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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서산·온금 재정비촉진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간 재지정

목포시는 '서산·온금 재정비촉진지구'인 서산동·온금동·유달동 일원 0.17㎢(865필지)를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025년 12월 9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공고했다. 서산동·온금동·유달동 일원 0.17㎢는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다. 이에 개발에 따른 기대 심리가 작용하면서 부동산 투기 우려가 존재했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1년 더 재지정했다. 현재 서산동·온금동·유달동 일원의 재정비는 낙후된 도심 지역의 체계적 정비와 개발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오는 2027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재지정된 허가구역 내에서는 토지면적이 주거지역 60㎡, 녹지지역 200㎡, 상업지역 150㎡ 등을 초과해 거래하면 계약 전 목포시의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하고, 매수자는 정해진 기간(2년~5년) 동안 허가받은 목적대로만 토지를 이용해야 한다. 만일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그 해당 토지 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토지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토지거래계약 허가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허가구역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허가받은 토지의 사후 이용실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동산 투기와 지가 급등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필요한 절차로 노후 불량주택이 밀집된 서산․온금지구를 유달산의 풍광과 다도해의 전망이 어우러진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1 14:37:1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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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법·4번째 김건희 특검법 국회 법사위 통과

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를 위한 '내란 일반특검법'과 네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야당 주도로 이를 처리했다. 내란 일반특검법(윤석열 정부의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은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했다. 특검의 수사대상은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 사건 및 위 사건들과 관련하여 수사과정에서 인지된 관련 사건이다. 특검 후보는 법원행정처장, 대한변호사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법학교수회장이 각각 1명씩 추천해 대통령이 1명을 임명한다. 내란 일반특검법은 전날(10일) 본회의에서 통과한 내란 상설특검법보다는 권한이 강하다.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네 번째 발의됐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도 지난 9일 발의됐다. 세번째 김건희 특검법에선 수사대상을 여당의 동의를 유도하기 위해 대폭 줄였으나, 네 번째 특검법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 ▲코바나컨텐츠 뇌물성 협찬 사건 ▲명품 가방 수수 사건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서의 불법행위 사건 ▲인사개입 사건 ▲채해병 사망 사건 및 세관마약 사건 구명 로비 ▲제8회 전국동시지방 선거 개입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입 ▲제20대 대통령 선거 불법여론조사 등 부정선거 개입 ▲서울양평선 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양평 공흥지구 인허가 과정 개입 ▲대통령 집무실 관저 이전 및 국가 계약에 개입 ▲국가기밀정보 유출 ▲명태균 관련 사건으로 14개에 달한다. 이번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여당을 배제한 교섭단체와 비교섭단체가 각각 1명의 특검 후보자를 선정해 특검 후보를 대통령에게 추천한다. 민주당은 내란 일반특검법은 오는 14일에, 김건희 특검법은 12일에 본회의를 열고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두 특검법 모두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으나, 직무가 배제됐고 곧 14일 2차 탄핵 표결을 앞두고 있어 거부권 행사 여부가 불투명하다. 대통령 거부권이 행사된 세번째 김건희 특검법은 지난 7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됐으나, 여당에서 이탈표 6표가 나와 반대 198표로 부결됐다. 한편, 여야는 이날 법사위에 박성재 법무부 장관,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김동혁 군 검찰단장,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등을 불러 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를 촉구했다. 오동운 처장은 답변 중 "상황이 되면 긴급체포 또는 체포영장에 의한 체포를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질의에서 윤 대통령의 권한 행사를 중지하는 방법이 탄핵만 있는 것은 아니라며 탄핵 반대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다.

2024-12-11 14:31:5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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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공직유관단체 채용비리 78.6% 감소”

공직유관단체 채용실태 전수조사 결과, 채용비리 건수가 매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11일 발표한 891개 공직유관단체의 채용실태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채용비리 건수는 39건으로, 2019년(182건) 대비 78.6%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채용비리 건수는 2020년 83건, 2021년 76건, 2022년 47건, 2023년 44건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다. 비리 유형별로는 채용계획에 따르지 않은 자의적 합격자 결정이 8건으로 가장 많았고, 채용계획 수립 및 변경 시 감독기관 협의 및 인사위원회 심의 절차 위반이 5건으로 뒤를 이었다. 올해 적발된 채용비리 39건에 대해서는 징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채용 과정에서 업무 부주의로 인한 감사·징계 기준상 '주의·경고'에 해당하는 지적사항은 총 822건으로 확인됐다. 권익위는 채용비리에 연루된 55명에 대한 처분과 채용비리 피해자 38명에 대한 구제 조치가 적절히 이행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전체 1386개 기관 중 495개 기관이 최근 3년간 채용 실적이 없거나 채용비리가 발생하지 않아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조사 대상 기관 중 감독기관이 없거나 인사감사 권한이 불명확한 29개 기관은 국민권익위가 직접 조사했으며, 나머지 862개 기관은 각 감독기관이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명순 권익위 부패방지 부위원장은 "공직유관단체 채용비리 건수가 꾸준히 감소하는 것은 채용의 공정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으로서 채용비리 근절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세대를 포함한 국민들이 경제활동의 관문인 채용과정에서 채용비리로 인한 박탈감과 좌절감을 느끼지 않도록 채용비리에 엄정 대응하고 이를 예방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2-11 14:31:2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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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배달종사자 안전 위해 '고시인성 보호장비 보급'

안전보건공단은 경남 김해시 딜버 김해지역센터에서 배달 플랫폼 딜버 소속 배달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고시인성 보호장비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에서는 형광색 및 빛에 잘 반사되는 재귀반사재를 사용해 가시성을 높인 ▲안전헬멧 ▲안전조끼 ▲배달통 등이 배달종사자들에게 보급됐다. 이륜차는 차체가 작고 가속이 빠른 특성상 차량 운전자 시야에서 사각지대에 놓일 위험이 크다. 특히, 많은 배달종사자가 어두운 계열의 복장과 배달통을 사용함에 따라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 다른 차량 운전자가 이륜차를 인지하지 못해 충돌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은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배달종사자들의 고시인성 의복 및 배달통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주요 배달 플랫폼사와 협력해 배달종사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안전 사각지대에서 일하는 노무제공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2-11 14:30:2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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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취업자수 1년7개월來 최대폭 감소...11월 주요산업 및 청년 고용한파

지난달 전년동월대비 취업자 수 증가폭이 10만 명대를 회복했으나, 청년층과 제조업·건설업·도소매 부문은 또 뒷걸음질하는 등 특정 연령대 및 산업에서 고용 부진이 이어졌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4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82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3000명 늘었다.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 10월(+8만3000명)의 경우 4개월 만에 10만 선을 밑돌았지만 11월에 +10만 명대를 다시 회복했다. 나이대별로는 60세이상에서 29만8000명, 30대에서 8만9000명, 50대에서 7000명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20대에서 17만 명, 40대에서 9만1000명 각각 감소했다. 특히, 청년층을 일컫는 15~29세 취업자가 18만 명 줄어들며 25개월째 감소를 보였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60세이상 취업자 인구는 46개월 연속 증가했다"며 "인구구조가 고령화되면서 취업자가 늘 수밖에 없고 노동시장에서도 돌봄수요, 계속고용장려 등 60세이상 수요시장이 있으며 기대수명도 늘어나고 노후대비도 해야 하니 시장에 진입해야 하는 부분 등이 맞물렸다"라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분야 취업자 수가 9만5000명(-2.1%) 줄어든 439만6000명을 기록했다. 제조업에서는 지난 2023년 4월(-9만7000명) 이후 19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인 데다 5개월 연속 감소 흐름이다. 건설업 취업자는 7개월 연속 줄며 9만6000명(-4.4%) 감소했다. 농림어업 역시 7개월째 줄었다. 도매 및 소매 분야는 9개월 연속 감소로, 지난달 8만9000명(-2.7%) 줄었다. 서 국장은 "제조업에 다양한 군들이 포진돼있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식료품, 자동차 증가는 계속됐지만 증가폭이 완화됐고 기저효과가 일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업의 경우 11월 감소폭이 확대됐고 전문직별과 종합건설 모두 감소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반면, 부동산업(4000명, 0.7%)과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11만3000명, 3.9%), 정보통신업(7만1000명, 6.7%), 운수 및 창고업(4만2000명, 2.5%), 교육서비스업(10만6000명, 5.7%) 등에서는 증가했다. 종사자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는 16만7000명(1.0%), 임시근로자는 10만6000명(2.2%) 늘어난 반면, 일용근로자는 10만3000명(-9.9%) 줄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10월에 기저효과와 날씨 등 일시적 요인으로 한자릿수로 둔화되었던 취업자 증가폭이 두자릿수를 회복하고 고용률도 상승했다"면서도 "다만 건설업·제조업 취업자 감소, 청년·소상공인 등 고용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향후 불확실성도 매우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경제금융상황점검 TF, 일자리 전담반 등을 통해 고용을 비롯한 경제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2-11 14:29:5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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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헌터라제 ICV' 러시아 품목허가..."일본에 이어 세계 두 번째 허가국 확보"

GC녹십자가 러시아 연방 보건부로부터 자사의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 ICV'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GC녹십자에 따르면 '헌터라제 ICV'는 머리에 삽입한 기기를 이용해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함으로써 중추신경 증상을 개선시키는 치료법을 갖췄다. 이러한 투여 방식을 통해 환자의 뇌혈관 및 중추신경 세포까지 전달된 약물은 인지능력 상실 및 심신 운동 발달 지연 등 중추신경손상에 기인한 증상까지 완화시켜 준다. GC녹십자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의 품목허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GC녹십자는 앞서 지난 2021년에는 일본에서 세계 최초 뇌실 내 투여방식을 강점으로 '헌터라제 ICV'의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GC녹십자는 국내에서는 헌터라제 ICV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품목허가를 주도한 이재우 개발본부장은 "러시아에서는 헌터라제 IV 정맥주사 제형이 먼저 지난 2018년 품목허가를 받아 현재까지 판매되고 있는데, 이번 헌터라제 ICV 품목허가를 통해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았던 중증형 헌터증후군 환자에게도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2-11 14:29:1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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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개인연금 이전액 전년比 80%↑…"6540억원 달성"

미래에셋증권의 개인연금 계약 이전 금액이 올해 11월말 기준으로 전년 대비 80%이상 증가한 654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개인연금 '이전'을 통해 두드러진 증가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올해 미래에셋증권으로 개인연금 계약을 옮겨온 고객을 분석한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개인연금 이전 고객 중 64%는 보험사에서, 20%는 은행에서 개인연금을 운용하던 고객이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실물이전이 가능하지만 개인연금은 현금화 후 이전해야 하는 구조적 제약이 수반됨에도, 미래에셋증권으로의 개인연금 머니무브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연금시장 강자임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머니무브 현상은 연금 가입자들이 길어진 노후와 가속화되는 물가 상승 속에서 적극적인 연금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보다 나은 투자처를 찾기 위해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미래에셋증권로의 머니무브 현상은 불안정한 금융시장 속에서도 고객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과 포트폴리오 서비스(개인연금랩, MP구독서비스, 로보어드바이저)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성공적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결과"이며 "글로벌 자산배분과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한데 기인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최초로 2022년 6월 출시한 '개인연금랩' 서비스의 올해 잔고는 1200억원 이상 증가하며 올해 11월 기준 총 2000억원을 돌파했다. 개인연금랩은 위험자산 비중에 따라 총 4가지 유형(20+/30+/40+/70+, 숫자가 클수록 위험도가 높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입 시 고객별로 감내할 수 있는 위험 범위 내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고객 요청에 따른 유형 변경도 가능하며, 무료로 상품을 이용할 수 있지만 상품 내에서 투자되는 펀드의 보수 및 제세금은 가입자가 부담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으로 매월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다. 정효영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본부 본부장은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고객들의 세제 혜택과 자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타사와 차별화된 포트폴리오와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연금 계좌에서 스스로 투자 결정을 내리기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개인연금랩은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이자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1 14:28:16 허정윤 기자
[인사] 교보생명

◆교보생명 ◇임원 승진(전무) △보험서비스지원실장 윤영규 △영업지원담당 노병두 △지속경영기획실장 겸 교보금융연구소장 김경배 ◇임원 선임(상무) △채널영업지원팀장 성시현 △채널성장전략팀장 안철균 △다이렉트사업부장 김명희 △상품개발팀장 노중필 △변액자산담당 박승호 △경영관리담당 겸 경영관리팀장 박항남 △재무담당 겸 비즈니스예측모형팀장 김지현 △ AI활용/VOC데이터담당 겸 그룹경영전략담당 신중하 △전사혁신PMO팀장 강현모 △경영감사담당 김국현 ◇권역담당 이동 △중부 이효영 ◇실장/담당 이동 △소비자보호실장 박정식 △건강보험상품담당 최지광 △신사업/디지털기획담당 이철 ◇본부장 이동 △방카슈랑스 노승용 △ 대체투자사업 박정범 ◇사업부장 이동 △GFP 이철 ◇팀장 이동 △AI활용지원 이태동 △디지털개발2 조지현 △디지털채널/e보험 김정우 △건강상품전략 박성칠 △건강상품개발 신동진 △교육지원 유승수 △가입심사 유은주 △지급심사 이정섭 △준법지원 박경호 △경영기획 이정우 △관계사업무지원 이백헌 △인사지원 진의탁 △인력개발 오인성 △투자자산관리 박호상 △LDI운용 김찬우 △액티브운용 황정택 △헤지운용 김원태 △연금자산운영 양영직 △소매여신마케팅 홍문기 △소매여신관리 신현민 △해외대체투자사업 박정환 △변액자산운영 남민우 △IR 장지영 △가정관리 박지나 △VOC데이터활용지원 정길진 △디지털개발1 김진중 △경영감사 김남보 ◇센터장/TF장 이동 △컨설턴트불편지원센터 이선영 △채산관리제도도입TF 정재훈

2024-12-11 14:25:4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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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임직원 봉사단 중심 '나눔문화' 확산

SGI서울보증이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를 중심으로 상생과 나눔의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SGI 드림파트너스는 지난 2016년 출범 이후 2023년까지 누계 참여인원 1836명, 누계 봉사시간 9087시간을 기록했다. 매년 선발된 3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봉사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환경분야에서는 올해 36명이 선발된 제8기 SGI 드림파트너스가 대학생 기후변화 서포터즈(SGI 유스플러스 3기)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사회 분야에서는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4월 5일에는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와 SGI 드림파트너스가 제빵봉사로 직접 만든 빵을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지난 9월 27일에는 서울 종로구 감고당길 꽃길을 조성해 지역사회 이웃과의 상생과 따뜻한 온기 확산에 동참했다. 장애인과의 상생을 위해 지난 6월 22일엔 시각장애인 영화관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각장애인들이 스마트폰 어플로 영화 해설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돕고 문화생활을 지원했다. 또한 SGI서울보증은 보다 많은 임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비대면 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개별적으로 수령한 집씨통에 도토리를 심어 100여일간 어린 참나무를 키운 후 노을공원 시민모임에 전달하고 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가 중심이 되어 자발적인 나눔과 상생을 기업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2-11 14:25:4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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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아이사랑 천사보금자리’ 착공

진도군(군수 김희수)은 지난 3일, 의신면 원두 마을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진도아이사랑 천사보금자리'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 내린 집중 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취약 가정에 대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보금자리를 지원하는 '제9호 천사보금자리'의 착공식이며, 진도군과 진도교육지원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진도아이사랑위원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 진도군가족센터, 의신면 기관사회단체 등의 통합사례 관리 프로젝트이다. 3대가 함께 거주할 천사보금자리 주택은 2025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준공할 계획이며, 29평형에 복층구조로 설계됐고, 자연재해 대응 아동 주거지원 사업의 첫 사례가 될 예정이다. 진도아이사랑위원회의 장영길 위원장은 "자연재해로 실의에 빠진 아이들과 가정에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후원자들과 대호건설(신축공사업체, 대표 김남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초록우산에서도 재해 가정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의 미래인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과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 군에서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아동 친화 시책에 역점을 두고 행정력을 집중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4-12-11 14:20:1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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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증장애인 전문 활동지원기관’ 운영…"돌봄공백 막는다"

내년부터 서울에서 중증장애인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한 '중증장애인 전문 활동지원기관'이 운영된다. 권역별 4곳에 지정·운영돼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과 활동지원사를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활동지원사 교육기관' 3곳이 추가로 지정돼 상시적인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등 촘촘한 장애인 활동 지원과 서비스의 공공·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들이 집중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16일까지 '중증장애인 전문 활동지원기관'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시내 동북·동남·서북·서남권 등 총 4곳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내년부터 3년간 지원기관으로 운영된다. 이번 공모는 올해 9월 시가 내놓은 '서울시 돌봄서비스 공공성 강화계획'에서 고난도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활동지원사를 빠르게 연계해 주고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증장애인 전문 활동지원기관'을 운영하겠다고 밝힌 데서 비롯됐다. 시는 장애인 중증·고령화로 인해 고난도 돌봄 사례는 계속 늘어나고, 활동지원 서비스 대부분이 민간에 의해 제공되고 있어 고난도 중증장애인에 대한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지원기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중증장애인 전문 활동지원기관'은 혼자 생활이 불가능한 와상마비, 심한 도전적 행동 등으로 인해 '고난도 돌봄'을 필요로 하는 중증장애인 발굴과 활동지원사 연계, 권역 내 활동지원사 등 돌봄종사자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전문 활동지원기관이 고난도 돌봄을 원활하게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권역센터별로 ▲전담인력 인건비·운영비 ▲돌봄종사자 연수비 ▲중증장애인 돌봄 스마트 기기(웨어러블 및 배설케어 로봇 각 2대) 등을 지원한다. 이와 별개로 시가 선정한 고난도 중증장애인(100명)을 돌보는 활동지원사 약 150명에게 '고난도 돌봄 수당'을 월 30만원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최근 기관 평가에서 '우수' 이상을 받고, 소속 활동지원사가 100명 이상인 서울 소재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한 기관은 현장실사·종합심사 등을 거치게 되며, 오는 1월 중 최종 선정되면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아울러 시는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기관'도 추가 모집한다. 또 내년부터는 활동지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뇌병변, 시각·발달장애인 등 장애 유형별 심화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지원해 활동지원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중증장애인 전문 활동지원기관과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기관 공모는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조건, 심사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는 그 밖에 명절·연휴 기간 중증장애인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설 연휴부터 서울형 활동지원수급자 대상으로 최소 48시간에서 최대144시간까지 '명절 특별급여'를 지원한다. 활동지원사에게는 명절 연휴 근무 시 특별수당 1일 5만원을 연간 최대 6일까지 지급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11 14:11: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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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 부산 무역의 날’ 행사 개최

부산시와 한국무역협회 부산 지역본부는 11일 오후 4시 30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2024 부산 무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무역의 날'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무역의 날을 기념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부산 지역 경제 발전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부산 수출 기업과 수출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수출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박형준 시장, 이수태 부산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수출유공 기업 대표 및 유공자, 수출 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 박형준 시장은 부산 지역 수출 활성화에 이바지한 수출 기업인 총 187명에게 정부·시장포상 등을 직접 전수·수여한다. 포상 규모는 전년 대비 정부 포상 10개 사, 수출의 탑 3개 사가 증가했다. 올해 부산수출 대상은 정부 포상 금탑산업훈장에도 선정된 화신볼트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은 ▲삼영엠티 ▲세종기술 ▲EN한창이 차지했다. 유공자 표상은 심스코 전다은 매니저 등 수출유공 총 10명, 통상진흥유공 3명이 선정됐다. 아울러 부산 지역 수출 증대에 힘쓴 52명의 기업인에 정부 포상 수여, 수출 실적 우수 기업 112개 사에 '수출의 탑'을 전수, 6개 사에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유난히 불안정했던 세계 정세와 어려운 대내외 교역 여건 속에 시의 다양한 통상 정책 지원과 지역 수출 기업들의 수출 증진 노력으로 올 10월 들어 전년 같은 달 대비 수출은 증가세(13.7%)로 전환했다. 부산은 올해 10월 기준 수출액 120억 달러로 전년 대비 4.2% 수출 감소를 보이고 있으나 9월부터 반등 조짐을 보이면서 10월 들어 수출 증가세로 전환, 수출 증감률 전국 3위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난 2일 '트럼프 2기 선도적 대응을 위한 민관 합동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대미 수출 전략 재수립, 수출 바우처 확대, 수출 시장 다변화 등 부산 지역 기업의 수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불안정한 세계적 복합 위기 상황에도 부산의 경제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힘차게 뛰어 주신 기업인들에 감사드린다"며 "부산은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위해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 기술 혁신, 무역 전문 인력 양성 등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을 이루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 반영한 정책을 마련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부산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4-12-11 14:08: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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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학생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11일 라온제나호텔에서 교장, 교감 등 학교 관리자 70명을 대상으로'학생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신건강전문의, 상담전문가와 학교 관리자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통해 마음건강 위기학생에 대한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기관과의 원활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가톨릭Wee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대구가톨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인 최태영 센터장을 비롯해 ▲에스엠정신건강의학과의원 최성민 원장, ▲구자섭정신건강의학과의원 구자섭 원장 ▲대구가톨릭대병원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 김준원 교수 등 4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먼저 1부에서는 최성민 원장이'자해 및 자살시도 학생 대처방안'을 주제로, 구자섭 원장이'학교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학교장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김준원 교수의'정신건강 위기학생에 대한 이해 및 관리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후, 최태영 센터장을 좌장으로 참가자들의 위기 학생 현장 사례와 대처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질의하는 맞춤형 컨설팅 시간을 가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그동안 대학병원Wee센터가 전문의료기관과 연계해 학생들의 마음건강 지원과 회복에 큰 역할을 해 주고 있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교육청에서도 지속적인 학생 마음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13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대학병원 연계 대학병원Wee센터 4개 소*를 통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관리, 정신건강 위기학생 병원치료비 지원,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 응급심리지원 등 다양한 심리·정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는 지역사회와의 모범적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2024-12-11 14:07:38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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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 부산 데이터 위크 2024 성료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한 '부산 데이터 위크 2024'가 지난 9~10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의 미래를 데이터 혁신 기술로 만나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데이터 산업과 디지털 변화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부산 데이터 위크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사로 기업, 학계, 단체 대표를 포함한 국내외 데이터 전문가와 관계자 및 데이터 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 약 500명이 참석하며 데이터 산업이 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되는 다양한 가능성을 공유했다. 또 부산 지역이 데이터 중심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한 차별화된 정책 및 비전을 제시하며 데이터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했다. 첫날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의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대비한 인재상과 조직 문화'주제로 키노트 강연이 주요 세션으로 진행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뒤이어 진행된 고려대학교 윤상필 교수와 KAIST 이경상 교수는 글로벌 데이터 트렌드와 부산 기업들이 나가야 할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둘째 날에는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가 진행한 '생성형 AI 2.0: 기회와 리스크'라는 주제의 키노트 강연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속 가능한 데이터 활용 전략과 빅데이터의 사회적 적용 방안을 논의한 다양한 세션에서 데이터 산업이 미래 사회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행사와 차별화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 공모전'과 '데이터 기업 홍보 부스'를 새롭게 도입해 한층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는 '활기찬도시' 팀이 '클러스터링 기법을 활용한 부산시 전통시장의 유형화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주제로 지역 문제를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 해결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 속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데이터 활용의 빛나는 성과를 드러냈다. 데이터 기업 홍보 부스에서는 지역 내외 참가 기업들이 최첨단 데이터 활용 사례 및 혁신 기술을 관람객들에게 직접 선보이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진행했다.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의 성과 발표는 지역 데이터 활용의 혁신적 성과를 공유하며 DX캠프, 데이토리랩, PBL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도출된 우수 사례와 구체적 성과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이번 부산 데이터 위크 2024를 통해 데이터가 단순한 기술적 툴을 넘어, 산업과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자산임을 확인했다"며 "부산이 데이터 중심 미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데이터 산업을 향한 지속적인 지원과 업데이트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1 14:07:2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