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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군민 안전망 더 촘촘 ‘인공지능 CCTV’로 보고 듣는다

장성군이 조달청 주관 '혁신제품 시범구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공모'는 조달청이 직접 구매한 혁신적인 제품을 공모 선정 기관에 시범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공모에 선정된 장성군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이상음원 분석 시스템을 통합관제센터에 도입할 계획이다. 국비 6250만 원 상당을 확보한 셈이다. 지능형 이상음원 분석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각종 위험 음원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고성방가 ▲재해·재난 구조 요청 ▲충돌음·경적음 등 위급 상황을 예상할 수 있는 소리를 시스템이 자동으로 인식하고, 연동된 통합관제센터 카메라가 즉시 소리 나는 곳을 비춰 관제요원에게 알린다. 이전까지 장성군은 영상 분석에만 인공지능을 활용해 왔다. 군은 2022년부터 지역 내에 1800여 대의 '지능형 CCTV'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인공지능이 영상에 감지된 내용을 화면에 띄워 관제요원이 상황에 맞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여기에 교통량이 많은 사거리나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주변 등에 시범적으로 지능형 이상음원 분석 시스템을 도입하면 인공지능에 기반해 영상과 음원을 동시에 분석하게 돼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군정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과감하고 신속하게 도입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2-19 15:43:5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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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마산리 요지, 7~8세기 영산강 도기 역사 퍼즐 맞춰

영암군 군서면 마산리 가마터가 '영암 마산리 요지'의 명칭으로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통일신라시대 지방 도기 생산 체계를 보여주는 핵심 유적으로 역사·학술적 가치를 공식 인정받은 것. 영암 마산리 요지는 2021년 시굴조사, 2022~2024년 세 차례 발굴조사로 10기 가마와 그 유구(구조·양식)가 확인됐다. 동시에 통일신라 도기의 특징인 원문(원 모양), 엽문(나뭇잎 모양), 점열(이어 찍은 점 모양), 파상선각문(파도 선 모양) 등 인화문 유물도 다량 출토됐다. 이를 바탕으로 영암군은 마산리 요지 토기 생산 시기를 7세기 후반에서 9세기 초반으로 추정하고 있다. 660년 백제 멸망, 686년 통일신라 지방 통치 체제 9주 5소경 정비 등으로 이어지는 혼란기에도 이 지역에서 대량 도기 생산 체제가 유지되며 중앙과 활발한 교류가 있었음을 입증하는 유적으로 보고 있다. 통일신라는 지방 통치 체제를 정비한 초기부터 월출산을 영산으로 관리하며, 천황봉을 국가 산천 제사인 '소사지(小祀地)' 장소로 삼아 귀하게 여겼다. 나아가 월출산 주위에 관아·제사·사찰 등 주요 건물 등을 조성했고, 여기에 모여든 사람들의 생활, 의례에 필수인 도기를 마산리 요지에서 공급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마산리 요지는 마한에서 백제로 이어지는 3~6세기 고분 옹관·토기, 통일신라말에서 고려초로 연결되는 9~10세기 영암 구림리 요지 사이를 메우는 유적으로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 마산리 요지의 발굴과 기념물 지정이 이뤄지기 전까지 영암 지역 도기 역사에서 7~8세기는 공백으로 남아 있었다. 9~10세기의 영암 구림리 요지에서 4.7km 떨어진 곳에서 시대상 한 단계 앞선 유적이 발굴되며 이 지역 대규모 도기 생산 집단과 전문 장인의 맥이 끊이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 마산리 요지는 마한시대부터 이어진 영산강 유역의 도기 발달 과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영암군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소중한 유산이다. 전라남도 기념물 지정을 계기로 지역 주민과 함께 보존·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역사 교육과 문화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9 15:43:3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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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여행 길잡이, 공식 관광 SNS에서 만나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공식 관광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를 통해 고흥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명소·축제·맛집·이벤트까지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공식 관광 SNS를 통해 ▲주요 관광명소 및 숨은 명소 소개 ▲계절별 축제와 지역 행사 안내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 정보 ▲관광지별 체험 프로그램 안내 ▲각종 참여형 이벤트 소식 등 고흥 관광 전반에 관한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게시하고 있다. 특히, 군은 관광객들이 SNS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첫째, 공식 SNS 팔로우를 통한 실시간 정보 수신이다. 고흥군 관광 SNS를 팔로우하면 축제, 행사, 프로그램 운영 등 최신 정보를 가장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둘째, 방문 전 최신 게시물 확인이다. 연휴 기간의 관광지 운영 현황, 기상 상황에 따른 행사 일정 변경 등 긴급 공지 사항은 SNS를 통해 즉시 안내되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수적이다. 셋째, 저장 및 공유 기능을 활용한 여행 편의 제고다. 가보고 싶은 명소나 음식점 콘텐츠를 저장해두면 여행 일정 계획 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넷째, 행사 및 이벤트 일정의 사전 확인이다. 계절별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 참여 이벤트 정보가 게시되므로 관심 있는 일정을 미리 확인하면 더욱 알뜰하고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다섯째, 시각 콘텐츠를 활용한 현장 분위기 파악이다. 관광 홍보 영상과 이미지 콘텐츠를 통해 방문 전 현장의 주요 관광 자원을 미리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어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공식 관광 SNS를 통해 관광명소, 축제, 행사, 맛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흥을 방문하기 전 SNS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면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9 15:42: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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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꿈실현재단, “꿈은 삶의 방향”…전남형 꿈실현 교육모델 ‘안착’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사장 김대중)이 운영하는 '꿈 실현 인생학교'가 초등 5·6학년 대상 '꿈 세움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3년 차 운영에 들어섰다. 지난 2월 10~11일(목포대), 11~12일(순천대) 양일간 열린 이번 과정에는 도내 초등학생 약 200여 명이 참여해 올해 1년간 도전할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 실현 인생학교'는 꿈을 단순한 '희망 직업'이 아닌 자기주도적 경험을 통해 미래 방향을 설계하도록 돕는 전남형 꿈실현 교육 모델로,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상표등록까지 마쳐 브랜드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 속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꿈 세움 과정'은 ▲ 나 발견 ▲ 꿈 발견 ▲ 꿈 디자인 ▲ 꿈 발표·공유 등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무엇이 될 것인가?"라는 질문 대신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한 사람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자신의 관심과 강점을 탐색했다. 이를 바탕으로 1년간 실천할 구체적인 도전 계획을 세우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소식에 참석한 김대중 교육감은 초등학생 시절의 꿈을 들려주며 "꿈은 꼭 직업일 필요도, 한 가지일 필요도 없다"며 "중요한 것은 스스로 생각하고 도전하며 삶의 방향을 잡는 힘"이라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과거 꿈 실현 인생학교 멘티였던 학생들이 대학생이 되어 '선배 멘토'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선배 멘토들은 담임 역할을 맡은 '꿈길멘토'와 함께 후배들의 활동을 지원하며 촉진자 역할을 수행했다. 이는 멘티가 멘토로 성장해 다시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로, 꿈 실현 인생학교가 지향하는 성장 모델을 보여줬다. 아울러, 수료식에서는 정성호 기부자(용호주식회사 대표)가 꿈 동반자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꿈 실현금' 증서를 수여했다. 정 대표는 "이 기부금이 아이들이 열정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뜻을 밝혔다. 참여 학생들의 변화도 눈에 띄었다. 4기 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전에는 꿈이 그냥 갖고 싶은 '직업'이었는데, 지금은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알 것 같다"고 말했다. 5기 참여 학생은 "친구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더 많은 꿈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애 꿈 실현 인생학교장은 "꿈 실현 인생학교는 정답을 알려주는 학교가 아니라 스스로 질문하고 방향을 세우는 힘을 기르는 학교"라며 "아이들이 '뭘 해야 하나요?' 대신 '이것도 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하기 시작한 순간이 가장 큰 변화"라고 말했다. 한편 '꿈 실현 인생학교'는 1년 과정으로 운영되며, 향후 아이들은 꿈길멘토와 함께 자신의 도전 계획을 실천하고 점검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2026-02-19 15:41: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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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비수도권 최초 보호대상아동 공공후견 지원사업 선정

전라남도가 비수도권 최초로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호 대상 아동의 권익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추진하는 '2026년 보호대상아동 공공후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전남도가 올해 1월부터 아동권리보장원과 지속해서 협의하며 사업 참여를 준비한 결과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가운데 전남도가 처음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보호대상아동 공공후견 지원사업은 법정대리인(친권자나 후견인)이 없어 금융거래, 통장개설, 수술 동의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제약을 겪는 보호대상아동을 대신해 공공후견인이 법률행위와 생활 전반을 보호·지원하는 제도다. 앞으로 시군에서 보호대상아동 가운데 공공후견이 필요한 사례가 발생하면 아동권리보장원에 공공후견인 추천을 요청하게 된다. 이후 사례결정위원회를 거쳐 추천받은 후견인 후보자와 아동 간 연계 여부를 결정한다. 연계가 확정된 후견인 후보자는 아동권리보장원이 지정한 법률기관의 지원을 받아 가정법원 절차를 거쳐 공공후견인으로 공식 선임되며, 보호아동이 성인이 될 때까지 법정대리인으로서 각종 법률행위 등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군은 법원 후견 개시 확정일로부터 후견 종료 시까지 후견인의 활동 전반을 관리·감독한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그동안 보호대상아동의 위탁부모 등이 후견인이 되고자 해도 절차가 복잡하거나 고령 등의 사유로 후견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의 법정대리 권한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고, 공공후견인의 역할을 명확히 해 보호대상아동의 권익 보호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보호대상아동 공공후견 지원사업은 국정과제에 포함된 것으로, 국가가 아동 보호 책임을 직접 맡는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2023년 경기도를 시작으로 2025년 서울·인천 등 수도권 중심으로 공공후견 제도를 확대했다. 이번 전남도의 참여는 공공후견 제도의 비수도권 확산과 지역 간 아동 보호 격차 해소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2-19 15:40:5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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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 자립 도시’ 본격 시동

보성군이 보성형 재생에너지 중장기 로드맵 수립하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발맞춰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본격화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 기반 구축에 나선다. 군은 상반기 중 '보성군 신재생에너지 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해 발전 가능 입지 발굴, 발전원별 추진 전략, 주민 참여 사업 모델, 계통 연계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득량만 간척지와 보성강, 주암호 등 풍부한 수자원과 일사량 등 지역 여건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군 소유 주차장과 유휴부지 등 공공자산도 발전사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민이 희망하는 발전 가능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업 대상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부 핵심 정책사업인 '햇빛소득 마을사업'을 적극 도입해 주민 참여형 마을 단위 재생에너지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발전 수익을 '햇빛연금' 형태로 환원해 안정적인 주민 소득원으로 정착시킬 예정이다. 발전사업 수익의 지역 환원을 제도화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참여 및 개발이익 공유 조례' 제정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재생에너지는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주민 소득원"이라며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소득 창출이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통해 에너지 자립 도시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2022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12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태양광 1,743개소(6,473kW), 태양열 223개소(2,849㎡), 지열 3개소(53kW)를 지원하며,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에너지 자립 기반을 확대해 왔다.

2026-02-19 15:40:1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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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6 나주방문의 해’ 연날리기 축제 성료

전라남도 나주시가 설맞이 연날리기 축제를 통해 '2026 나주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며 체험과 소비, 휴식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나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린 '2026 설맞이 연날리기 축제'에 총 5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새해의 안녕과 소망을 기원하는 전통놀이 연날리기를 중심으로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체험형 명절 축제로 운영됐다. 귀성객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영산강 정원 일대는 연휴 기간 내내 활기를 띠었다. 개막일에는 식전 공연과 개막 선언, 대형 연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나주의 희망과 염원을 하늘로 띄우는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대형 연에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나주로'라는 문구를 새기며 나주 발전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 행사 기간 운영된 '소원 연날리기 체험존'에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방문객들은 연날리기 키트를 활용해 직접 연을 꾸미고 새해 소망을 적어 하늘로 띄우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었다. 군고구마존과 캠핑형 쉼터에는 모닥불을 중심으로 휴식 공간이 마련돼 겨울 정취를 더했고 프리마켓 40개소와 푸드트럭 9대가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수공예 상품을 선보이며 현장 소비를 이끌었다. 특히 스탬프 투어와 연계한 참여형 소비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연스러운 동선 유도와 체류 시간 확대를 도모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역 예술단체와 청년 버스커 공연도 더해져 명절 분위기를 살린 따뜻한 현장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전통과 현대 콘텐츠가 어우러진 가족 중심 명절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설맞이 연날리기 축제는 '2026 나주방문의 해'를 알리는 첫 행사로 체험형 콘텐츠와 지역 소비를 결합한 의미 있는 출발이었다"며 "앞으로도 '나주 1박 2득' 정책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주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2026-02-19 15:39: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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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6대구마라톤대회 행사로 대구스타디움과 시내 일대 교통 통제

대구시는 오는 22일 열리는 2026대구마라톤대회 행사와 관련해 대구스타디움과 시내 일대의 교통이 통제된다고 19일 밝혔다. 대회 구간인 대구스타디움 일대, 범어네거리, 두산오거리, 대구은행네거리, 청라언덕역, 서문시장, 동대구역, 아양교역, 율하역, 범안로 등 주요 도로에서 교통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마라톤 출발지이자 도착지인 대구스타디움 인근 구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방향 통제된다. 달구벌대로 연호네거리~만촌네거리는 오전 8시 30분~11시, 만촌네거리~범어네거리 오전 9시~11시 20분 정방향 통제된다. 동대구로 범어네거리~두산오거리는 오전 9시 10분~11시 30분까지 정방향 교통이 통제된다. 대구경찰은 대회 당일 교통경찰, 기동대 등 503명을 배치해 원거리 차량 우회 유도 등 차량 소통과 참가자 안전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통제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 철제 울타리 등 교통 시설물을 활용해 통제 구간을 안내하고 현장 안내 요원을 배치해 교통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다. 대구시는마라톤 코스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통제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은 원거리 우회 및 교통경찰의 수신호에 잘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 관련 구간별 통제 시간과 우회도로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대구시 홈페이지, 대구시 달구벌콜센터(120번)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대회에선 국내외 엘리트 선수 및 마스터즈 풀 코스와 10.9km, 건강달리기(5.3km)에 4만 1254명이 참가한다.

2026-02-19 12:43:48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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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경기도 신청…용도지역 693개 구역 조정 추진

광주시는 '2030년 광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정(변경)안'을 경기도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안에는 도시공간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시지역 47개 구역 76만㎡와 도시지역 외 지역 646개 구역 236만㎡ 등 총 693개 구역의 용도지역 변경 계획이 담겼다. 대상 대부분은 2025년 5월 수립된 성장관리계획 적용 지역으로, 시는 토지 이용과 건축계획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변경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전역이 특별대책지역과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된 데다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중첩 규제를 받고 있어 개발 가능 부지가 부족한 상황이다. 전체 면적의 약 65%가 임야로 구성돼 있어 체계적인 개발 유도와 가용지 관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도시관리계획 결정권자인 경기도는 이번 재정비안에 대해 계획 목적과 필요성, 개발 잠재력 등을 종합 검토한 뒤 관계기관 협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토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재정비안 최종 결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50만 자족형 도시 실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9 12:43:2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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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전선 지중화 사업 2개 구간 선정…도시 미관·통학 안전 개선 기대

하남시는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한 '2026년 지자체 요청 지중화 사업' 공모에서 덕풍시장 일원과 남한중학교~장지마을 통학로 등 2개 구간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선정 구간은 덕풍동 662번지 일대 덕풍시장 구간 470m와 남한중학교에서 장지마을까지 이어지는 통학로 540m로, 총 연장 1,010m 규모다. 덕풍시장 구간은 기존 지중화 사업 구간과 연결되는 확장 노선으로, 시는 단절 없는 정비를 통해 도시 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남한중학교~장지마을 구간은 학생 보행 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춰 안전한 통학로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이번 선정이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과 보행 안전 확보 필요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향후 거리 경관 개선과 보행 친화 환경 조성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총사업비는 약 120억 원 규모로 추산되며, 시가 50%, 한전과 통신사가 나머지 50%를 분담한다. 시는 올해 5월 한전과 지중화 이행협약을 체결하고 9월 설계에 착수한 뒤, 2027년 3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남시는 원도심 환경 개선을 위해 단계별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1단계인 신장전통시장 일원 구간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2단계인 남한고 통학로 일원도 현재 세부 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두 구간이 동시에 선정된 것은 사전 준비와 추진 의지가 높이 평가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중화가 필요한 지역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9 12:43:1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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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선정.

영남이공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으로 최종 선정돼 지역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거점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인재 유치부터 교육, 취업, 지역 정주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뿌리기업에 안정적인 기술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정은 영남이공대학교 전주기 외국인 원스톱지원시스템을 통한 뿌리기술인력 양성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차별화된 유학생 관리·교육·취업 연계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영남이공대학교는 그동안 축적해 온 외국인 유학생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입국 전 단계부터 학업·생활·비자·취업·지역 정주까지 연계하는 '글로벌 원스톱지원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특히 국제대학(IC)을 중심으로 국제교류, 교육과정, 유학생 유치 및 관리 기능을 통합 운영하며, 베트남·중국어 원어민 직원을 배치해 현지 맞춤형 상담 및 선발 시스템을 구축했다. 글로벌교양학과를 설치하고 전임교수 2명을 배치해 학위과정 유학생에 대한 전담 상담 및 생활지도를 강화한 점도 안정적인 학업 유지에 기여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향후 글로벌 원스톱지원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유학생의 입국부터 지역 정주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정교화할 예정이다. 장학금 및 기숙사 지원을 확대하고, 정주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중도 탈락과 불법체류를 최소화하는 관리 모델을 확립할 계획이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뿌리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숙련 기술인력 확보가 필수이데 이번 사업이 교육과 취업, 정주가 하나로 연결된 실천형 모델로서 지역 산업에 실질적 해답이 될 것이다"며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대학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정주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9 12:43:04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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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만 재건축 인허가 동결은 차별”…정부에 물량 제한 폐지 요구

성남시가 분당 재건축 인허가 물량 제한과 관련해 정부 정책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시는 19일 국토교통부가 분당신도시 재건축 연간 인허가 물량을 다른 1기 신도시와 달리 동결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제한 폐지와 공정한 기준 적용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안철수·김은혜 의원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른 신도시는 인허가 물량이 확대됐지만 분당만 동결된 것은 명백한 지역 차별"이라고 주장했다. 국토부는 최근 1기 신도시 정비사업 구역 지정 상한을 기존 2만6400가구에서 6만9600가구로 약 2.7배 늘렸다. 이에 따라 일산, 중동, 평촌 등은 연간 인허가 물량이 2~5배 이상 확대된 반면, 분당은 '가구 증가 없음' 기준이 적용돼 물량이 묶였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성남시는 2024년 분당 선도지구 신청 물량이 약 5만9000가구로 정부 배정 기준 8000가구의 7배가 넘고, 특별정비예정구역 67곳 중 약 70%가 신청에 참여했으며 평균 동의율도 90%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일부 신도시는 인허가 물량이 늘었음에도 사업 준비 부족으로 신청 물량이 배정량에 못 미쳤다고 덧붙였다. 시는 정부가 이주대책 미비를 이유로 물량을 동결하고 있지만 실제 이주는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최소 3년 뒤에 이뤄지는 만큼, 인허가 단계에서 일괄 제한하기보다 관리처분 단계에서 지자체와 협의해 조정하는 방식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또 단지별·연차별 분할 방식이 아닌 도시 전체를 고려한 통합 정비계획과 특별 지원 체계 마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분당은 학교·도로·공원·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도시 단위로 설계된 만큼 일부 단지만 재건축할 경우 교통 혼잡과 생활 인프라 불균형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 시장은 "분당은 수도권 남부 핵심 거점 도시"라며 "정부가 주민 불이익을 해소하고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2026-02-19 12:41:2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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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차량 과태료·안내문 '카카오 알림톡 발송 서비스' 본격 시행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월 12일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자동차 과태료 체납 안내를 발송하며 '차량 관련 안내문 카카오 알림톡 발송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차량 관련 안내문 카카오 알림톡 발송 서비스'는 2026년을 맞아 도입된 서비스로, 기존 우편 발송에 의존해 오던 자동차 과태료 체납 고지서와 각종 차량 관련 안내문을 납부자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안내한다. 이를 통해 철저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개인정보 노출 우려 없이 안심하고 과태료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서비스 시행을 통해 체납 안내뿐만 아니라 ▲자동차·이륜차 정기 검사 사전 안내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안내 등 차량 운행에 필수적인 정보를 적기에 제공해 시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알림톡을 받은 시민은 암호화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체납 내역을 확인한 뒤, 계좌이체나 간편결제 방식으로 즉시 납부까지 처리할 수 있어 통합 행정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종이 고지서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디지털 행정을 구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발굴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2026-02-19 11:17:0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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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소공인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식품 분석 인프라 대폭 강화

성남시가 식품 제조 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낸다. 성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사업'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성남식품연구개발지원센터의 장비와 지원 체계를 고도화한다. 첨단 분석 장비 도입을 통해 분석 소요 시간은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샘플 처리량은 대폭 늘려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해당 센터는 2021년 중원구 상대원동에 설립된 이후 식품 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분석·연구개발 지원을 수행해 왔다. 현재 80종의 시험·분석 장비를 보유해 품질 평가와 기술 개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콜레스테롤과 지방산 분석용 가스크로마토그래피 장비가 새로 도입돼 분석 기간이 기존 2일에서 1일로 단축된다. 또 상위 모델 단백질 분해 장치를 추가 설치해 동시 처리 샘플 수를 2개에서 8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장비 확충과 함께 실무 중심 지원도 강화된다. 식품 표시기준 법률 해설, 영양성분표 산출 교육을 비롯해 전문가 1대1 매칭 컨설팅을 제공해 식품 표시사항과 수출국별 라벨링 기준 대응을 돕는다. 시는 정밀 분석 결과를 제품 포장과 마케팅에 즉시 활용하도록 지원해 소공인의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소공인 지원 정책의 성과를 다시 입증한 것"이라며 "첨단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식품 소공인이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9 11:16: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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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현장 점검으로 산불 위험 선제 차단...‘예방이 곧 대응

영덕군이 설 연휴 첫날인 지난 14일부터 산불 재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봄철 산불방지 대책 기간까지 경계 단계를 유지하며 현장 중심 점검과 감시를 이어간다. 군은 현재 산불 '경계' 수준의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화목보일러 책임 공무원을 지정해 마을 단위 순찰을 강화했다. 산불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연휴 기간에는 황인수 영덕부군수가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소화기 비치 상태와 재 처리 관리 상황도 살폈다. 산불 감시원의 근무 실태 역시 점검 대상에 포함했다. 행정 인력도 분산 배치했다. 전 실·과·소와 읍·면 직원의 6분의 1이 예방 점검에 참여한다. 산림과 직원의 3분의 1은 산불 대책본부에 투입했다. 24시간 상황 관리와 신속 대응을 위한 조치다.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는 감시 수단을 확대한다. 드론을 활용해 취약 지역을 순찰한다. 진화 장비를 사전에 정비한다. 마을 방송과 문자 알림으로 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황인수 영덕부군수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곧 최고의 대응이라는 신념으로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산불방지 대책 기간 현장 중심의 점검과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 여러분께서도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논·밭두렁과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를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감시를 지속할 방침이다. 설 연휴 이후에도 대응 태세를 유지해 봄철 산불 위험에 대비한다.

2026-02-19 11:16:12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