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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 테라스 커미션 '마리나 저코우' 전시회 개막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부터 내년 초까지 미국 뉴욕 휘트니 미술관에서 '현대 테라스 커미션: 마리나 저코우: 더 리버 이즈 어 서클(The River is a Circle)' 전을 연다고 밝혔다. '현대 테라스 커미션'은 현대차와 휘트니 미술관이 예술가와 큐레이터에게 기존과는 다른 창조적 실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년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하는 전시 프로그램으로 휘트니 미술관의 야외 전시장 중 가장 큰 규모인 5층 야외 테라스 전시장에서 조각, 퍼포먼스,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새로운 대규모 설치 작품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작가로 참여한 마리나 저코우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로 생태와 환경,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주로 다뤄왔다. 마리나 저코우는 뉴욕의 기후와 계절 변화 등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작품을 설계했으며 휘트니 미술관이 위치한 뉴욕 미트패킹 지역의 역사와 허드슨강의 생태적 요소들이 어우러진 애니메이션은 수평으로 분할된 화면 구성을 통해 관객들이 수면 위와 아래를 동시에 관측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크리스티안 폴 휘트니 미술관 디지털 아트 큐레이터는 "5층 야외 테라스 전시장은 지역 환경과 역사에 대한 탐구를 기반으로 한 작품을 선보이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관객들이 미술관과 주변 환경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통합적 접근과 연대적 실천이 중요해지는 시기에 생태와 환경의 변화를 심도 있게 탐구하는 작가의 이번 전시가 관객들에게 경제, 사회, 환경 전반의 상관관계에 대한 새로운 예술적 관점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4-10 10:27:4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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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100개 협력사와 '동반성장 협약' 체결…상생 강화 나서

LG이노텍이 100여개 협력사와 함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상생 협력 강화'에 나섰다. LG이노텍은 지난 9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 '2025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열고, 주요 협력사와 '2025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동반성장 상생데이는 LG이노텍과 협력사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간의 협력을 다지는 행사로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김준성 구매센터장 상무을 비롯한 LG이노텍 관계자와 협력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G이노텍은 금융,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LG에노텍은 총 143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에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누적 113개 협력사에 약 2400억원을 지원했다. 공장 자동화를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구축 비용의 최대 60%를 지원하는 제도로, 5년간 33개사가 혜택을 받았다. 협력사의 ESG 경영 확산에도 주력하고 있다. 올해 ESG 컨설팅 지원 대상 협력사를 지난해 대비 두 배 증가한 50개사로 확대하고, 글로벌 ESG 기준과 규제 대응을 위한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도 지원할 계획이다. 협력사 인력 교육과 기술력 향상을 위한 '협력사 역량강화 훈련센터'도 본격 가동 중이다. 훈련센터는 현장 중심의 실습과 전문 인력 파견을 통해 실질적인 경쟁력 향상을 도우며, 지난해 64개사, 총 468명이 수료했다. 올해는 85개사로 확대할 방침이다. LG이노텍은 협력사와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매년 '동반성장 캠프'를 개최해 공동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사의 의견을 청취하며 정보를 교류한다. 또 150여 개 협력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ESG 경영, 정보보안, 품질 등의 교육을 제공하는 '동반성장 아카데미'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김준성 구매센터장은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LG이노텍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차별적 고객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상생 경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4-10 10:17:5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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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무제한 마일리지 보증 연장 프로그램 도입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현재 운영 중인 모든 AS 보증 연장 프로그램에 '무제한 마일리지(Unlimited Mileage)' 혜택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무제한 마일리지' 혜택 도입을 통해 보증 기간 동안 고객이 느낄 수 있는 주행거리 제한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면서 한성자동차만의 AS 보증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구입 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제조사 보증 기간 3년 종료 이내에 가입 가능한 '한성자동차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제조사 보증 기간 종료 후에도 차량 등록일 기준 7년 이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한 '한성 자동차 보증 연장 프리미어 플러스' 등 두 가지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조사 보증 기간 3년 종료 이내 가입할 수 있는 '한성자동차 보증 연장 프로그램'은 ▲1년 ▲2년 ▲3년 단위로 보증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제조사 보증 기간 종료 이 이후에도 가입 가능한 '한성자동차 보증 연장 프리미어 플러스' 프로그램 활용 시 최대 9년까지 보증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성자동차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은 주행거리와 상관없이 선택한 보증 기간 동안 한성자동차 서비스센터의 보증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차량 등록일로부터 3년이 지난 이후 7년 이내에 처음으로 한성자동차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가입하는 고객은 무제한 마일리지 혜택이 적용되지 않으며, 대신 업계 최대 보장 범위인 34만Km까지 마일리지를 보장한다. 한성자동차 보증 연장 프로그램 가입 및 상담은 전국의 가까운 한성자동차 전시장, 인증중고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방문 또는 한성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기존 보증 연장 프로그램들이 일정 마일리지로 한정해 보증을 제공했던 것과 달리, 한성자동차는 업계 최대 수준의 무제한 마일리지 혜택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 고객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대를 뛰어넘는 프리미엄 AS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4-10 10:08:1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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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베트남서 SW 인력 양성해 韓 스타트업 지원한다

다낭 한·베 정보통신기술대학교와 협약 체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국내 스타트업들을 위해 베트남 소프트웨어(SW) 인력을 추가로 양성한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10일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한·베 정보통신기술(ICT)대학교(VKU)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중기부와 베트남 과학기술부가 체결한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로, 베트남 현지의 우수 소프트웨어(SW) 개발 인력을 양성해 한국 스타트업의 관련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두 기관은 ▲SW 실무역량 강화 교육 ▲한국 스타트업 취업 매칭 ▲멘토링, 세미나, 일자리 박람회 등 공동 개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중진공은 한국 스타트업 취업에 관심 있는 베트남 현지 교육생을 선발해 스타트업 현업 중심의 이론·실습부터 한국어 교육, 한국 기업문화 교육,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 VKU는 교육생 모집, 강의장 등 인프라 제공, 세미나 및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을 담당한다. 중진공 임지현 청년창업사관학교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 스타트업의 SW 개발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현지 대학과의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또 지난 8일 베트남 호치민기술대( HUTECH)와 현지 우수 SW 인력과 K스타트업 간 채용 연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진공은 HUTECH와 교육과정 개발 등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베트남 SW 인력을 발굴해 국내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5-04-10 10:07: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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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킨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 잔잔한 '감동'

소속 택배기사 강경민·최기원씨에게 포상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의 선행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음주 차량 추격과 화재 현장 대피에 기여한 소속 택배기사 2명에게 포상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상의 주인공은 제주시 노형동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을 담당하는 택배기사 강경민(34) 씨와 최기원(44·사진) 씨다. 두 사람은 각각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과 화재 현장을 발견하고도 침착한 판단력과 용기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강경민 씨는 지난달 15일 저녁 8시 30분께 제주시 노형 로터리 인근에서 귀가 중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했다. 사이드미러가 깨진 채 위태롭게 끼어드는 차량의 움직임에 위험을 직감한 그는 곧바로 차량을 추격하며 경찰에 신고했고, 도주 차량은 인근 호텔에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강 씨는 "토요일 저녁 시내라 더 큰 사고로 이어질까 걱정돼 망설일 틈이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킨 또 다른 택배기사 최기원 씨의 활약이 있었다. 배송 중 스티로폼 타는 냄새를 감지한 그는 주변을 살피던 중 한 다세대주택 보일러실 문틈에서 연기와 불꽃을 발견했다. 즉시 건물 내부로 들어가 세대를 일일이 돌며 주민 4명을 대피시킨 그는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도 나섰다. 이로 인해 인명 피해로 번질 뻔한 화재는 신속히 진압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두 분 모두 고객의 일상을 책임지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안전까지 함께 전하는 생활물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셨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물류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0 09:59: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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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1억 상당 '산불 피해복구 키트' 기부

700세트, 경북 의성·청송·영덕등 특별재난지역 지자체에 지원 유진그룹이 1억원 상당의 '산불 피해복구 키트' 700세트를 기부했다. 10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산불 피해복구 키트는 산불 피해를 입은 가정을 비롯해 피해복구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공구 및 전공동구 ▲청소 및 안전용품 ▲차량겸용 가정용 비상 분말소화기 등 유진홈센터의 집수리 전문 브랜드 에이스하드웨어 물품으로 구성했다. 이번 기부에는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레저, 동화기업 등 유진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재원 조성에 동참했다. 기부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군·청송군·영덕군·하동군 등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지자체에 지원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준 유진그룹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나눔의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복구에 힘쓰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며 "준비한 키트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 재건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진그룹은 2019년 강원 산불 피해복구 물품 지원,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성금 기부,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성금 지원 등 국내외 재난 상황이 있을 때마다 지원을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5-04-10 09:45: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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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코트라등과 중견기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

무보, 산기원도 협약 참여…지원 정보 공동 제공등 노력키로 중견기업의 해외 신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견기업 지원 기관 4곳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중견기업 Young CEO 네트워크(YCN): 이그나이트 2025' 행사에서 코트라(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중견기업 글로벌화 지원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중견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해 성공하기 위한 시장 분석부터 현지 수요를 반영한 신기술 개발, 후속 사업화 등 기관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 지원하기로 했다. 4개 기관은 향후 중견기업 전용 해외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지원 정보를 공동 제공할 예정이다. 중견련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정부는 물론 긴밀한 민간 외교를 총동원해 단기적인 관세 위기를 시급히 돌파하는 한편, 기업의 수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정부, 기업, 전문기관 간 협력을 내실화, 다각화해야한다"며 "중견기업 '미래'인 차세대 리더들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회 모색과 장기적인 글로벌 진출 확대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4-10 08:53: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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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D램 시장 첫 '1위'…'HBM' 덕에 삼성 제쳤다

SK하이닉스가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점유율 1위에 올랐다. 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D램 시장에서 매출 기준 3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34%, 미국 마이크론은 25%로 뒤를 이었다.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삼성의 점유율은 SK하이닉스보다 10% 이상 높았지만,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하면서 판세가 바뀌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HBM 시장에서 70%에 달하는 점유율을 보이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범용(레거시) D램 수요 둔화와 중국산 저가 제품 공세로 실적이 부진한 상황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D램 시장 점유율은 삼성 39.3%, SK하이닉스 36.6%로 격차가 좁혀졌고, 결국 올해 1분기에는 순위가 뒤바뀌었다. 전문가들은 SK하이닉스의 선두 질주가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황민성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위원은 "단기적으로는 AI 수요가 강세를 유지하며 관세 충격의 영향을 덜 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HBM의 적용처는 AI 서버인데 이는 국경을 넘어선 시장"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미중 무역 갈등 등으로 HBM 시장에 구조적 영향이 미칠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4-09 18:09:09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