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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NH농협과 함께하는 가치 있는 동행…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여 원' 전달

양주시와 NH농협은행이 함께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시간이 또 하나의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3월14일 오전 'NH농협 양주시지부(지부장 노현수)'로부터 '2024년 제휴카드 사용'을 통해 적립된 기금 1억 235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양주시와 NH농협은행이 체결한 제휴를 바탕으로 법인카드·보조금카드·양주사랑카드·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액의 일정 비율(0.1~1%)을 적립하며 지속적으로 축적해 온 결실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노현수 지부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 소중한 적립금은 시의 세입으로 편성되어 앞으로 직원 복지 및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NH농협 양주시지부에서 전해주신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단순한 재원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신뢰와 나눔의 상징이다"며 "앞으로도 제휴카드 이용을 활성화하여 세수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는 '신뢰와 상생으로 빚어낸 아름다운 동행, 지역과 금융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의 선순환'이 시민들의 삶에 더욱 깊이 스며들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5-03-15 11:18:4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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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中 닝보대 대학원생 초청 프로그램 진행

국립부경대학교가 중국 닝보대학교 대학원생 초청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국립부경대와 닝보대가 협력해 개설한 이 프로그램에는 닝보대 대학원생 26명이 참가해 3월부터 한 학기 일정으로 국립부경대에서 수학한다. 양 대학은 학생 및 학술 교류 협정을 기반으로 해양수산 분야 국제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닝보대 대학원생들의 연구 역량 강화 및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립부경대는 해양수산개발국제 협력연구소가 주관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닝보대 대학원생들은 한 학기 동안 대학원 해양수산융합과학협동과정에서 각 지도교수에게 배정돼 교육, 연구, 실험 등을 진행하며 한국의 우수 수산과학기술을 배운다. 중국 저장성 닝보시에 있는 닝보대는 23개 단과대학에 4만 4000여 명의 학생을 보유한 국립대학이다. 해양·수산 분야 연구가 강점이며 한국의 관련 기관들과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국립부경대는 기존 학부 중심의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달리 대학원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원 차원의 국제교류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3-15 11:17: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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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함양군은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주거 안정과 수준 향상을 위해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함양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와 13일 '2025년 주거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가운데 자가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소득 인정액과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제도다. 2025년도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비는 4억원으로, 지난해 사업비 2억 6900만원 대비 148% 증가했다. 협약에 따라 함양군은 해당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공사 발주·감독 등 주택 수선유지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총 31가구가 사업 대상으로 가구당 경보수 590만원, 중보수 1095만원, 대보수 1601만원을 기준으로 도배·장판, 창호, 난방, 지붕, 욕실 개량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시행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위한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꾸준히 추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3-15 11:17: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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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콜롬비아·페루 명문대들과 국제교류 추진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콜롬비아와 페루의 명문대학교를 방문, 특강 및 국제교류 협력협정(MOU) 체결 등을 진행하고 교환학생 진행을 비롯한 실질적 국제교류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은 김태식 국제협력본부장, 윤상환 교수를 비롯한 방문단과 먼저 콜롬비아 메데진 시립 공과대학교의 초청으로 방문, '창원국가산단 성공 사례를 통한 대한민국 성장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펼쳐 호응을 끌어냈다. 당초 30분 예정이었던 특강은 학생들의 요청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박민원 총장은 특강에서 창원시와 창원국가산단 등을 소개하고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으로 7000억원에 이르는 재정 지원을 신청한 국립창원대가 'K방산-K원전-K자율스마트제조' 분야를 선도하는 계획인 'D.N.A(Defence, Nuclear, Autonomous)'에 대해 설명했다. 또 "창원국가 산업단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D.N.A' 산업이 집적화된 도시이며 창원시의 유일한 국립고등교육 기관인 국립창원대는 창원국가산단2.0 사업이 범국가적으로 추진되는 국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지역에 필요한 고급 인재를 가장 먼저, 충분하게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강 후 질의응답에서는 국립창원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을 비롯한 주요 국책사업, 창원국가산단의 D.N.A 산업과 대학의 인재 양성 등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이후 메데진 시립 공과대학교 알라이안드로 비야 고메즈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과 회의를 열고, 양 대학이 지난해 6월 국립창원대에서 체결한 국제교류 협력협정에 따른 상호 교환학생 파견 등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확대 시행을 논의했다. 1944년 설립된 콜롬비아 최대 산업도시 메데진 시에 있는 메데진 시립 공과대학교는 현재 라틴아메리카 대학 랭킹 20위권 이내의 명문 종합대학으로, 재학생이 2만 7000명에 이르며 2014년 콜롬비아 교육부에서 최우수 교육 인증을 받았다. 국립창원대는 지난 3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국제 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 2025년 신규 과제'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콜롬비아 조선공학 인재 양성 및 산업기술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립창원대 방문단은 콜롬비아 메데진시립공과대학교 일정을 마무리한 후 주콜롬비아 대사관,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 문화재단을 방문해 한-콜롬비아 국제교류 협력 방안과 국립창원대의 역할 등을 함께 모색하고 콜롬비아 국립대학교, 페루 산마르코스 대학교 등을 잇달아 방문해 박민원 총장 특강 및 남미 대학들과의 국제교류 협력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국립창원대는 남미 대학들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지고, 대학 간 학생 교류 및 연구·교육 역량을 결합해 학문적·산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2025-03-15 11:17: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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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 개최

동서대학교는 한일 양국의 언론인과 연구자가 대거 참가하는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을 오는 15일 동서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일 관계 속 언론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언론의 기여 방안을 학술적·저널리즘적 관점에서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제17차 '부산-후쿠오카 포럼'에서 제안돼 성사된 것으로, 한일 언론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에서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이 개회사를 맡으며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와 이시하라 스스무 후쿠오카-부산 포럼 회장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후 진행될 세 개의 세션에서는 한일 언론이 그간의 관계를 어떻게 기록해왔으며 앞으로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할지 다각도로 논의된다. 제1세션에서는 '한일 관계와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완수 동서대 교수가 '한국 언론은 '한일관계 60년'을 어떻게 기록해 왔는가?'를 발표하고, 사쿠라이 이즈미 전 아사히신문 기자가 '한일 관계에 있어 매스컴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한일 언론 관계 연구자 및 기자 6인이 참여하는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제2세션에서는 '부산·규슈 지역의 한일 관계 보도'를 주제로 지역 언론의 역할을 조명한다. 조영미 부산일보 기자가 '부산·규슈 지역 언론의 한일 관계 보도 - 부산일보·서일본신문 교류 23'을 발표하고, 이케다 고 서일본신문 기자가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 한일 지방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제3세션에서는 '보다 지속 가능한 양국 관계를 위해'를 주제로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이 사회를 맡아 참석자 전원이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일 양국의 주요 언론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회의가 열려 기쁘다"며 "양국 관계에서 여론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언론인의 교류를 통해 한일 관계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2025-03-15 11:17: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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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김성제 시장, 국토부 장관 만나 주요 현안 논의

김성제 의왕시장은 14일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의왕시 개발사업과 관련 된 주요 정책 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추진을 위한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제 시장은 현재 3기 신도시사업으로 추진 중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사업과 지난해 11월 5일 주택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발표된 의왕오전왕곡공공주택지구 사업과 관련된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국철1호선 및 동탄인덕원선 추가 정거장(월암역, 왕곡역) 신설 ▲LH 공공주택지구 내 주민편익시설 지원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내 자족용지 확대 등 4건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을 촉구하는 9만3천650명의 시민 서명부를 전달하며 '제5차철도망 구축계획'의 위과선 의왕 연장 반영에 대한 의왕시민들의 간절한 의지를 함께 전했다. 김 시장은 "3기 신도시와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국가 개발사업의 체계적인 철도교통망 구축을 위해 '위례~과천선 의왕연장'과 국철1호선 내 '월암역' 및 '왕곡역'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하며 "의왕시 신규 유입 인구에 따른 도서관, 문화·복지센터 등 주민 편익 시설이 충분히 반영되고, 의료·바이오·AI 등 신성장 산업 입지 구축을 위한 자족 용지의 확대가 이번 도시개발의 핵심사업으로 추진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시작된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16만 의왕시민과 시민사회가 한 뜻으로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을 염원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만큼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이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상우 장관은 "의왕시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를 통해 충분히 검토 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5-03-15 11:16: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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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김화영 교수, ‘한자와 유학사상’ 번역 출간

김화영 경성대학교 중국학과 교수가 중국 화동사범대학교 장커허(臧克和) 교수의 저서 '한자와 유학사상'을 한국어로 번역 출간했다. 이번 번역서는 동서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대한중국학회가 협력해 진행하는 '중국 인문·사회과학 학술 저서 번역 출판 지원 사업'의 하나로 선정돼 지원받았다. '한자와 유학사상'은 한자가 동아시아 문화의 귀중한 유산이자 오랜 세월 축적된 지혜의 결정체라는 관점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한자의 체계와 철학, 경학의 학술적 대화를 다루며 '인(仁)', '중(中)', '덕(德)', '시(詩)', '화(和)', '문(文)', '옥(玉)' 등 핵심 개념의 근원을 문자학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분석하고 있다. 저자 장커허 교수는 한자학 연구의 권위자로, 화동사범대학교 중국문자연구와응용센터 주임을 맡고 있으며 다수의 국가중점 과제를 수행했다. 그의 학문적 깊이를 담은 이 책을 번역한 김화영 교수는 16권의 저역서를 발간한 전문가로, 갑골문 등 고문자에 관심을 두고 대중화 강연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번역서 출간은 한자학과 유학 사상의 연결고리를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동아시아 공유 문화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15 11:14: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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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2025 대비 택시 친절교육 실시

경주시가 지난 12~13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택시 운수종사자 1,072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K-MISO City'(My Innovative Smart Open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APEC 정상회의는 세계 정상과 경제 사절단이 방문하는 국제 행사로, 경주시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미소·친절·청결 캠페인을 강화해, 택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승객 승하차 시 인사하기 △외국인 승객 응대 △APEC 2025 개최에 따른 택시 운수종사자의 역할 인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택시가 도시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강조하며, 운수종사자들이 '이동하는 관광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여 '친절한 경주'의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APEC 정상회의뿐만 아니라, 향후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장기적인 서비스 개선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택시 친절 서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경주의 환대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창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이 경주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앞으로도 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03-15 11:14:0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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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이진광 교수팀, 액화수소 운반선 증발수소 재액화 시스템 기술 개발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융합공학과 이진광 교수팀이 액화수소 운반선의 증발수소 재액화 시스템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어플라이드 에너지(Applied Energy)' 4월호에 '액화수소 운반선용 수소를 냉매로 활용한 증발 수소 재액화 시스템의 최적화 및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게재 확정됐다. 이번 연구는 경상국립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공동 연구로 수행됐으며 연구에는 경상국립대 이진광 교수, 지상민 석사과정생과 KAIST 장대준 교수, 최민수 박사과정생이 참여했다. 최근 수소 에너지는 재생 에너지 불균형 해소(PtX)와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보다 부피를 800분의 1까지 줄일 수 있어 대용량·장거리 수송에 적합하지만, 영하 253℃의 극저온을 유지해야 하며 증발수소(Boil-off Gas, BOG)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중요한 기술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기존 액화 및 재액화 시스템들은 높은 전력 소모와 복잡한 설계로 효율성과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하는 문제를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이진광 교수 연구팀은 화물로 운송하는 수소를 냉매로 활용한 역 브레이튼 사이클과 익스팬더 팽창기를 채택한 증발 수소 재액화 시스템을 설계하고 최적화해 에너지 효율성과 운전 편리성을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유전 알고리즘(GA, Genetic Algorithm)을 활용한 최적화 기법을 적용해 시스템 에너지 효율을 대폭 향상시켰다. 연구 결과, 최적화된 시스템은 기존 설계 대비 에너지 효율을 40% 개선하고, 엑서지 효율을 66%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 최적 압력 조건을 분석한 결과 수소증발가스 압축 최적 압력이 약 25bara로 나타났으며 이는 육상 수소액화 플랜트의 수소 압력과 유사해 육상 플랜트 설계 경험을 해상 액화수소 운반선 시스템에도 적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진광 교수는 "이번 연구로 수소증발가스 재액화 시스템을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시했다"며 "현재 수행 중인 산업통상자원부의 액화수소 운반선 처리 시스템 기술 개발 과제 및 해양수산부의 액화수소 해상 수입터미널 설계 기술 개발 과제에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에 개발된 기술이 한국형 대용량 액화수소운반선, 액화수소 수입터미널, 액화수소 충전소 등 다양한 수소 분야에 적용돼 에너지 대전환의 핵심 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03-15 11:13: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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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와 간담회 개최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지난 13일 오후 협력회관에서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회장 김재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이재진 부의장, 각 위원장들은 파트너사협회 김재열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들과 함께 파트너사협회의 연혁 및 주요 업무에 대해 청취하고, 철강산업 위기에 따른 파트너사의 어려움 공유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파트너사협회는 ▲ 글로벌 철강경기 침체 및 대미 관세율 인상, ▲ 포스코 설비 노후화로 인한 생산량 저조, ▲ 전기세 인상 등에 따른 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김일만 의장은"파트너사협회가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일조하고 계심에 늘 감사드린다"며, "포항은 철강산업의 위기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지역으로 지역 철강 경기의 회복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인 만큼 시의회 차원에서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상공회의소·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와 간담회 개최를 통한 소통 행보를 펼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3-15 11:12:40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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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 확대 추진"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4일 송산면 삼존리 인근 포도 영농 현장에 방문해 화성시 청년 농업인 20여 명과 차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정 시장은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이들이 농업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화성시로컬푸드직매장 내 청년농업인 전용 매대 설치와 포도 품종 교체 시 지원 등이 제안됐으며, 시는 추후 시범 운영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정 시장은 차담회에 앞서 불법 소각·산불·병충해 예방을 위해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지원하는 이동파쇄작업단 작업 현장을 살펴보고, 포도 신품종 삽목묘 식재 현장을 살피며 농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려운 농업 현실에도 화성시 농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젊고 유능한 청년들이 화성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을 확대해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2018년부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시행해 도내 지자체 중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인원수 1위를 꾸준히 기록해왔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월 15만 원의 농어민 기회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청년 농업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2025-03-15 11:12: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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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섬 겨울꽃 송별축제 : 겨울의 작별인사 ’개막

신안군은 1004섬 분재정원에서 4일간의 특별한 '섬 겨울꽃 송별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겨울꽃의 마지막을 기념하며 작별하는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축제는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섬 겨울꽃 송별축제'는 붉게 물든 애기동백이 가득한 1004섬 분재정원에서 겨울과 봄 사이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다. 방문객들은 애기동백꽃 숲길을 따라 겨울의 여운을 즐기고, 하트 포토존에서 축제의 마지막 순간을 기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거대한 하트 포토존을 활용한 특별한 하트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관람객들은 애기동백 숲길에서 꽃잎 따기 체험을 한 뒤 거대한 하트 모양의 포토존을 채우며 퍼포먼스에 참여했고, 많은 이들이 즐거운 모습과 행복한 얼굴로 함께 하여 웃음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퍼포먼스가 마무리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섬 겨울꽃 송별축제'는 아름다운 겨울꽃을 마무리하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는 의미에서 기획했다"라면서, "내년 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을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03-15 11:11:35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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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김현곤 신임 원장, "도내 기업 수출 확대 매진"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신임 원장이 14일 임명장 수여 직후 취임 행사를 모두 생략하고, 경기도 내 기업의 수출확대 지원을 당부하는 현장경영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경과원에 따르면 김원장은 이날 경과원 광교 본원에서 해외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소장들과 화상회의를 열고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비즈니스센터(GBC)는 경기도의 수출 전진기지로, 현재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 등 전 세계 주요수출거점 14개국에 19개 사무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는 김원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곧바로 업무에 착수한 자리로, 경과원은 도내 기업들의 수출 다변화와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14개국에 위치한 19개 GBC 소장들이 참석해 지역별 수출 전략과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국가별 수출 동향을 공유하고, 도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도내 수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김원장은 각 GBC 소장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경과원은 GBC 가용 채널을 총동원해 각국의 통상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도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즉각적인 대응방안을 도출해 나가기로 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GBC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해외 진출 지원책을 마련해 도내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지원책을 마련해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미국 댈러스를 비롯한 6곳에 신규 GBC를 추가 설치한다. 이어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개최 규모 확대와 중동 등 신흥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 및 해외 종합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5-03-15 11:10: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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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울릉 이상휘 국회의원, AI 기반 미디어 환경 속 신뢰성 제고방안 토론회 개최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미디어 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14일 국민의힘 이상휘 의원(포항 남·울릉)은 "AI 기반 미디어 환경 속 공정성 및 신뢰성 제고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미디어미래비전포럼(상임대표 구종상)이 주관하고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의 발전으로 미디어 환경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고 악의적인 목적으로 허위정보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것 역시 간편해진 만큼, 합리적인 규제 방안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일이 시급해진 상황에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발제를 맡은 채상미 교수는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가짜뉴스와 딥페이크가 쉽게 활용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채 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특성상 법적·기술적인 대응 강화가 필요하고 글로벌 협력과 정책조율을 위한 컨트롤타워 구성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발제를 진행한 이인철 KBS 이사는 방심위의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 등 정보유출 문제를 예시로 지적하며, 정보유출의 책임소재와 지능정보사회의 신뢰성, 안전성, 투명성 등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AI 기반의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와 딥페이크. 가짜뉴스 등 구체적인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인권과 개인정보보호 등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에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상휘 의원은 "진짜와 헷갈릴 정도의 가짜 뉴스, 공정성과 중립성을 잃어버린 편향된 알고리즘, 그리고 정보의 왜곡 등 AI 기반 미디어 환경은 벌써부터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면서 "국민의 알 권리와 올바른 정보 제공이라는 미디어의 본질적인 역할이 위협받지 않도록 AI 발전에 발맞춰 공익적·사회적 기능과 제도도 변화해야 한다" 고 밝혔다.

2025-03-15 11:10:10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