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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이제너두에 '티웨이플러스' 입점

티웨이항공이 자사 구독형 맴버십 서비스 '티웨이플러스' 판매처를 확대했다. 티웨이항공은 8월23일부터 복리후생 서비스 전문 기업 '이제너두'와 협력해 기업 복지몰에서 '티웨이플러스'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이제너두'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이제 '이제너두'의 회원사 임직원들은 복지 포인트를 사용해 간편하게 티웨이플러스 구독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제너두'는 민간 및 공공기업 회원사 임직원들이 복지쇼핑, 헬스케어, 여행·레저, 문화생활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복지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티웨이항공의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는 사전 좌석 무료, 티웨이-e카드 지급, 여정 변경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라이트 ▲베이직 ▲프라임 ▲플래티넘 4종의 멤버십을 운영 중이다. 프라임과 플래티넘 멤버십은 장거리 노선 이용 시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기회를 포함한 확대된 혜택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플러스의 이제너두 복지몰 입점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와 맞춤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8-27 11:09:1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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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스퍼 전기차 리스 상품 선보여…월 27만원씩 배터리값 할인 적용

현대자동차가 배터리 잔존가치를 선반영한 캐스퍼 일렉트릭 리스 상품을 내놨다. 배터리 잔존가치를 미리 반영해 리스 가격을 낮추는 전용 금융상품이다. 현대차는 27일 현대캐피탈과 손잡고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 전용 리스 금융 상품인 '배터리 케어 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공식 애플리케이션으로 주행·충전 습관이나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 후 배터리를 재사용·재활용하는 구매 방식을 적용해 초기 리스 가격을 낮췄다. 배터리 가격 할인분은 캐스퍼 일렉트릭 차량 평균 수명을 10년으로 가정해 잔존가치를 산정하고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 배터리제조사에서 선도구매 방식으로 부담한다. 고객이 캐스퍼 일렉트릭을 5년 간 신차 리스로 구매하면 차량 폐차 시점인 10년 후의 배터리 가격만큼을 선 할인 받는다. 이는 동급의 가솔린 모델 리스 가격(캐스퍼 1.0 터보 인스퍼레이션 5년 일반 리스 : 월 28만7000원)보다 저렴한 하루 만원 이하의 비용(캐스퍼 일렉트릭 5년 배터리 케어 리스: 월 27만3000원)으로 캐스퍼 일렉트릭을 리스할 수 있어 전기차 구매 부담이 한층 줄어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차 리스가 종료되면 해당 차량은 5년 동안 중고차 리스로 판매 후 폐차되고 선도구매한 회사에서 배터리를 수거한다. 수거된 배터리는 잔존 수명 및 성능에 따라 ESS(에너지 저장 장치), 전기차 충전소 등에 재사용되거나 리튬, 니켈 등 원재료를 추출해 새로운 배터리로 재활용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캐스퍼 일렉트릭 '배터리 케어 리스'는 배터리 케어 프로그램과 전기차 배터리의 잔존가치를 결합한 금융상품으로, 배터리에 대한 고객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의 초기 가격 부담을 낮춰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7 11:09: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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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서울시와 中企벤처 R&D 지원나서

업무협약 맺고 R&D 경쟁력 강화·혁신성장 지원나서 기술보증기금과 서울시가 서울에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의 연구개발(R&D)을 돕는다. 기보는 서울시와 지난 26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중소기업의 R&D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기보와 서울시가 융자와 출연을 연계해 서울시 중소·벤처·창업기업의 R&D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하는게 골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혁신성장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평가·기술보증·투자 등 금융 및 비금융 지원사업을, 서울시는 혁신성장 중소기업에 대한 R&D 사업 등 정책지원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중점협력사업으로 두 기관은 ▲Pre-R&D 보증(기보, 2억원) ▲서울형 R&D(서울시, 최대 4억원) ▲Post-R&D 사업화자금 보증(기보, 최대 30억원) ▲기술특례상장 사전진단평가 지원(기보, 서울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기보와 서울시는 총 3단계로 나눠 ▲기보에서 R&D 과제를 발굴·선정 및 보증 지원(1단계) ▲서울시에서 최대 4억원 출연금 지원(2단계) ▲기보는 서울시에서 추천한 R&D 최종평가 우수기업에 사업화자금을 연계 지원(3단계) 한다. 기보 이재필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 최초로 시행한 중앙부처(중소벤처기업부)의 우수혁신지원 모델(BIRD 프로그램)을 최대 지자체인 서울시까지 확대해 R&D 혁신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기보는 우수 R&D 중소기업의 스케일업과 IPO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7 10:33: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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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규제자유특구 지원 강화…지역경제 활력 도모

경남 함안 휴먼중공업서 '규제 애로 기업 간담회'…14명 참석 강석진 이사장 "정책자금, 인력지원, 연수등 연계 지원 힘쓸 것"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규제자유특구 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력 도모에 나섰다. 중진공은 경남 함안에 위치한 휴먼중공업 회의실에서 '경남지역 규제자유특구 규제 애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간담회가 열린 휴먼중공업은 알루미늄 선박, 선박 의장품 등을 생산하는 제조기업이다. 2022년 제7차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 시스템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 지정돼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발맞춰 친환경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과 박경훈 경상남도 산업정책과장, 경남 소재 규제자유특구 사업자인 나영우 휴먼중공업 대표이사 등 관계자 총 1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들의 성공적인 실증을 위한 연계지원 방향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지역 성장기반 마련 등 규제자유특구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기업의 인력난과 정책자금 지원 필요성, 정책정보 전달의 사각지대 존재 등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제언했다. 나영우 대표는 "규제자유특구는 지역기업의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성장을 지원하는 좋은 제도라 생각한다"며 "특구 실증 결과물들의 사업화가 성공적으로 이어지도록 관련 기관 및 부처에서 깊은 관심을 이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규제자유특구 전담기관으로서 특구 사업자들의 기업운영 애로 해소 등을 위한 정책자금, 인력지원, 연수 등 연계지원에 힘쓸 것"이라며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8-27 10:18: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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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파리 패럴림픽 선수 5000명에도 '갤럭시 플립6' 쏜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파리 패럴림픽 공식 파트너 활동을 전개한다. 파리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 참가 선수들에게도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선물하는 등 지원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8일 개막하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 맞춰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을 제공하고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본격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약 5000명의 파리 패럴림픽 참가 선수단에 '갤럭시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한다. 올림픽 에디션 최초로 '갤럭시 인공지능(AI)'이 탑재된 갤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은 폴더블의 듀얼 스크린을 활용한 '통역'이나 '실시간 음성 통역'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카메라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실시간 정보를 음성으로 제공해 주는 '빅스비 비전 접근성' 기능과 화면의 윤곽선과 색채, 명암 대비를 강조해 이미지의 가시성을 높여주는 '릴루미노 윤곽선' 등 다양한 접근성 기능을 갖추어 참가 선수 모두가 동등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갤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은 패럴림픽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이 현지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탑재했다. 대중교통 무료 이용권, 음료 무료 이용권, 5G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100GB 용량의 eSIM 등이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홍보대사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을 운영해 패럴림픽 정신과 감동을 전 세계에 전파할 예정이다.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에는 ▲김희진(대한민국, 골볼) ▲요하네스 플로어스(독일, 장애인 육상) ▲매디슨 드 로자리오(호주, 장애인 육상) ▲카디나 콕스(영국, 장애인 사이클)등 다양한 패럴림픽 종목 대표 선수들이 합류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요하네스 플로어스 선수의 도전 스토리를 담은 Voice of Galaxy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패럴림픽 기간에 맞춰 '삼성 올림픽 체험관'도 운영한다. 파리 샹젤리제 거리와 마리니 광장에 위치한 체험관을 방문하는 고객은 서클 투 서치, 통역 등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삼성 올림픽 핀'을 모으는 '핀 마스터 컬렉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모바일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2006년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 패럴림픽부터 20년 가까이 패럴림픽을 지원해 왔다. 최승은 삼성전자 모바일(MX)사업부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20년 가까이 패럴림픽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패럴림픽 선수들과 팬들의 스포츠 경험을 제고해 왔다"며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최신 모바일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가는 선수와 팬 그리고 전 세계를 연결해 감동과 영감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27 09:45:00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