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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6년 01월 08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6년 01월 08일 목요일 [쥐띠] 36년 자신의 운세에 불만을 느끼지 않도록. 48년 잔소리가 신경쇠약의 시작이니 자제. 60년 투자의 금전 관계에서 이득이. 72년 티끌만한 흠도 없는 사람은 없을 것. 84년 재물은 금방 날아갈 수 있으니 긴장을 해야. [소띠] 37년 직장에서 소홀함이 없도록 부지런 하라. 49년 나만의 방법을 말해줘도 소귀에 경 읽기. 61년 교통안전에 유의. 73년 작은 욕심을 참고 견뎌내니 모든 게 순조롭다. 85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는 것이 자연 이치. [호랑이띠] 38년 부동산계약은 속전속결보다는 살펴보고 해야. 50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 백로는 누구인가. 62년 부지런히 움직여라. 74년 겉은 우유부단하지만 실속형. 86년 능력은 있는데 직원들과 소통은 어렵다. [토끼띠] 39년 친구에게 돈 자랑하려면 적게라도 나누어줘라. 51년 서두르면 일을 그르친다. 63년 자기가 옳다고만 하는 스타일에서 벗어나도록 노력. 75년 산행으로 심신에 숙달해보자. 87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곳이 있다. [용띠] 40년 가족 싸움에 불 지피지 말 것. 52년 자신의 분수를 알면 행복. 64년 겸손하면 언제나 계속되는 불행은 없다. 76년 까마귀가 모인 것처럼 질서가 분 분. 88년 노력하지 않으면 반식재상으로 시간이 가서 서글프다. [뱀띠] 41년 같은 띠와 거래가 예상. 53년 집안의 병구완 문제로 지출. 65년 전화만 해대지 말고 직장에 충실해라. 77년 지자는 산을 좋아하고 인자는 물을 좋아한다 했다. 89년 가정생활이 권태롭다고 불평 말고 원인을 찾자. [말띠] 42년 손을 내미는 인간을 미워할 수도 없으니. 54년 타고난 재주가 놀라워도 노력이 동반돼야. 66년 인내심도 삶의 지혜이다. 78년 소가 밟아도 깨지지 않는 그릇처럼 실력을. 90년 본인 허물이 더 크니 뒷말하지 말 것. [양띠] 43년 고독한 생활은 우울증의 시작인데. 55년 돈 부탁을 했더니 비가 온 뒤에 우산을 보내듯이 한다. 67년 중이 절이 싫으면 불평하지 말고 중이 떠나야. 79년 자신의 일에 열정을. 91년 늦은 이혼보다는 참는 것도 생활. [원숭이띠] 44년 무심한 사랑을 만들려면 헤어져라. 56년 할 일은 하지 않고 재물만 바라면 누가 도와줄까. 68년 가다 보면 황금을 거머쥐기도 한다. 80년 형제로 인해 재물이 구름처럼 흩어져간다. 92년 오후 귀인의 소식을 접한다. [닭띠] 45년 배우자에게 사려가 깊게 해보라. 57년 상대를 탓하지 말고 자신을 잘 살펴보라. 69년 오후 금전거래는 금물. 81년 처음이 좋듯이 끝에 가서 마무리를 잘하도록. 93년 일을 크게 보는 것도 중요하나 손실재난에 주의. [개띠] 46년 자식들이 마음을 흔들어 대니 소란. 58년 매매보다는 움직이지 않는 것이 상책. 70년 승진의 기회가 오니 겸손하자. 82년 직원이 많으면 옥돌이 섞인 이치로 따로따로일 수밖에. 94년 책임은 잘살기 위해 애씀도 포함. [돼지띠] 47년 부부 사이의 갈등으로 집안 분위기가 싸늘. 59년 여행은 자제하고 정서적 안정감이 우선. 71년 운세가 약할 때는 자기 분야 공부를. 83년 옛것을 익히고 새것을 안다. 95년 권리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의무가 따라야만 할 것.,

2026-01-08 04: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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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병오년 띠별 신수(2)

병오년에 말띠는 말을 해서 무엇하랴. 한층 기분이 고조에 달했는데 술 한잔 더 먹는 격이다.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한 법, 운은 넘치는데 어디로 향해야 할지 방향 설정과 계획이 팁이 된다. 未는 午와는 반합의 관계로서 물에 우유를 탄 듯 잘 섞이니 거부감이 없다. 반합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처음에는 좋으나 나중이 어려워지는 관계라 하지만 오미합은 반합 중에서도 화합이 뛰어나 휴유증이 약하다. 반길만하다. 원숭이띠는 무익무해한 편이나 재주 많은 원숭이가 나무에서 떨어질 수 있으니 하고 싶은 말이라도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는 조심성만 챙겨도 이익이 증가한다. 닭띠들은 병오년에는 매사 신중함이 큰 도움이 된다. 사소한 이유로 대인관계에 흠이 생기기도 하고 특히 금전 관계를 조심하면 상처가 적다. 병오년에 개띠 들은 때를 기다리던 사람이 호기를 만난 것 같은 기운의 상승이 기대된다. 그러나 건조한 땅에 열기가 더해지면 기운상 목이 마르다. 수성(水性)의 인연들을 접하는 것이 호운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돼지띠들은 병오년과 무탈하다. 그러나 병오년은 눌 삼재로서 토끼띠나 닭띠와 마찬가지로 신중함이 요구된다. 취하기보단 현 상황 유지에 만족하는 모드가 팁이 된다. 이상은 전술하였듯 병오년과 각 띠와의 대략적 특성만을 따져본 것이다. 각자 사주팔자의 구성과 대운이 다르고 사주마다 십이운성과 신살 등이 다르기에 획일적으로 적용하기에는 당연히 무리가 있지만 참고해서 손해 볼 것이 없다. 일반적으로 뭔가 일이 안 풀리고 답답하다고 생각될 때는 마음을 살피고 몸과 마음을 살펴보는 반조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삼재나 형충파해의 奇神작용이 있다면 겸손함만 유지해도 흉이 반감된다. 작정 기도도 호법선신의 도움이 있다.

2026-01-08 04:00: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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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구조물' 문제 언급한 이 대통령 "中, 일부 철수할 것… 공동수역 중간 선긋기 실무협의키로"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서해상 중국 측 구조물 문제와 관련해 모호한 경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해 공동관리수역 내 중간선을 명확히 긋는 방안을 중국 측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중국 국빈 방문 중인 이날 오후 중국 상하이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동행 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서해 구조물 문제는 서해 각자의 고유 수역이 있고, 중간쯤에 공동관리수역이 있는데 그 공동수역 중에서 중국 쪽 경계에 붙여서 살짝 넘어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우리한테 '양식장인데 뭘 그러냐'고 하고, 우리는 '왜 일방적으로 하냐'고 문제를 삼는 것"이라며 "양식장 시설이 있고, 관리하는 시설이 또 있다고 하는데 '(중국 측이) 관리하는 시설은 철수할게'라고 해서 그건 옮기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입장에서는 그냥 편하게 (공동관리수역 내) 중간을 정확하게 그어버리자(고 했다)"며 "그리고 '그 안에서 당신들 마음대로 써라', 그 이야기를 실무적으로 하기로 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렇게 깔끔하게 정리하자고 했고, 어떻게 할지 실무협의를 하기로 했다"며 "문제의 원인을 제거하기로 정리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해 문제도 이상하게 왜곡해서 서해를 상납을 했느니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다"며 "근거없고 불필요한 이런 문제(논란)은 언론인 여러분이 중간적 입장에서 정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1-07 23:40:58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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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호 교총 회장 “교권 추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시스템 전체가 붕괴한 참사”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그랜드볼륨에서 '2026년 교육계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교권 추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시스템 전체가 붕괴한 참사"라며 교육 현장의 위기를 진단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계와 정·관계,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시도교총 회장 및 사무총장, 임원과 대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가 후원했다. 사회는 김경애 서울 목동초 교사가 맡았다. 강 회장은 환영사에서 "2023년 서이초 교사 순직 사건 이후 교권 회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인천·제주·충남 등에서 동료 교사를 잃는 비극이 멈추지 않고 있다"라며 "학교는 교권 추락과 과도한 규제, 무한 책임 요구 속에서 교육기관이 아닌 행정·복지기관이나 사법 분쟁의 장으로 변질됐다"고 지적했다. 강 회장은 또 강원 속초 현장체험학습 사고와 관련해 기소돼 재판을 겪은 교사가 교총에 보낸 편지를 소개하며 "법적 지원과 동료 교원의 연대가 버틸 수 있는 힘이었다는 이 편지는 교원단체의 존재 이유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교총은 억울한 법적 분쟁 앞에서 선생님이 홀로 남지 않도록 끝까지 지키겠다"고 했다. 이어 "PISA 조사에서 우리나라 중학생의 교사와의 관계가 OECD 1위를 기록하는 등 교실에는 여전히 희망이 있다"며 "이제는 국가와 사회가 책임 있는 제도로 응답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선생님이 가르침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이 살아 있는 교육 공간을 만들겠다"며 "선생님이 살아야 학교가 산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축사에 나서 새해 교육 협력과 연대 의지를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07 22:51: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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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총동문회,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 수상자…이석환 한국정책학회장·이현재 동아무역 회장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총동문회(회장 김형남)는 2026년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 수상자로 이석환 한국정책학회장(국민대 행정학과 교수)과 이현재 동아무역 회장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석환 한국정책학회 회장은 국민대 교학부총장을 지내며 대학 발전에 기여했으며, 현재 학회장으로서 학술 활동을 이어가며 행정학 분야와 모교의 학문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현재 동아무역 회장은 반도체 장비 수출을 중심으로 기업을 성장시키며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고, 경영대학원 동문회장으로 활동하며 반도체 연구장비를 기증하는 등 모교 발전과 동문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문 교수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자랑스런 국민동문상'은 김도명(미술 98) 동문이 받는다. 김 동문은 국민대 사진실장 겸 작가로 활동하며 학교의 기록과 역사 보존에 기여해 왔다. '용두리상'은 구용서(상학 22회) ㈜용현인터스트리 대표이사와 유오형(체육 76) 총동문회 상임자문위원(전 상암중학교 교장)이 공동 수상한다. 타교 출신 국민대 교수에게 수여하는 '격려상'은 이근호 국민대 자동차모빌리티대학원 자동차IT융합전공 교수와 이상호 국민대 건설시스템공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8일 오후 6시 30분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리는 2026년 국민대 총동문회 신년하례식에서 진행된다.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은 1986년 제정돼 올해로 35회를 맞았으며, 매년 정·관계, 학계, 재계, 문화예술계 등에서 활동하며 모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수여해 오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07 22:40: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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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평생교육원, 겨울학기 과정 수강생 모집…16일까지

원광디지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겨울학기 수강생을 16일까지 모집한다. 7일 원광디지털대에 따르면, 이번 학기 과정은 유료 강좌와 무료 강좌로 나뉘어 운영되며, 웰빙·전통문화·동양철학·상담심리 등 원광디지털대학교의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실무형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유료 강좌는 취미·소양 교육은 물론 관련 분야 실무자까지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방건강, 요가명상 등 건강·명상 분야를 비롯해 차(茶)문화, 한국복식 등 전통문화 과정, 사주명리와 상담심리 등 인문·상담 분야 강의가 개설된다. 무료 강좌도 함께 운영한다. 교육부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하타요가 기초', '마음챙김명상과 MBSR', 사물놀이 명인과 함께하는 '사물놀이 연주법'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을 실생활과 업무에 적용하는 'AI 활용 강좌'도 개설해 교육 범위를 확장했다. 유숙희 평생교육원장은 "체계적인 유료 강좌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좌를 통해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 방법과 강의 일정, 세부 커리큘럼은 평생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07 22:36: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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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보다 더 더러웠다”…건국대 학부생 연구팀, 교내 출입문 손잡이 미생물 오염 실태 규명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생물공학과 학부생 연구팀이 교내 주요 시설의 출입문 손잡이를 대상으로 미생물 오염도를 분석한 연구 성과를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이번 연구는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KCI 등재 학술지인 '대한환경공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7일 건국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학생과 교직원의 이용 빈도가 높은 교내 건물 출입문 손잡이를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해 미생물 분포 양상을 분석했다. 그 결과, 출입문 손잡이 표면에서는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및 각종 피부 병원성 미생물과 폐렴 유발 미생물이 확인됐으며, 미생물 수는 1cm²당 평균 346CFU(집락형성단위)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적으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고 평가되는 고수준으로 오염된 변기 시트의 평균 미생물 수(1cm²당 약 300CFU)를 능가하는 수치다. 이번 연구는 단순한 미생물 검출에 그치지 않고, 일상 공간에서의 접촉 오염 가능성과 위생 관리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실증적으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팀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소독과 관리 강화, 자동문이나 풋 페달식 개폐 장치로 대표되는 비접촉식 출입 시스템 도입 등 위생 환경 개선 방안의 필요성을 함께 제시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학부생들이 연구 주제 설정부터 실험 설계, 시료 분석, 결과 해석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해 도출한 성과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이번 연구는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수행 과정을 거쳐 학술지 게재로 이어지며, 건국대 학부생 연구의 교육적·학문적 가능성을 입증했다. 건국대 생물공학과는 실험과 연구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부 과정부터 실제 연구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공 교육과 연계한 연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연구 역량과 학문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일상 생활 공간의 위생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동시에, 학부생 연구가 교육을 넘어 학문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건국대학교는 앞으로도 학부생 연구 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연구 기반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07 22:34: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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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환 숭실대 교수, ‘2025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정수환 전자정보공학부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정 교수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해당 성과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 성과는 '세계적 수준의 실시간 딥페이크 음성 탐지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성과 창출'이다. 최신 딥페이크 생성 기술이 빠르게 고도화되는 환경 속에서 특정 생성 방식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생성 기법에 대응할 수 있는 탐지 모델을 개발한 점이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해당 기술은 웹과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구현돼 실제 적용 가능성도 확보했다. 이 딥페이크 음성 탐지 기술은 국내 기관과의 실증을 거쳐 총 1억6500만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으로 이어졌으며, 실제 환경 적용을 통해 기술의 안정성과 실용성을 입증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탐지 모델 구조와 성능 향상 전략은 AI 보안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대회인 ACM CCS 2024에 논문으로 채택되며 기술적 완성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연구팀은 기존 데이터셋의 다양성과 균형 문제를 보완한 딥페이크 음성 데이터셋 'DSD-Corpus'를 자체 구축해 공개했다. 해당 데이터셋은 실환경 탐지 성능 향상과 후속 연구를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동일한 탐지 기술을 경량화해 세계 최초 수준의 온디바이스 기반 모바일 딥페이크 음성 탐지 앱으로 구현했다. 서버 연결 없이도 단말 내에서 실시간 탐지가 가능해 실제 통화나 녹음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해당 기술은 한컴위드와의 연구협력 및 용역 계약을 통해 음성 탐지·인증 보안 솔루션 '한컴위드–AISRC SPEEKEY'로 출시됐다. 이를 계기로 민간 영역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확대되고 있다. 숭실대 AI보안연구센터장인 정수환 교수는 현재 딥페이크 음성 탐지 기술을 중심으로 음성 인증, 생성 억제, 익명화 등을 포함한 통합 AI 음성 보안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음성 생성부터 대응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술 체계를 구축하고, 공공·금융·통신 분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해 국내 딥페이크 음성 보안 기술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6-01-07 22:30: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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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조영남 개인전·북콘서트·음악회 개최

DB알파플러스클럽이 가수 겸 화가 조영남씨와 함께 금융에 예술을 더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DB증권 DB알파플러스클럽은 오는 8일 DB금융센터 27층에서 가수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조영남 씨의 개인 전시회를 열고 북콘서트(16일)와 음악회(23일)를 연이어 개최하는 등 금융과 예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B증권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자산관리 그 이상의 가치'를 문화로 확장한 복합 프로그램으로, 가수로서의 대중적 성공과 함께 화가로서도 활발한 전시 활동을 이어오며 예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행보를 보여주는 조영남 씨와 함께한다. 개인전에서는 조영남 특유의 위트와 통찰을 담은 회화 작품들이 전시된다. 금융과 자본, 인간의 욕망, 부(富)와 시장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예술로 풀어져, 금융 공간이라는 장소성과 깊이 있게 맞닿는다. 이어지는 북콘서트에서는 조영남 씨가 자신의 저서와 작품 세계를 소개하며, 인생과 돈, 예술과 경제에 대한 철학을 관객들과 공유한다. 음악회에서는 조 씨의 대표곡과 함께 그의 음악 인생을 조망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DB증권 관계자는 "DB알파플러스클럽은 단순한 자산관리 공간이 아닌 고객의 삶 전반을 함께 설계하는 프리미엄 금융플랫폼"이라며 "이번 행사는 금융과 문화, 사유가 결합된 DB증권만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에게 깊이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07 17:55:48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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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뱅도 대면영업?…"편익 확대 vs 경쟁과열 우려"

금융당국이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 기업금융 영업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인터넷은행은 소비자 편익을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시중은행에서는 경쟁 심화로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업계 내 견해 차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올해 '인터넷전문은행 발전방안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대면 기업금융 영업을 허용할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논의중에 있다"며 "인터넷전문은행에 아쉬운 부분이 있기도 하고, 설립 취지까지 고려해서 종합적인 방안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인뱅, 대면 기업대출 영업 허용? 기업금융 영업을 검토하는 이유는 우선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앞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미래를 여는 생산적 금융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만들어내겠다"며 "금융산업도 생산적 금융 경쟁력을 키우고, AI 기반 첨단산업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현재 인터넷전문은행법 시행령에 따르면 인터넷은행은 장애인 또는 65세 이상의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불가피한 경우, 정보통신기기 고장 등의 기술적 사유가 발생한 경우 등 극히 제한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면 영업활동을 할 수 없다. 인터넷은행이 비대면으로 부동산이나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등을 확대하지 않고, 중저신용자에게 대출을 공급했던 신용평가모델을 바탕으로 혁신기업, 첨단산업, 벤처 등 실물경제를 확대하겠다는 포석이다. ◆ 소비자 편익 vs 경쟁 심화 다만 이에 대해 인터넷은행은 소비자 편익을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시중은행에서는 경쟁 심화로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인터넷은행 관계자는 "대출의 모든 과정이 대면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비대면으로 대출을 신청하고, 심사하는 과정에서 영업장을 확인하는 것"이라며 "이 경우 사후 리스크를 덜어낼 수 있어 대면 영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비대면으로 어려운 심사는 대면으로 만나서 컨설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며 "합리적인 선에서 허용한다면 소외됐던 혁신 스타트업에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시중은행은 인터넷은행이 대면영업까지 하는 것은 취지에 어긋나며 경쟁이 심화돼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총량 관리가 강화되면서 기업대출을 확대하고 있는데, 참여자가 늘게되면 경쟁력이 높아진다"며 "경쟁력이 높아질 경우 소비자입장에서는 금리가 낮아질 순 있지만 은행입장에선 역마진을 각오하고 금리를 낮춰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대면영업이 인터넷은행의 취지와 달라 시중은행과 다를 바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은행 관계자는 "인터넷은행의 주요 취지는 영업점 없는 비대면 영업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이를 더 낮은 대출 금리와 더 높은 예금 금리로 고객에게 돌려주는 것"이라며 "대면영업을 통해 대출을 공급하는 것은 인터넷은행의 취지와 맞지않고, 시중은행과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1-07 16:52: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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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장르가 된 여자들 시즌2' 순차 공개

한화손해보험이 여성 창작자들의 삶과 커리어를 조명한 토크콘서트 '장르가 된 여자들 시즌2' 주요 강연을 여성향 콘텐츠 플랫폼 '시그니처 라이브러리'에서 순차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전석 매진 속에 2030 여성 관객의 참여가 두드러진 가운데, 윤가은 감독과 최은영 작가의 메시지를 온라인으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장르가 된 여자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삶의 영역을 확장해온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이 자신만의 세계와 커리어를 그려보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토크콘서트로, 올해 시즌2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개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한화손보는 특히 삶과 커리어의 확장을 고민하는 2030 여성층의 참여가 두드러졌고, 현장에서는 연사들의 이야기와 연결된 질문과 호응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시즌2 연사로는 영화감독 윤가은, 가수 윤하, 소설가 최은영 등이 참여했다. 윤가은 감독은 강연에서 "사회적 기준이 정답이 아니라, 내가 되는 순간 하나의 장르가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최은영 작가는 "특별함이 아니라 고유함이 중요하다"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화손보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고객들도 연사들의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강연 콘텐츠를 시그니처 라이브러리에 올릴 예정이다. 오는 12일에는 윤가은 감독, 19일에는 최은영 작가의 강연 콘텐츠가 각각 업로드된다. 한화손보 LIFEPLUS펨테크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방향을 탐색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07 16:45:5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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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아동·청소년 자립지원 사회공헌 '나를 찾아서'

흥국생명은 그룹홈 아동 및 청소년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2026 나를 찾아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나를 찾아서'는 흥국생명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원가정 해체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그룹홈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 역량 강화와 건강한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흥국생명은 지난 10여 년간 태광그룹 계열사와 함께 그룹홈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과 교육·상담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흥국생명은 ▲진로코칭 ▲디지털범죄예방교육 ▲자립교육 및 실질적 자립 지원 등 세 가지 핵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그룹홈 아동·청소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전문 진로상담사를 그룹홈에 직접 파견해 청소년과 1대 1로 매칭하는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상담 전문 인력이 그룹홈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진로 탐색부터 진학·취업 설계까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아동·청소년들이 각종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디지털범죄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온라인 성범죄, 사이버 폭력, 개인정보 침해 등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인식과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자립을 준비 중인 예비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자립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거·금융·경제 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자립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면접 복장 등 취업 준비 물품과 자립지원금을 지원해 보다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그룹홈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나를 찾아서'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07 16:44:5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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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대 신협중앙회장에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이 제34 신협중앙회장에 당선됐다. 고 신임 회장은 오는 2월 말 임기 만료 예정인 김윤식 현 회장에 이어 3월 1일부터 신협중앙회를 이끌게 된다. 신협중앙회는 7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실시된 제34대 신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고 당선인은 총투표수 784표 가운데 301표(득표율 38.4%)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선거인단은 전국 신협 이사장 및 중앙회장을 포함한 총 863명이다. 조선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고 당선인은 광주문화신협에서 실무 책임자·상임이사·이사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 2022년부터는 신협중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중앙회 운영과 정책 결정 과정에도 참여해 왔다. 고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신협의 위기는 책상이 아닌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조를 제시하며 중앙회가 조합을 관리·통제하는 조직이 아니라 회복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우선 과제로는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미래 성장동력 발굴 등을 내세웠다. 특히, 재무상태가 취약한 조합의 정상화를 위해 ▲경영 정상화 지원자금 지원 요건 완화 ▲상환준비금 잉여금 일부의 조합 출자를 통한 자본 확충 지원 ▲자본잠식 조합 대상 연계대출 및 여신형 실적상품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신규 대손충당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매칭 충당금 펀드(가칭)'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또, 부실채권(NPL) 관리 체계와 관련해서는 NPL 자회사를 자산관리회사(AMC) 성격으로 전환해 장기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사후정산을 통해 발생한 초과 이익을 조합에 환원하는 구조를 검토하겠다고도 밝혔다. 예금자보호기금 역시 사후 보호를 넘어 조합 건전화와 자본 확충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역할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내부통제 강화 방안으로는 순회감독 제도 활성화, 10개 신협 단위 그룹 관리, 전담역 제도 도입을 통한 상시 점검 체계 구축 등을 언급했다. 이 외에도 신협중앙연수원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여신 전문인력 양성, 지역본부 심사역 제도 도입 등 여신 심사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고영철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신협이 다시 현장과 조합원 중심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건전성과 성장 기반을 함께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앙회는 지역 신협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받쳐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절차에 따라 회장 업무 인계인수를 진행하고, 취임식 등 공식 일정을 차례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07 16:42:4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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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삼성생명·신한라이프

삼성화재가 보험업계 특허 등록·출원 1위를 달성했다. ◆ 직무발명 지원 제도 기반 기술혁신 성과 삼성화재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보험업계에서 특허 등록 및 출원 건수 1위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총 31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16건의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아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업계 1위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임직원들의 현장 중심 문제의식과 이를 뒷받침하는 사내 직무발명 지원 체계가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삼성화재는 디지털·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고객 편익 증진을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실무 과정에서 도출된 아이디어가 특허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왔다. 삼성화재는 아이디어 제안부터 특허 출원·등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특허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사내 변리사 등 전문 인력을 통해 임직원들이 업무 중 떠오른 아이디어의 특허 가능성을 신속하게 검토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김광준 삼성화재 법무지원파트장은 "이번 성과는 법무팀의 제도적 지원을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의 혁신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무발명 제도와 특허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회사의 경쟁력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이 고객 중심의 '쉬운 보험'을 선보인다. ◆ 고객 중심 경영 앞장 삼성생명은 고객이 보험을 더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쉬운 보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불필요한 절차와 어려운 표현을 줄이고 고객 중심 경영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생성형 AI 기반의 'AI CX글쓰기 시스템'을 사내에 도입해 고객에게 전달되는 콘텐츠의 품질을 높였다. 'AI CX 글쓰기'는 고객에게 전달되는 안내 문구를 상황과 안내 방식에 맞게 정리하고, 어려운 표현을 쉽게 바꿔주는 고객 소통 지원 도구다. 고객이 이해하기 어려운 금융 용어나 회사 내부의 표현을 쉬운 일상어로 바꾸고, 콘텐츠마다 다르게 사용되던 표현과 단위 표기 방식도 통일했다. 모바일 청약 과정도 고객 관점에서 다시 정비했다. '모바일 청약 2.0 프로세스'는 고객 중심의 청약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쉽고, 빠르고, 편리한 청약'을 목표로 개편됐다.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도입해 신분증 촬영만으로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객이 '보험이 어렵다'고 느끼는 지점부터 개선해 나가는 것이 '쉬운 보험'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신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가 업계 최초 한국형 톤틴연금을 출시했다. ◆톤틴연금 한국식 재해석 신한라이프는 올해 첫 신상품으로 오래 살수록 더 많은 연금을 받는 '신한톤틴연금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인구구조 변화로 노후 소득보장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인 연금 차별화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한국형 톤틴연금 상품을 출시했다. 톤틴(Tontine) 연금은 사망 또는 해지한 가입자의 적립금을 생존자에게 재분배 해 장수 리스크에 대비하는 대표적 연금 모델이다. 다만 연금개시 전 사망 또는 해지한 경우에는 보험료를 돌려받지 못하는 단점이 있어 그 동안 한국에서는 출시되지 못했다. 신한라이프가 출시한 신한톤틴연금보험은 연금개시 전 사망하더라도 그 동안 납입한 보험료 또는 계약자 적립액의 일정비율 중 큰 금액을 지급한다. 특히 '(사망·해지) 일부지급형'은 연금개시 전의 해약환급금, 사망지급금이 '일반형' 대비 적은 대신, 해당 재원을 연금개시 시점의 적립액으로 활용해 연금수령액을 크게 높였다. 또한 연금개시전 보험기간이 20년 이상인 계약을 연금개시일까지 유지한 경우 해당 기간에 따라 '이미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최대 35%까지의 '연금개시 보너스'를 제공한다. 신한라이프는 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구조의 상품인 점을 고려해 모든 소비자가 상품 특징을 충분히 이해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 완전판매 역량 강화 교육 ▲고객의 상품이해도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 제도 ▲자체 상품판매 자격제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07 16:39:1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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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운용 'KIWOOM미국원유기업에너지', 미국 석유기업에 집중 투자

베네수엘라 지정학적 변화로 미국 에너지 공급망 재편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주목받고 있다. 키움운용은 'KIWOOM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가 국내 에너지 ETF 중 유일하게 실물 주식을 직접 편입하는 방식으로 미국 최대 석유기업인 엑손모빌과 쉐브론에 각각 22.16%, 14.81%의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KIWOOM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는 미국을 대표하는 원유·에너지 기업 110여개 종목에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실물형 ETF이기 때문에 파생상품 기반의 합성형 상품 대비 추적 오차가 상대적으로 적고, 분배금 및 배당수익의 귀속 구조가 명확하다. 또한 미국 에너지 기업들은 대표적인 고배당 업종으로 꼽힌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베네수엘라를 둘러싼 지정학적 변화가 단기적인 유가 변동을 넘어 미국 중심의 에너지 공급망 재편과 인프라 투자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과거 국유화 과정에서 자산 손실을 보았던 미국 에너지 기업들이 자산 가치 회복과 신규 투자 기회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베네수엘라 현지 생산 정상화와 인프라 재건 과정에서 미국 기업들의 기술력과 자본력이 본격적으로 활용될 경우, 중장기적인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오동준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이번 베네수엘라 사태는 단기적인 이벤트를 넘어 미국 에너지 기업들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다시 한번 주도권을 강화할 수 있는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KIWOOM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는 지정학적 변화에 따른 미국 에너지 섹터 전반의 구조적 수혜와 더불어 안정적인 고배당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07 16:37:44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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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리스크에 유가 변동성 확대…국내 정유업계 영향은 제한적

국제유가가 베네수엘라발 정치 리스크에 일시적으로 반응했지만 국내 정유사들의 원유 조달과 수급 판을 흔들 구조적 변수는 아니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6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19달러(2.04%) 내린 배럴당 57.13달러에 마감했고,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1.06달러(1.72%) 하락한 배럴당 60.70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베네수엘라 정국 불확실성으로 상승했던 유가는 하루 만에 상승분을 반납한 것이다. 이 같은 단기 변동성에 대해 국내 정유업계는 국가 차원의 비축유 체계와 조달 구조를 통해 완충 여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국제에너지기구(IEA) 기준에 따른 비축유는 국가가 관리하고 있으며, 정유사들은 특정 산지나 원유 등급에 의존하지 않고 중질·경질유를 병행 조달하는 방식으로 단기 수급 변동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정책 변수 역시 정유사 수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사안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베네수엘라산 원유 3000만~5000만 배럴의 미국 반입 계획은 신규 증산이 아니라 제재로 묶여 있던 기존 재고를 이동시키는 성격에 가깝다. 이에 따라 글로벌 원유 공급 총량을 늘리는 조치로 보긴 어렵다는 평가다. 베네수엘라 자체의 공급 여력도 제한적이다. 매장량은 3000억 배럴 이상으로 세계 최대 수준이지만, 실제 생산량은 하루 100만 배럴 미만으로 글로벌 공급의 약 1%에 그친다. 국내 정유사들이 사용하는 원유 조달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거의 없어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설명이다. 글로벌 공급 관리 측면에서도 급격한 변화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가 공급 조절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베네수엘라 변수로 글로벌 수급 질서가 흔들릴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판단이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 4일 "공습에 따른 단기 상승 압력은 가능하지만 OPEC+의 공급 안정화와 글로벌 수요 둔화를 고려하면 중기 유가는 55~65달러 수준에서 안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중장기적으로도 베네수엘라가 정유사 원유 조달의 핵심 변수로 부상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베네수엘라 원유 산업은 정치·경제 실패와 인프라 붕괴, 대외 제재가 겹치며 장기간 위축돼 왔으며 정권 교체나 미국 개입이 이뤄지더라도 생산·수송·저장 설비를 정상화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블룸버그는 향후 10년간 매년 100억 달러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김병준 한국폴리텍대 석유화학공정과학과 교수는 "베네수엘라 이슈가 원유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진 않는다"며 "미국이 원유가 부족한 상황은 아니지만, 베네수엘라발 물량의 '길목'을 통제해 시장에 불안 요인을 만들려는 의도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1-07 16:34:42 유혜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