난 8월 15일 공개된 프리 데뷔곡 '원더랜드'를 통해 대중들에게 먼저 선을 보였다. 한편 ANS는 오는 16일 데뷔 싱글 '붐붐'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사진=ANS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09-06 10:07:34 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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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6일 금요일 (음 8월 7일)

[쥐띠] 36년 항상 사고는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48년 넘치게 좋은 하루. 60년 파리가 꼬이는 데는 이유가 있다. 72년 공허한 마음은 무엇으로도 달래지지 않는다. 84년 잔소리하는 부모님을 피하거나 미워하지 마라. [소띠] 37년 마음이 가는 곳에 몸이 따라간다. 49년 곧 그칠 비라도 일단 피하고 보자. 61년 호사다마이니 마음을 비워라. 73년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 85년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내가 먼저 신용을 잘 지키도록. [호랑이띠] 38년 목이 마르면 직접 우물을 파라. 50년 진실이 반드시 정답은 아니니 침묵. 62년 된다하면 반드시 이루어지니 신념이 중요. 74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느끼는 일을 선택. 86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날. [토끼띠] 39년 사람 앞에서 돈 자랑 하지마라. 51년 자녀는 믿음과 사랑으로 대하자. 63년 가까이 있는 사람을 소홀히 대하지 마라. 75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87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용띠] 40년 좋은 것은 포기하지 마라. 52년 희망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 64년 최소한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라. 76년 상사의 조언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되니 경청. 88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과의 만남을 주의해야 할 터. [뱀띠] 41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들어야 한다. 53년 언쟁에 휘말리면 본전 찾기 힘들다. 65년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지 않도록 문서를 잘 살펴라. 77년 자존심이 나를 지켜주지는 못한다. 89년 가뭄에 단비가 내리니 흡족하다. [말띠] 42년 내가 좋다고 남들도 다 좋은 것은 아니다. 54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지체. 66년 상대에게 너무 큰 기대는 마음만 다친다. 78년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 90년 자신말만 우기면 한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양띠] 43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안하다. 55년 새로운 인맥으로 유리한 정보를 얻어 이득을 본다. 67년 친척과의 대화로 마음이 상한다. 79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91년 내 것이 아닌 것은 탐내지 마라. [원숭이띠] 44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56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당신 손안에. 68년 끝까지 견디는 자가 최후의 승자. 80년 망설이지 말고 새로운 일에 도전. 92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부단한 노력이. [닭띠] 45년 둘을 얻기 위해 하나는 기쁘게 양보. 57년 운동과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을 돌보자. 69년 비정상적인 만남은 반드시 말썽. 81년 정확한 의사표현이 서로에게 좋은 결과. 93년 지나친 관심은 누구라도 지치게 한다. [개띠] 46년 오늘은 현상유지가 최선이다. 58년 결과부터 챙기지 말고 계획을 세워 차근히 처리. 70년 마치 용이 승천하는 기분으로 일하라. 82년 예민한 날이니 외출을 삼가. 94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그저 선망의 대상일 뿐. [돼지띠] 47년 결실이 보이니 강하게 나가라. 59년 길 가다가 금덩이를 주울 운이니 횡재수. 71년 실력과 분수를 알고 처신하라. 83년 지나친 자존감은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95년 기본을 지키면 좋은 성과가 따른다.

2019-09-06 06:24:4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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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법은 진실로 만인에게 평등한가.

신살(神殺)중에 수옥살(囚獄殺)이라는 것이 있다. 말 그대로 감옥에 갇힌다는 기운을 내포한 신살이다. 최근 어느 변호사가 희대의 살인사건을 수임했다가 극렬한 여론에 밀려 어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안타까운 진실'이 있어 법조인의 양심을 걸고 변호해 보려 했단다. 객관적 증빙이 나올 때까지는 무죄추정의 원칙을 가지고 말이다. 때때로 억울하게 진실이 묵히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드러난 증거가 있다 할지라도 억울하게도 그 증거가 조작됐거나 아니면 진실은 그게 아닌데 오도 가도 못하게 증거의 정황에 묶여 범죄자로 낙인이 찍히게도 된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본질이 다른 문제라고 보는 것이 대부분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인 것 같다. 그렇기에 피의자와 한 두 사람을 빼고는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지 않은가.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은 이미 법의 심판을 받는 사람들에게는 하나의 명언이 되었다. 후딱 하면 소송붙이기를 밥 먹듯이 하는 미국만 하더라도 그 유명한 오제이 심슨사건이 대표적인 유전무죄의 경우가 아닌가 싶다. 이와 비슷한 케이스들도 회자가 되고 있는 것을 보자면 막대한 변호사비를 들이면 실질적 범죄자도 현란한 법 논리로 빠져나오는 일이 있음을 알 수가 있으니 법은 진실로 만인에게 평등한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나 차라리 오늘날은 나은 셈이다. 전제주의 시대 때에는 권력과 힘을 가진 귀족이나 왕족들은 살인을 해도 아예 처벌조차 받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그 밑에 하수인을 대신 처벌하는 것으로써 조용히 감추는 것이다. 외국 프랑스의 경우지만 언젠가 루이14때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독약 암살사건이 있었다. 그런데 조사를 하면 할수록 사회의 거물급 인사들의 이름이 거론이 된다. 당시 루이14세의 총애를 받던 몽테스팡부인까지 연루가 돼있던 이 사건은 '독약법정'이란 이름으로 재판이 열려 연루된 사람들은 최고 형벌인 화형까지 받았으나 왕의 정부(情婦)로서 실세를 구가하던 몽테스팡부인은 법의 심판을 받지 않고 그대로 베르사이유궁전에 거처를 하였다 한다. 왕족이나 귀족들은 역모만 아니라면 사회적 범죄를 저질러도 형벌에서는 특별대우나 사면을 받았던 것이니 법은 일반 평민들과 노예들에게만 가혹했었음을 알 수가 있다.

2019-09-06 06:07:5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