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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성 악성민원도 교권 침해”…강주호 교총 회장, ‘교원지위법 개정 ’추진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신임 회장이 교원지위법 개정안을 취임 1호 법안으로 추진한다고 교총이 9일 밝혔다. 악성 민원은 단 한 번이라도 교육활동 침해로 명시하고, 교권 침해 가해학생 조치에 교원이 이의가 있는 경우,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강 회장은 "교원들은 단 한 번의 악성 민원에도 교직 수행과 일상 생활이 무너지는 데 현행 법률은 '반복적'으로 제기하는 행위만 교육활동 침해로 규정하고 있다"라며 "'일회적·일시적'인 악성 민원도 교육활동 침해 행위임을 명시해 무분별할 민원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해야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강 회장은 조속한 법 개정 실현을 위해 지난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법안 발의와 입법 협력을 요청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의원 전원에게도 곧 개정 요구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교총에 따르면 현행 교원지위법 제19조는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한 유형으로 '목적이 정당하지 아니한 민원을 반복적으로 제기하는 행위'를 명시하고 있다. 문제는 이 조항 때문에 교육활동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하는 악성 민원이 단지 반복성이 없다는 이유로 면죄부를 받는다는 게 교총의 주장이다. 교총은 "일례로 자녀의 학교 임원 당선 취소에 불만을 품은 서울 학부모가 전국 6000여 개 초등교에 연구목적이라며 전교 임원선거 관련 정보공개 청구를 무차별적으로 한 일이 있다"라며 "이 경우 학교는 반복성이 없으므로 교육활동 침해를 제기하기 어렵고, 인정받기도 힘들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해 부산의 한 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교내에 통학버스 진입을 거부한 학교장을 형사고소해 해당 교장이 입주자 대표에 대해 교권보호위 개최를 요구한 건이 있었다"라며 "결과는 '목적이 정당하지 아니한 민원을 반복적으로 제기하는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교권침해 아님 결정이 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교와 교원들은 갈수록 해코지성, 무고성 악성 민원에 시달리며 학교 마비, 교실 붕괴 지경에 이르고 있다"라며 "그런데도 '반복성'을 기준으로 삼는 것은 또다시 악성 민원이 제기될 때까지 그저 참고 견디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악성 민원은 일회적이라도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엄중하게 대응하고 근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권 침해 가해학생 조치에 대해 교원이 이의가 있는 경우, 행정심판 청구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법에 명시할 것도 주문했다. 교원지위법 제25조 제10항은 교권 침해 학생에 대한 교육장의 조치에 대해 이의가 있는 학생과 보호자에게 행정심판 청구권을 부여하고 있다. 반면 교원은 가해 학생 및 보호자에게 내린 조치에 이의가 있어도 아무런 이의제기 절차 조항이 없다. 강 회장은 "교사를 폭행하고 성희롱한 학생에 대한 조치가 단기 출석정지나 심리치료에 그쳐도 교사는 무조건 수용해야 한다"라며 "이로 인해 심리적 트라우마가 큰 피해 교사가 오히려 가해 학생을 피해 학교를 떠나는 일이 벌어지고, 교사가 갑자기 바뀌면서 다수 학생들의 학습권마저 침해되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불평등한 이의 절차는 조속히 해소돼야 한다"며 "교원에게도 행정심판 청구권을 부여하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국회에 계류된 아동복지법 개정안과 함께 최우선 과제로 총력 관철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주호 회장은 지난달 1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5-01-09 14:00: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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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협의회, 최상목·우원식·권영세·이재명 4인으로 구성

여야가 9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여하는 국정협의회를 꾸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실무협의 후 기자들과 만나 주체들이 관심 있어하는 의제들을 확인했고 이 의제들을 각 내부에서 논의를 거쳐 다시 실무협의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양당 정책위의장은 구체적인 의제에 대해 설명하지는 않았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의제 미공개 이유에 대해 "오늘 실무협의회에선 바로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양당 대표에게 보고해 어느 정도 방향을 정해 새로 만나서 협의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은 가능성만 열어놓고 양당 대표에게 보고해 다시 협의를 해서 각 의제별로 이견을 좁힐 수 있는 부분은 좁히고, 협의회를 할 수 있으면 협의회를 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실무협의엔 양당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강명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이해식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조오섭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2025-01-09 13:59:0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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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대비 131% 달성

보성군은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로 총 3억 4천만 원을 모금하며 목표액 2억 6천만 원의 131%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보성군은 지자체 간 교차 기부, 각종 행사 참여 홍보, 가을맞이 및 연말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2024년 기부 결과 12월에 가장 많은 참여가 발생해 전체 모금액 대비 38%를 차지했으며, 연령별 분포를 살펴보면 전 연령 중 40~50대가 많았다. 또한 10만 원 이하 소액 기부자가 전체 기부 건수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기부금 달성에는 이색 답례품도 크게 이바지했다. 농축특산물, 관광 체험형, 벌초 대행 서비스, 한옥스테이 숙박권, 반려용품, 보성사랑상품권 등 92개의 풍성한 답례품이 운용되고 있다. 인기 답례품으로는 녹돈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쌀, 보성사랑상품권, 키위, 고구마, 녹차, 꿀, 배즙 순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보성군 발전을 이끄는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2024년에는 ▲이동식 무장애 경사로 설치,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소통 아카데미,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등 여성,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투입됐다. 2025년에는 ▲소년소녀 합창단 활동,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실버요리 프로그램 지원으로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보성을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성군은 2025년에도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과 비수기(4월~10월) 다양한 홍보 활동,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기부 독려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성을 위해 기부해 주신 모든 분께 큰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자들의 열정과 관심에 힘입어 기부금이 주민 복리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1-09 13:58:0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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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 소재 대학들 17년 만의 등록금 인상 여부 검토

최근 서울 주요 사립대학들이 등록금 인상을 결정한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대학들도 등록금 인상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지역 대학들은 2009년 이후 17년간 등록금 동결이 이어지면서 교수 인력 충원과 시설 개선 등 필수적인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비용 절감을 위한 자구 노력도 한계에 도달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립대학들 역시 등록금 인상을 고려 중이다. 지난 8일 국립대 총장들은 교육부 오석환 차관과의 간담회에서 등록금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오 차관은 등록금 동결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했으나, 국립대 측은 현 상황을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육부는 등록금 동결을 유도하기 위해, 등록금을 동결하고 교내 장학금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한 대학에만 국가장학금 Ⅱ유형 지원을 제공해 왔다. 올해는 교내 장학금을 전년 대비 최대 10%까지 줄이더라도 해당 장학금 지원을 유지하기로 했으며, 5800억 원 증액된 국가장학금 예산으로 등록금 인상분에 상응하는 재정을 확보할 수 있다고 대학들을 설득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 주요 대학들은 2008년 이후 사실상 등록금을 동결해 왔다. 당시 경북대는 8.7%, 영남대는 5.6%, 대구대는 5.9%, 대구가톨릭대는 5.85%를 인상했으며, 계명대는 2008년 5.7% 인상 이후 지난해 4.9%를 추가로 인상한 바 있다. 대구·경북 대학들은 설 연휴 전까지 등록금 인상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17년간 동결됐던 등록금이 인상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5-01-09 13:57:5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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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권역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올해부터 오포1동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치매 검진실을 마련, 치매 관리 서비스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오포권역 분소는 초월읍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의 접근성이 낮아 인지 선별검사,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 신청 등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오포권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지역 내에서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포권역 분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전담 인력을 배치해 △치매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 인지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전문의 진료(월 1회)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및 조호 물품 제공 등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오포권역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 선별검사, 상담 등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 예약(760-2361, 4766) 후 방문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고령화에 따라 치매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이 치매 관리 서비스를 더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치매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13:56:5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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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상욱 탈당 압박 논란 일파만파…金 "보수의 가치 지켜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8일 본회의장에서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에 탈당을 권유한 것이 계속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상욱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강하게 반발하며 2차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진 대표적인 '탄핵 찬성파'다. 김 의원은 국회 본청 건물 앞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기도 했으며, 꾸준히 방송에 출연해 비상계엄 선포의 부당성을 설명한 바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권성동 원내대표는 본회의장에서 쌍특검법 재표결을 앞두고 김상욱 의원을 찾아가 '당론을 따라야 한다. 따르지 않을 거면 탈당하라'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본회의에 올라온 쌍특검법 등 8개 법안에 대한 재의의건을 부결하기로 한 당론을 유지했다. 권 원내대표는 전날(8일) 본회의 산회 후 기자들과 만나 "계속해서 당론과 반대되는 행위를 하고 방송이나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당에 반대된 행위를 한 김 의원에 대해 '당론과 함께하기 어려우면 같은 당을 할 수 없는 것이 아니겠느냐'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9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이 당론을 따르지 않았다는 점과 의총 등에서 개인 의견을 표명하지 않은 점을 두고 문제 삼았다. 다만, 권 원내대표는 당론을 따라달라고 김 의원에게 말한 것이지 탈당을 권유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국민의힘은 김 의원이 속한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사보임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좀 더 전문성 있는 의원이 행안위에 들어와야 하다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정치권에선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을 피감기관을 둔 행안위에서 '찍어내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지금 민주당과 우리가 중요한 법안을 둘러싸고 표 대결을 하는데, 민주당의 경우는 한 명의 이탈표도 없다"며 "당론은 지도부가 강요하는 특별한 입장이 아니고 당 108명의 의원들이 의총을 거쳐서 결정하는 일종의 집단지성의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해 많은 이견이 있을 수 있어서 당론을 결정할 땐 의총을 통해서 모든 의원들이 출석해서 본인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한다"고 부연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당론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당원이나 국회의원들이 본인의 주장을 충실히 이야기하는 것은 의무이기도 하다"라고도 했다. 이에 대해 김상욱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은 당론이 아니라 양심에 따라 표결하게 돼 있다. 저도 국민의힘의 당론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그를 기준으로 하려고 애를 많이 쓴다"면서 "그런데 보수당은 보수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 그 가치를 지키는 것에 반대되는 것이 있으면 당론이라도 보수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는 양심의 옳고 그름의 판단 때문에 예외적으로 따르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총 내에서 발언이 없었다는 지적에 대해선 "제 모자람도 있다. 바람이 있다면 국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니까 당 내 의사결정 과정도 보다 민주적이고 자유로웠으면 한다"면서 "의총 발언에 대해서 물리적 제재는 없겠지만 보이지 않는 압력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당내 소장파가 위축된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당 일각에서 김 의원 본인이 권 원내대표와의 대화를 녹취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마녀사냥 하듯이 있는 이야기, 없는 이야기로 인격적 흠을 낸지는 좀 됐다"며 "제가 비난 받아야할 상황인가. 제가 녹음할 상황도 아니고 핸드폰을 들고 있지도 않았다"고 항변했다. 김상욱 의원은 탈당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정통 보수주의를 내세우니까 저의 가치와 당의 가치가 같다"면서 "그래서 함께 하고 싶다. 우리 당의 가치를 못 지키면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2025-01-09 13:56:5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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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 서부시장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대구 서구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서부시장(오미가미거리)이 선정돼 국비 3,6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서부시장은 이번 사업에서 시장 경영패키지 지원 분야에 포함돼 공동마케팅 지원을 받는다. 이는 상인회의 주도적인 노력과 의지가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2024년에도 서부시장 상인회는 서구청의 보조금을 활용해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0월에는 거리 버스킹과 경품 행사를 포함한 '별빛축제'를 열었고, 12월에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했던 '오미가미거리 크리스마스 축제'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서부시장 상인회는 2025년 5월 한 달간 레이저 조명을 활용한 불빛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게임과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체험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등 차별화된 이벤트로 고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써준 상인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찾고 싶어 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13:56:2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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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마트 횡단보도 서비스 시행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횡단보도 서비스가 대구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양 끝단에 설치된 인공지능 기반 카메라가 보행자를 감지하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고 문구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이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보행자가 안전지역을 벗어나 무단횡단을 시도하면 "위험하오니 인도로 이동하세요."라는 음성 메시지로 위험을 알려주고, 녹색신호 잔여 시간이 보행자가 건너야 할 거리에 비해 부족한 경우에는 "다음 신호에 건너세요."라는 음성 안내를 내보낸다. 또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맞은편까지 다다를 시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녹색신호 시간을 조금 연장해 보행자가 안전한 상태로 횡단보도를 건너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설치 대상은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로 정했다. 대구시는 지난 2023년 7억3000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서구 6곳에 시범 설치해 운영을 했으며, 지난해 9억 원의 예산으로 서비스 지역을 대구 전역 20곳으로 확장해 오는 13일부터 스마트 횡단보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스마트 횡단보도 정식 서비스 시작을 계기로 본 장치의 교통사고 예방 효과성을 입증하고, 추가 사업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기간 운영 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2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개선점을 도출하고 이용 만족도와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대시민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의 접목이 활발한 가운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서비스의 교통사고 예방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만족도 조사 결과를 참고해 서비스 지역 확대와 추가 콘텐츠 개발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1-09 13:55:55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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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파크골프장 공인인증 획득

울진군은 지난 12월 울진파크골프장(36홀)이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인경기장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협회와 함께 공인인증 검증 조건에 맞추어 시설물 보완공사 등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 공인 경기장으로 인증받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로써 ㈔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단위 대회개최 자격요건에 충족하게 됐다. 이번 공인인증은 울진파크골프장이 시설적, 운영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공인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시설, 부대시설, 시설 용품의 공인 규격 부합 여부와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치며, 울진파크골프장이 모든 기준을 충족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시설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파크골프는 최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각광받으며,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종목이다. 울진파크골프장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46,000㎡의 넓은 부지에 36홀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청정 동해바다와 왕피천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2025년 1월 1일부터 지역에 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스포츠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철도 개통으로 전국 각지에서 울진을 방문하기가 쉬워짐에 따라 파크골프를 즐기기 위해 울진을 찾는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며, 이는 지역 숙박, 음식업, 관광 명소와 연계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현재 울진군은 파크골프장 2개소를(왕피천 36홀, 평해 9홀) 운영 중이며, 올해 평해(월송) 36홀과 기성 9홀 등 추가 조성하고, 파크골프 동호인 수요에 대응하고자 대규모 파크골프장(명품파크골프) 조성도 계획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인인증은 울진파크골프장이 스포츠 시설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이를 계기로 파크골프 애호가들을 비롯한 스포츠 관광객들이 울진을 더 많이 찾게 되길 기대한다"라며 "전국대회 유치를 준비하며 울진을 동해안 지역의 대표적인 파크골프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아 맑은 공기와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운동하기 좋은 체육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여 체육르네상스를 열어가기 위한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

2025-01-09 13:55:2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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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절단'과 '재앙'의 시간이 다가온다

"기소를 당해서 재판을 받으면서 몇년 동안 법정에서 형사법에 숙련된 검사를 상대방으로 만나면 대법원에서 무죄를 받았다 하더라도 여러분의 인생이 절단난다. 마지막에 무죄를 받으면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고 형사법에 숙련된 검사와 법정에서 마주치는 것 자체가 재앙이다." 이 말을 한 사람이 누구일까.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다.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절이던 지난 2021년 11월26일에 국민의힘 서울캠퍼스 개강총회가 열린 자신의 모교 서울대를 찾아한 말이다. 검찰의 중립성 확보에 대한 학생의 질문이 들어오자 "제가 검찰에 오래 있었지만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은 정말 중요하다"고 말한 뒤 꺼낸 말이었다. 당시 저 말을 현장에서 듣고 있던 기자는 '원론적인 대답만 해도 충분할텐데 왜 굳이 저런 말을 해서 강의실을 순간 공포 분위기로 몰아넣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검찰의 중립성은 정말 중요하다는 말은 신뢰가 가지 않았지만, '절단'·'재앙' 같은 말을 섞어서 사용하는 검찰총장 출신의 말은 섬뜩하게 다가왔다. 그랬던 그가 지금은 한남동 관저에서 극우 세력과 경호원에 둘러싸여 버티기에 돌입했다. 극우 세력에게 자신의 서명이 담긴 응원 편지를 보내기도 하고 변호인을 통해서는 메시지도 꾸준히 내며 체포영장의 부당성을 설파하고 있다. 그 사이 관저 주변은 철조망과 버스로 일종의 요새처럼 만들고 있다. 윤 대통령에 대한 1차 체포영장 집행은 완강한 저항에 수포로 돌아갔지만, 법원이 2차 체포영장을 발부하면서 체포 데드라인은 점점 다가오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 40여명이 불법적인 체포영장의 집행을 막겠다고 관저 앞을 서성였지만, 지지층의 눈도장 찍히기에 지나지 않고, 자신들도 윤 대통령을 지킬 수 없을 알고 있을 것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2차 체포영장 집행 때 물리적 충돌이나 시민의 부상이 없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윤 대통령의 버티기가 계속될 경우 물리적 충돌은 불가피하다. 그 당시 서울대에서 한 윤 대통령의 말 중 유일하게 진실되게 다가왔던 '절단'과 '재앙'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경찰과 공수처는 조직의 명운을 걸고 이번 2차 체포 영장 집행에 심혈을 기울여 성과를 내야 한다. 그 시간이 앞당겨질수록 시민들의 안정과 평온도 더 빨리 찾아올 것이다.

2025-01-09 13:53:2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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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공식 온라인몰 '칠성몰' 새 단장

롯데칠성음료가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을 선보이며 공식 온라인몰 '칠성몰'을 새 단장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온라인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브랜드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칠성몰을 리뉴얼했다고 9일 밝혔다. 칠성몰은 Chil for you, 선물하기, 신상품 체험, 브랜드관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Chil for you는 소비자 행동 정보를 기반으로 최근 관심 상품, 좋아할 만한 신상품 등 개인별 맞춤형 제품을 추천한다. 선물하기는 카카오톡으로 음료를 선물하고 상황에 적합한 메시지 카드를 보낼 수 있다. 신상품 체험은 새롭게 출시되는 음료를 칠성몰에서 가장 먼저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랜드관은 음료 및 주류 주요 브랜드 소개, 역사, 광고 영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리뉴얼을 통해 서비스를 편리하게 개선하고 친근한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정기구독은 제품 특성, 음용 상황에 따라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했다. 싱싱마켓은 갓 생산된 신선한 음료를 기간별로 한정 판매하고 빠르게 배송한다. 건강기능식품 및 식물성 음료를 판매하는 Health & Wellness 전문관 신설, 설문 조사를 통한 건강기능식품 추천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리뉴얼을 기념해 1월 19일까지 올데이 칠성몰 시음회를 개최해 요일별로 마시고 싶은 음료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쿠폰북 캘린더, 다양한 굿즈, 음료가 포함된 키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칠성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 상품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9 13:43:5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