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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4년 연속 인권경영 시스템 인증 획득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인권경영 전문 평가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4년 연속 인권경영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인권경영 시스템은 인권경영 방침 및 목표를 설정해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인권침해 리스크 예방 및 관리를 통해 효과적으로 인권경영을 실행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해진공은 2021년 인권경영 시스템 도입 이후 매년 인권경영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인권경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엄격한 내부심사와 인권영향평가 등을 통해 인권경영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이에 공식 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의 사후 심사를 통해 인권경영 시스템 인증 기준에 적합함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해진공은 인증 심사 과정에서 기관장의 인권경영 의지, 인권침해 구제절차 매뉴얼 제작 및 배포 등 인권침해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 절차 확립 및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인권 보호와 존중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인권경영 체계를 고도화해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4-12-10 09:02: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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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명근 시장, "시민·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안정 정책추진"

정명근 화성시장이 9일 화성상공회의소 3층 세미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 전략을 위한 기업 대표와의 긴급현안 간담회를 열고, 경제 여건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구체적인 대응 방안 및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불안정한 경제·정치 상황으로 인해 관내 기업인들이 체감하는 대내외적 어려움은 그 어느 때보다 큰 과제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 건의된 내용을 최대한 시책에 반영하고 시민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민생 안정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비상계엄 여파, 폭설 피해 등 민생 경제 어려움이 가중되고 고물가 지속과 금리 인상 예고 등으로 기업 활동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긴급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화성시 관련 부서장, 안상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 30개 관내 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여건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대응방안 및 지원책 모색 ▲기업지원 관련 2025년 본예산 신속 추진 ▲폭설피해 기업 긴급지원 모색 등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폭설 피해 신속 복구 ▲폭설에 취약한 가설건축물 대책 마련 ▲민관 네트워킹 강화 등을 건의했다. 시는 이날 청취한 기업 건의 사항을 최대한 시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며, 내년도 본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예산을 적극 집행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달 21일 부시장 주재로 열린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 회의에서 내년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7개 분야 62개 과제 사업비 4,064억원을 편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4-12-10 09:02: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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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자원봉사센터, '2024 동V터전 성과공유회' 개최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오는 1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거점지역 동V터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동V터전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개 동V터전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의 성과를 나누고 내년의 비전을 함께 그려보는 자리로 진행된다. 성과공유회는 각 동V터전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며 시작된다.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문화 체험 활동인 '따뜻함을 나누는 손길(친화적인 비누 만들기 활동)'이 열린다. 이 활동은 참가자들이 직접 친환경 비누를 제작하며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봉사자들은 안양2동, 충훈동, 관양동의 자원봉사 활동 사례를 발표하며 주민들과 함께한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최대호 이사장은 "동V터전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안양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리고,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1개 동 총 350여 명의 코치진으로 구성된 동V터전은 2012년부터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며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24-12-10 09:01: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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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군 단위 ‘전국 3위’ 기록

부산 기장군은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높은 자치 경쟁력을 인정받으면서, 군 단위 종합경쟁력 부문 전국 3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기업을 위한 투자 및 입지 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 개발해 올해로 29년째 시행하고 있는 공신력 있는 평가다. 매년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관련 기관의 공식 통계 자료를 활용한 4만여 개의 기초 데이터를 ▲경영자원 ▲경영 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 80개 지표로 나눠 자치단체의 경쟁력을 평가한다. 군은 올해 KLCI 분석 결과 종합경쟁력 부문에서 544.4점을 받아 군 단위 전국 3위를 차지했으며 경영성과 부문에서는 82개 군 가운데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종합경쟁력 순위가 2022년 13위에서 2023년에 2위로 수직 상승한 데 이어, 올해에도 3위를 달성하면서 2년 연속 전국 군단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군은 이번 평가 결과로 민선 8기 정종복 군수 취임 이후 높아진 도시 경쟁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은 물론 민선 8기 주요 정책들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취임 후 여론 조사를 통해 군민들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현장민원실 운영 등을 통해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군민들께서 실질적인 변화를 느끼실 수 있는 군정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교육·문화·복지·주거·첨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완성도 높은 군정을 추진하면서 민선 8기 비전인 '행복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기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9일 기장군청 군수실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2024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 '우수기관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2024-12-10 09:00: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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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부산 응급의료 시책 발전 유공자 선정

부산보건대학교 응급구조과가 지난 4일 열린 '2024 부산시 응급의료 유관 기관 워크숍'에서 부산시 응급의료 시책 발전 유공자로 선정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5년 부산 최초로 개설된 부산보건대 응급구조과는 1급 응급구조사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운영하며 지역 내 다양한 유관 기관과 협약을 통해 응급의료 훈련 및 재난 훈련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특히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하며 부산시 응급의료 시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응급구조과는 재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기본재난인명구조술(BDLS), 병원 전 외상소생술(PHTLS), 기본인명소생술(BLS), 전문심장소생술(KACLS) 등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양 안전 자격증과 같은 추가 자격 취득 및 소방 등 유관 기관 훈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응급구조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응급구조과 박재성 학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사회의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실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보건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응급의료 및 재난 대응 체계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12-10 09:00: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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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반반차 제도, 시차 출퇴근제, 육아기 근로 단축등 시행 휴롬이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임직원의 일과 생활 균형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선도적인 기업문화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10일 휴롬에 따르면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최근 워라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계 부처와 경제 단체가 공동 주관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앞서 고용부는 2019년부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근무혁신 우수기업'을 선정해 왔는데 이번에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확대 개편했다. 유연근무 활용,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기타 일하는 방식·문화 등을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기업 100개사를 선정했다. 휴롬은 반반차 제도, 생산기능직의 30분 단위 연차 사용, 8시부터 10시 사이 30분 단위로 조정 가능한 시차 출퇴근제, 자유로운 육아 휴직 및 육아기 근로 단축 사용 문화, 샌드위치 연휴 휴가 권장 등의 근로 환경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휴롬은 직원들이 필요에 따라 근로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 단위로 신청 가능한 시차 출퇴근제는 직원들이 개인 생활과 업무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육아 지원 부문에서도 휴롬은 자유로운 육아 휴직 사용 문화와 함께 육아기 근로 단축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남녀 구분 없이 직원의 육아 관련 제도 사용이 자유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샌드위치 연휴에는 휴가를 권장함으로써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해서도 회사와 직원의 공식 소통 창구로 '워크톡' 제도를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소통 중심의 기업 문화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당신의 건강만을 생각합니다'라는 기업 비전 하에 회사 경영뿐만 아니라 기업 문화에 있어서도 직원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회사와 직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0 09:00: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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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전 국방장관, 구속영장…비상계엄 사태로 처음

검찰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는 전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구속영장에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공모 관계도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수본은 이번 비상계엄 사태 최종 결정권자를 윤 대통령으로 보고 김 전 장관에게는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적용했다. 형법상 내란죄는 '우두머리'와 '모의에 참여하거나 지휘하거나 그 밖의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자'를 구분해 처벌한다. 김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계엄을 직접 건의한 인물이다. 포고령 발표와 국회·선거관리위원회 계엄군 투입 등 비상계엄 사태 전반에 깊숙히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수본은 지난 8일 자진 출석한 김 전 장관을 조사 중 긴급체포해 전날까지 모두 3차례 불러 조사했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3시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늦은 오후께 결정될 예정이다. 검찰은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최장 20일 동안 제기된 의혹들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2024-12-10 09:00:2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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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친환경 조선해양기자재 개발지원 성과 보고회 개최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9일 경남TP 조선해양본부 회의실에서 '2024년 조선해양기자재 친환경 유망품목 개발 지원사업' 추진 성과 공유를 위해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선해양기자재 친환경 유망품목 개발지원사업은 경남도에 소재지를 둔 조선해양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선박기자재의 국산화 개발과 중소 기자 재업체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남도 내 조선해양 관련 기업 가람과 미르이엔지 등 2개사가 친환경 선박 기자재의 국산화와 기술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가람은 조선해양산업의 용접 품질 향상을 위한 용접 지원장비 개발을 위한 금형 제작 지원을 받았으며 본 지원을 통해 초도품 제작과 제품 개선까지 완료했다. 그 결과 용접기 판매를 통한 국내 매출 300만원, 신규 고용 2명을 창출했다. 또 조선해양 관련 박람회 참가를 통해 자사 기술 홍보와 더불어 상용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미르이엔지는 금속 와이어 적층 방식(WAAM)을 이용한 선박 에너지 저감 장치 개발 사업을 통해 세이버 스테이터의 시제품 국산화에 성공했다. 3D 프린터를 이용한 금속 적층 제조 생산 방식을 사용해 일반 주조품 대비 변형 최소화, 경량화, 제작기간 단축 등 기술적 성과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경남TP 엄정필 조선해양본부장은 "친환경 선박기자재의 국산화는 단순히 비용 절감에 그치지 않고, 국내 기술의 발전과 관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경남도와 경남TP는 앞으로도 경남 기업의 기술 개발과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친환경 선박기자재 시장에서 경남이 선도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0 08:58: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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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화성 희망버스 시민 모니터링단' 발대식 성료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지난 5일, '화성 희망버스 시민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화성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영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운행 및 서비스 품질을 모니터링할 시민 모니터링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화성 희망버스 시민 모니터링단은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시민 눈높이에 맞춘 교통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발족되었다. 총 15명의 시민이 선발되어 활동에 참여하며, 향후 2년간 화성 희망버스 노선을 직접 탑승해 ▲운행 쾌적성 ▲안전성 ▲친절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시민 모니터링단에게 위촉장이 수여되었으며, HU공사 교통사업본부 윤인기 본부장은 "화성시 공영버스 서비스가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통해 더욱 나은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HU공사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100만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4-12-10 08:57: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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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관 선정… 장관 표창 수상

한국남부발전이 중소기업과의 공정 거래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정부에서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9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4 연동 우수 기업 포상식'에서 납품대금 연동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 가격의 변동에 따라 납품대금을 조정하는 제도로, 납품 거래 시 불공정 문제 예방과 원가 상승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연동 우수 기업 포상식은 기업 간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연동제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의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고 포상하고자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현장 목소리 청취부터 문제 해결, 대외 확산까지 체계화된 혁신 프로세스 가동으로 중소기업과의 납품대금 연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내 최초 납품대금 연동제 관련 사무기준을 자체 수립해 국가계약 법령과 상생 협력법상 상충 문제를 유기적으로 해결하고, 발전공기업 최초 연동계약 체결은 물론 소규모 단가 계약에 대해서도 적극적 계약 방식 변경을 통해 10건의 연동 계약을 이끈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부발전 이영재 조달협력처장은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과 제값 주기 문화 정착을 위한 남부발전의 지속적인 노력들을 인정받은 것 같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납품대금 연동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기업과의 적극적 소통과 지원사업 홍보, 벤치마킹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 08:57: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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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놀병원, 제22회 QI 경진대회 및 시상식 개최

메리놀병원은 지난 5일 5층 마리아홀 대강당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의료 질 향상(Quality Improvement, QI)은 환자 진료와 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메리놀병원은 22회째 매년 의료 질 향상 활동 경진대회를 진행해왔다. 이번 QI 경진대회에는 김태익 병원장, 김두진 행정부원장, 김상수 진료부원장, 이현미 간호부장, 김호상 진료부장, 이지현 수련부장, 정태영 QI실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다양한 의료 질 향상의 아이디어를 평가했다. 5개팀이 1차 평가 후 우수 주제로 최종 경진대회에 진출했으며 발표력 및 팀워크, 주제의 적절성, 분석에 따른 개선 활동, 개선 활동 효과 총 4가지의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최우수상은 '영상의학과 접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이란 주제로 영상의학과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효율적인 내시경 장비 관리를 통한 수리 건수 감소 활동', '원내 환경 관리 개선 활동' ▲장려상은 '경관영양제품 관리를 통한 입원환자 영양지원', '재활치료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이 수상했다. 메리놀병원은 이번 QI 경진대회를 통해 개선점을 찾아 발전을 이뤄내고, 내원객과 직원의 만족도 및 의료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2024-12-10 08:56: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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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공형어린이집연협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개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6일 부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생태전환교육 성과 보고회 및 송년회가 열리는 더스타뷔페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명순 부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 소속 회원 130여명과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부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생태전환교육 지구 살리기 및 푸른콩깍지 나눔축제'를 개최해 참가 원아들의 성금을 기부했다. 올해는 행사 당일 우천에 따라 행사가 취소됐지만, 매년 이어가던 나눔을 지속하기 위해 소속 회원 원장님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최명순 회장은 "나눔을 이어가려는 원장님들 덕분에 올해도 이렇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었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한다"며 "앞으로도 지구살리기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소중한 가치와 나눔을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연말을 맞아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함께해준 부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부산사랑의열매는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으로 소외된 아동을 도우며 나눔의 가치를 더 확산시켜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2018년부터 7년째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현재까지 1600여만원의 성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말했다.

2024-12-10 08:56: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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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안전차관 '평택시 대설 피해지역' 현장점검· · ·지원방안 논의

평택시는 지난 8일 이한경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이 평택시 폭설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진위면 하북리와 서탄면 서탄로 소재 비닐하우스 및 축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피해 농가는 대설로 인한 농업시설 피해 복구와 관련해 재난지원금 선지급 및 보조금 상향, 재난지원금 조기 지급, 보조금 상향과 폐기물 처리비용 지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대출 확대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한 재해보험사의 피해보장 기준에 대한 농가의 혼선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설명회 개최와 농업시설 내재해 기준 상향, 복구 제외 대상 농가 지원방안 마련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한경 안전차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대설 피해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며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대설 피해지원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시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재난지원금 국비 부담액,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경기도 및 행정안전부에 건의했으며, 관련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2024-12-10 08:56: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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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구민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 개최

부산 사상구는 올 한해를 잘 마무리 짓고 희망의 새해를 노래하는 송년 음악회를 새로 개관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개최한다. '위로','만남'을 주제로 펼쳐지는 송년 음악회는 오는 12일, 19일 2회 오후 7시 열린다. 앞서 5일 '청춘'을 주제로 퍼니맥스의 7090 시대별 노래와 춤, 마임 퍼포머의 화려한 레이저 퍼포먼스 공연과 함께 80년대 말을 주름잡던 원조 아이돌 대가수 박남정이 데뷔곡 '아 바람이여'의 화려한 노래와 춤을 시작으로 마지막에는 '널 그리며'로 트레이드 마크인 'ㄱㄴ춤' 을 선보여 젊은 층에게는 레트로 감성의 노래와 춤을 선사했고, 중년층에는 청춘의 향수를 불러와 모두가 공연에 흠뻑 빠져들었다. 오는 12일에는 '위로'를 주제로 박재화 지휘자가 이끄는 사상구 구립여성합창단이 1부에선 '바램', '별', 'You raise me up', 시간에 기대어 등 주옥같은 가요를 들려주고 2부는 '나 하나 꽃 피어', '못잊어',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Moon river', 영화 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beza' 등 아트 팝 가곡 공연, 3부는 한국 가곡 '동백 아가씨', 퓨전 국악 '아름다운 나라'를 선보이며 2024년을 보내는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19일 공연 마지막 날 1부에는 장진웅 지휘자가 이끄는 사상구 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남아공 Zulu족 민요'Aya ngens', 'Heal the world'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고 '진달래꽃', '두껍아' 등을 들려준다. 이어 2부에선 김기율 지휘 아래 사상구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Waltz from Masquerade Suite', 오페라 투란도트 중 'Nessun dorma' 오페라 라트리비아타 중 'Bridisi' 등 오페라 거장들의 곡들로 크리스마스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마지막 3부에는 공연의 막 내리기 아쉬운 순간을 사상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협연 '무지개빛 하모니', '만남'으로 달래줄 것이다. 송년음악회가 개최되는 한마당홀은 총 300석으로, 좌석 100석에 한해 사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 인증을 통해 1인1매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200석은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할 예정이며 전석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많은 구민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름다운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고 2025년은 희망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새로 마련한 한마당홀에서 송년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사상구립예술단 지휘자와 단원들이 꾸미는 2024 송년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0 08:55:4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