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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인터배터리 2025'서 국내 첫 'LFP 배터리 양극재' 공개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엘앤에프가 내년 국내 최초 생산 예정인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용 양극재 기술을 공개한다. 엘앤에프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엘앤에프는 이번 전시회에서 '리딩 더 퓨처'를 주제로 차세대 배터리 소재와 글로벌 생산 체계를 공개한다. 특히, LFP 양극재의 독자적인 생산 공법과 2027년 북미 최초 LFP 양극재 생산 목표를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전시 부스는 ▲NCM·LFP 양극재 ▲해외 사업 ▲신사업 ▲미래 비전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핵심 전시존에서는 생산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 독자적인 LFP 공법을 소개하고, 2026년 국내 최초 LFP 양산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엘앤에프는 세계 최초로 46파이(지름 46mm) 배터리용 니켈 함량 95%의 '하이니켈 복합 양극활물질'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도 선보인다. 이 기술은 기존 대비 에너지 밀도와 배터리 수명을 개선해 전기차 주행거리 연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성과로 엘앤에프는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5' 소재·부품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엘앤에프는 배터리 전구체 사업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신사업을 소개하며, 스마트팩토리 구축 현황도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학생 초청 교육, 채용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는 "LFP 양극재 양산과 하이니켈 복합 양극활물질 상용화는 엘앤에프의 기술력과 혁신 의지를 보여주는 성과"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2-27 14:28:0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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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1%나눔재단, 장애인 화가 취업기회 제공..."다양한 기회 발굴"

HD현대1%나눔재단이 화가를 꿈꾸는 장애인들의 성장을 돕는다. HD현대1%나눔재단은 권오갑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이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마스터피스제작소' 사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화가들을 만났다고 27일 밝혔다. '마스터피스제작소' 사업은 장애인에게 수준별 미술 교육을 제공해 화가로서의 꿈을 실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HD현대1%나눔재단이 지난해부터 후원하며 시작됐다. 이날 재단 이사진은 장애인 화가들이 교육받는 장소를 둘러보고 작품 활동을 참관했으며 추후 미술 교육에 활용될 교보재를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캔버스와 파스텔 등 교육 및 작품 활동에 활용할 미술용품을 '마스터피스제작소'에 전달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높은 예술적 역량을 가진 장애인들의 일자리 연계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총 7명이 화가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앞으로도 '마스터피스제작소' 사업을 통해 미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한편 일자리 연계 대상을 확대하고 장애인 화가들이 작품 활동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작품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는 "'마스터피스제작소' 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화가의 꿈에 보다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화가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발굴하고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2-27 14:28:0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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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2025 봄 서비스 캠페인' 실시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다음 달 18일까지 2025년 봄맞이 AS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롭게 시작하는 라이딩 시즌을 맞이해 모터사이클의 안전점검과 올바른 관리법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객이 최적의 주행 상태를 갖춰 안전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BMW 모토라드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기본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점검 후 소모품 교체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대상 소모품은 엔진오일, 에어필터, 오일필터 등 총 16종으로 해당 부품 교체 시 필요한 추가 소모품에도 동일한 할인율이 적용된다. 일부 품목을 제외한 BMW 모토라드의 모든 오리지널 부품 및 액세서리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맞춤형 부품인 '옵션 719', 고성능 모터사이클을 위한 'M' 및 'HP' 부품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액세서리 장착에 필요한 추가 부품까지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R 1300 GS'와 'R 1300 GS 어드벤처' 모델의 탑, 사이드 케이스 및 해당 액세서리 장착에 필요한 부품들은 제외된다. 액세서리 부품만 단독 구매하는 것도 불가하다. 라이딩 기어와 의류 제품도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M 프로 레이스 헬멧', '시스템 헬멧', 'GS 카본 헬멧'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그 외 헬멧과 라이딩 기어 및 의류 제품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 재고에 한해 진행되며 2025년 출시 제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BMW 모토라드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BMW 모토라드 전시장 또는 BMW 모토라드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27 14:27:3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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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2024 서비스 딜러 어워드’ 성료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 송파 서비스센터에서 '2024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 딜러 어워드'를 개최하고 지난해 동안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서비스센터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 딜러 어워드는 볼보코리아 공식 전국 7개 딜러사, 39개 서비스센터 및 협력사 임직원 대상 로열티 강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서비스 만족도 1위를 달성한 것에 대한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가장 높은 고객 만족도를 기록한 서비스센터에 주어지는 '올해의 베스트 퍼포먼스 서비스센터'에는 ▲코오롱오토모티브 서초 서비스센터(최우수) ▲코오롱오토모티브 강릉 서비스센터(우수) ▲에이치모터스 성수 서비스센터(우수) ▲에이치모터스 강남 율현 서비스센터(우수)가 각각 선정됐다. 해당 분야는 ▲고객 만족도 ▲서비스 프로세스 ▲기술력 등 각 항목의 점수를 종합적으로 합산해 선정한다. 여기에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성장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오랜 기간 기여해온 근속연수 10년 이상의 장기 근속자 8인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코리아 딜러사 및 서비스센터 임직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 덕분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경쟁이 치열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서비스 만족도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고객 만족을 꾸준히 선사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27 14:27:0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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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한국거래소 공시우수법인 선정..."투명한 소통 인정"

SK이노베이션이 자본시장과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한국거래소로부터 2024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이 우수법인에 선정된 것은 지난 2020년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SK이노베이션은 회사의 주요 정보를 자발적으로 공시하며 기업 신뢰도를 높인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간지주회사로서 비상장 주요 종속 자회사들의 경영정보를 적시에 투명하게 공개해 온 점도 인정받았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상장법인의 공시 실적 등을 평가해 공시우수법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SK이노베이션을 포함한 8개 상장기업이 공시우수법인으로, 별도의 3개 법인이 영문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5년간 한 차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유예 받는다. 변경 상장 수수료와 연 부과금 면제, 공시담당자 업무 연수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SK이노베이션은 자사 홈페이지의 IR페이지에서 거버넌스, 재무정보, 공시정보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IR뉴스와 뉴스레터를 통해 회사의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며 주주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SK이노베이션 배기락 재무기획실장은 "SK이노베이션이 주주와 이해관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활동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투자자 및 주주들과의 투명한 소통을 이어가며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2-27 14:26:5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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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아세안 한인상공인연합회 간담회’ 개최…"통상 환경 대응 필요"

대한상공회의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세안 한인상공인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강현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안병룡 한캄상공회의소 회장, 황주섭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명의 각국 한인상의 소속 기업인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트럼프 2기 거세지는 통상환경 변화 속 글로벌 사우스 핵심 지역인 아세안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 주제발표자로 나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곽성일 센터장은 트럼프 2.0 시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으로 ▲ 한-아세안 규제거리 단축 ▲ 역내 지역가치사슬 구축 ▲ AI·디지털전환 산업 연계강화를 꼽았다. 곽 센터장은 "국가 간 규제 체계가 얼마나 유사한지를 측정하는 수단이 규제거리"라며 "전기차 산업을 예로 들면 전력망, 충전소, 배터리 등 인프라 규격 표준화 등이 해결되면 전기차 규제거리가 좁혀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통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한-아세안 제도 조율 필요성을 강조했다. 곽 센터장은 "아세안은 한국 제조업의 글로벌 생산허브로 한-아세안 규제거리를 단축해 하나의 가치사슬(Value Chain)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AI·디지털을 포함한 여러 산업 분야에서 한국의 제도 및 규제를 아세안 국가들과 조율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20여명의 각국 한인상의 소속 기업인들이 현지 비즈니스를 하며 느낀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미국 통상 모니터링 강화,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워킹비자 정보 제공, K-푸드 할랄인증 취득 지원 등 제안이 잇따랐다. 대한상의는 관련 의견을 정부에 건의해 對아세안 통상협력 강화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27 14:12:1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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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신공정가스 개발 시급"

최근 미국의 관세 폭탄과 보조금 불확실성, 중국 등 글로벌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탄소 전력의 안정적 공급, ▲분산형 전원, ▲신공정가스 개발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상의회관에서 '제4차 산업부문 탄소중립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충분한 무탄소 전력공급과 분산전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거론됐다. 먼저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은 높은 전력 의존도로 인해 전력사용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비중이 높은 편이다. 실제로 반도체·디스플레이산업의 온실가스 배출 구조를 살펴보면 전력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간접배출)이 전체 배출량의 약 74%에 달한다. 전력생산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에너지 공급을 확대해야 하는 이유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반도체 클러스터 신규 투자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에 따른 전력수요 폭증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송전망 적기 건설 뿐 아니라 분산형 전원 활용이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 분산전원은 기존의 중앙집중형 발전 방식과 달리 전력을 소비하는 곳과 가까운 지역에서 생산하는 개념으로, 태양광, 풍력, 소형모듈원전(SMR) 등 무탄소 전력 활용에 용이하고, 전력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의 온실가스 배출 중 18%를 차지하는 공정가스에 대한 대체가스 개발이 시급하다는 견해도 나왔다. 반도체 식각·증착·세정공정에서 사용하는 특수가스로는 수소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황(SF6), 삼불화질소(NF3) 등이 있다. 이들 가스는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보다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적게는 140배에서 2만3900배나 더 강력하다. 업계에서는 업종 규제보다는 정부의 정책 지원을 당부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대체가스 연구개발(R&D) 지원과 업계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적 고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상의 박일준 상근부회장은 "반도체, 디스플레이산업은 국가 주력산업 중 핵심산업으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견인해왔지만, 최근 글로벌 경쟁심화와 추가 관세 등 통상 압박에 더해 고객사의 탄소중립 요구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특히 탄소중립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무탄소 에너지와 분산형 전원 확대, 대체 공정가스 개발 등 문제 해결에 정부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2-27 14:11:1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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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F 디자인 어워드' 36개 수상… '올레드 TV'로 금상 영예

LG전자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포함해 총 36개 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최고 영예인 금상은 세계 최초 무선·투명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가 받았다. 이 제품은 투명한 스크린을 가진 올레드 TV로, 리모컨 조작만으로 '블랙 스크린'과 '투명 스크린' 모드를 전환할 수 있다. 무선 AV 송·수신 기술도 적용돼 자유로운 설치가 가능하다. 블랙 스크린 모드에서는 77형 4K 올레드 화질을, 투명 스크린 모드에서는 개방감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는 27개 상을 받았다. 주요 수상작으로는 ▲AI 홈 허브 'LG 씽큐 온' ▲이동형 AI 홈 허브 ▲프리미엄 LCD TV 'QNED TV' ▲자유로운 화면 분리형 'LG 스탠바이미 2' ▲투명 올레드 기술이 적용된 'LG 시그니처 스마트 인스타뷰' 등이 포함됐다. 또 커뮤니케이션·UX·UI·패키지 부문에서도 다수의 본상을 받았다. 특히 ▲어플 내에서 고객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LG 씽큐 캐릭터' ▲제품이 제공하는 기능 및 서비스를 한 눈에 표현한 'LG 아이코노그래피(LG iconography)' 등이 높은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정욱준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 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2-27 14:08:0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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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토랜드 광주,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기아는 오토랜드 광주가 29개 협력사와 공동 구축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와 대·중소 기업 100개사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협력업체 29개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과제에 대한 컨설팅 ▲지게차 안전장치를 지원하는 안전보건물품지원 ▲안전보건 세미나 등 활동을 펼쳐 협력업체의 사업장 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전보건과제 컨설팅은 전문 컨설팅 기관과 협력업체를 1대1로 매칭하는 맞춤형 자문 서비스로 위험성평가 중심 자기규율예방체계 구축과 3대 사고유형·8대 위험요인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안전보건물품지원 활동을 통해 협력업체에게 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지게차용 스마트 안전 장치를 지원했다. 스마트 안전 장치는 충돌 방지를 위해 안전 라인 조명과 음성 위험 알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준영 대표는 "기아 오토랜드 광주와 협력업체 간의 상생은 안전한 생산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필수 요소"라며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27 14:02:33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