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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 잡페스타' 개최..."여성 고용난 해법 찾는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9월 5일 성남 한국잡월드에서 2025년 여성취업박람회 '경기여성 잡페스타(JOBFESTA)'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의 내 일(job)을 위한 열린 박람회, 아이와 함께 참여하세요'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단순 채용 박람회를 넘어 직업·진로 체험을 강화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키즈존을 운영해 가족 친화적 박람회로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채용관에는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여성 구직자 선호도가 높은 기업들이 참여한다. 파리크라상, 성남교육지원청, ㈜신화푸드 등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조리실무사·요양·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 온라인 취업 플랫폼 '잡아바'에도 채용관이 개설돼 도내 여성 구직자 누구나 쉽게 지원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여성 맞춤형 취·창업 정책 안내와 함께 일자리 체험관을 마련했다. 데이터 라벨러, 두피 관리 전문가, 정리 코칭 서비스 등 유망 직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데이터 라벨링 전문기업 크라우드 아카데미가 부스를 운영한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에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VR체험 등 놀이 콘텐츠가 준비돼 있으며, 전문 보육교사가 상주해 구직자가 안심하고 면접·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람회 참여 희망자는 오는 9월 4일까지 온라인 사전 신청으로 등록할 수 있고,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일자리팀으로 하면 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잡페스타는 단순한 채용 박람회를 넘어, 여성 구직자들이 자녀와 함께 진로를 탐색하며 새로운 일자리를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특히 경력 보유 여성들이 재취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5 10:51: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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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스코 기숙사 신축·이전 확정…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포항시는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해온 '포스코 기숙사 신축·이전 사업'이 부지 매매계약 체결을 마무리하면서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시는 건립 30년이 넘은 동촌 기숙사를 대체할 부지를 물색하며, 이전 부지를 도심 활성화와 경기 회복의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그 결과 포스코는 당초 기존 부지 재건축 방안을 접고, 노조와 협의를 거쳐 해도동 이전을 확정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전담 TF를 꾸려 부지 선정, 사업계획 수립, 주민 협의를 이어왔다. 일부 지주와의 매입 협의가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꾸준한 소통 끝에 최근 매매계약이 성사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행정 절차도 간소화된다. 시는 패스트트랙(Fast-Track)을 적용해 인허가 과정을 최소화하고, 기반 시설 확충과 도시재생사업 연계 방안을 마련해 조속한 착공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도동에 들어설 신축 기숙사는 800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순한 직원 숙소를 넘어 인근 상권·문화시설·생활 편의시설과 연계된 복합 생활공간으로 운영돼 지역경제와 도시재생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경제와 도심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며 "패스트트랙을 적용해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포스코와 긴밀히 협력해 기숙사 이전 사업을 지역 상생의 성공 사례로 만들고, 도시재생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5-08-25 10:50:4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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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기후환경 챌린지 행사 성료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2일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의정부역 3층 대합실에서 열린 '기후환경 챌린지'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신한대학교 ESG 혁신단, 의정부 탄소중립 지원센터, 흥선 에코리움이 함께 추진했다.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 행사에는 학생과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들은 '탄소중립 소망별 실천 다짐 챌린지'와 '지구를 위한 요일별 작은 실천 미션' 등에 적극 참여하며,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김동근 시장과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은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작성하고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 서약서에 서명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미션에 참여하며 친환경 도시를 향한 시민과 학생의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김동근 시장은 참여자들에게 직접 에너지 절약 캠페인 팸플릿을 전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챌린지는 민·관·학이 협력해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신한대학교 학생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시민들의 미션 수행을 돕고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행사 성공에 기여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소중한 마음들이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의 불씨가 되길 바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밝은 별빛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5 10:50:2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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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정비사업 상담창구' 운영…주민 맞춤형 지원 강화

광명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과 관련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정비사업 상담창구'를 새롭게 운영한다. 상담창구는 재개발·재건축 현장지원센터 내에 마련됐으며, 정비사업 전문 직원이 상주해 절차와 제도 등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동안 현장지원센터는 주민 간 소통 공간 제공과 단계별 교육 등 '일방향 지원' 위주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이번 상담창구 개설로, 시민들이 직접 찾아와 질문하고 개별 상황에 맞는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양방향 맞춤형 지원 체계가 본격화됐다. 특히 최근 하안·철산동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재개발 ▲재건축 ▲조합방식 ▲신탁방식 등 다양한 사업 형태에 따른 상담 수요가 늘고 있어, 이번 창구 운영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향후 정비사업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법률·회계·감정평가 등 전문 분야 상담을 보강하기 위해 '정비사업 자문단(가칭)' 운영도 준비 중이다. 자문단을 통해 전문 자문과 중재 서비스를 제공, 상담창구의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상담창구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방문 전 센터로 예약하면 된다. 박승원 시장은 "정비사업은 단순한 개발이 아니라 주민의 삶과 공동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시민이 진정한 주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9월 재개발·재건축 현장지원센터를 개설해 정비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센터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신속하고 투명한 정비사업 추진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2025-08-25 10:49: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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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합 연수 개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의성교육지원청과 연합하여 오늘(25일)부터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의 2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연수의 주제는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으로, 게슈탈트 심리학 이론을 기반으로 한 알아차림 연습, 가족상징 작업, 양극성 작업 등 다양한 상담 기법을 연습하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시연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연수는 총 4일간 진행되며, 앞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의성에서 기초과정을 진행하였고, 오늘(25일)부터 26일까지 영양군 「어울림터:마당」에서 심화과정이 시작된다. 이번 심화과정 연수는 실습과 시연이 주된 내용이다. 기초과정에서 배운 상담 기법을 토대로 직접 적용해보며 전문가로부터 수퍼비전을 받는 것이 핵심으로, 이번 연수의 꽃과도 같은 시간이라 할 수 있겠다.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형 교육을 통해 학교 상담 장면에서 보다 깊이 있는 상담과 전문적 접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학생들을 하나의 온전한 존재로 보고, 그들의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전문적이고 따뜻한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합 연수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교원 및 관내 전문상담 인력 연수 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상담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8-25 10:48:4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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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화성 매향리 문화·생태 관광 명소화 추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과거 미군 폭격 훈련장으로 아픈 역사를 지닌 화성시 매향리를 평화와 생명이 숨쉬는 문화·생태 관광 명소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향리, 평화와 희망의 문을 열다'를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됐으며, 단순히 과거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미래지향적인 평화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관광콘텐츠이다. 특히, 매향리의 역사적 상징성에 문화예술과 생태 체험을 접목한 융복합 콘텐츠로 구성하였으며, 주말여행 프로그램으로 방문객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연극과 뮤지컬 공연, 아름다운 서해 갯벌을 배경으로 한 음악회와 북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제공되는 'RE:매향 농섬여행', ▲매향리 갯벌의 고유한 생태계를 탐방하고 철새를 관찰하는 'RE:매향 생태여행' 등이다. GPS 기반 모바일 앱을 활용한 게임 미션 및 캐릭터 수집 활동 등을 통해 전 연령대가 흥미롭게 참여하며 교육과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투어 프로그램의 첫날인 30일에는 폭격을 멈추기로 서명한 날을 기념하고 매향리 역사 의미 공유 및 대동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차원에서 참가자 전원이 체험하는 '사격장 폐쇄 기념 갯벌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매향리평화기념관 네이버 예약 시스템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특별 할인가 1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매향리평화기념관 공식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매향리를 아픈 역사의 공간에서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장소로 탈바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5 10:47: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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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민선자치 30년 지역경쟁력 평가' 환경안전 분야 전국 1위 차지

성남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민선지방자치 30년 지역경쟁력 평가'에서 환경안전 경쟁력 분야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인구 ▲재정 ▲지역경제 ▲건강문화 ▲환경안전 등 5개 분야, 총 53개 지표의 변화를 1995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단위로 조사·분석해 진행됐다. 성남시는 주거환경 증진, 생활환경 개선, 주민 안전 강화 등 전반적인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세부 지표별 점수는 ▲인구 1000명당 주차장 면수(695면), 건축허가 면적(375㎡) 등이 반영된 주거환경 분야 87.91점 ▲1인당 생활폐기물 발생량(52㎏), 1인당 공원면적(12㎡), 녹지지역 면적 비율(73%) 등이 반영된 생활환경 분야 86.58점 ▲자동차 1000대당 교통사고 발생 건수(8.9건) 등이 반영된 안전 분야 60.00점으로, 평균 78.16점을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들이 성남에서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난 안전 강화와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증패 수여식은 지난 22일 성남시청 4층 부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임종철 부시장과 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2025-08-25 10:47: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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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 고객자산 '1000조 돌파'…28년 만의 기록

미래에셋그룹이 고객자산 1000조원을 돌파했다. 자본금 100억원으로 출범한 지 28년 만에 총 고객자산(AUM)이 1024조원을 기록하며, 국내 금융사 가운데 보기 드문 자산 성장 속도와 글로벌 운용 규모를 동시에 갖춘 위상을 입증했다. 미래에셋그룹은 25일, 올해 7월 말 기준 총 AUM 이 1024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자산은 752조원, 해외 자산은 272조원 규모다. 계열사별로는 ▲미래에셋증권 549조원(국내 471조원, 해외 78조원) ▲미래에셋자산운용 430조원(국내 236조원, 해외 194조원) ▲미래에셋생명 등 기타 계열사 45조원이다. 이번 기록은 1997년 7월 자본 100억원으로 창립한 이후 28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특히 지난해 말 AUM 906.6조원을 기록한 데 이어 불과 8개월 만에 100조원 이상 늘어나며 초고속 성장을 이어갔다. 성과의 배경에는 일찍부터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 글로벌 전략이 있다. 미래에셋그룹은 2003년 홍콩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인도 등으로 사업을 넓혀왔다. 현재 19개 지역에서 52개의 해외 법인·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국내외 임직원 수는 약 1만6000명에 달한다. 그룹 자기자본은 23조원 규모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한국 기업은 해외경영을 통해 국부를 창출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인수합병(M&A)과 해외 투자에 나서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인도 현지 증권사 '미래에셋쉐어칸'을 인수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했다. 올해 상반기 성과에도 해외 사업이 큰 기여를 했다. 미래에셋그룹의 상반기 세전이익은 약 1조4300억원(계열사별 단순 합산)으로, 이 가운데 33%인 4776억원이 해외에서 나왔다. 미래에셋증권은 2분기 세전이익 5202억원, 순이익 4059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각각 50%, 57% 늘었다.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2분기 연속 1000억원대를 돌파하며 상반기 누계 224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인도 법인 인수와 미국 클리어링(Clearing) 라이선스 확보 등 글로벌 IB 역량이 실적에 반영된 결과다. 미래에셋자산운용도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3517억원으로, 이 중 약 1700억원이 해외에서 발생했다. 지난해 해외 비중 35%에서 절반 수준으로 뛰어오른 것이다. 현재 운용 중인 글로벌 ETF 규모는 232조원으로, 국내 전체 ETF 시장(226조원)을 넘어선다. 글로벌 ETF 운용사 중 12위이며, 'Global X Defense Tech(SHLD)' 등 전략 상품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3년 국내 운용사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이후, 미국 'Global X', 캐나다 'Horizons ETFs', 호주 'Stockspot' 등을 잇달아 인수하며 글로벌 ETF 운용 역량을 다져왔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클라이언트 퍼스트(Client First)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기 성장을 목표로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10:46:0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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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온 가족 여름경제캠프’ 성료…초등생·학부모 190명 참여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지난 23일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동반 참여하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경제캠프'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학교 금융경제교육 활성화 지원의 일환으로 경제금융교육연구회 소속 초등학교 교사들과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지난해 여름방학부터 시작해 매 방학마다 열리고 있는 이 캠프는 3회째를 맞이했으며,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19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본 캠프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부모들 대상으로는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의 김동엽 상무가 '저성장 시대에 필요한 생애재무설계와 연금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본 강의에서는 가계의 장기재무목표 설정방법, 생애주기별 안정적 자산관리 계획, 연금활용 전략 등을 소개했다. 학생들 대상으로는 '합리적 소비와 착한 소비'를 주제로 한 체험형 경제교육이 진행되었다.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1~2학년, 3~4학년, 5~6학년 등 3개반으로 나누어 '합리적인 소비습관 기르기', '무역·공정무역 배우기', '착한 경영과 공정무역 이야기' 등의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보드게임과 역할놀이 등을 통해 합리적 소비와 착한 소비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정무역과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금융경제를 배우는 것은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 간 금융경제와 관련된 대화의 기회를 높일 수 있어 더욱 교육 효과를 제고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투교협은 어린이들이 미래 사회에서 합리적인 금융소비자이자 건전한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경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전 세대를 포괄하는 금융경제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25 10:45: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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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생활안전 CCTV 628대 설치…총 1만2715대 운영

성남시는 올해 생활안전 CCTV 628대를 설치해 시민 안전망을 대폭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가운데 방범 취약지구 92개소에 467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카메라 161대는 교체한다. 총 사업비는 27억30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34억9000만원을 들여 138개소 766대를 신규 및 교체 설치했으며, 올해 설치가 완료되면 성남시 전역에 총 3116개소 1만2715대의 생활안전 CCTV가 운영된다.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수렴해 방범 취약지구 등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생활안전 CCTV 설치 위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CCTV 위치선정 협의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협의회에는 동장, 시의원, 경찰, 지역주민, 민원 신청자가 참여한다. 설치 장비는 회전형 카메라(스피드돔)와 고정형 카메라(검지)로 구성되며, 촬영 영상은 30일간 보관 후 폐기된다. 관제센터에서는 CCTV 영상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재난 상황 대응과 범죄 예방에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2024년에는 민원 응대 14만3479건, 경찰 수사 협조 3926건, 사건·사고 대응 362건을 처리하는 등 시민 생활안전에 기여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생활안전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10:25: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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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DMZ OPEN 평화 걷기, 마라톤' 참가자 모집

경기도는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걷고 달리며 DMZ의 평화·생태·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DMZ OPEN 평화걷기·마라톤' 참가자를 모집한다. 'DMZ OPEN 평화마라톤'은 오는 26일부터 모집을 시작하며, 'DMZ OPEN 평화걷기'는 지난 8월 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DMZ OPEN 평화 걷기'는 11월 1일(토)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개최되며, 걷기 행사를 통해 민간인 통제구역인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어볼 수 있다. 일반코스(9.1km)와 단축코스(6km)가 준비되어 있으며, 코스를 걸으며 평화메시지, 독립운동가 AI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음악 공연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DMZ OPEN 평화 마라톤'은 11월 2일(일) 임진각을 출발해 통일대교를 거쳐 다시 임진각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마라톤은 하프코스(21km)와 10km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며, 민간인 통제구역인 통일대교를 넘어 민통선 이북지역을 달려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부대행사로 장애물 레이스가 진행된다. 장애물 레이스는 11월 1일(토)부터 2일(일)에 걸쳐 양일간 진행되며, 1.2㎞에 이르는 15개의 장애물을 통과하면 기념 메달을 받을 수 있다. 모험과 도전을 즐기는 누구나(14세 이상) 참여가 가능하다. 그 밖에도 AR(증강현실)기술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 옛 미군기지였던 캠프그리브스 내 소규모 농구대회, 평화누리길 생태·환경 현장체험, 광복 80주년 이벤트 등 마라톤 외에 참가자들이 다양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DMZ 평화 걷기'의 참가 신청비는 코스(6km, 9.1km)에 구분 없이 동일하게 1만 2천 원이며, 'DMZ 평화 마라톤' 참가 신청비는 하프 구간 3만 5천 원, 10km 구간은 3만 원, '장애물레이스' 참가 신청비는 2만5천 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평화 걷기와 평화 마라톤에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는 DMZ 평화 걷기 누리집과 DMZ평화마라톤·레이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모집은 9월 말까지 진행되나, 걷기 1,500명, 마라톤 3,500명, 장애물 레이스 3,300명으로 제한되어 모집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미정 경기도 DMZ정책과장은 "DMZ OPEN 평화걷기·마라톤은 단순히 걷고, 달리는 행사를 넘어, 평화누리길 생태체험 등 참가자들이 직접 DMZ의 특별한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장애물 레이스, AR 스탬프 투어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누구나 즐겁게 도전하며 가족·친구 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08-25 10:24:2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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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주광덕 시장, 점프벼룩협회와 타운홀미팅 개최…시민과 소통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3일 와부읍 늘푸른정원에서 ㈔남양주점프벼룩협회(회장 유길문)와 함께 '2025년 남양주점프벼룩협회 워크숍'과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점프벼룩협회는 지난 2010년 순환경제사회 전환과 환경 보호를 목표로 출범한 비영리법인으로, 매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개최하며 시를 대표하는 환경 자원봉사 단체로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 100여 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자원봉사의 중요성 인식' 및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점프벼룩시장의 접목 방안'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관련 의견을 공유하고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타운홀미팅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주 시장이 경청하고 직접 답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협회 회원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대화와 토론을 통해 점프벼룩협회가 한층 더 성장하고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가 100만 메가시티로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에서 시민들과 함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점프벼룩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 또는 행사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점프벼룩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2025-08-25 10:23:5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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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자매결연 55주년 맞아 일본 나라시 청소년과 교류 실시

경주시와 자매도시 일본 나라시가 청소년 교류를 통해 55년 우정을 이어갔다. 지난 21일 나라시 청소년 20명이 경주에 도착해 2박 3일간 일정을 함께하며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즐겼다. 올해는 양 도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55주년을 맞아 이번 교류가 더욱 의미를 더했다. 첫날 교류단은 대릉원과 첨성대를 둘러보며 "교과서에서 보던 유적이 눈앞에 있다"며 감탄을 쏟았다. 저녁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을 예방하고 환영 만찬에 참석했으며, 동궁과 월지의 야경을 감상했다. 둘째 날에는 화백컨벤션센터를 방문해 내년 열릴 APEC 정상회의장을 견학했다. 이어 경주여고 환영식에서는 나라시 학생들이 일본 노래를 부르고 K-팝 댄스팀 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점심 급식 체험에서는 "메뉴가 다양하고 맛있다"는 반응이 나왔고, 양국 학생들은 배드민턴과 수업 참관을 함께하며 금세 가까워졌다. 가장 인상 깊은 일정은 홈비지트였다. 경주여고 학생 16명과 나라시 학생 20명이 짝을 이뤄 36개 가정에서 하루를 보내며 저녁식사와 가족사진을 함께했다. 언어는 달랐지만 마음을 나누며 우정을 쌓았다. 저녁에는 황리단길을 걸으며 인증샷을 남기고 경주의 골목 문화를 체험했다. 마지막 날에는 국립경주박물관을 관람한 뒤 귀국길에 올라 짧지만 뜻깊은 일정을 마무리했다. 송호준 부시장은 "청소년들이 함께 웃고 배우며 쌓은 우정이 양 도시의 미래 55년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 교류가 양국의 이해와 우정을 더욱 깊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5 10:23:2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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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하반기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특강’ 9월 개강

포항시는 지난 5월과 7월 두 차례 진행한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제작 특강'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26일까지 하반기 과정을 새롭게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총 8개 기수로 편성되며, 기수별 1개월 과정(주 1회, 총 4회)으로 진행된다. 수요일과 금요일에 각각 독립된 기수를 운영해 4개월간 총 32회 교육이 이뤄지며, 총 1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정한다. 교육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실습에 초점을 맞췄다. ▲AI 기본 개념 이해 ▲카드뉴스·썸네일 제작 ▲유튜브 영상 기획·편집·업로드 ▲채널 브랜딩 전략 등 기획부터 운영까지 단계별로 배우며, Canva, Suno, Perplexity 등 다양한 도구를 직접 활용한다. 신청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 링크는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정보통신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거주지·신규 수강 여부·활용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수별 2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개인 채널이나 SNS에 업로드해보고, 강사의 1:1 피드백과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노하우를 익히게 된다. 포항시는 이번 특강으로 시민들이 단순한 AI 개념 이해를 넘어 직접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유튜브·블로그·SNS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중장년층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습형 수업으로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지역 미디어 생태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종합운동장 2층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매달 AI 기초·활용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AI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안나경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특강은 시민들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AI가 일상과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더 많은 시민이 디지털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10:23:0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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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확대 속 관세 리스크↑…삼일PwC “방산기업, 문서화·시스템화 대응해야”

미국의 전략물자 통제 강화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 가능성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국내 방산업체들이 미국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관세 최적화와 수출통제 대응 전략이 필수라는 분석이 나왔다. 삼일PwC는 이를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실무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삼일PwC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지난 22일 '미국 트럼프 관세 및 전략물자 수출통제 대응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25일 발혔다. 이번 웨비나는 지난달 진행된 '미국 군수물자 조달시장 진출 전략' 웨비나의 후속 행사로, 30여 개 방산업체의 수출업무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소주현 삼일PwC 글로벌통상 플랫폼 리더(파트너)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규제 방향을 설명했다. 그는 "이달 초 한국과의 상호관세율 15%가 타결됐고, 지난 18일에는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407종이 50% 고율관세 부과 대상에 포함되면서 방산업계도 직접적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며 "관세 최적화 전략 수립 없이는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무 대응 방안으로 ▲자재 명세서(BOM)의 전략적 구성 ▲HS 코드의 적정성 검토 ▲과세 대상 판정의 사전 확인 ▲합리적 주의의무(Reasonable Care)를 충족하는 증빙 자료 관리와 문서화 등을 제시했다. 특히 "관세당국의 사후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사전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현준 삼일PwC 이사가 전략물자 수출통제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국내 방산 수출은 연간 100억달러 규모로 성장했지만, 미국의 수출통제 명단(Entity List) 확대와 규제 강화 기조에 따라 CP(자율준수무역거래자) 제도 대응이 필수가 됐다"며 "역외적용 규정까지 고려해 수출통제관리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마지막 세션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반도체 관세 전망, 국방상호조달협정(RDP-A) 관련 절차, 민수기체 제작품에 대한 관세 적용, 방산 아이템 수출 시 미국 정책 변화 가능성, 계약 체결 이후 관세 변경 적용 범위, 이지스 구축함 MRO 관련 국내 조선사의 미국 보안등급 취득 가능성 등 다양한 실무 질문을 쏟아냈고, 이에 대해 발표자들이 각각 답변을 이어갔다. 이번 웨비나를 기획한 김태성 삼일PwC 방위산업센터 리더(파트너)는 "국내 방산 기업들이 미·중 갈등, 공급망 재편, 전략물자 통제 강화 흐름에 대응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전략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며 "기업별 수요를 반영해 오는 9월부터는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개별 대면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웨비나 발표 자료와 영상은 삼일PwC 방위산업센터 교육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25 10:22: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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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동국대 학보사와 공식 대담…“지역 청년이 곧 미래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역 대학 학보사 기자들과 직접 만나 대학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경주시는 동대신문(동국대 WISE캠퍼스 학보사) 김승빈(정보경영학 4학년) 편집장, 김승주(에너지전기공학 3학년) 기자, 박가람(바이오제약학 2학년) 기자와 공식 인터뷰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자치단체장과 대학 학보사 기자가 마주 앉는 자리는 흔치 않아 지역 대학과의 상생 의지를 드러낸 행보로 평가된다. 지난 22일 시장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주 시장은 동국대 WISE캠퍼스와 함께 추진해 온 특성화 학과 육성,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경주사랑 장학금, 학생 봉사·문화활동 지원, 미래 협력 구상 등 주요 현안을 두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주 시장은 "경주 발전의 핵심은 지역 청년들에게 있다"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표 사례로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자동차소재부품공학전공'을 꼽았다. 경주시는 5년간 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학과 신설을 돕고,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과 연계해 실무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동국대가 올해 선정된 RISE 사업과 관련해서는 "중앙정부 주도에서 지역 주도로 전환된 만큼 경주시가 직접 대학과 협력해 맞춤형 교육과 연구를 도울 수 있게 됐다"며 "향후 5년간 86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돼 평생학습 플랫폼과 취약계층 특화 프로그램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주사랑 장학금 성과도 언급됐다. 주 시장은 "2023년과 2024년 두 해 동안 동국대 학생 3,800여 명이 장학금을 수혜받았다"며 "학생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는 실질적 제도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경주시가 이어가고 있는 봉사·문화활동 지원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북형 글로컬대학30' 공모사업과 K-U시티 사업을 통해 차세대 에너지 산업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구·교육을 지원하겠다"며 "동국대 WISE캠퍼스가 지역에 뿌리내리면서도 세계와 연결되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5 10:22:54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