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CJ대한통운, '장애인 체육 발전 공로' 서울시장 표창

CJ대한통운이 '2025년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18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2025년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CJ대한통운은 올해 7월 장애인스포츠단을 창단하고 청각축구·골볼·사이클·스노보드 등 10개 종목에서 총 21명의 선수를 채용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CJ대한통운은 선수들의 훈련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해 급여를 지급하고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채용한 선수들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해 동·하계 패럴림픽, 데플림픽, 아시안게임 등 여러 국제대회에 CJ대한통운 소속으로 출전하고 있다. 창단 첫 해 참가한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금 4개, 은 4개, 동 3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어 지난11월에 열린 세계 최대 청각장애인 올림픽 '2025 도쿄 데플림픽'에서 고병욱 선수가 사이클 종목에서 은·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CJ대한통운 이종훈 경영지원실장은 "모든 사회 구성원이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장애인 선수들이 주체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8 11:36:3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여사장님 이끄는 여성기업 337만개 '역대 최대'

여성이 대표인 여성기업이 337만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99.98%인 329만개가 소상공인으로, 남성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기업이 많았다. 이같은 내용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산하 여성경제연구소가 18일 내놓은 '2023년 기준 여성 중소기업 현황' 자료에서 나왔다.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 중소기업 수는 337만2665개로 전년보다 11만3454개(3.5%) 증가했다. 종사자 수는 553만4662명으로 전년 대비 11만5506명(2.1%) 늘었다. 여성기업의 72.7%는 여성 종사자로 여성 고용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성기업의 여성 비율은 32.6%에 그쳤다. 여성기업의 여성 종사자가 남성기업보다 2.3배 많은 모습이다. 여성기업의 총 매출액 역시 639조47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조2414억원(2.1%) 증가했다. 여성기업의 업종은 도소매업, 부동산업, 숙박음식점이 64.2%로 이들 업종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전체 여성기업 중에선 소상공인이 97.5%로 소규모 기업들이 남성기업(93.6%)보다 많았다. 지역은 여성, 남성 모두 1위가 경기(여성 26.6%, 남성 26.8%), 2위는 서울, 3위는 부산이었다. 여성기업은 1인 종사자수 비중(82.1%)도 남성기업(74.5%)보다 많았다. 기술창업도 여성기업에서 돋보였다. 5개년 연평균 증감율을 살펴보면 기술기반업종인 정보통신업에서 여성은 19.8% 늘어난 반면 같은 기간 남성기업은 13% 증가하는데 그쳤다.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여성 15.9%, 남성 8.9%)에서도 여성이 상대적으로 빠른 증가 추세를 보였다. 박창숙 이사장은 "최근 AI(인공지능), 빅데이터, DX(디지털 전환) 등 산업 전반적으로 기술중심의 경영체제로 바뀌고 있는 가운데 우리 여성기업도 기술기반업종을 중심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여성경제연구소는 여성기업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향후 실효성 있는 정책적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8 11:27:0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보험브리핑]롯데손보·푸본현대생명·DB생명

롯데손해보험이 생활밀착형 보험과 알뜰폰 서비스를 결합했다. ◆ 안심보험 요금제 가입 시 보험 혜택 롯데손해보험은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과 함께 생활밀착형 보험과 알뜰폰 서비스를 결합한 '안심보험 요금제' 4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안심보험 요금제는 헬로모바일의 알뜰폰 서비스와 롯데손해보험의 'MY FAM 불효자보험'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단 한 번의 가입절차를 통해 합리적 통신 서비스와 생활밀착형 보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안심보험 요금제 가입 고객은 롯데손해보험의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를 통해 판매 중인 'MY FAM 불효자보험'에 1년간 가입된다. 이 보험은 ▲금융사기 피해(최대 100만원) ▲강력범죄 피해 보장(100만원) ▲골절진단·수술비(최대 50만원) 등 중장년층의 생활 위험을 고려한 맞춤형 보장을 제공한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알뜰폰 서비스와 생활밀착형 보험을 결합한 안심보험 요금제를 통해 고객의 일상 속 보장 공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보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푸본현대생명이 '푸본현대 연금보험 스피드 무배당'을 출시했다. ◆ 모바일 전용 연금보험 푸본현대생명이 18일 고객이 직접 노후설계하고 가입하는 모바일 전용 연금보험 '푸본현대 연금보험 스피드(무)'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험료납입기간은 짦게, 오래 유지할수록 계약자적립액에 장기유지보너스를 추가로 적립해 더 많은 연금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 상품유형에 따라 연금액강화형과 일반연금형으로 구분된다. 연금액강화형은 계약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시점 계약해당일에 장기유지보너스를 지급한다. 장기유지보너스 발생 이후 중도인출과 추가납입이 가능하다. 일반연금형은 계약일로부터 1개월이 지난 후부터 수수료 없이 연 12회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추가납입을 통해 필요자금을 유연하게 자금운용 할 수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노후설계하여 모바일로 빠르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짧은 보험료 납입기간과 중도인출 및 추가납입으로 노후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B생명이 '위드 산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 취약계층에 나눔키트 전달 DB생명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DB생명과 함께하는 위드 산타'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 등을 대상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DB생명 임직원 23명은 강남구 관내 기관에 모여 물품 구성부터 포장, 메시지 작성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제작된 나눔키트는 강남구지역자활센터 취약계층 및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총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DB생명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일상에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DB생명은 언제나 곁에서 힘이 되는 '백년친구'로서 지역사회와 진심을 나누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2-18 11:12:00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신한투자증권이 분석한 '개미' 성적표...67% 수익 실현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개인 투자자들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67%가 돈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투자증권은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국내 주식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개인 투자자 10명 중 7명이 수익을 실현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기간 국내 주식을 매도한 개인 투자자의 67%는 평균 912만원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33%는 평균 685만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 수익 투자자 가운데 수익 100만원 이하 구간이 54.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100만원 초과~1000만원 이하가 32.3%, 1000만원 초과 수익을 거둔 투자자는 13.3%로 나타났다. 손실 구간 역시 손실 100만원 이하가 57.1%로 가장 많았고, 100만원 초과~1000만원 이하 30.1%, 1000만원 초과 손실은 12.9%로 집계돼, 수익과 손실 모두 소액 구간에 집중되는 양상이 두드러졌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개인 투자자의 희비가 가장 엇갈린 종목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를 매도한 투자자 가운데 81.4%는 평균 250만원의 수익을 기록한 반면, 18.6%는 평균 100만원의 손실을 봤다. 수익 실현 고객의 매도 단가는 7~8만원대 35.0%, 5~6만원대 34.2%, 9만원 이상 30.9%로 분포했다. 주가가 11만원 이상으로 상승했던 시점에 매도한 비중은 0.5%에 그쳤다. 반대로 손실 실현 고객의 매수 단가는 5~6만원대 비중이 53.3%로 가장 높았으며, 7~8만원대는 32.3%, 9만원 이상은 14.4%로 집계됐다. 시장별로 보면 코스피 종목을 매도한 개인 투자자의 71%가 수익을 실현한 반면, 코스닥 종목 매도 고객은 수익 53%, 손실 47%로 수익과 손실 비중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올해 고객 수 기준 코스피 수익 상위 종목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포함됐으며, 손실 상위 종목에는 삼성전자, 카카오, NAVER가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코프로, 로보티즈,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이 수익 상위 종목으로 나타났고,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휴림로봇은 손실 상위 종목에 포함됐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개인 투자자의 성과는 지수와 종목 선택과 매매 시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라며 "데이터 분석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투자자가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18 10:59:55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3단계 성장지원사업 공모로 11개 액션그룹 선발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별천지영양"을 비전으로 하는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서 3단계 성장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1,2단계 소액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법인으로 전환을 완료하는 등 공모자격을 갖춘 11개 액션그룹이 참여하였고, 최종적으로 참여 그룹 전체가 공모에 선발되었다. 이번 사업은 사업계획서에 대한 코디네이터 사전평가와 전문가 컨설팅, 그리고 평가위원회 심사와 추진위원회 의결을 거쳐 진행되었으며, 선정된 11개 액션그룹에게는 그룹당 50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액션그룹은 농업농촌분야 5개, 문화체험분야 3개, 홍보마케팅분야 1개, 권역거점분야 2개로 나뉘어 지원했으며, 각 그룹의 특성에 맞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3단계 성장지원사업은 농촌신활력사업의 마지막 지원단계로, 2026년 1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각 액션그룹은 사업 계획서에 명시된 지역의 유무형 자산과 특색을 살린 사업 아이디어를 실현해나가며 향후에는 국도비 공모사업 등을 통한 완전 자립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양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김선진 추진단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람과 조직을 활용해 주민 역량을 배양하고, 지역 공동체 주도의 자립적 성장을 실현하는 것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3단계까지 열심히 달려온 11개 액션그룹들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사업 아이디어를 멋지게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영양군에서는 "이번 3단계 성장지원사업은 민간조직의 자립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액션그룹들이 영양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영양군이 소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뜻을 전했다.

2025-12-18 10:59:01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전주기 지원 체계 확립, 지역 우대 강화…TIPS 제도 '탈바꿈'

민간이 끌고 정부가 밀면서 벤처·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팁스(TIPS) 제도가 확 바뀐다. 전주기 지원 체계를 확립하고 운영에서 자율성을 높인다. 투자 운영사도 다양화한다. 내년부터 글로벌 R&D 부문이 새로 생긴다. 50% 이상을 지역 기업에 우선 할당하는 등 지역 우대를 더욱 강화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민간투자연계, 팁스 R&D 확산방안'을 발표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2013년부터 12년간 혁신 기업 5000여 곳이 팁스를 통해 21조3000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인했다. 이는 정부 R&D 출연금(2조2000억원)의 10배 수준이다. 48개사가 기업공개(IPO)에 성공했고 96건의 인수합병(M&A) 성과도 창출했다. 중기부는 이러한 팁스 성과를 확산하기위해 ▲전주기 지원 체계 확립 ▲자율성 강화 및 투자 운영사 다양화 ▲범부처 협력 확대 ▲지역 우대를 뼈대로 한 내년 정책 방향을 공개했다. 복잡했던 창업단계 팁스를 단순화한다. 글로벌 트랙을 없애고 딥테크 트랙은 기본 R&D에서 성과를 낸 기업을 위한 후속 지원으로 바뀐다. 특히 최대 6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벌 팁스 R&D를 신설하고 기업의 '창업-성장-글로벌'로 이어지는 전주기 성장을 돕는다. 스케일업 팁스 R&D 물량은 연간 152개에서 300개로 늘고 지원규모도 최대 30억원으로 올린다. 어려운 기술 해결에 도전하는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는 과제당 지원금을 50억원으로 확대한다. 또 다수 중소벤처기업 협업형 프로젝트인 '생태계혁신형'을 시범 추진한다. 중기부는 스케일업 팁스 이후 단계를 발굴하는 투자 운영사도 8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과제 선정·평가와 R&D 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위해 전문기관 참여를 늘리고 기술 및 시장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무빙타겟 지원체계'를 실시한다. 아울러 범부처 협력도 확대되는데 각 부처가 발굴·추천한 기업 및 프로젝트와 민간 투자 간 연계를 돕는다. 이를 위해 '팁스 R&D 협의조정위원회'와 민간 전문가가 중심이 되는 '팁스 R&D 추진단'을 꾸린다. 지방까지 팁스 성과를 확산하기위해 지역 우대 정책도 시행한다. 일반 팁스, 스케일업 팁스는 50% 이상 지역 기업에 우선 할당하고 지역기업에 대한 민간투자요건을 완화한다. 지방자치단체의 벤처펀드 출자제한을 폐지하고 지역투자전용펀드를 2030년까지 확대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그간 창업벤처 생태계를 이끌어온 팁스 R&D를 범부처 정책 플랫폼으로 확대해 다양한 기술과 산업의 혁신을 창출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팁스는 지역 벤처투자 기반을 조성하는 가장 중요한 정책 중 하나로서, 지역혁신기업에 대한 민간투자를 촉진하는 팁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5-12-18 10:54:4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뱅크 글로벌 투자처 '슈퍼뱅크' 인니 증권거래소 상장

카카오뱅크의 첫 글로벌 투자처인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Superbank)가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됐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일 상장 첫날 기준 인니 슈퍼뱅크의 기업 가치는 2조4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카카오뱅크가 슈퍼뱅크에 첫 투자를 집행한 지난 2023년 기준 기업 가치는 9000억원 수준이었다. 초기 투자 시점 대비 기업가치는 2.6배 성장했다. 카카오뱅크는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슈퍼뱅크에 총 1140억원을 투자했다. 이에 상장 이후 카카오뱅크가 보유한 지분 가치는 약 2044 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3년 10월 '그랩'(Grab)과 동남아시아 사업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슈퍼뱅크에 지분 투자를 했다. 인니 슈퍼뱅크의 청약 신청에는 100만 건 이상의 주문이 들어와 3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장 당일 주가는 급등해 공모가인 주당 635루피아 대비 약 25% 상승한 상한가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비용, 고위험의 인수·합병(M&A) 방식 대신 기술 기반의 '스마트 전략'으로 글로벌 진출의 새 지평을 열었다"며 "현지 소규모 은행 인수와 합병을 통해 동남아시아에 진출해왔던 기존 관행을 깨고 카카오뱅크의 핵심 모바일 기술을 이식하는 해법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슈퍼뱅크의 런칭부터 상품 및 서비스 출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환경(UI)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왔다. 단순 지분 투자를 넘어 슈퍼뱅크가 인니 시장에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자문을 제공해왔다. 슈퍼뱅크는 공식 런칭 9개월 만에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현재는 5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며 성장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슈퍼뱅크와의 협업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사업 모델, 국가 측면 등에서 글로벌 진출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기타 지역으로 진출 국가를 넓히고 사업 범위도 지분투자, 노하우 전수를 넘어 모바일 금융 시스템 구축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카카오뱅크는 지난 6월 인가 획득 후 서비스 개시를 준비 중인 태국 가상은행의 경우 상품, 서비스뿐 아니라 모바일 앱 개발에서도 카카오뱅크가 선도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 사업 협력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그랩과도 협력 논의를 이어간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카카오뱅크가 미래 은행의 성공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며 "글로벌 디지털뱅킹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2-18 10:42:44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KT,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대비 네트워크 집중 관리

KT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기간 동안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네트워크 집중관리 체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KT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대형 공연장, 백화점, 번화가 등 성탄절 인파 밀집 지역과 연말 타종식, 새해 해맞이 행사 장소를 별도 관리 지역으로 지정했다. 해당 지역은 내년 1월 2일까지 기지국 증설과 품질 점검을 통해 현장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 주요 통신센터에 1000여 명의 네트워크 인력을 배치해 유·무선 서비스 이상 여부를 점검한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 현장 상황실과 연계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을 노린 스미싱과 피싱 등 사이버 공격에도 대비한다. '성탄절', '크리스마스', '선물', '새해 인사', '택배' 등을 사칭한 문자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스팸 차단 서비스를 통해 의심 문자를 자동 식별하고 차단할 방침이다. 오택균 네트워크운용혁신본부장은 "연말연시는 대규모 인파와 통신 트래픽이 동시에 발생하는 시기"라며 "연휴 기간 주요 행사 전반을 대상으로 한 집중 관리를 통해 통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2-18 10:41:12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KT, 조승아 사외이사 자격 상실… "현대차그룹 겸직 위반, CEO 선임엔 영향 無"

KT는 조승아 사외이사가 최대주주인 현대차그룹 계열사 임원 겸직 금지 규정에 따라 사외이사직을 상실했다고 17일 공시했다. KT는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당사 사외이사 조승아는 상법 제542조의 8 제2항에 따라 사외이사직을 상실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상장회사의 최대주주가 법인인 경우, 그 법인의 이사·감사·집행임원 또는 피용자가 사외이사를 겸직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사태는 KT의 최대주주 변경과 조승아 이사의 겸직 시점이 맞물리며 발생했다. 조 이사는 지난 2023년 6월 KT 사외이사로 선임된 후, 2024년 3월 현대차그룹 핵심 계열사인 현대제철의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당시에는 국민연금공단이 KT의 최대주주였기에 문제가 없었으나, 지난해 3월 국민연금이 지분 일부를 매각하고 4월부터 현대차그룹이 KT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사후적으로 결격 사유가 발생했다. KT 측은 "내년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할 사외이사 후보군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조 이사의 자격에 문제가 있음을 뒤늦게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조 이사의 퇴임일은 현대제철 사외이사로 취임한 2024년 3월 26일로 소급 적용된다. 원칙적으로 해당 시점부터 현재까지 조 이사가 참여한 KT 이사회의 의결 가운데 조 이사의 표결 부분은 무효가 된다. 일각에서는 조 이사가 포함된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전날 박윤영 전 기업부문장(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의결한 것에 대해 효력 논란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KT는 "전날 박 전 사장을 포함한 후보자 3명에 대한 면접 및 최종 후보 선정 과정에는 조 이사가 관여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과거 이사회 결의 효력에 대해서도 "겸직 시점 이후 개최된 이사회 및 위원회 의결 사항을 점검한 결과, 조 이사를 제외하더라도 의결 정족수를 충족해 결의 요건에는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KT 관계자는 "향후, 보다 철저한 법령 준수로 이사회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주주 및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2-18 10:40:40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우투증권, 첫 주식계좌 개설 고객 대상 '미국 주식' 증정

우리투자증권이 '우리WON뱅킹'에서 일반종합계좌를 최초로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대형 기업의 주주가 돼보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투증권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우리WON뱅킹'에서 일반종합계좌를 최초로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 상당의 미국 소수점 주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금융그룹의 그룹사 공동 사은 행사인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우다페)'가 뜨거운 성원을 얻은 데 힘입어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미국 소수점 주식' 증정 이벤트는 '우리WON뱅킹'을 통해 우리투자증권 일반종합계좌를 처음 개설하는 고객이라면 앱 홈 화면 하단 '주식' 메뉴로 들어가 상단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일반종합계좌 개설 완료 후 이벤트를 신청하면 2만원 상당의 미국 주식이 소수점 단위로 해당 계좌에 입고돼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 투자종목은 ▲애플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 등 미국 대형주 5종 가운데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해외 주식 투자가 처음인 고객도 글로벌 대형 기업의 주주가 돼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자산 관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5-12-18 10:40:38 박경수 기자
기사사진
대한전선 기술연구소,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대한전선이 연구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역량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대한전선은 기술연구소 내 정밀분석실험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인증제는 산·학·연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과 운영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연구 환경의 안전성 확보와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안전환경 시스템 ▲안전경영 활동수준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등 3개 분야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이번 인증을 획득한 정밀분석실험실은 당진 케이블공장 기술연구소에 위치한 실험실로, 전선 및 소재의 다양한 특성을 분석해 품질을 고도화하고 소재 기반의 신제품 개발을 수행하는 핵심 연구 공간이다. 첨단 분석 장비를 활용해 원자재부터 완제품에 이르는 전 과정의 품질과 신뢰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며, 연구개발의 정확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실 안전관리 운영 원칙을 수립하고,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개선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또한 연구실 안전관리를 위한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 및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연구원들의 안전보건의식 제고를 위해 정기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연구 성과의 기반에는 무엇보다 안전한 연구 환경이 전제돼야 한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신뢰성 높은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8 10:40:06 김민솔 기자
기사사진
삼성 아트 스토어, 이건희 컬렉션 20점 무료 공개

삼성전자와 국립중앙박물관이 이건희 컬렉션 공개를 통해 전 세계 삼성 소비자들에게 한국 전통 미술의 우수성을 알린다. 삼성전자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미국 스미스소니언 재단 산하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이건희 컬렉션' 20점을 무료로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인왕제색도 ▲십장생도 ▲추성부도 등 한국 대표 작품들은 삼성 아트 스토어 국립중앙박물관 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4K 고화질 이미지로 구현해 마치 미술관에 직접 온 것처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전 세계 117개국에 제공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삼성 TV로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작품 20점을 선정해 고화질 4K 이미지로 구현했다. 아울러 국립중앙박물관은 고 이건희 선대회장의 기증품 중 한국 예술의 정수를 담은 작품을 엄선해 스미스소니언 재단 산하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이건희 컬렉션 중 국보 7건, 보물 15건 등 총 172건, 297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40여년만에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한국미술 특별전으로 워싱턴 D.C.를 비롯한 미국 각지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향후 ▲시카고미술관(2026년 3월~2026년 7월) ▲영국박물관(2026년 9월~ 2027년 1월)에서도 이건희 컬렉션 국외 순회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된 '이건희 컬렉션' 20점은 국외 순회전 종료되는 시점인 2027년 1월까지 감상할 수 있다. 고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은 "비록 문화유산을 모으고 보존하는 일에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들어갈지라도 이는 인류 문화의 미래를 위한 것으로서 우리 모두의 시대적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문화유산 보존에 헌신했다. 고 이 선대회장의 문화공헌 철학을 계승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유족들은 2021년 4월 이 선대회장이 평생 모은 개인 소장품 2만3000여점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기증했다. 이후 '이건희 컬렉션'은 전국 미술관에 순회 전시되며 미술에 대한 국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과 국내 미술관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18 10:39:34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신제품 공개...성능·편의성 강화

삼성전자가 강력한 주름 제거 기능을 탑재한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의류청정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오는 1월 4일(현지시간) CES 2026에 앞서 '더 퍼스트룩' 행사를 개최하고 성능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신제품은 구겨진 옷의 주름을 마치 스팀 다리미처럼 말끔하게 펴주는 '주름집중케어'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주름집중케어 기능은 강력한 바람과 고온 스팀으로 구겨진 옷을 빠르고 말끔하게 관리해준다. 또 의류에 밴 꿉꿉한 냄새까지 탈취해준다. 주름집중케어 기능은 강력한 바람과 고온 스팀으로 구겨진 옷을 빠르고 말끔하게 관리해준다. 또 의류에 밴 꿉꿉한 냄새까지 탈취하기 때문에 외출 전이나 바쁜 아침에도 주름진 옷을 간편하고 빠르게 마치 새 옷처럼 관리해 바로 입고 나갈 수 있다.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는 매끄러운 일체감을 살린 '원바디' 디자인을 적용해 드레스룸, 거실, 현관 등 집안의 여러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제품을 조작하는 디스플레이 위치를 높여 성인 사용자가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편하게 화면을 조작할 수 있도록 했고, 디스플레이 크기도 2.8형으로 기존 대비 넓어져 한층 편리해졌다. 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연동하면 세탁부터 의류 관리까지 이어지는 차별화된 의류 케어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블라우스와 같은 섬세 의류를 관리하기 위해 비스포크 AI 콤보에서 '블라우스 코스'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에어드레서에도 '블라우스건조 코스'가 설정된다. 비스포크 AI 콤보로 옷감 맞춤 세탁을 진행한 뒤 이어서 에어드레서로 연동된 코스에 따라 섬세하게 건조하고 주름을 관리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는 기존 모델에서 호평 받았던 ▲의류의 안팎에 바람을 쏴 오염물질을 직접 털어내는 '듀얼에어워시' ▲고온 스팀을 분사해 탈취뿐만 아니라 옷감 속 남아있는 바이러스까지 효과적으로 살균하는 '듀얼제트스팀' 기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일상 속 의류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신제품에 혁신 기술을 집약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며 "가사 노동을 획기적으로 줄여 일상을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18 10:39:33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HJ중공업, 해군 신형 고속정 4척 추가 수주…3125억 규모 계약

HJ중공업이 해군의 신형 고속정 4척을 추가 수주하며 함정 전문 방위산업체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HJ중공업은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해군 신형 고속정(검독수리-B Batch-II) 13~16번함 4척 건조 입찰에서 협상대상업체로 선정돼 기술 협상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방위사업청과 총 3125억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HJ중공업은 앞서 신형 고속정(검독수리-B Batch-I) 16척 전 함정을 수주·건조해 해군에 인도한 데 이어 검독수리-B Batch-II 사업에서도 현재까지 발주된 16척 전량을 수주하게 됐다. 고속함정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이 연속 수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신형 고속정(PKMR)은 연안 방어 임무에 특화된 해군의 최신예 함정으로, 영해 수호와 신속 대응을 핵심 임무로 한다. 이번 검독수리-B Batch-II 함정에는 기존 Batch-I 대비 약 30여 건의 성능 개선 및 보완 사항이 반영돼 운용 편의성과 승조원 거주성이 크게 향상됐다. 워터제트 추진기를 적용해 저수심 해역에서도 기동성과 작전 수행 능력을 확보했으며, 최첨단 전투체계와 대유도탄기만체계, 전자전 장비 등을 탑재해 화력과 생존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HJ중공업 관계자는 "반세기 넘게 이어온 '국산 고속정의 산실'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연안 방어 최일선 전력인 신형 고속정 건조 임무를 완벽히 완수해 국가 해상 방위력 증강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2-18 10:39:31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수입차 대중화 효과…소비자 10명 중 3명 "다음 차는 수입차"

국내 소비자들의 수입자동차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2년 이내 신차 구매를 계획한 소비자 10명 중 3명 이상이 수입차를 고려하고 있고 10년 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 비중이 26%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18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실시한 수입차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20~59세 운전면허 보유자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수입차에 대한 인식이 '과거에 비해 긍정적으로 변했다'는 응답은 66.3%에 달했다. '변화 없음'은 28.9%, '부정적으로 변했다'는 응답은 4.9%에 그쳤다. 인식 변화의 주요 요인으로는 '수입차의 대중화'가 37.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국산차와의 가격 차이 축소'(17.7%), '가격 대비 품질·성능 우수'(12.9%),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9.1%) 등이 꼽혔다. 수입차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8.8%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는 차량 품질과 기술의 상향 평준화(28.1%), 소비자의 선택 폭 확대(24.7%), 프리미엄·고급차 시장 활성화(14.2%), 브랜드 간 가격 경쟁 강화(1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소비자들은 주행 성능, 품질·내구성, 기술력 측면에서 수입차가 국산차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수입차를 직접 운행하거나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응답자일수록 수입차에 대한 평가가 높았다. 국산차에서 수입차로 전환한 소비자들은 구매 이유로 품질과 내구성, 성능과 기술력 우위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희소성과 차별성, 고급스러운 디자인, 브랜드 이미지도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수입차 구매를 고려 중인 소비자 역시 비슷한 이유를 들었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대한 선호는 여성과 2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됐다. 향후 구매 계획과 관련해서는 2년 이내 신차 구매 의향이 있는 소비자 중 31.5%가 수입차 브랜드만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15년 조사 대비 두 배 수준이다. 수입차를 1순위, 국산차를 2순위로 고려한다는 응답은 16.9%, 국산차를 1순위로 두고 수입차를 함께 고려한다는 응답은 18.8%였다. 또한 소비자들은 10년 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 점유율이 26.3%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 배경으로는 수입차의 가격 경쟁력 강화(31.0%), 개인 선택을 중시하는 소비 성향(18.4%), 기술·성능의 지속적 발전(13.4%) 등을 꼽았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지난 30년간 수입자동차가 국내 시장에 기술 혁신과 다양성 확대를 견인했다는 평가를 소비자들로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2-18 10:38:29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신개념 홈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 공개

LG전자가 인공지능(AI)과 무선 통신 기술로 어떤 공간에서도 최적화된 사운드를 구현하는 신개념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로 홈 엔터테인먼트 고객경험 혁신에 나선다. LG전자는 오는 1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사운드바(모델명: H7)와 무선 서라운드 스피커(모델명: M5·M7), 서브우퍼(모델명: W7) 등으로 구성된 새로운 홈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LG 사운드 스위트는 사운드바 최초로 스피커 위치를 인식해 오디오 신호를 최적화하는 최첨단 음향기술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커넥트를 지원한다. 고품질 음향을 무손실 전송하는 LG전자의 독자적인 무선 전송 기술을 더해 선명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LG 사운드 스위트는 스피커의 위치를 자유롭게 배치해도 공간에 최적화된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고객의 취향에 맞춘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LG 사운드 스위트 제품 조합 옵션을 제공한다. 사운드바를 중심으로 홈 오디오 시스템을 구성할 경우, 총 27개 옵션으로 나만의 라이프스타일과 생활환경에 맞는 사운드를 설계할 수 있다. 사운드바와 무선 서라운드 스피커(M7) 4대에 서브우퍼 1대 조합으로 LG 사운드 스위트를 설치하면 최대 13.1.7 채널의 압도적인 스케일로 극장 수준의 입체감과 공간감을 즐길 수 있다. 사운드바에는 2026년형 올레드 TV와 동일한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가 탑재,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오디오 신호 처리 기능인 'AI 사운드 프로 플러스'를 구현했다. 정밀한 위치·거리 측정에 특화된 초광대역(UWB) 무선 통신 기술로 청취자의 위치를 파악해 음향을 맞추는 '사운드 팔로우' 기능도 LG 사운드 스위트의 강점이다. LG 사운드 스위트 전 라인업은 공간의 형태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만드는 '룸 캘리브레이션 프로' 기능도 갖췄다. 또 모든 LG 사운드 스위트 제품에는 정밀한 사운드로 유명한 덴마크 '피어리스'의 프리미엄 사운드 드라이버가 탑재돼 깊고 단단한 저음과 섬세한 고음을 표현한다. LG전자 MS사업본부 오디오사업담당 이정석 전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나만의 사운드를 설계해 듣는 즐거움을 더하는 LG 사운드 스위트를 통해 글로벌 오디오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18 10:37:57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하나금융,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최종 성과 공유회 개최

하나금융그룹이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전국 5개 권역의 30개 거점 대학과 협력하여 지역 특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 인재를 양성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의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사업 첫해인 2022년부터 4년 연속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민·관·학이 협력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은 이번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1500명(763개 팀)에게 기초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60시간의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이후 각 거점 대학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초 창업 현장 교육을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62개 우수 팀에는 각 300만 원의 사업 실행 자금 지원과 함께 ▲사업 고도화를 위한 전담 코칭 ▲업종별 선배 창업가와의 1:1멘토링 ▲실습 중심의 마케팅 교육 등이 제공됐다. 이 밖에도 권역별 대학 협의회 개최 및 기존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참여 창업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 예비 창업가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는 사전 평가를 거쳐 선정된 최종 20개 팀 학생들과 대학 관계자, 프로그램 멘토로 참여한 선배 창업가들이 참석했으며, 최종 발표 무대에 오른 12개 팀을 대상으로 하나금융그룹 내부 심사위원과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들의 심사가 진행됐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지난 2022년 시작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창업가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오고 있다"며, "청년 창업가 육성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가 증가로 이어지는 사회 선순환 구조가 구현될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은 청년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2-18 10:35:2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