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프랑스 전기차보조금'·'멕시코 관세' 자국우선주의 확산… 정부, '통상현안대응반' 가동

프랑스가 전기차 보조금을 개편하고, 멕시코는 수입관세를 인상하는 등 자국우선 통상정책이 확산하자 정부가 민관합동 통상현안대응반을 가동해 적극 대응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무역보험공사에서 기재부·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자동차·철강·섬유·타이어 업계 등이 참여하는 통상현안대응반 회의를 갖고 주요 통상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철강협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등 업계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개편, 멕시코 수입관세 인상,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자국우선 통상정책에 대한 민관이 원팀으로 대응하는 방안이 다뤄졌다. 최근 자국우선주의 정책 기조는 미국·EU·중국 등 거대 경제권을 넘어 프랑스와 멕시코 등 여타 교역국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산업부는 이에 올해 초부터 운영하던 'EU 통상현안대책반'을 미주·유럽·중국 등 주요국을 포함하는 '통상현안대응반'으로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민관 역량을 결집, 국가별 통상현안에 발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7월 말 프랑스가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을 발표하자, 지난달 25일 프랑스 측에 정부 의견서를 전달했다. 의견서에는 개편안 내 보조금 수령 기준이 불명확하고 원거리 국가에서 EU로 수출되는 차량에 불리하게 설계돼 세계무역기구(WTO) 등 통상규범에 불합치할 우려가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달 15일 멕시코가 철강 등 392개 품목에 대한 수입 관세 인상조치를 발표한데 대해, 산업부는 지난달 29일 사전 예고 없는 갑작스러운 인상 조치로 우리 기업의 피해가 우려되며 기업 피해가 최소화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멕시코 측에 전달했다.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따른 수출기업의 탄소배출량 등 보고의무도 오는 10월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정부는 기업에 관련 사항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방안을 EU 측과 협의하고 있다. 정대진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정부는 그간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반도체법 등 지난해부터 이어진 자국우선주의 정책에 업계와 원팀으로 대응해왔다"며 "그간 경험을 기반으로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장진출 확대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통상현안대응반을 통해 업계와 수시로 소통할 계획으로, 수렴된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현안이 있는 주요국과도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9-06 14:55:1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기아,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기아가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및 물류 전용 PBV 개발 위한 업무 협력에 나선다. 기아는 6일 양재동 본사에서 송호성 기아 사장, 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이훈기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물류에 최적화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개발, 전동화 관련 신기술 실증 등 친환경 물류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기아는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봉고III EV를 공급하고, 향후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친환경 물류사업에 최적화된 PBV를 개발해 100% 전동화 전환 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폐배터리 물류 공급망 최적화를 위한 컨설팅 진행 및 결과 기반의 운영 실증 ▲배터리 교체 기술 실증 ▲사용후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한 충전 솔루션 실증 등 물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기아는 올해 4월 진행한 '2023 인베스터 데이'에서 고객의 수요와 요구에 특화된 차량 제품 및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PBV 사업을 향후 미래 핵심 사업으로 선언했다. 이를 위해 고객 참여형 개발 프로세스를 도입했으며, 2025년 양산 돌입을 목표로 연산 15만대 규모의 PBV 전용 생산 공장도 건설하고 있다.

2023-09-06 14:49:0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조진환 태광산업 대표이사,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전사차원 친환경 캠페인 이어갈것"

태광산업은 석유화학사업본부 조진환 대표이사가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버려지는 일회용품들을 줄이기 위한 활동이다. 지난 2월부터 환경부가 펼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기업, 공공기관 등의 참여 유도와 사회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참여방식은 1회용품을 '0(Zero)'으로 만들겠다는 손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태광산업은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일회용컵 사용을 없애기 위한 '마이컵 챌린지'를 진행한다. 임직원 모두 개인 머그잔이나 텀블러를 활용해 친환경 문화 활동에 동참한다. 또 지난해 울산항만공사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울산항만공사에서 수거한 폐 페트병을 리사이클한 원사로 작업복을 만들어 태광산업·대한화섬 울산공장 근로자들에게 지급했다. 흥국생명 여자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 친환경 유니폼 제작, 서울 중구청과의 투명 페 폐트병 활용 협력체계 구축을 실시하는 등 친환경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진환 대표이사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챌린지 이후에도 전사 차원의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이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진환 대표는 다음 주자로 애경케미칼 표경원 대표이사와 용산미쓰이화학 함중각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2023-09-06 14:25:2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수소지게차·굴착기 전용충전소 첫 준공… "수소모빌리티 가속화"

국내 최초의 건설기계·산업기계 전용 수소충전소가 준공됐다. 지게차·굴착기 등 비도로형 특수장비 시장에서도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활용한 수소모빌리티 보급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전북 군산 소재 건설기계부품연구원 내 종합시험센터에서 수소건설기계·산업기계용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소충전소는 안전성이 검증된 수소자동차만 충전을 허용하고 있다. 지게차·건설기계 등 기타 수소모빌리티의 경우는 실증특례 승인을 받아야만 충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산업부는 지난 5월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을 발표한 이후 수소모빌리티와 관련된 각종 규제개선을 추진 중이다. 산업부는 수소중장비가 배터리를 사용한 전기중장비 대비 대용량 에너지 저장에 유리하고, 충전시간이 3~5분으로 짧아 기존 디젤 건설·산업장비를 대체할 것으로 보고, 수소중장비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수소충전소는 산업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통해 수소지게차 등 특수장비 충전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오는 2024년엔 건설기계용 연료전지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드론·지게차·선박 등의 수소차충전소 충전이 허용될 전망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수소에너지가 버스, 건설기계, 선박 등 대형 모빌리티 분야에서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수소 건설기계를 포함한 다양한 수소모빌리티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반 사항을 검토하고 관련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9-06 14:08:1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어려워도 뽑는다' 삼성, 현대차, 포스코 등 하반기 채용시즌 개막

국내 주요 기업들이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위기 상황에도 인재 확보를 통한 미래 경쟁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과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다양한 기업들이 인공지능(AI)와 배터리 등 주요 신성장동력을 중심으로 신규 채용에 나서면서 고용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높은 연봉 등으로 구직자 선호도가 높은 현대차는 오는 14일까지 현대차 공식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사원 상시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총 6개 분야 26개 직무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 직무 등의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채용 기간 동안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잡페어(Job Fair)와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9월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잡페어는 팝업스토어 형태로 현대차 구성원의 일과 성장, 기업문화를 소개하는 팝업 전시와 현직자와의 소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공간 제약없이 현직자와 소통이 가능한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도 다음달 5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에서 실시한다. 포스코그룹도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공채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A&C, 포스코IH가 동시에 진행한다. 입사지원서는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그룹사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회사는 입사지원서 접쉬기간 중 예비 지원자들을 위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크루팅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선배사원들로부터 직무와 취업에 관련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또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은 온라인 상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봉사활동 경험자, 의인상 수상자 등 겸손·존중의 마인드로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인재와 공모전·창업경험자 등 주인의식과 책임감으로 협업해 조직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인재를 우대한다. 또 AI(인공지능)·빅데이터 역량자, steelChallenge 수상자, 제2외국어 자격 보유자 등 미래지향적 인재도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의 모집분야는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기술 ▲환경 ▲안전·보건 ▲마케팅 ▲재무 ▲구매 ▲HR 등이다. 최종 합격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인적성검사와 1차 직무역량평가, 2차 가치적합성평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한화그룹 방산사업의 한 축을 맡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도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방산이 그룹 내 캐시카우로 떠오른 만큼 인재 확보를 통한 미래 경쟁력을 구축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구개발(R&D) ▲제조·생산기술 ▲물류·자재관리 ▲품질관리·기술 ▲사업관리 ▲경영지원 등 총 6개 직무에서 세자릿수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7월 '스페이스 허브 크루' 모집에서도 세자릿수 인원을 채용한 바 있다. 이 크루 모집 당시에도 채용 규모를 두고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는데, 이번 공고에서도 세자릿수 규모를 채용하겠다고 나서 더 눈길을 끈다. K9 자주포와 정밀유도무기 '천무'의 폴란드 수출, 호주 '레드백' 장갑차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에 따른 인력 확보 차원이다. 여기에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 사업 동력 확보를 위한 포석도 엿보인다. 한화오션 역시 한화그룹으로 편입된 후 첫번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대상 직무는 ▲연구개발 ▲설계 ▲생산 ▲영업 ▲사업관리 ▲경영지원 등이다. 한화오션은 특히 젊은 세대들을 위해 서울 남대문사무소에 연구개발, 설계분야 인력 배치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SK그룹은 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계열사들의 하반기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엔무브,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어스온 등 계열 내 6개 사업 자회사에서 직무별로 각각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직무는 ▲경영지원 ▲비즈니스 ▲엔지니어 등이며, 전체 채용인원은 00명 규모다. Sk이노베이션 R&D를 담당하는 환경과학기술원은 석·박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SK이노베이션은 R&D 분야 우수인재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산학장학생도 함께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SK이노베이션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이 외에도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정기 공개채용 방식을 유지하고 있는 삼성을 비롯해 LG 등도 조만간 채용공고를 낼 예정이다. 삼성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도 AI와 배터리, 전장 등을 중심으로 채용에 나선다.

2023-09-06 14:01:0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이스타항공, 10월 1일 군산~제주 노선 신규 취항

이스타항공이 10월 1일 군산~제주 노선 취항을 확정했다. 김포~제주와 청주~제주에 이은 세 번째 국내선이다. 이스타항공은 10월 1일부터 군산과 제주를 하루 2회 왕복 운항한다. 9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동계시즌인 10월 28일까지의 스케줄을 오픈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군산-제주 노선은 오전과 오후 각 한 편씩 운항하며 여정 선택의 편의를 높인다. 출발편은 오전 10시 55분과 17시 55분에 군산공항에서 출발하고 돌아오는 편은 제주공항에서 9시 30분과 16시 2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이스타항공은 군산~제주 노선 취항으로 10월 기준 국내선 3개 노선과 국제선 7개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이달 2일 김포~타이베이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운항을 재개했고 20일 인천-도쿄, 오사카, 방콕, 다낭 노선과 10월 29일 인천~후쿠오카, 나트랑 노선 운항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9월 한 달 김포-제주, 청주-제주 노선을 총 257편 증편해 제주 노선만 하루 평균 22회 왕복 운항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의 재운항으로 10월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하루 4왕복까지 확대된다"며, "군산공항은 최근 활주로 보수공사를 마치고 동계시즌 운항을 위해 제방빙 시설을 갖추고 있는 만큼 제주를 찾는 전라와 충청 지역민의 항공 편의가 증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06 14:00:34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SK E&S 지속가능경영보고서, 美 LACP 비전 어워즈서 금상 수상

SK E&S는 지난 6월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LACP 2022 비전 어워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LACP 2022 Vision Awards'는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보고 대회로 매년 약 20개국에서 1000개 이상의 기업·기관들이 참가하고 있다. SK E&S는 올해 처음으로 공모에 참가해 이 부문 8개 평가 항목 중 첫인상,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대상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정보, 창의성 등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 98점(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 TOP 80' 및 '대한민국 TOP20' 보고서에도 각각 이름을 올렸다. SK E&S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해 이해관계자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4대 핵심사업인 ▲저탄소 LNG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에너지솔루션 등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Green Portfolio의 중장기 발전 전략과 주요 추진 계획이 상세히 담겼다. SK E&S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회사의 ESG경영에 대한 진정성과 주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Green Portfolio를 바탕으로 SK E&S만의 투명하고 체계적인 ESG 경영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6 13:50:57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