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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노후 농촌주택 개량에 최대 2.5억 원 융자 지원

영주시가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6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대 2억 5천만 원의 융자와 취득세 감면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시는 1월 26일, 농촌지역의 노후·불량 주택을 정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6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본인 명의의 노후주택을 개량하려는 세대주, 무주택자, 또는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 예정인 주민이다. 개량 대상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이며, 부속건축물도 포함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신축·개축·재축의 경우 최대 2억 5천만 원, 증축·대수선의 경우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농협은행을 통한 융자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고정금리 연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이와 함께 취득세는 최대 280만 원까지 감면되며, 금융기관의 심사에 따라 최종 대출한도가 결정된다. 2026년 사업 물량은 총 5동이며, 2월 2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대상자는 2월 중 선정되며, 본격적인 사업은 3월부터 추진된다. 이후에도 배정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영주시 관계자는 "농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정주 여건을 높이고,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유도해 지역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6 10:59:3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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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거취약계층에 중개수수료 최대 30만 원 지원

영주시가 주거취약계층의 이사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에 나섰다. 1억 원 이하 주택 매매 또는 임대차 계약 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1월 26일,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중개수수료를 지원하는 '주택 중개보수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2025년 1월 1일 이후 체결된 주택 계약부터 소급 적용된다. 경북도 내 1억 원 이하의 주택 매매 또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전입신고를 완료한 주민이 대상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한정되며, 중개보수 요율에 따라 실제 지급한 수수료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계약일 기준 2년 이내 1회만 신청 가능하며, 다른 기관이나 단체로부터 유사한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신청은 영주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함께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주택 계약서, 중개수수료 영수증, 통장 사본,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수정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 이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0:59:1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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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사은품 이벤트 실시

영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추가 사은품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구성으로 기부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 시는 1월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설맞이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부금에 따른 세액공제와 기본 답례품 외에, 명절을 맞아 추가 사은품까지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주시는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기부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벤트 구성은 지역 특산물을 중심으로 알차게 마련됐다. 사과 3.5kg을 선택하면 사과 1kg이 추가 제공되고, 쌀 8kg을 선택하면 서리태 800g이 함께 지급된다.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 위기브, 웰로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답례품과 사은품 구성을 확인할 수 있다. 조종근 영주시 세무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과 기부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제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이하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에 따라 세액공제와 답례품이 제공된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는 44%, 2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2026-01-26 10:58:5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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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가족 소통·유대 강화를 위한 '2026 겨울방학 1Day 가족 캠프' 운영

남양주시는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10가족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1Day 가족 캠프'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가족 간의 긍정적인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통해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건강한 여가 문화를 경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2월 24일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진행되며,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다. 프로그램은 △미디어 과의존 예방 집단상담 △부모-자녀 관계증진 집단 활동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족 캠프는 미디어 사용 문제를 단순히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예방하고 치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상담·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한 개인·집단상담, 부모교육 등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26 10:58:3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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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6년 달라지는 제도 한눈에 정리한 책자 발간

영주시가 2026년부터 달라지는 시책과 제도를 정리한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했다. 교통, 복지, 세제 등 실생활에 직결된 정보를 분야별로 담아 시민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였다. 시는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주요 제도와 정책을 한눈에 정리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1월 23일 발간했다. 책자는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부서에 배부됐다. 이번 책자에는 아동,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교통·복지·세제 분야 정보가 수록됐다. 시민들은 영주시청 홈페이지에서도 내용을 열람하거나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교통 분야에서는 스마트 주차 시스템이 도입된다. 차량 정보와 결제 수단을 사전 등록하면 차량번호 인식만으로 자동 결제가 이뤄지고, 감면 대상자 역시 1회 등록만으로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면허 반납 지원금은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된다. 차량 보유자의 경우 영주사랑상품권 30만 원이 별도 지급된다. 복지 분야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애 1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2026년 3월부터 관내 위탁 의료기관에서 시행된다. 또한 노인과 중증 장애인을 위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이 본격 시행돼, 방문 진료와 일상 돌봄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학 중 아동 돌봄을 위한 '우리동네 방학 돌봄터'도 확대 운영되며, 전담 교사와 무료 급식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준다. 세제 분야에서는 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율이 상향 조정된다.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구간의 공제율이 기존 16.5%에서 44%로 확대돼, 20만 원 기부 시 최대 14만 4천 원의 세금 공제와 답례품 수혜가 동시에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책자에는 중앙정부가 시행하는 50여 건의 제도와 법령 변화도 포함돼 있어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달라지는 제도는 시민의 일상과 직접 연결되는 만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유용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0:17:0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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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리아화인에프티와 300억 투자협약 체결

영주시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코리아화인에프티의 공장 이전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총 300억 원 규모의 제조시설이 풍기읍에 신설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구조 다변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강당에서 ㈜코리아화인에프티, 경상북도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아화인에프티는 기존 평택 본사를 이전·확장하는 방식으로 풍기읍 일원에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총 투자금액은 300억 원이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200명을 단계적으로 고용할 예정이다. 공장은 바이알, 정제, 파우치 등 다양한 제형의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며, 자동화 설비와 품질관리 시스템도 강화된다. 코리아화인에프티는 GMP 기반의 생산체계를 갖춘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홈쇼핑·온라인·오프라인 등 다채로운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식품제조·가공 산업의 지역 기반이 확대되는 동시에, 농업 중심 산업구조를 보완하고 제조업과의 연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농산물과 원부자재가 생산에 활용될 경우, 농가 소득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상시 고용 외에도 물류, 포장, 설비 유지관리 등 연관 산업 전반에 걸쳐 경제적 파급효과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영주시는 이 투자가 청년층 일자리 기반을 강화하고 인구 유출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투자는 영주시가 지향하는 농업·제조업 연계 산업 구조 고도화에 부합하는 사례"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추진호 코리아화인에프티 대표는 "영주는 생산 확대와 공급망 구축 등 장기 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최적의 입지"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해 무탄소 전원개발사업을 통해 1조 2천억 원 규모의 역대 최대 투자를 유치했으며, 12월에는 방산기업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37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까지 연이어 성사되면서, 영주시는 산업 다각화와 미래 성장기반 구축 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2026-01-26 10:16:2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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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안전보건지킴이 확대 운영… 산업재해 예방 강화

울진군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2026년에는 안전보건지킴이 인원을 확대해 상시 점검체계를 정비하고, 중대재해 예방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2024년부터 '안전보건지킴이 제도'를 운영하며 건설현장과 민간사업장을 중심으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도 시행 이후 현장 대응 기반이 꾸준히 확장되면서 실질적인 재해 예방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2026년에는 전년보다 인원을 늘려 안전보건지킴이를 추가 위촉하고, 점검 인력과 활동 반경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산업안전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보다 촘촘한 점검 체계를 마련한다. 안전보건지킴이는 건설·산업안전 자격증을 보유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며, 울진군 관내 취약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법령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주요 역할은 위험요인 발굴과 개선 권고, 근로자 보호구 착용 여부 확인, 중대재해 예방 지원 등이다. 울진군은 상시 점검 중심의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 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통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0:15:3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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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대 포항시장 출마 예정자, ‘도시 오딧세이’ 출판기념회 성료...4천여 명 참석

포항시장 출마 예정자인 안승대 전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월 24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북콘서트 형식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4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정치적 구호나 출마 선언 없이, 안승대라는 한 사람의 삶과 도시를 향한 애정을 차분한 이야기로 풀어내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는 정재근 전 행정안전부 차관의 축사와 손병렬 포항중앙교회 담임목사의 격려사로 시작됐다. 이어 강병규 전 행정안전부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의 축하 영상이 상영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소개된 책의 제목은 '안승대의 도시 오딧세이'다. 포항에서 태어나 경주와 대구, 서울과 세종, 울산을 거쳐 다시 고향 포항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여정과 행정가로서의 삶, 지속가능한 플랫폼 도시를 향한 미래 비전을 담아냈다. 책은 어머니의 편지로 시작하는 프롤로그를 비롯해 1부 도전 그리고 용기, 2부 위대한 도시, 3부 미래로 열린 포항으로 구성됐다. 상영된 저자 영상에는 안승대 포항시장 출마 예정자가 걸어온 공직의 길과 고향 포항에 대한 애정,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의 모습이 담겨 조용하지만 묵직한 메시지를 전했다. 본격적인 북콘서트는 개그맨 심현섭 씨와 포항 송도초등학교 동창인 권현주 씨가 함께 진행했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는 고등학교 시절 은사인 박상진 선생이 무대에 올라 안승대를 의지력과 결단력, 실행능력을 두루 갖춘 제자로 소개하며 학창 시절 일화를 전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안승대 출마 예정자의 어머니가 직접 전한 '어머니의 편지'였다. 어머니는 사랑과 미안함, 믿음을 담담한 언어로 풀어내며 어린 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을 되짚었다. "사람이 자리보다 먼저고, 밥이 말보다 먼저다"는 당부는 객석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날 북콘서트는 획일화된 형식에서 벗어나 한 인간의 삶과 고향 포항을 향한 사랑을 진솔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참석자는 "정치인을 보기보다 한 사람의 인생을 만난 시간이었다"며 "따뜻하고 오래 남는 무대였다"고 말했다.

2026-01-26 10:15:0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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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인천, 음악영재 육성 프로그램 2기 모집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아트센터인천의 클래식 영재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음악영재 아카데미' 2기 수강생 선발을 위한 공개 오디션을 오는 2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영재 아카데미'는 인천을 비롯한 전국의 유망한 청소년 음악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연장 중심의 예술교육 플랫폼을 지향하는 아트센터인천의 대표 교육 사업이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1기 과정에서는 전국 단위 콩쿠르 입상자를 배출하는 등 교육 성과를 거두며 프로그램의 가능성과 효과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2기부터는 교육 규모와 커리큘럼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2025년 운영된 1기 음악영재 아카데미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수강생을 대상으로 전공별 1대1 실기 레슨, 음악이론 교육, 무대 경험을 결합한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의 음악적 성장과 함께 학부모 만족도도 높았으며, 참가 학생 중 3명이 전국 규모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냈다. 아트센터인천은 다음 달까지 음악영재 아카데미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서 접수는 2월 3일 오후 5시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이다. 선발은 2월 14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진행되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이뤄지며, 지원자는 자유곡 1곡(현대곡 제외)을 암보로 연주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수강생들은 전공별 1대1 실기 레슨과 음악이론, 청음, 무대 실습 등 아카데미의 특화된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향상음악회'를 신설해 교육·연습·무대 발표로 이어지는 커리큘럼을 한층 강화한다. 모집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아트센터인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준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은 "1기 운영을 통해 음악영재 아카데미의 교육적 가능성과 필요성을 확인했다"며 "2기부터는 더욱 내실 있는 커리큘럼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음악영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6 09:24:14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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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60세 이상 군민 대상 치매조기검진 연중 실시

울진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조기검진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조기 발견과 정밀 진단을 위한 3단계 체계로 운영되며,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은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의 3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초기 인지저하 여부부터 치매 원인 확인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1단계인 인지선별검사(CIST)는 간단한 질문을 통해 인지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로, 울진군보건소를 비롯한 관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치매안심센터 또는 협약병원에서 진행되는 2단계 신경심리검사(CERAD-K)로 연계된다. 2단계 검진 결과 치매 진단이 내려지면, 원인과 유형을 밝히기 위한 3단계 감별검사가 진행된다. 감별검사는 울진군의료원에서 시행되며, 협약체계를 통해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치매는 조기 발견 시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증상 악화를 늦출 수 있다. 환자뿐 아니라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이 권장된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발견 시기에 따라 진행 정도를 늦출 수 있는만큼, 가능한 빠른 시기에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조기에 검진을 받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6 09:24:0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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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터 사업 연차성과평가 최고 등급 '우수' 선정

영남이공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영남이공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을 비롯해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까지 모든 사업에서 우수 평가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평가 결과에 따라 지원기간 연장이 확정되며, 사업 운영의 우수성과 지속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참여자 발굴과 서비스 품질, 프로그램 운영 체계, 유관기관 협업, 취업 연계 성과, 사후관리 등 고용지원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분야에서는 학과별 전담 컨설턴트 배치를 통한 전공 맞춤형 상담, 단계별 진로·취업 설계를 지원하는 경력개발로드맵(IAP) 연계 상담, 정규교과와 비교과를 연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대구지역 직업계고 및 일반고와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설명회, 진로·취업 상담, 기업 탐방, 채용 설명회 등 대학?고교?기업 간 협력을 통한 취업 연계와 현장실습, 일학습병행과정 운영이 고교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성과 창출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과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한 대학 내 유관 부서 간 협업, 지역 고용기관·지자체·산업체와의 긴밀한 연계, 그리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전략이 유기적으로 작동한 결과로 분석된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최고 등급 평가는 대학이 추진해 온 현장 밀착형 취업지원과 지역 연계 고용서비스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과 고교생을 아우르는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직업교육 중심 대학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연차성과평가 '우수' 평가를 획득하며 사업 운영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2026-01-26 09:23:54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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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귀뚜라미문화재단과 인재 육성 협력...지역 인재 50명에 장학금 전달

울진군이 지역 청소년 5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인재 육성 의지를 다시 확인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학업 성취와 재능을 겸비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군은 지난 23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 귀뚜라미문화재단 장학금 울진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중·고생 50명에게 총 5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귀뚜라미문화재단(설립자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학력 우수, 예체능·기술 특기, 저소득 가정, 모범 태도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장학생이 선발됐다. 장학금은 중학생 24명, 고등학생 26명에게 각 100만 원씩 지급됐다. 울진군은 이날 수여식에서 오랜 기간 나눔 실천과 인재 후원에 힘써 온 최진민 회장에게 명예군민증과 군민패를 수여했다. 최 회장은 1985년 재단을 설립한 이후 전국 7만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고, 지금까지 약 61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울진군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최진민 회장님의 신념과 실천이 오늘 이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며 "울진군도 아이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소중히 키워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09:10:3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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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생아 가구 주택대출 이자지원…하반기 3천 가구 모집

인천광역시는 신생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1.0 이자지원 사업'을 2026년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1.0 이자지원 사업'은 2025년 이후 출생한 신생아 자녀가 있는 내 집 마련 가구를 대상으로, 출생 이후 최대 5년간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중장기 주거 지원 정책이다. 2026년에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사업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기존 선정 가구를 대상으로 자격 유지 여부를 확인하고, 하반기에는 신규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먼저 2026년 3월에는 2025년 사업 선정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 요건 유지 여부를 확인한 뒤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이어 2026년 7월에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6월 사이에 태어난 자녀가 있는 주택담보대출 가구를 대상으로 총 3,000가구를 신규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 원(월 최대 25만 원) 범위 내에서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일반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1자녀 가구 0.8%, ▲2자녀 가구 1.0%를 지원하며, 정부지원 대출은 ▲1자녀 가구 0.4~0.8%, ▲2자녀 가구 0.6~1.0%까지 차등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부부 합산 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1가구 1주택(실거래가 6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세대원 전원 전입 및 실거주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규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자녀 수, 소득 수준, 주택 요건 등을 반영한 배점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인천주거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정 이후에는 매년 1회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이자 지원이 이뤄진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천원주택 사업이 임차 단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이라면, '1.0 이자지원 사업'은 내 집 마련 이후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이라며 "출생 이후에도 주거 안정이 끊기지 않도록 단계별 주거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09:10:15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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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정수소 포럼 개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해법 모색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청정수소 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해법을 찾고 있다. 원자력 기반 수소 생산과 동해안 수소 클러스터 연계 방안을 다룬 '2026 울진 청정수소 포럼'이 지난 23일 덕구온천호텔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일대학교 K-U시티 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청정수소 산업 육성과 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기술 연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은 원자력 기반 에너지 인프라를 활용해 청정수소 생산 거점화를 추진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 기술, 산업단지 연계 전략, 동해안 인프라 확장 방안 등이 논의됐다. 경일대학교는 울진군 및 경북도와 협력해 원자력수소 국가산단과 연계한 교육 및 인재 양성 사업을 지속해 왔다. 울진캠퍼스에는 수소·원자력 실습 장비가 구축돼 있으며, 재학생과 재직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현장 중심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산학연 관계자 및 지역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진남 경일대 교수(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환동해산업연구원, 경북연구원의 전문가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이어졌다. 동해안 청정수소 클러스터는 울진의 원자력 기반 수소 생산,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 실증, 울진-포항 간 수소 배관망 구축 등을 핵심으로 한다. 향후 강원도 및 울산 지역과의 연계도 모색되면서 동해안 전체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울진이 보유한 원자력 기반을 활용해 동해안 청정수소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인재양성과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인재가 울진에 정착할 수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6 09:10:0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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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설 앞두고 축산물 위생·안전 관리 총력...미생물 검사 등 강화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이하 시험소)는 설 명절 축산물 소비 급증에 대비해 도내 도축장과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월 8일까지 '축산물 위생·안전 관리 강화 계획'을 추진한다. 축산물 안전 관리 계획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축 물량이 일시적으로 몰리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험소는 기간 내 도내 주요 도축장 6곳을 대상으로 식육 내 잔류물질과 미생물 검사를 대폭 강화한다. 소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는 평시 월 1,670건에서 2,170건으로 약 30% 확대했으며, 소·돼지의 일반세균 및 대장균 등 미생물 검사 또한 평시 월 480건에서 672건으로 40% 늘려 정밀 분석을 실시한다. 검사와 도축장 내 위생 관리 상태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부산물처리업체 등 현장을 출입하는 업체 전반에 대해 실태 점검을 병행하며,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확인서 징구 및 증거자료 확보 등 엄격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검사 결과는 항목별 성적서로 관리되며, 도축장별 점검 결과와 함께 최종 보고되어 향후 위생 관리 정책에 반영된다. 남영희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설 명절은 축산물 소비가 가장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생산 단계에서의 철저한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화된 위생 점검과 정밀 검사를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09:01:1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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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노조와 지속적 협의로 안정적 노사관계 구축 추진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노동조합을 시정 운영의 중요한 동반자로 삼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올해도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노동조합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증진을 추진하고, 인공지능(AI) 당직시스템 도입과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 신설 등 제도 개선을 통해 행정 효율성과 근무 여건을 함께 높일 방침이다. AI 당직시스템은 정부의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에 맞춰 당직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AI를 활용한 민원 응대 시스템을 도입해 시범운영을 거쳐 당직제도 전반을 개선할 계획이다.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은 육아시간을 사용하는 직원의 업무를 월 20시간 이상 대행하는 직원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이를 통해 업무대행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출산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는 2004년 출범해 2008년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으며, 2019년에는 기존 협약을 보완한 두 번째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는 근로조건 개선과 조직 발전을 위한 2025년 단체교섭 요구에 따라 교섭이 진행 중이며, 노사 화합 워크숍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안양시는 노조의 상징적 지위와 위상을 존중해 2010년 노조와 협의를 거쳐 시청사 본관 1층에 노조 현판을 설치했다. 2017년에는 본관 앞 국기 게양대에 시청사기와 함께 전국 최초로 노조기를 상시 게양했다. 노조기 상시 게양은 전국공무원노조 252개 지부 가운데 안양시지부를 포함해 3곳에서만 시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운영을 위해 다면평가제를 도입·운영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과중한 선거업무를 수행한 공무원들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등 노조와의 협의를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정기적인 단체교섭과 수시 협의를 통해 신뢰를 쌓아온 안양시는 큰 갈등 없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안양지역 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비영리 사단법인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를 설립했다. 노조 관계자는 "시와의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조합원의 권익 보호는 물론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향상에도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조와 상생·협력하는 노사관계는 책임 있는 행정을 가능하게 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성숙한 노사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6 09:00: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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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 면접복장 지원 '드림나래' 사업 확대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청년들의 구직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드림나래(인천청년 면접복장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나래' 사업은 취업 준비 기간의 장기화와 면접 단계 증가 등 변화하는 구직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면접에 필요한 정장 상·하의, 셔츠·블라우스, 구두, 넥타이 등 면접 복장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특히 단순한 정장 대여를 넘어 면접 경쟁력 강화를 위해 면접 코칭, 퍼스널 컬러 및 스타일 컨설팅, 화장법 지도 등 '면접 이미지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약 5,000건의 면접 정장 무료 대여가 이뤄졌으며, 청년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지원 규모를 6,000여 건으로 확대했다. 또한 대여 기간을 기존 2박 3일에서 3박 4일로 늘려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인천이거나 인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구직자(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포함)다. 면접 예정 증빙자료와 구직 활동 확인서를 제출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정장 대여는 지정된 정장 대여업체를 통해 진행되며, 1인당 연 최대 5회까지 3박 4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월 2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올해 지정된 정장 대여업체는 ▲클래시 테일러샵(부평구) ▲살로토 인천점(남동구) ▲신화마젤(서구) ▲김주현바이각(미추홀구) ▲더멋짐(연수구) 등 5곳이다. 중·동구와 계양구 등 2개 권역에 대해서는 추가 대여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가 진행 중이다. 김세헌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드림나래 사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면접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처음 도입된 드림나래 사업은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지금까지 총 2만여 회의 면접 정장 무료 대여를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5,000회 이상의 대여 실적과 함께 참여자 만족도 96%를 기록했다.

2026-01-26 09:00:49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