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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업계, 휴가철 비수기 수출 호조 힘입어 판매 상승…쌍용차 '땡큐 토레스'

국내 완성차 업계가 내수 시장의 전통적 비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출 물량 증가로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코로나19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소비자들의 대기 수요와 신차 효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7월 국내 5만6035대, 해외 26만9694대 등 국내외 시장에서 32만5999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달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5만6305대를 기록했다. 해외시장에서 현대차는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한 26만9694대를 팔았다. 기아는 국내와 해외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 5만 1355대, 해외 20만 6548대 등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25만 7903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6.6% 증가, 해외는 6.2%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 9886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6888대, K3(포르테)가 2만 793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중형 SUV 토레스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 쌍용차는 7월 국내 6100대, 해외 4652대 등 총 1만752대를 판매했다. 토레스 출시에 따른 판매 증가로 2020년 12월(1만591대) 이후 19개월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 전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34.2% 늘었다. 국내 판매는 토레스 출시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지난해 11월(6277대) 이후 8개월만에 6000대선을 넘어섰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85.9% 증가했다. 지난 5월 4007대 수출 이후 2개월만에 4000대를 넘어섰다. 쌍용차는 토레스 계약 물량이 5만대를 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양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평택공장을 2교대로 전환한 바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2만6066대 판매량을 달성해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35.7% 증가한 숫자다. 한국지엠의 수출은 2만1949대로 전년 동기 대비 53.2% 증가한 반면 내수 시장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15.7% 감소한 4117대 차량이 판매됐다. 르노자동차코리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1만 6673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51.1% 증가했다. 내수는 4257대로 14.1% 감소한 반면, 수출은 1만 2416대 판매해 104.4% 급등했다. 내수는 중형 SUV QM6, 수출은 XM3가 이끌었다.

2022-08-01 16:22: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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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콜로라도·QM6' 국내 車업계, 8월 한달간 할부·할인 등 다양한 혜택 제공

국내 주요 완성차 업계가 자동차 시장의 비수기인 8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확보에 나선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자동차와 한국지엠 쉐보레, 쌍용자동차가 차량 구매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중형 SUV 토레스 출시로 분위기 반등에 나선 쌍용차는 8월 한 달 동안 차종별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뉴 렉스턴 스포츠·스포츠 칸을 일시불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아웃도어 멀티 폴딩 웨건과 와이드 벤치 폴딩 체어로 구성된 이지고잉 피크닉 패키지를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3.9∼5.9%(선수금 0∼50%) 60개월 할부를 운영한다. 또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는 10년 자동차세(28만5000원)를 지원하며 노란우산공제회 회원은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무쏘 스포츠 및 액티언 스포츠 등 스포츠 모델 구매 이력 및 보유 고객은 30만원,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은 20만원 등 총 98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스포츠 모델 구입 이력이 없는 첫 번째 고객은 20만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렉스턴 브랜드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운영하는 홈커밍 프로그램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운영한다. 렉스턴 출고 이력이 있거나 현재 렉스턴을 보유한 고객이 올 뉴 렉스턴을 구입하면 유류비 100만원을 지원하며 3.9∼5.9%(선수금 0∼50%) 60개월 할부도 운영한다.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은 20만원의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선수금에 따라 5.9%(36개월)∼6.9%(60개월)의 스마트 할부를 운영한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쉐보레와 함께 떠나요' 프로모션을 진행, 차종별 구입 시 할인,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트래버스 구매시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대 15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고객 선택에 따라 이자율 2.9%의 할부 프로그램 이용도 가능하다.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이자율 2.9%의 할부 프로그램을, 콜로라도 구매 고객에게는 현금지원 100만원 또는 이자율 3.9%의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말리부 구매 고객에게는 1.8%~3.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구매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18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일 경우 스파크를 구매할 시 20만 원, 말리부,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를 구매할 시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달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중형 SUV QM6는 RE 시그니처 및 프리미에르 트림 구입시 30만원 상당의 편의사양, 용품, 보증연장 구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가솔린 모델 QM6 GDe와 LPG 모델 QM6 LPe 구매 시 적용된다. QM6 LPe는 트렁크 플로어 하단에 LPG 도넛 탱크를 탑재해 편안하고 실용적으로 공간을 활용하 수 있도록 했으며 특허 받은 마운팅 시스템으로 도넛 탱크를 지지해 후방추돌사고 시 탑승객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소형 SUV XM3와 중형 세단 SM6를 할부로 구매할 경우 최대 36개월 3.7% 또는 최대 72개월 5.7%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2022-08-01 15:41: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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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메타버스 플랫폼서 '1기 국민 서포터즈' 발대식 가져

319명 지원해 서포터즈 50명 최종 선발 온라인 SNS등 통해 중기부 및 정책 홍보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인 젭(ZEP)을 통해 '제1기 국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젭'은 모바일 게임사 슈퍼캣과 제페토 운영사 네이버제트가 합작해 개발한 2D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1일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 6월24일부터 7월10일까지 접수를 받은 국민 서포터즈에는 총 319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서류평가와 화상을 활용한 비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 50명을 선발했다. 이들 국민 서포터즈는 앞으로 중기부 온라인 공식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에 개인 혹은 팀별로 제작한 콘텐츠들을 올릴 예정이다. 또한 중기부 장관, 차관이 참석하는 오프라인 간담회와 행사장에서도 국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1시간 20분 동안 진행한 이번 발대식에선 환영사, 위촉장 수여, OX퀴즈, 첫 주제인 '대한민국 동행세일' 공개, 중기부 소개, 국민 서포터즈 활동 안내 및 질의 응답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발대식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에게 발대식 행사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면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중기부 김중현 홍보담당관은 "국민들과 함께 중기부의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국민 서포터즈'를 운영하게 됐다"며 "정책홍보와 더불어 국민 서포터즈를 통해 정책제언도 받아 정책 기획과 향후 홍보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날 발대식에서 "비대면으로 인사를 드리게 돼 아쉬움이 크다"며 "다만,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중기부의 정책을 널리 알려줄 분들이기에 현실과 가상세계를 초월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첫 만남을 갖는 것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08-01 15:30: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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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키우는 가전' LG 틔운 미니, CU편의점서 대여

LG전자가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1일부터 제품 단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스타트업 '어라운더블'과 손잡았다. 어라운더블은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각종 제품을 대여할 수 있는 '픽앤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는 픽앤픽 앱에서 35일, 70일, 95일 등 원하는 대여 기간을 선택해 틔운 미니를 체험할 수 있다. 픽앤픽 앱에서 틔운 미니 대여 신청을 한 소비자는 CU편의점에서 즉시 혹은 예약 수령할 수 있다. 즉시 수령은 재고를 보유한 매장에서만 가능하다. 우선 서울·경기에 위치한 CU편의점 42개 매장에서 제품 수령이 가능하며, 대여 매장은 앞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 서비스가 체험과 렌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를 포함한 젊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틔운은 고객이 꽃, 채소, 허브 등을 손쉽게 키우고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식물 생활가전이다. LG전자는 올해 3월 더 많은 고객이 더 쉽게 식물생활에 입문할 수 있도록 크기와 가격을 낮춘 LG 틔운 미니를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 대표는 "식물을 키우는 가전의 대명사가 된 'LG 틔운'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식물생활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01 15:12: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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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행…중장기 ESG전략 방향성 제시

동국제강이 지난해 조업 중 발생한 탄소배출량은 국내 철강업 전체의 2%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스틸 포 그린'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활동 성과와 중장기 방향성을 담았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6월 ESG위원회와 전담조직을 신설해 6개월여에 걸쳐 ESG경영 진단을 거쳤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활동과 재무·비재무적 정량 수치를 담았다. 동국제강은 지속가능 가치로 '스틸 포 그린'을 제시했다. 환경·사업 2개 분야에서 동국제강 특화 장점을 살려 중장기 ESG경영 방향성을 수립했다. 스틸 포 그린은 동국제강 ESG경영 3대 지향점인 ▲환경가치 기반 비즈니스 ▲신뢰받는 경영 ▲사회적 책임을 포괄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순환형·저탄소 사회 실현을 목표로 '에코 팩토리 구축' 및 '친환경 제품 생산 확대'를 추진한다. 동국제강의 탄소배출량은 국내 철강업 전체에서 2% 수준이며, 폐기물 재활용율은 98%에 달한다. 동국제강은 친환경 전기로 제강의 이점을 기반으로 스크랩 조업 연구, 카본 대체 기술 등 추가 개발하며, 하이퍼 전기로·신재생 전력 공급망 구축 등으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동국제강은 생산 과정에서 타 제품 대비 자원의 투입과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제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지정해 관련 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취득한 봉·형강류 GR인증에 이어 냉연, 후판 등 제품도 EPD인증 취득을 추진한다. 스틸 포 그린 사업 분야에서는 생산·제품·브랜드·서비스 4개 분야에서 지속가능 전략을 수립했다. 설비 자동화를 통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생산 효율을 제고하고 내진철근·대형형강·특수강 후판 등 제품 경쟁력 향상, 럭스틸·디코일 등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 제공, 스틸샵 등 철강판매방식 변화 추진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환경·안전보건 영역에서는 환경에너지경영 추진 체계와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담았다. 사회 영역에서는 동국제강 인재경영과 인권경영, 사회공헌 등 내용을 수록했다. 또한 공급망 관리 원칙을 수립해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힘쓴다. 지배구조 영역에서는 투명한 이사회 운영 및 주주권리 강화, 윤리경영, 준법경영, 리스크 관리, 정보보호, 조세 관리 등 내용을 포함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여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2-08-01 14:42: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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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현대오일뱅크, "탄소중립에 진심"…친환경 에너지 플랫폼 전환 박차

2030년까지 연간 100만t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 목표 CCU·열분해유 등 신사업 진행 현대오일뱅크가 다양한 신사업 구상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 체제 전환을 시도하고 중이다.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현대오일뱅크는 ESG 경영 중심으로 탄소중립적 자원순환시스템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앞세우고 있다. ◆CCU 구축과 블루수소로 '친환경 사업' 가속도 현대오일뱅크는 순수 정유 정제 사업 외적으로 친환경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자체 CCU(Carbon Capture·Utilization·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을 고도화하는 전략으로 친환경 건축소재 사업과 경질탄산칼슘 제조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DL이앤씨와 함께 '탄소저감 친환경 건축소재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CCU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탈황석고와 이산화탄소로 시멘트, 콘크리트, 경량블록과 같은 건축소재를 만드는 것인데 올해 완공을 목표로 대산공장 내 연간 10만 톤 규모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CCU 설비의 설계·구매·시공에 참여하고 친환경 탄산화제품으로 만든 시멘트, 콘크리트 등을 건축 및 토목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산공장은 현대오일뱅크의 수소 거점 될 전망이다. 대산공장에는 정유설비는 물론 아로마틱 석유화학 설비, 롯데케미칼과 설립한 중질유 석유화학분해시설(HPC·Heavy-feed Petrochemical Complex)이 위치해 부생수소를 확보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현대오일뱅크는 고순도 경질탄산칼슘 시장을 30% 이상 점유율로 선도하고 있는 태경산업과 CCU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종이의 백색도, 플라스틱의 광택 등을 높이는 첨가물인 경질탄산칼슘은 생석회 탄산화를 통해 만든다. 석회석을 단순 분쇄해 얻는 일반 탄산칼슘에 비해 부가가치가 큰 제품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자연에서 채굴해야 하는 생석회 성분을 정유 부산물인 탈황석고에서 분리, 이산화탄소와 반응시켜 고순도의 경질탄산칼슘을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해 원천 특허도 출원했다. 연내 완공될 실증 프랜트에서 연간 100톤(t)의 시제품을 생산해 제지업계 등의 반응을 살펴본 후 본격 상용화에 나설 방침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총 4000억 원을 투자해 LNG와 블루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6월 발전 자회사 현대E&F를 설립하고 '집단에너지사업 인허가'도 취득했다. '집단에너지사업'은 전기, 열 등의 에너지를 산업시설 등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현대E&F가 생산할 전력량은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전기 수요의 50%가 넘는 다. 기존 전기 생산량과 합하면 향후 현대오일뱅크는 대산공장 전체 전력의 70% 이상을 자가발전으로 충당하게 되는 셈이다. 현대오일뱅크 측은 "이를 통해 유틸리티 공급 안정성 강화는 물론 전기료 부담 완화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E&F는 2025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스팀 230t/h, 전기 290MW 용량의 발전 설비를 구축한다. 생산하는 스팀과 전기는 현대케미칼, 현대쉘베이스오일 등 대산공장 내 현대오일뱅크 자회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E&F는 연료로 LNG뿐만 아니라 대산공장에서 생산한 블루수소를 30%까지 투입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는 "LNG-블루수소 혼소 발전은 다양한 탄소중립 노력 중 하나"라며 "기존 화석연료 발전 대비 온실가스를 최대 56% 저감할 수 있는 LNG 발전소에 수소를 30% 투입하면 11% 가량의 온실가스를 추가로 저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화이트 바이오' 중심으로 탄소중립 로드맵 구상 최근 정유업계는 '화이트 바이오' 상섭을 블루오션으로 보고 적극 투자에 나서고 있다. '화이트 바이오'는 광합성에 의해 생성되는 다양한 식물자원을 원료로 각종 에너지원과 화학소재를 생산하는 탄소저감 산업을 의미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원료의 조달부터 차별성을 가지고 화이트바이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바이오 산업은 대두, 옥수수, 팜 등 식용 자원에서 에너지원을 추출해 왔으나 산림파괴 등 부작용이 심각해지면서 선진국 중심으로 식용 원료 사용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기름찌꺼기, 폐식용유, 땅에 떨어진 팜 열매 등 비식용 자원을 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비식용 원료는 식용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다. 제품 추출 방식도 촉매를 사용하는 대신 고온·고압 조건을 활용한 초임계 공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초임계 공법은 유해 물질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환경 친화적이고, 전처리 공정이 불필요해 투자비와 운전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미 업계 최고의 정유 고도화 공정에서 사용하고 있어 운영 노하우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오일뱅크는 화이트 바이오 사업의 구체적인 로드맵도 수립했다. 1단계로 2023년까지 대산공장 1만㎡ 부지에 연산 13만t 규모 차세대 바이오디젤 제조 공장을 건설하고 2024년까지 대산공장 내 일부 설비를 연산 50만t 규모 수소화 식물성 오일(HVO, Hydrogenated Vegetable Oil) 생산설비로 전환할 예정이다. HVO는 비식용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유럽에서는 주로 친환경 경유로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2050탄소중립위원회에서 현재 3.5%인 바이오디젤 의무혼합비율을 8%로 상향하는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계획을 발표한 만큼 국내에서도 수요가 점차 증가할 전망이다. 현대오일뱅크는 HVO를 활용한 차세대 바이오 항공유를 생산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원료 조달이 용이한 인도네시아 등 해외 현지에 화이트 바이오 제조 공장을 직접 건설,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현지 공장 운영을 통해 경제성 높은 비식용 원료의 안정적 수급부터 생산, 수출까지 일괄 수행하는 체제를 갖춰 유럽, 미주 등 수요가 많고 마진이 좋은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포석이다. 현대오일뱅크는 2030년까지 연간 100만t에 달하는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을 가지고 있다. ◆탄소중립연료 '이퓨얼' 기술개발 추진 현대오일뱅크는 기존 주유소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이퓨얼(e-fuel)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이퓨얼은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얻은 뒤 이를 이산화탄소 등과 혼합해 만든 신개념 합성연료다 원유를 한 방울도 섞지 않았으면서도 인공적으로 휘발유나 경유와 비슷한 성상(性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연소 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만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다시 포집해 반복활용한다는 점에서 탄소중립적인 자원순환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현대오일뱅크는 덴마크의 할도톱소(Haldor topsoe)와 친환경 연료인 이퓨얼에 대한 연구개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퓨얼은 수소, 전기차와 달리 충전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 없이도 기존 내연기관차를 친환경차로 바꿔 준다는 점에서 가장 현실성 높은 차세대 동력원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덴마크 할도톱소는 블루·그린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분리 생산하거나, 신재생 에너지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등의 그린수소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현대오일뱅크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친환경 건축소재, 산업용 탄산가스 등으로 재활용하는 CCU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두 회사는 수소와 이산화탄소 활용 분야에서 앞선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퓨얼 기술을 공동개발할 계획이다.

2022-08-01 14:41:5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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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임피제 무효 판결'…中企 인력난 더욱 심화 '우려'

中企연구원, '중소기업 임피제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 中企, 대기업보다 임피제 도입 적고, 계획도 많지 않아 판결 후 中企 도입 부담 증가→도입 감소→인력난 심화 최근 대법원의 '임금피크제 무효 판결'이 가뜩이나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이 근로자의 정년을 연장하는 대신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경우 정부가 나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추가로 펴거나 '임금체계 개편' 등을 통해 악영향을 최소화해야한다는 조언이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1일 펴낸 '중소기업 임금피크제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나왔다. 대법원은 지난 5월 26일 임금피크제 시행으로 삭감한 임금을 돌려달라며 개인이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회사가 합리적 이유없이 연령만을 이유로 임금을 삭감한 것은 차별"이란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뿐만 아니라 임금피크제를 도입했거나 계획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임금피크제'(임피제)란 근로자의 정년연장 또는 정년보장으로 고용안정을 도모하면서 이에 따른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신규 채용을 증가시켜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노사 간 입장을 적절하게 조율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를 말한다. 임피제에는 ▲고용유지형 ▲정년연장형 ▲근로시간단축형 ▲재고용형의 4가지가 있다. 중기연구원이 고용노동부의 '사업체노동력조사 부가조사'를 인용한 결과에 따르면 2021년 6월 현재 기업규모별 임피제 도입 비율은 1~4명(16.4%), 5~9명(26.0%), 10~29명(24.1%), 30~99명(22.0%), 100~299명(36.9%), 1000명 이상 대기업 61.8% 등으로 규모가 클수록 높았다. 대기업은 52%가 임피제를 도입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21.8%에 그쳤다. '도입 계획이 있다'는 답변도 대기업(3.3%)보다 중소기업(2.1%)이 낮았다. 중소기업의 경우 임피제 도입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으면서도 도입할 계획도 많지 않은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임피제를 적용하고 있는 기업 가운데 최초로 임금이 깎이는 '임금감액 연령'은 중소기업이 56.8세로 대기업의 57.2세보다 0.4세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임금감액률이 30%를 초과하는 경우도 중소기업(22.7%)이 대기업(10.8%)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임피제에 따른 임금감액을 상대적으로 빨리하고, 더 깎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중기연구원 황경진 연구위원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달리 정년제를 운용하지 않거나 정년이 있어도 60세 이상 고령자를 계속 고용하기 때문에 임금피크제 도입이 저조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인구 고령화, 인구 감소, 청년층의 기피 현상 심화 등으로 인력이 늘 부족해 60세 이상 고령자를 고용하거나, 고령자를 귀중한 인적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어 임피제 활용이 상대적으로 더딘 모습이다. 황경진 연구위원은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기업은 정년을 연장하는 행태로 임피제(정년연장형)를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대법원 판결로 인해 기업이 부담하는 위험은 적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하지만 100인 이상 299인 이하 중소기업의 3분의1은 임피를 시행하고 있고, 중소기업 취업자 중 50대 비중이 4분의1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임피제 도입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번 대법원 판결이 도입 계획 중소기업 부담 증가→임피제 도입 속도 둔화→중소기업 인력난 심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 황 연구위원은 "중소기업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년연장을 고려할 경우 현실적인 걸림돌은 인건비 부담인데, 이러한 걸림돌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유효한 정책이 임금피크제"라면서 "도입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은 임금피크제를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는 데에만 지나치게 집착할 것이 아니라 고령자를 중요한 인적자원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가 정년연장과 관련한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임금피크제와 관련해 현장에서 혼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또 ▲합리적이면서 공정한 임금체계 준비 ▲임금체계 개편에 필요한 인프라 확충 ▲상생 노사문화 구축 등도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2022-08-01 14:33: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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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차량 교체주기 짧은 트렌드 반영해 계약기간 유지 부담 줄인 '마이웨이' 출시

롯데렌터카가 장기 렌터카 이용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정 기간 이후부터 중도해지 위약금 없이 차량을 반납할 수 있는 'MY' 상품 시리즈 '마이웨이'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차장기렌터카 '마이웨이'는 최근 교체 주기가 짧아진 트렌드와 차량을 빠르게 바꾸고 싶어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다. 특히 렌터카의 긴 의무 계약기간에 부담을 가지거나, 또는 계약기간을 다 못채우고 반납시 중도해지 위약금이라는 목돈 납부에 부담을 가지는 대상에게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접근한 상품이다. '마이웨이' 상품은 최초 계약시 48개월 계약 기준으로, 이용기간 24개월 후부터 중도해지 위약금 없이 자유롭게 반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웨이 상품으로 계약할 수 있는 차량은 현대차와 기아 중 준중형급 이상으로, 향후 라인업을 더 다양화할 예정이다. 신차장기렌터카 '마이웨이'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상품으로, 롯데렌터카의 전국 영업지점에서 견적과 계약이 가능하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마이웨이는 다양한 차량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고객 니즈에 맞춘 신차장기렌터카 상품"이며 "MY상품시리즈의 두번째 상품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춰 지속적으로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8-01 14:33: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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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스마트시티 구축 속도…현대차그룹 인간 중심의 미래 도시 공개

글로벌 기업들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교통과 행정, 주거, 에너지 등 인간 중심의 미래도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에 의한 생활의 변화가 바로 그것이다. 인구 밀집에 따른 자원 고갈과 환경오염, 교통혼잡과 에너지 부족 등의 문제가 가속화되면서 세계 각국정부는 물론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 시티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 세계도시정상회의서 인간 중심의 미래 도시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7월 31일부터 3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도시정상회의'(WCS)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비전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세계도시정상회의는 세계 각지의 도시 관계자와 정·재계, 학계의 인사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싱가포르 '살기좋은도시센터'(CLC)와 '도시재개발청'(URA) 주관으로 2년마다 개최된다. 현대차그룹은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 모델' 축소 모형물을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 지영조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은 정상회의 패널로 참석해 스마트시티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지 사장은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 모델은 인간 중심 도시를 위한 현대차그룹의 비전"이라며 "현대차그룹은 기술과 자연이 하나되는 미래 도시 구상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 모델은 현대차그룹이 그리는 이상적인 미래 도시 비전을 구체화한 콘셉트다. 그린필드 스마트시티는 최초 설계부터 스마트시티로 설계된 도시를 말한다. 현대차그룹은 사외 전문가로 구성된 스마트시티 자문단을 통해 미래 도시 철학을 확립하고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물류, 에너지, 자연 등 도시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다양한 솔루션을 연구해왔다. 이번에 전시한 모델은 현대차그룹이 미래 도시의 형태에 대해 고민해온 결과물로 향후 확장성을 고려한 벌집 구조를 하고 있으며, 지상은 사람 중심, 지하는 기능 중심으로 설계됐다.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활용한 물류, 친환경 에너지 시설 등 주요 인프라는 지하에 위치해 지상을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남겨두고, 도시 어느 곳에서든 보행거리 내에 자연이 위치하는 구조로 사람과 자연을 연결한다. 건물은 용도와 밀도에 따라 구분되고 자연에 가까울수록 밀도가 낮아져 도시 어느 곳에서나 자연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마스터 모델을 구체화하는 한편, 인간 중심적이고 자연과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담은 도시를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지 사장은 "항공 모빌리티와 지상 모빌리티 솔루션이 도시 경계를 재정의하고, 사람들을 의미 있는 방식으로 연결하며, 도시를 활성화시킬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스마트시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 각국의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일본 기업인 토요타는 지난 2020년 일본 내 옛 자동차 공장 부지를 활용한 스마트 시티 '우븐 시티'를 건설한다고 공개한 바 있다. 우븐 시티는 토요타 후지공장 부지(약 70만 제곱미터)를 활용해 자동차, 로봇, 퍼스널 모빌리티, 스마트홈, 인공지능 등을 연구하는 연구소 겸 생활공간으로 구축된다. 토요타는 우븐시티에 3종류의 길을 만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자율주행차와 친환경 차량만 달리는 길, 스쿠터나 자전거, 보행자들이 저속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길, 그리고 온전히 보행자들만 걸을 수 있는 산책로 같은 길이 그것이다. 친환경 스마트시티로 지어질 우븐시티는 건축자재로 목재를 사용하고, 옥상에 태양광 설비를 구축해 전기를 최대한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핀란드의 칼라사타마는 시 정부와 시민단체, 주민이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구축에 집중하고있다. 아파트 단지 내 자율주행 버스 '소흐요아'를 중심으로 트램과 공공자전거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연결하고 있다. 또 빈 주차장을 공유하는 앱을 통해 주차 문제도 간단하게 해결하고 있다. 이같은 시스템은 수도 헬싱키로 확장될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거대 ICT 기업들이 지방정부와 함께 스마트시티 구축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알리바바는 상하이시와 함께 머신러닝을 반복하는 AI 기술을 통해 대중교통과 도심 내 CCTV, 얼굴 인식 카메라, 드론을 제어하는 '시티 브레인 프로젝트'을 구축하고 있다.

2022-08-01 14:27: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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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日 베테랑 다나카 요코 영입…전력 향상 기대

WK리그 최강자 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일본 출신의 베테랑 미드필더를 영입했다. 현대제철은 스페인 여자축구리그 라요 바예카노 소속 미드필더 다나카 요코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다나카 선수는 일본 야마구치현 출신으로 아이낙 고베, 노지마 스텔라 가나가와 등 일본 프로리그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동했다. 2019년에는 스페인으로 이적해 스포르팅 데 우엘바를 거쳐 라요 바예카노에서 활약했다. 데뷔 때부터 일본 여자축구의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던 선수로 2010년 U-17 월드컵 준우승, 2011년 AFC 챔피언십 우승, 2012년 U-20 월드컵 3위 등 일본 국가대표팀을 이끈 바 있다. 프로에 진출한 이후에도 일본 리그 통산 139경기 54골, 스페인 리그 통산 42경기 5골(20~21시즌 기준)의 빼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다나카 선수는 미드필드에서의 폭넓은 활동과 적극적인 수비가담은 물론 준수한 개인기와 위력적인 중거리 슛을 보유한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관계자는 "미드필더 보강 차원에서 기량을 갖춘 선수를 영입하게 됐다"며 "공격 연계능력과 패스 플레이가 우수해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01 14:27:0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