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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울산에 직영점 오픈…체험·판매

네번째 직영점…70평 규모에 침실·거실등 연출 코웨이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인근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울산 직영점'을 열었다. 2일 코웨이에 따르면 울산 직영점은 대구점, 부산점, 마산점에 이은 경상도 지역 네 번째 직영 매장이다. 이번 울산점 오픈으로 코웨이는 전국 6대 광역시 모두에서 직영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신규 매장은 약 70평 규모로, 매장 일부를 실제 침실과 거실처럼 연출해 집안 인테리어 속에서 어우러지는 코웨이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환경가전 인기 제품을 비롯해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매트리스와 안마의자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한 '비렉스 리클라이닝 안마베드'와 '비렉스 마인 플러스 안마의자'는 집중 체험 공간에서 편안하게 경험해볼 수 있다. 코웨이 울산 직영점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원활한 체험 및 상담이 필요한 경우 공식 홈페이지 '코웨이닷컴'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설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실제 주거환경처럼 구성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인기 제품을 자유롭게 살펴보며 코웨이의 혁신 기술력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4 04:01: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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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이천 지역사회위해 매트리스 '기부'

이천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1억원 상당 제품 전달 시몬스가 경기 이천 지역사회를 위해 자사 매트리스를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번 실천했다. 시몬스는 이천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총 1억원 상당의 매트리스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는 이천시와 인연이 깊다. 이천시 모가면에는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시몬스의 자체 생산 시스템과 수면연구 R&D센터 등을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이천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다채로운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업무 등 바쁜 와중에 이천시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시몬스 모든 직원에게 감사함을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자"고 전했다. 시몬스는 시몬스 테라스에서 2018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과 '파머스 마켓'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총 12번에 걸쳐 5억원에 가까운 생활용품을 이천에 지원했으며, 지역 이주 가정의 취업 장려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아동센터 및 YMCA에 도서·의류 등의 물품도 기부했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약 1억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한편, 주변 마을 주민들과 정기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해오고 있다. 시몬스 이종성 부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사의 매트리스를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시몬스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실현해 업계 리딩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04 03:02: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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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동양, 직원 건강관리 캠페일 펼쳐

8월23일까지 '내 몸 UP, 성인병 down' 챌린지 진행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4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동양에서 마련한 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내 몸 UP, 성인병 down' 챌린지로 올해 2월 시작한 'T-CARE(TONGYANG Health Care : 동양 헬스케어)'의 시즌2 캠페인이다. 시즌1 캠페인에서는 임직원 걷기 챌린지를 진행했다. 23일까지 예정된 시즌2에서는 'T-CARE' 건강챌린지 '인바디 챌린지'를 펼친다. 총 2차에 걸쳐 인바디 점수를 제출하면 해당 기간 중 가장 높은 점수차를 기록한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참가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가정용 체성분 측정기를 비롯해 혈압계, 건강기능식품쿠폰 등 건강관련 경품을 증정한다. 동양 관계자는 "성인병은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만큼 평소의 관리가 중요하다"며 "임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T-CARE 캠페인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양은 직원들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6년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건강친화기업안증제도에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8-04 03:02: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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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정세 불안정성 심화..."석유·가스 수급 총력 대응"

지난달 말 하마스 최고지도자가 이란 테헤란에서 피살당하면서 중동정세 불안정성이 심화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중동 석유·가스 수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 상황점검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대한석유협회에서 중동 석유·가스 수급 현황, 유가 영향, 비상대응태세 등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동정세 불안에 따른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해 기관과 업계의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산자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석유·가스 국내 도입에 큰 영향은 없으며, 유조선과 액화천연가스(LNG)선도 정상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7개월(IEA 기준)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중동상황이 격화돼 수급차질이 발생하는 경우 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축유 방출, 수입선 다변화 유도, 대체노선 확보 등 다양한 조치 시행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윤창현 산자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정부·업계·기관이 선제적으로 비상상황에 대비해 나갈 것"이라면서 "유사시에도 국내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02 17:12:5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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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금액 8000억원 규모로 커질 듯

위메프와 티몬의 판매대금 미정산 규모가 8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피해 소비자 구제를 위한 추가 대응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관계부처 TF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달 28일 발표한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방안'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금융감독원이 파악한 위메프·티몬의 판매대금 미정산 규모는 지난달 25일 기준 2134억원에서 31일 기준 2745억원으로 확대됐다. 정산기일이 다가오는 6~7월 거래분까지 포함하면 미정산 규모는 3배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정부는 이번주 발표한 총 5600억원 이상 유동성을 신속 공급하고, 이르면 다음주부터 중진공·소진공을 통한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신보·기은 협약 프로그램의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피해 소비자에 대한 신속한 환불처리도 차질 없이 지원한다. 지난달 29일부터 피해 소비자는 위메프·티몬 대신 카드사와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에서 직접 카드결체 취소·환불 절차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난달 31일부터 위메프·티몬에서 일반물품 배송 정보를 PG사로 전달한 만큼, 실제 환불 처리를 위한 물품·용역 제공 여부 확인절차가 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주부 부처별로 e커머스 업체와 소통하며 업계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상품권, 공연업계, 농식품 판매업체, 휴대폰 소액결제 등에 대해서도 미정산 현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소비자·판매자 지원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e커머스 발 판매대금 정산지연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정산주기 축소, 판매대금 예치 확대 등 근본적인 제도개선 방향도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추가 대응방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조만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4-08-02 14:14:3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