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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동행축제, 초반 보름 매출 3000억 '훌쩍'

중기부, 지난달 28~이달 10일 직접매출 분석…3290억 기록 9월 동행축제(8월28일~9월28일) 초반 보름간 직접매출이 3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0일까지 14일 간 온·오프라인 채널 등을 통해 발생한 동행축제 직접매출이 329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온라인기획전,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이 3116억원, 지역행사 판매전 등 오프라인 매출이 17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온누리상품권은 1조344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매출을 간접적으로 도왔다. 특히 배 선물세트 제품은 G마켓 라이브커머스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단시간 1억4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감자탕은 11번가 동행축제 기획전을 등에 업고 이틀(9~10일) 만에 1억1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고 있는 9월 동행축제는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지역행사와 제품 기획전 등을 선보이고 있다. 중기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9월 말까지 살거리·볼거리가 풍성한 지역행사와 온라인 기획전들이 계속 열릴 예정"이라며 "마지막까지 중소·소상공인 제품들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2 14:21: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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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市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 개최

진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4년 진주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는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공인중개사 등 10명의 전문 자문가로 2023년 7월에 처음 구성됐으며 부동산 관련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학식으로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 및 공인중개사의 교육 등 부동산 중개업 육성에 앞장서 왔다. 이날 위원회는 진주시의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확립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추진 실적과 하반기 계획 및 2025년 계획을 듣고, 부동산 중개 사고 예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2024년 6월 말 현재 진주시 관내 중개업 종사자는 1251명으로, 개업공인중개사 780명, 소속 공인중개사 102명이며 나머지 369명은 중개보조원으로 활동 중이다. 개업공인중개사무소는 780개소, 중개인은 20개소인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진주시는 민·관 합동 9명으로 구성된 현장 지도·점검반을 운영해 ▲자격증 및 등록증, 보증보험, 수수료 요율표 게시 여부 등 등록 사항 확인 ▲자격증 및 등록증 양도, 무등록·불법 중개행위, 중개수수료 초과 수수 ▲확인 설명서 근거 자료 제시, 이중 계약서 작성, 표시 광고 위반 등에 대해 개업공인중개사무소 42개소를 현장 단속했다. 그 결과 2건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하고, 6건에 대해서는 8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4월에는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주요 개정법령·실무 사례, 최근 관내 아파트 분양권 불법 전매 등 자체 부동산거래 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모범 부동산 중개업자에 대한 시장 표창을 진행하고,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무소 8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강조하고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 상반기 신규 사업으로 무자격자, 중개보조원 등의 불법 중개행위 방지를 목적으로 시 홈페이지를 통해 중개업 종사자 개인정보 확인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스템을 통해 중개업 종사자의 자격 증명 및 고용된 중개사무소의 영업 여부 등의 정보가 제공됨으로써 중개업 종사자 및 중개 의뢰인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2025년 1월 1일부터 개업공인중개사는 실무 교육 64시간 이상, 연수교육은 오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중개보조원은 8시간 이상 직무교육 이수 등 교육 강화 내용을 담은 중개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돼 부동산 거래 환경의 안전성이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재산 보호라는 공인중개사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공인중개사의 책임과 신뢰 등을 강조하는 역량 강화 방안이 필요하다"며 "지역 경제의 부흥과 품격 높은 제3의 기적을 향한 변화의 시작에 자문위원의 능력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회의를 주재한 권철현 위원장은 "공인중개사가 개입된 빌라왕 등 부동산 거래 사고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진 전문 직업인으로서 윤리적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범정부적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2 14:21:2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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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삼태마을, ‘마을 공동체 사업’ 최우수상 수상

전남 곡성군 죽곡면 삼태마을이 지난 11일 '2024 전남 마을공동체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공동체 조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여 타 공동체에 모범이 되는 가장 우수한 마을 공동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삼태마을은 2021년부터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해 현재 4년 차를 맞고 있으며, 주민들이 함께 모이는 공동체 밥상을 상시 운영하고 자체 돌봄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마을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해결하며 민주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젊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특히 남성 주민들이 주 1회 밥상을 준비하며 평등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공동체 밥상의 지속적 운영을 위해 공유 논 면적을 400평에서 900평으로 확대했고, 올해 새로 조성한 마을 텃밭에서 다양한 채소를 재배하며 식재료 자급률을 높이고 있다. 또한 경제적 자립도 모색하고 있는데, 공유 논에서 재배한 방풍나물 판매를 시작해 올해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이는 마을 공동체의 경제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문화적 측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의 화합을 위한 한마당 행사, 소멸되어가는 농경 문화 전승을 위한 대보름 행사 등을 통해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이 모여 삼태마을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특히 공유농장을 통한 사업의 지속 가능성 향상, 귀농·귀촌인과의 협력 네트워크 확대, 그리고 자체 조직 '삼친회'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 문화 확산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죽곡면 삼태마을 이장은 "주민 각자가 어떻게 하면 모두가 함께 즐겁고 행복한 농촌 공동체를 만들어 지켜갈 수 있는지 깨닫고, 지속 가능한 자립 공동체와 문화가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2 14:21: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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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년센터·청년상가, 복합문화센터에서 새 출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군 청년센터와 청년상가가 무안 전통시장에서 무안군 복합문화센터로 이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청년센터와 청년상가를 9월까지 이전 완료하여 영화관, 아동·청소년 시설, 메이커 스페이스 등 복합문화센터의 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청년 활동 및 창업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청년센터에서는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와 청년들의 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홀, 동아리실, 청년쉼터 등 공간을 제공하고 10월부터 맞춤형 청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초기 청년 창업가들의 자립을 위해 9월까지 신규 청년상가 5개소를 모집하여 주변 시설 및 상권과의 연계, 저렴한 임대료 등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상가 모집에 대한 정보는 무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무안군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상가를 통해 창업을 원하는 사람은 미래성장과 청년지원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새로운 청년센터와 청년상가는 청년들의 성장과 교류의 공간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12 14:21: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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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브루나이·몽골 대표단 지진안전산업진흥시설 방문

브루나이, 몽골 해외대표단이 지난 11일 양산시를 방문해 지진 재난에 특화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지진안전산업진흥시설 조성지인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지진방재연구센터를 둘러보고 지진 안전 산업 육성 및 국가 간 기술 교류 필요성을 확인하고 돌아갔다. 아흐마딘 압둘 라흐만 내무부 장관을 중심으로 꾸려진 브루나이 대표단과 아륜부양 검버자브 재난관리청장을 중심으로 꾸려진 몽골 대표단은 행정안전부 초청에 따라 내한하게 됐다. 지난 10일 개막한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석 일정을 소화하고 이날 오전, 오후 각각 진흥시설 조성지를 방문했다. 브루나이, 몽골 두 나라는 비교적 지진 재난에서 안전한 지역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이날 방문한 두 나라의 대표단은 진흥시설이 지진 재난에 특화된 산업 기술뿐만 아니라 산업 분야 전반에 요구되는 제품의 진동 제어 및 내구성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라는 점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국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진 안전 산업 육성에서 해외 기술 교류 및 판로 개척 네트워크 확장에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국제 교류를 통해 진흥시설의 운영 역량을 강화고 지역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산업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2 14:20:1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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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제137회 임시회 폐회… 조례정비 특위 구성

창원시의회는 지난 11일 제13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열흘간 이어진 이번 회기를 통해 조례정비 특별위원회와 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날 의회는 제4차 본회의에서 액화수소플랜트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앞으로 7명 의원이 특위 활동을 통해 올해 12월 20일까지 액화수소플랜트사업 관련 실태를 파악하고, 합리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례정비 특위는 앞서 지난 10일 구점득 위원장을 선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또 조례안·건의안 등 27건 안건을 의결했다. '창원시 시청사 건립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표결을 통해 찬성 18명, 반대 20명, 기권 6명으로 부결됐다. 주민발안 조례안 2건도 최종 부결됐다. '창원시 집단급식소 종사자 건강증진 조례안'과 '창원시 기후 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교통 지원 조례안' 등이다. 아울러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등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대정부 건의안 ▲생활숙박시설 주거권 마련 촉구 건의안 ▲출산가구 전기요금 감면 현실화 촉구 건의안 ▲마산합포구 어민 재난지역 선포 및 지원 촉구 건의안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촉구 건의안 등 5건 건의안도 채택했다. 앞서 5분 발언에서는 이우완, 서영권, 이원주, 김묘정, 성보빈, 이천수, 문순규 의원 등 7명이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2024-09-12 14:19:4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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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편의점 10개소와 이동 노동자 쉼터 조성 협약 체결

거제시와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2일 시청 시장실에서 관내 편의점 10개소와 이동 노동자를 위한 편의점 쉼터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생 협약에 참여하는 편의점은 CU거제신정점, GS25 거제고현원룸점, 이마트24 거제스타점, CU 거제계룡점, 세븐일레븐 거제장승포항점, GS25 옥포비치점, CU 옥포대박점, GS25 아주드림점, GS25 아주운동장점, CU 반딧불점으로 총 10곳이다. 이동 노동자 편의점 쉼터는 배달·택배· 대리운전 등 고정된 업무 공간 없이 일하는 이동 노동자의 휴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거제시와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5개 편의점 쉼터를 조성해 이동 노동자들에서 좋은 호응을 끌어냈다. 이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거제시에서는 고용노동부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2700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아 올해 10개소의 편의점 쉼터를 추가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거제시는 비가림막 설치 등 편의점 휴게시설을 보완하고 종량제봉투를 지원하는 한편, 혹한기·혹서기에는 얼음물·핫팩 나눔 캠페인도 꾸준히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 오는 11월에는 총사업비 6000만원을 들여 고현동 상가를 임차해 이동 노동자 쉼터를 조성·운영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상생 협약에 참여해준 편의점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편의점이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공간을 넘어, 이동 노동자분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편의점 쉼터를 운영하며 이동 노동자의 이용률과 만족도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노동 약자들의 권익 향상 사업을 꾸준히 고안 및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거제시와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역대급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폭염 기간(8월 5~9일), 설치된 편의점 쉼터 5개소와 함께 이동 노동자를 위한 얼음생수 나눔 사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4-09-12 14:19:2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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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녹동장어거리 활성화 행사 실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0일 고흥 장어 음식업주들이 모인 가운데, 전문가 이유석 셰프가 어린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어요리를 시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연에서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청년 푸드트럭과 연계할 수 있는 장어메뉴와 고흥의 신선한 재료 사용이 강조되었으며, 축제 등 다양한 고흥 관광 행사와 연계한다면 향후 고흥 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시연 후에는 이유석 셰프가 직접 음식업주들에게 레시피를 전수하고, 메뉴 개발에 필요한 조리기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흥장어 고로케와 장어야끼는 비교적 쉬운 조리 방법과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접근성과 상품성이 뛰어난 메뉴로써 업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후 간담회에서는 음식업주들이 녹동장어거리 활성화 방안과 방문의 달 행사 등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었으며,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녹동장어거리 활성화뿐만 아니라 청년 푸드트럭 메뉴 반영 등 고흥 관광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진행한 이유석 셰프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회사인 '오뚜기'의 마스터셰프로 활동 중이며, 포브스코리아 한국의 젊은 파워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2024-09-12 14:19:1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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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4년 후반기 정보화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11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4년 후반기 정보화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정보화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후반기 정보화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설치와 운영 조례'에 따라 도의원 6명과 외부 전문가 3명을 신규 위촉하고 당연직 2명이 참여해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정보화위원회는 도의회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도의회는 디지털 의정활동을 활성화하고 도민들에게 더욱 투명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위원회 활동 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위촉식에서 신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정보화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도민과 가장 가까운 대의기관으로서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혁신과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라며 "정보화위원회가 디지털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촉식 직후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첫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김호겸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문승호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호겸 신임 위원장은 "정보화위원회가 경기도의회의 디지털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의회의 대응력과 생산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정보화위원회 위원은 이용욱(더민주, 파주3)·문승호(더민주, 성남1)·정동혁(더민주, 고양3)·김호겸(국민의힘, 수원5)·이서영(국민의힘, 비례)·오세풍(국민의힘, 김포2) 의원 등 도의원 6명과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 정주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김여섭 모두싸인 이사 등 외부 전문가 3명이다. 또한, 양성호 의사담당관과 정연종 경기도 AI미래행정과장이 당연직 위원을 맡는다.

2024-09-12 14:18:3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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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25주 연속↑...매수심리 소폭 상승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5주 연속 올랐다. 매매수급지수도 소폭 상승했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9월 둘째 주(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3%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27일 17주 만에 상승 전환한 이후 25주 연속 올랐다. 권역별로는 강북권에서 성동구(0.43%→0.41%)가 금호·하왕십리동 선호단지, 광진구(0.32%→0.34%)는 광장·자양동 주요단지, 마포구(0.30%→0.29%)는 아현·염리동, 동대문구(0.18%→0.22%)는 용두·이문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에서 송파구(0.31%→0.35%)는 신천·잠실동 대단지, 서초구(0.41%→0.44%)가 반포·서초동 준신축, 강남구(0.30%→0.31%)는 개포·대치동 주요단지, 영등포구(0.20%→0.25%)는 신길·당산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위치한 '센트라스'는 8월 전용면적 84㎡가 18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7월 매매가격(17억원) 대비 1억5000만원 상승했다.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파크리오'의 경우 지난달 전용면적 59㎡가 20억3000만원에 거래되면서, 2개월 만에 2억5000만원 올랐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상승했다. 9월 둘째 주(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3.5로 전주(103.2)보다 0.3포인트 올랐다. 3주 연속 하락세였으나 이번주부터 다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최근 대출환경의 변화와 가격 급등 피로감으로 인해 매물 소진속도 둔화되고 있다"며 "다만 일부 재건축 단지와 지역내 신축 선호단지 중심으로 신고가 계약 체결되며 전체 상승폭은 소폭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9-12 14:18:32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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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소아 응급 진료 강화

파주시는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지난 11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유윤종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이 참석해 달빛어린이병원의 본격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중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 주말, 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부터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응급실을 방문할 필요 없이 보다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은 2014년 2월 개원 이래 소아·청소년 진료에 힘써온 병원으로, 지난 7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현재 운영 중이다. 해당 병원의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협력 약국으로는 베스트소망약국이 지정되어 있다. 유윤종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은 "2014년 금촌에서 소아청소년과병원을 개원한 이래 지역 소아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을 시작으로 파주시와 협력해 소아청소년의 진료권을 확대하고,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저출산 시대에 꼭 필요한 의료정책인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야간과 주말을 포함해 언제든 아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아 의료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2 14:18: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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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명절 안전 지킴이...야간 합동순찰

고양경찰서(서장 이양호)는 지난 11일 범죄예방대응과와 반려견 순찰대 23개 팀이 협력하여 추석 명절을 앞둔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순찰은 사람들이 자주 모이는 화정동 공원 주변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화정 초등학교와 중학교 일대까지 포함하여 철저히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순찰의 특별한 점은 명절을 맞아 경찰과 반려견 순찰대가 함께 진행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크게 줄이는 데 기여했다. 고양경찰서의 반려견 순찰대는 경기도북부경찰청 최초로 시행된 프로그램으로, 반려견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주인과 반려견으로 구성된 총 32개 팀이 순찰대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관내 곳곳을 순찰하며 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반려견 순찰대의 주요 활동으로는 ?주취자 등 위험 요인에 대한 112 신고 ?생활 불편 사항 120 신고 ?야간 취약지역 확인 후 경찰서에 통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고양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는 "반려견 순찰대가 동네의 사각지대와 취약지역을 세심히 순찰하고 있으며, 주민들도 이를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주민 눈높이에 맞춘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12 14:17: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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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외국인 노동자 고용사업장 현장 방문 '애로사항' 해소 나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경기북부 기술혁신통합지원단'의 일환으로 외국인 노동자 고용사업장의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외국인노동자와 관련해 도내 중소기업 정책 현장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과원은 지난 11일 가평군에 위치한 (주)녹선(대표 송금희)을 방문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임문영 경과원 경제부문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녹선은 생산제조부문에서 총 20명의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다. 특히 20~30대 네팔, 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 국가 출신 근로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다국적 인력 관리가 중요한 사업장이다. 송금희 대표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 채용 과정의 복잡성, 문화적 차이로 인한 작업장 내 의사소통 문제, 생산제조 부문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교육 실시의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경과원은 ▲사업장 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 및 지원 프로그램 확대 ▲외국인 노동자 채용 절차 법률 서비스 제공 ▲한국어 교육 지원 강화, 그리고 국적별·종교별 특성을 고려한 문화 교육 및 인식 개선 프로그램 도입 등을 제시했다. 또한 경과원은 사업장 안전점검 및 긴급대응 매뉴얼 제작 등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기업을 대상으로 한 안전관리 컨설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임문영 상임이사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한 사업장에서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방문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기북부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기술혁신통합지원단은 향후 북부 지역에 소재한 9개 외국인 노동자 고용사업장을 추가로 방문해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4-09-12 14:16: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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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 '준공 35년 지난 노후 주택' 정비 지원 약속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서울 구로구 온수동에 위치한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사업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는 정비사업 전 과정을 지원해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지난달 8일 '주택공급 확대방안'(이하 8.8대책)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곳에 충분한 주택이 공급되도록 정비사업 속도 제고와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진행 중인 서울 37만호 정비사업을 가속화하겠다는 목표다. 서울시도 8.8 대책에 발맞춰 진행 사업이 중단 없이 완공까지 신속히 추진되도록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을 집중 관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재건축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정부와 서울시 계획을 주민분에게 설명하고, 사업 현장의 애로는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사업 지원기구인 한국부동산원과 정비사업비 보증을 수행하고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도 함께 참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민과 함께 노후된 주택 단지를 순회했다. 주민들은 준공 후 35년이 경과해 단열 성능이 부족하고, 난방·수도배관 등도 노후되는 등 주차장, 복리시설 등의 외부 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어진 주민 간담회에서는 8.8 대책을 통한 정비사업 지원방안, 사업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에 관한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재건축 사업과정에서 주민부담을 줄여주면서, 컨설팅 등을 해줄 수 있는 공공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제안도 있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9월 중 시행 예정인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사업성 낮은 지역에 분양주택을 늘려 주민 부담을 줄이고 통합심의 등 정비사업 전 과정을 지원해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키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12 14:16: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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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기금, 채무 조정 신청액 급증…지원 대상 확대 주효?

정부의 소상공인 채무 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의 신청액이 빠르게 늘고 있다. 당초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던 새출발기금의 지원대상이 전체 사업자로 확대되면서, 소상공인의 조정 신청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캠코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 조정 신청액이 13조3600억원을 기록해 지난 1월 말 대비 5조4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기록한 3조100억원 대비 80%가량 늘어난 규모다. '새출발기금'은 경영 어려움으로 부실 및 폐업이 발생한 사업자에게 원금조정 또는 이자 감면을 제공하는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채무 조정 프로그램이다. 새출발기금은 출범 당시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에 한해 채무 조정을 제공했지만, 고금리 기조와 불황 장기화에 자영업자의 연체 및 폐업이 빠르게 늘면서 지난 2월부터는 지원 요건에서 코로나19 피해 여부를 제외했다. 이에 따라 경영환경이 악화한 자영업자들의 신청이 몰리고 있다. 캠코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신청 자격 기준 완화에 따라 새출발기금 신청 대상자가 확대됐고, 신규 조정 신청이 늘고 있다"라며 "고금리 및 불황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가 많은 만큼, 신청 요건에서 코로나19 피해요건을 제외한 것이 신청자 증가에 주효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 안도걸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업자 폐업률은 10.8%로, 전년 대비 0.9%포인트(p) 증가했다. 자영업자 연체율도 지난 5월 말 기준 0.61%를 기록해, 9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당국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새출발기금의 지원 대상을 한 차례 더 확대한다. 지난 10일 금융위원회는 9월 말 시행 예정이었던 '새출발기금 확대 방안'을 12일부터 조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새출발기금의 지원대상을 '2023년 11월까지 사업을 영위한 사업자'에서 '2024년 6월까지 사업을 영위한 사업자'로 확대하고, 조정 신청 기간도 오는 2026년 말까지 연장하는 방안이다. 이에 따라 기금 규모도 기존의 30조원에서 10조원 이상 증액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도 나선다. 기존채무 상환 과정에서 발생한 대환대출이 신규대출로 포함되지 않도록 대출 평가 기준을 개선하며, 총대출 규모의 30% 이하인 소액 신규대출에 대해서는 채무 조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앞서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던 일부 정책금융상품도 채무 조정 대상으로 포함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새출발기금 신청 시 채무 조정 약정 체결 전이라도 추심이 중단되는 만큼 (새출발기금 신규 신청 채무자가) 추심 걱정 없는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9-12 14:16:2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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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고양시민과의 소통 강화

고양시는 11일 동두천-양주 송전선로 건설 사업과 CJ라이브시티 계약 해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논의된 안건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동두천-양주 송전선로의 원안 건립 요구였다. 문제는 송전선로가 고양시에 더 가까운 경로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목암마을 주민들과의 협의 없이 공사가 진행되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시는 주민들이 공사중지가처분 등 법적 대응을 할 경우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며, 원안대로 송전탑을 건립하기 위한 주민 요구를 한국전력공사에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진정 사항에도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두 번째 안건으로는 CJ라이브시티 계약 해제 건이 논의되었다. 고양시의 숙원사업인 CJ라이브시티는 2016년 경기도와 협약을 맺고 추진되었으나, 지난 6월 경기도가 CJ 측에 일방적인 협약 해제를 통보하며 사업이 무산되었다. 이에 대해 고양시는 K-컬처밸리의 정상화가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CJ와의 재협상 및 민간개발 주도 방식으로의 전환, 경제자유구역 별도 추진, 다자 협의체 구성, K-컬처밸리 조례 제정 요구 등의 대책을 경기도에 제안한 바 있다. 일산연합회 회장은 "그간 고양시와 일산서구청의 보이지 않는 협조에 감사드린다"면서도, "CJ라이브시티가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CJ라이브시티 원안 추진을 위한 국정감사 청원 5만 명 달성은 고양시민들의 염원을 잘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시티 1·2·3블럭 입주자 대표들은 GTX 킨텍스 3번 출구에 엘리베이터 설치를 요청하며 이동환 시장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2024-09-12 14:16:2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