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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봄 맞이해 구성원·장애인 함께 나들이

SK케미칼이 구성원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봄맞이 나들이를 진행했다. SK케미칼은 성남시 장애인전환교육시설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장애인 여가 지원·인식 개선 프로그램 '봄을 심다, 마음을 잇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회사 측 구성원과 가족 등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일상을 함께하는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미니 라임 오렌지 나무 심기 ▲스마트팜 만들기 ▲브런치 만들기 ▲장애인 미술 작품 전시 ▲피크닉 등 참가자들 간 친밀감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을 함께 했다. 구성원과 가족을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도 이뤄졌다. 고정석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성원 자녀를 비롯한 참가자분들이 장애인에 대해 편견 없는 시선을 갖고 동일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유대감을 갖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인 인식 개선, 환경, 치매 등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대해 회사와 구성원, 가족 등 폭넓은 이해관계자가 함께 고민하고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4-09 11:02:2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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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4만명?' 서울모빌리티쇼, 첫 주말 구름 인파로 '북적'…다양한 체험 공간 눈길

"평소 친환경차에 관심이 많았는데 수소와 전기차 등을 직접 볼 수 있어 가족과 방문했어요." 지난 4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전시 첫 날부터 수많은 관람객이 찾으며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 행사는 첫 주말을 맞은 7일까지(4일간) 24만5023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지난 2023 서울모빌리티쇼(20만여명)와 비교해도 20% 가량 상승한 수치다. 기존의 모터쇼를 넘어 모빌리티쇼로 범위를 넓혀 자동차는 물론 불도저와 굴착기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아이의 손을 잡고 전시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부터 자동차 마니아 동호회, 중장년층까지 현장을 찾았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의 국내 업체와 메르세데스-벤츠·BMW·포르쉐 등 수입차 업체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중국 전기차 업체인 BYD가 처음으로 참여해 전기차 세단 모델인 '씰' 등 여러 모델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서울 영등포구에서 자녀와 함께 전시장을 찾은 강민석씨는 "중국에서 만든 자동차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직접 보니 예상보다 디자인과 완성도가 높아서 놀랐다"며 "다양한 친환경차와 체험 공간이 있어 아이들과 부담없이 모빌리티쇼를 즐겼다"고 말했다. 완성차 뿐만 아니라 HD현대가 마련한 건설기계 관련 체험공간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모형 굴착기를 관람객이 플라스틱 공을 파내는 놀이를 체험할 수 있었고, 기아가 마련한 부스에도 완구회사 플레이모빌과 협업한 전시품을 공개해 어린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또 모빌리티쇼에 주류업체가 부스를 마련해 이색 체험 공간도 눈길을 끈다. 오비맥주는 자사 논알코올 음료 브랜드 '카스 0.0'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다. 우리나라 논알코올 음료 브랜드가 모빌리티 쇼에 참여하는첫 사례다. 카스 0.0는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일상에 논알코올 음료가 어울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카스 0.0 체험 부스는 드라이브스루 콘셉트로 구성했다. 방문객은 동선을 따라 브랜드를 체험하고, 카스 0.0을 시음할 수 있다. 한편 올해 30주년을 맞은 '서울모빌리티쇼'는 13일까지 열리며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중국 비야디(BYD), 영국 로터스 등 12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했다. 부품 기업에는 현대모비스, 서연, 보그워너 등 42개 사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 전시회 헤드라인 파트너로는 HD현대, 롯데그룹, BYD가 선정됐다.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올해 예상 관람객을 60만 명으로 잡았다.

2025-04-09 10:39: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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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명호 동화그룹 회장,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응원 동참

승 회장 "우리 소리 멋스러움 더욱 널리 알려지길" 다음 캠페인 주자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지목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9일 동화그룹에 따르면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 세계에 국악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는 국내 최초의 국악 박람회다. 올해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챌린지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황리 개최를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가자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영상이나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뒤 후속 참여자를 지목한다.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승명호 회장은 다음 주자로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지목했다. 승 회장은 "국악의 세계화를 위해 앞서 뛰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우리 소리의 멋스러움이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승 회장은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을 지내는 등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25-04-09 10:03: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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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협회, 강남區와 스타트업 해외진출등 지원

맞춤형 투자유치, 싱가포르·뉴욕서 IR등 지원도 벤처기업협회가 서울 강남구청과 '2025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IR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9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남구 소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왔다. 최근 3년간 총 120여개 기업이 참여해 누적 투자유치 1481억원의 성과를 거뒀고, 올해는 스파크랩과 펜벤처스 등 글로벌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해 총 30개사를 선발해 집중 육성한다. 스파크랩과 함께하는 국내 프로그램은 참여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 선정 기업에는 국내외 투자 활동에 필요한 맞춤형 투자유치 설명회(IR) 컨설팅과 한·영 자료 제작을 지원한다. 국내외 VC(Venture Capital) 및 엔젤투자자 대상 IR도 2회 개최한다. 이외에 ▲우수 기업 1개사 대상 스파크랩 직접 투자(5000만원 이상) ▲벤처협회 글로벌 프로그램 우선 참여 ▲1대1 투자 상담 라운드테이블 ▲VC 대상 투자 레포트 발송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펜벤처스와 협력해 진행하는 해외 프로그램은 참여기업 10개사를 모집해 올해 10월 싱가포르와 미국 뉴욕에서 IR을 열고 VC 밋업도 진행한다. 특히 싱가포르 현지 대기업·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기업과 1대1 매칭, 글로벌 컨퍼런스 참가, 판로 확장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벤처협회 글로벌 프로그램 우선 참여 ▲항공 및 숙박 지원(1인당 300만원 한도) ▲IR 멘토링 및 현지 밋업 ▲글로벌 투자 연계 프로그램(PEN-TFC, PEN-CIS 등)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프로그램의 경우 이달 16일까지, 해외 프로그램은 15일부터 30일까지 벤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접수하면 된다. 벤처협회 관계자는 "협회에서도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핵심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우수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유망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4-09 09:56: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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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서울대 인문정보硏과 교육 콘텐츠 개발

빨간펜 교사 역량 강화 시스템 마련등 협력 ㈜교원이 서울대학교 인문정보연구소와 손잡고 교육 콘텐츠를 개발한다. 9일 교원에 따르면 양측은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교원 빨간펜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문해력 및 역사 등 교육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특강 실시 ▲자녀교육 전문지도자 과정 운영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빨간펜 교사 교육 역량 강화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대 인문정보연구소의 인문학적 연구 자산을 토대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빨간펜 교사들의 직업 전문성 강화 뿐만 아니라 교원 회원들의 올바른 교육적 성장을 돕는 것이 목표다. 나아가 공익적 가치 창출을 위해 교육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교육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교원은 유초등생 대상의 AI학습지 '아이캔두(AiCANDO)' 및 전집,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 '도요새'를 중심으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위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교원 관계자는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기위해 서울대 인문정보연구소와 함께 협력하게 됐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양질의 교육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의 기회를 마련하고 교원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9 09:49: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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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역대 최대 ‘K9 유저클럽’서 무기체계 노하우 공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8일(현지시간)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린 K9 자주포 교류의 장 'K9 유저클럽'에 참여했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는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K9의 운용 노하우를 사용국들이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역시 이번 행사에서 단순 무기체계의 판매를 넘어 중장기적인 후속 군수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K9 유저클럽은 폴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호주, 루마니아, 대한민국 등 7개 운용국과 미국, 스웨덴이 참관 자격으로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인 9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국들은 행사 기간 동안 K9 자주포의 운용·정비 현황 및 차세대 자주포 개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K9 탄약 호환성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 국가들은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000억원 규모의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한 폴란드 국영 방산기업 HSW의 크라프 자주포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K9을 운용하는 야전부대도 둘러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운용국들의 군수지원 요청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한 '고객의 소리' 데스크를 이번 행사 기간에 운영했다. 조상환 MRO 사업부장은 "K9 사용국 증가에 따라 후속지원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어 품질 개선과 군수지원 효과 극대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화시스템의 IoT(사물인터넷) 기반 MRO 플랫폼인 '톰스(TOMMS)'를 K9 유지보수에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톰스는 무기체계 상태를 실시간 수집·관제해 유지보수 시간과 비용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K9 자주포의 최대 도입국인 폴란드에서 개최됐다. 폴란드는 지난 2022년에 K9 자주포 총 672문을 도입하는 기본계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364문의 실행계약을 완료했다. 향후 K9 외에도 천무 다연장체계 및 유도탄, 155mm 탄약 공급 등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이클 쿨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글로벌 방산 총괄 대표이사는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K9 유저클럽은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과 안보 협력 강화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향후 K9 유저클럽을 통해 K9 자주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추가 수출 기회를 식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4-09 09:38:3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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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부산시에 사회복지기금 3000만원 전달

진에어가 지난 7일 부산시에 사회 복지 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시청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진홍 진에어 부산여객지점장과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복지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부금은 부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다각적인 지원과 더불어 지역 복지관의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진에어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지난 2016년에 어린이 직업 체험형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 진에어 승무원 교육센터를 오픈하고, 2017년부터 지역 아동들을 초청하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진에어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환경 정화, 친환경 캠페인 등의 환경 보호 활동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공헌 활동 ▲ESG 전담 조직 신설 등을 통해 폭넓은 분야에서 체계적인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4-09 09:38:0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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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경남TP와 경남지역 中企 기술거래 지원

기술이전 수요발굴등 위한 기술거래 서포터즈 협약 기술보증기금이 경남지역 중소기업들의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기보는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와 지난 8일 경남 창원시 경남TP 본부에서 '기술이전 수요발굴 확대 및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술거래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 기술이전 수요발굴 강화 ▲서포터즈 제도 홍보 및 참여 독려 ▲기술거래 협력체계 구축 및 기술거래·사업화 정보 공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서포터즈로 선정된 경남TP 소속 직원은 업무 접점에서 발굴한 중소기업의 기술수요를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 건에 대한 기술중개를 진행해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될 경우 서포터즈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 기보는 또 경남TP가 운영하는 11개 중소기업 지원 특화센터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이전·사업화 연계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기보 이상창 이사는 "기보는 기술거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경남TP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전국 TP와 기술이전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서포터즈와의 협력을 강화해 중소기업 중심의 자생적 기술거래 시장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지난해 2월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7개 유관기관과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이전 수요발굴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총 185명의 서포터즈가 활동하고 있다.

2025-04-09 09:36:3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