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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진심' BMW, 세계 최초 전기차 충전 복합공간 '차징 허브 라운지' 개소

"전기차 부담없이 충전할 곳은 없나?" "충전은 잘되고 있을까?" "충전되는 동안 뭐하지?" 최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BMW그룹코리아가 이같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소를 오픈했다. 글로벌 완성차 업계 최초로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하고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음료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이다. BMW 코리아가 지난 2014년 인천 영종도에 'BMW 드라이빙 센터'를 오픈하며 차량과 트랙 등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으로 혁신을 일으켰던 것처럼 전기차 충전 공간에 대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BMW그룹코리아는 서울역 앞에 신개념 전기차 충전소 'BMW 차징 허브 라운지'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과 휴식을 결합한 이곳은 BMW그룹이 전 세계 최초로 마련한 라운지형 급속 충전소다. BMW뿐 아니라 모든 브랜드의 차주들이 전기차를 충전하고 라운지에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전기차 충전 시간을 그저 충전이 완료되기를 기다리는 시간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 시간으로 전환하는 BMW '차징 넥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앞서 BMW그룹코리아는 경북 경주, 강원 주문진 등에 특색 있는 BMW 차징 스테이션을 선보이며 프로젝트를 실행해왔다. 이번에 오픈한 BMW 차징 허브 라운지는 GS칼텍스 주유소가 위치했던 자리에 만들어졌다. 라운지는 200㎾(킬로와트)급 급속충전기 6기와 카페 등으로 구성됐으며,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혹은 다양한 한정 에디션 모델을 위한 차량 전시 공간도 별도로 마련됐다. 라운지 구축 및 운영은 GS그룹, LG그룹과 협업한다. GS차지비가 충전사업자로서 전체 충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라운지는 파르나스 호텔이 담당한다. 특히 충전 구역에는 스프링클러를 3중으로 설치하고, 열화상 폐쇄회로(CC)TV 및 소화 장비가 비치돼 안전에 대한 남다른 노력도 느낄 수 있다. 차량 하부에 배터리가 장착된 전기차 특성에 맞춰 연말까지 전기차 충전소 최초로 차량 하부 냉각소화 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충전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LG전자가 개발한 제품으로, 충전 절차 간편화 서비스 '플러그 앤 차지'(PnC)가 오는 11월부터 지원된다. 고객이 앱을 통해 결제할 카드를 등록해놓으면 자동으로 차량 정보를 인식해 사용자 인증 및 결제가 이뤄지는 서비스다.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2022년 4월 수입차 업계 최초로 한국전력과 PnC 공동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BMW 차징 허브 라운지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충전소는 24시간 연중무휴다. BMW그룹코리아는 내년 상반기에 350㎾급 초급속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전기차 이용객을 위한 서비스 환경을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투자도 지속한다. 이달 기준 1600기의 충전기를 전국에 설치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누적 2100기의 충전기를 확보할 예정이다.

2024-09-12 15:06: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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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외국인 유관기관 담당자·통역원 안전보건 체험교육 실시

안전보건공단은 12일 충북 제천에 있는 공단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 및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통역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기초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관기관 외국인 업무 담당자 및 현장에서 외국인들에게 통역을 담당하는 통역원 등 6개 국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에 대한 이해와 현장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총 5시간의 교육으로 오전에는 외국인 근로자가 주로 일하는 제조업과 건설업의 산업재해 사고사례 및 예방법을 중심으로 이론교육이 실시됐다. 오후에는 추락사고, 끼임사고, 감전사고 등의 체험형 교육으로 이해도를 높여 외국인 근로자 교육 시 관련 내용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가상현실(VR) 안전체험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통역원 역량 강화 및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외국인 근로자 산재예방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안전보건 교육과 안전문화 확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9-12 15:00:19 김대환 기자
[인사] - 9월12일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문화시설기획과장 오진숙 ▲관광개발과장 이승재 ◆충남도 ◇ 3급 신규 임용 ▲ 감사위원장 성우제 ◆국세청 ◇국세청 사무관 승진 ▲혁신정책담당관실 김남훈 ▲혁신정책담당관실 심준보 ▲기획재정담당관실 김동훈 ▲기획재정담당관실 이태훈 ▲빅데이터센터 김용태 ▲빅데이터센터 박진우 ▲빅데이터센터 염주선 ▲빅데이터센터 하세일 ▲감사담당관실 김종일 ▲감사담당관실 박창열 ▲감사담당관실 이기주 ▲감찰담당관실 김진홍 ▲감찰담당관실 안지영 ▲감찰담당관실 이태욱 ▲감찰담당관실 이형원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최봉수 ▲심사1담당관실 구문주 ▲국제조세담당관실 이정민 ▲국제협력담당관실 박철수 ▲상호합의담당관실 김민영 ▲징세과 우제선 ▲징세과 정년숙 ▲징세과 황대림 ▲법무과 강수민 ▲법규과 김남구 ▲법규과 김성호 ▲법규과 박선희 ▲부가가치세과 김수한 ▲부가가치세과 박범진 ▲부가가치세과 이지영 ▲세정홍보과 박진수 ▲법인세과 김상배 ▲법인세과 도영수 ▲법인세과 정지선 ▲공익중소법인지원팀 류진 ▲소비세과 이만호 ▲부동산납세과 이은주 ▲부동산납세과 조성래 ▲부동산납세과 최우성 ▲상속증여세과 김은정 ▲자본거래관리과 윤영우 ▲조사기획과 문형진 ▲조사기획과 윤현식 ▲조사기획과 전충선 ▲조사1과 서영준 ▲조사2과 박종인 ▲조사2과 이수미 ▲국제조사과 남상균 ▲국제조사과 주민석 ▲국제조사과 진종호 ▲세원정보과 윤주호 ▲세원정보과 이상재 ▲세원정보과 정진걸 ▲조사분석과 박정미 ▲장려세제과 오영석 ▲장려세제과 이보라 ▲장려세제과 정종철 ▲소득자료관리과 김연수 ▲인사기획과 이준석 ▲운영지원과 김병홍 윤은지 ▲정보화기획담당관 염준호 김경아 ▲빅데이터센터 김태형 ▲정보화운영담당관 이현진 ▲홈택스2담당관 서지영 ◇서울지방국세청 사무관 승진 ▲감사관실 김병옥 ▲감사관실 이지영 ▲징세관실 권기현 ▲징세관실 조동혁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정영희 ▲과학조사담당관실 김광영 ▲과학조사담당관실 박안제라 ▲부가가치세과 정인선 ▲소득재산세과 허비은 ▲법인세과 강정모 ▲송무1과 김근화 ▲송무1과 박희정 ▲송무3과 박동수 ▲조사1국 조사1과 박준홍 ▲조사1국 조사1과 정진욱 ▲조사3과 김두연 ▲조사3과 이승훈 ▲조사2국 조사관리과 유희준 ▲조사2국 조사관리과 하태상 ▲조사2과 김상욱 ▲조사2과 김진미 ▲조사3국 조사관리과 임혜령 ▲조사2과 전현정 ▲조사3과 김종곤 ▲조사3과 김태언 ▲조사4국 조사관리과 김현정 ▲조사1과 손진욱 ▲조사2과 김대현 ▲조사2과 박상훈 ▲조사3과 이옥선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1과 이종우 ▲국제조사2과 권진록 형성우 ▲운영지원과 이섭 ▲종로세무서 권지은 ▲남대문세무서 김영기 ▲용산세무서 범수만 ▲성북세무서 금봉호 ▲서대문세무서 최환규 ▲양천세무서 서광원 ▲중랑세무서 장민우 ▲도봉세무서 이순영 ▲잠실세무서 노현정 ◇중부지방국세청 사무관 승진 ▲감사관실 이현무 ▲부가가치세과 장석준 ▲부가가치세과 황상진 ▲법인세과 이인숙 ▲송무과 최진석 ▲체납추적과 강인욱 ▲조사1국 조사1과 이현규 ▲조사2과 구홍림 ▲국제거래조사과 이연화 ▲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창열 ▲조사2과 이주희 임희정 ▲조사3국 조사관리과 강문자 ▲조사1과 채칠용 ▲조사2과 유승현 ▲운영지원과 김원경 ▲동안산세무서 민현석 ▲동수원세무서 정봉석 ▲동화성세무서 김완종 ▲평택세무서 윤희경 ▲분당세무서 김훈태 ◇인천지방국세청 사무관 승진 ▲감사관실 조성덕 ▲부가가치세과 김화정 ▲법인세과 문현 ▲체납추적과 김광천 ▲조사1국 조사1과 배성수 ▲조사2과 서명국 ▲조사2국 조사1과 허준용 ▲조사2과 정은정 ▲운영지원과 박성호 ▲김포세무서 조현관 ▲남부천세무서 김혜령 ◇대전지방국세청 사무관 승진 ▲납세자보호담당관 조연숙 ▲법인세과 윤홍덕 ▲조사1국 조사관리과 권민형 이주영 ▲조사1과 배은경 조선영 ▲조사2국 조사2과 서용하 ▲운영지원과 최시은 ▲북대전세무서 임상빈 ▲논산세무서 박주항 ▲천안세무서 문상균 ◇광주지방국세청 사무관 승진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소현 ▲부가가치세과 문식 염지영 ▲체납추적과 민동준 ▲조사1국 조사1과 임선미 ▲조사2과 김근우 ▲조사2국 조사1과 김성희 ▲운영지원과 송방의 ▲광산세무서 박병환 ▲북전주세무서 김영민 ▲목포세무서 김명숙 ▲순천세무서 이호 ◇대구지방국세청 사무관 승진 ▲소득재산세과 권태혁 ▲법인세과 권대훈 ▲징세과 이경민 ▲조사1국 조사관리과 이성환 ▲조사1과 조재일 ▲조사2국 조사관리과 서지훈 ▲운영지원과 배재홍 최기영 ▲서대구세무서 이재혁 ▲경주세무서 김동춘 ▲김천세무서 정성민 ◇부산지방국세청 사무관 승진 ▲감사관 이동혁 ▲소득재산세과 김준평 ▲송무과 황민주 ▲조사1국 조사관리과 김재중 김형훈 ▲조사1과 박미회 이상훈 ▲조사3과 여지은 ▲조사2국 조사관리과 김재열 하복수 ▲운영지원과 김형래 ▲부산강서세무서 임희택 ▲동래세무서 임주경 ▲금정세무서 이수용 ▲울산세무서 김석환 ▲양산세무서 이종건 ▲통영세무서 이지하 ◇국세공무원교육원 사무관 승진 ▲교수과 김효경 ◇국세상담센터 사무관 승진 ▲전화상담1팀 강화동 ▲전화상담3팀 천명일

2024-09-12 14:57:1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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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신선농산물, 수입산 절대적 의존 홍콩서 '두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4~6일(현지시간) '홍콩 신선농산물박람회(AFL 2024)'에 참가해 우리나라 신선 농산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홍콩 소비자들이 먹는 농식품은 외국산이 거의 절대적인 만큼, 우리 정부와 aT는 K-푸드의 현지 점유율 확대를 적극 추진 중이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홍콩 신선농산물박람회는 홍콩의 대표 B2B 박람회다. 참관 바이어의 80% 이상이 구매 결정권을 가진 관리자인 만큼 계약 성사율이 높아, 아시아를 대표하는 신선농산물 마케팅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베트남, 중국, 태국, 미국,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 42개국, 75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신선농산물의 아시아 시장 성장 전략을 담은 세미나, 비즈니스 포럼, 탑프루트 시상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신선농산물 산업 전반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홍콩은 농식품의 95%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시장이다. 특히 K-푸드의 인기와 위상이 높아 지난달 말까지 K-푸드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 늘어난 2억7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농식품부와 aT는 우수 수출업체 8곳, 딸기·파프리카 등 수출통합조직 9곳, 전남·충남 등 지자체 8곳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했다. 포도·딸기·버섯·토마토 등 다양한 신선 과실류와 채소류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설명하고, 세계 시장에 K-신선농산물의 인지도 제고와 소비 저변 확대에 집중했다. 아울러, 참가 수출업체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컬렉션 존과 수출통합조직 홍보관을 별도로 설치했다. 이를 통해 한국산 신선농산물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적극적인 현장 상담에 집중한 결과 18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는 "홍콩은 한국산 신선 농산물 수출 기반이 다져진 대표적인 시장"이라며 "아시아 신선 농산물 무역의 허브인 만큼 더욱 다양한 신선 농산물이 홍콩은 물론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9-12 14:54:1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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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 통과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일원 2,693.69㎢) 지정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현지시각 9월 8일)를 통과했다. 이로써 내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봄 정기총회에서 집행이사회 승인만 받으면 경북 동해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다. 국가 간의 중대한 분쟁 등 반대 사유가 없으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의 결정 사항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도 그대로 통과되고, 지금까지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의결 사항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부결된 사례가 없어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은 확정적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는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 한반도 최대 신생대 화석 산지를 보유하고 있고, 동아시아 지체구조 형성과 관련된 우수한 학술 가치뿐만 아니라 강력한 관리 운영구조와 유관기관 및 지질공원 협력 기관과의 우수한 협력을 높이 평가했다. 경북도는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확정되면 2017년 지정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함께 2개 이상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보유한 최초의 지자체가 된다. 이미 전국 국가지질공원 16개소 중 4개소(울릉도·독도, 청송, 경북동해안, 의성)를 보유한 경상북도는 지질공원 전국 최다 보유지이며, 현재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지정된 문경도 내년 상반기에 신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경북도와 시군 관계자 15명은 베트남 현지에서 개최되는 제8회 아시아·태평양 세계지질공원 총회에 참석 중으로, 경북 동해안과 청송 등 도내 지질공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세계 각국의 지질공원 우수사례를 도내 지질공원과 비교·견학해 지질공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경북도는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을 총괄하며 특히 관련 예산확보와 지원에 노력해 왔고, 시군에서는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전담 관리기구인 동해안지질공원사무국에 대한 안정적인 운영지원과 지질공원센터 개소 및 안내소, 탐방로, 안내판 등 기반 시설물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4년마다 재지정 심사를 받게 되며, 청송도 이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의 재지정 심사를 잘 통과했다. 박기완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심사 통과는 2015년 환경부 국가지질공원 신청을 시작으로 경북도와 4개 시군이 지역주민과 함께 지난 10여 년간 노력한 성과이다"며 "앞으로 성공적인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운영으로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2 14:54:07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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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공룡박물관 '해남공룡 가을놀이' 참가 가족 모집

해남공룡박물관에서는 다음달 12일 열리는'해남공룡 가을놀이'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해남공룡'가을놀이'는 매년 가을 열리고 있는 박물관 캠프 행사를 온 가족 맞춤형으로 확대한 힐링 프로그램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족들에게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현장 학습을 제공하는 한편 가족간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야외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해남공룡박물관 투어와 야외 화석지 탐사가 진행되며, 가족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단체 미션 프로그램과 다양한 야외 게임 활동이 마련된다. 또한 발굴 체험을 포함한 다채로운 공룡체험 활동과 버블쇼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는 오는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4세부터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족으로, 인원은 30가족 100명 내외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9월 20일까지 해남공룡박물관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방법은 무작위 추첨제로 진행된다. 다자녀 등 우대선발 가족 중에서 9가족을 우선선발 후 남은 가족 중에서 21가족을 선발한다. 신청서 접수순으로 번호가 부여되며 10월 2일 선정자에게 개별 문자통보한다. 군 관계자는"온가족이 해남공룡박물관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해남공룡박물관 가을놀이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공룡박물관은 추석 연휴기간인 이번달 14~18일 쉬는날 없이 운영하며, 특히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은 무료개방을 실시한다. 전통놀이와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상설로 운영하는 것은 물론 매일 오후 버스킹 공연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쇼, 버블쇼 등 볼거리,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마련한다.

2024-09-12 14:53:1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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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엔, 힙합계 '핫 루키' 귀환...디지털 싱글 'Like That' 발표

신예 아티스트 수엔(Suen)이 새 디지털 싱글 '라이크 댓(Like That) (with CK of Homies)'을 발매한다. '라이크 댓'은 힙한 코러스가 매력적인 곡으로, Mnet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댄스 크루 베베(BEBE)의 리더 바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바다와 여러 유명 게스트들이 '라이크 댓' 음악에 맞춰 댄스 챌린지를 선보여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수엔의 이번 신곡은 힙합 그룹 호미들(Homies)의 CK가 피처링에 참여해 곡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수엔은 지난 2021년 힙합플레이야와 스태비 고가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 '행 아웃'에 중동석 강한 탑라인과 매력적인 음색 비트를 선보여 최종 우승을 차지한 봐있다. 특히 수엔은 지난해 9월 발매한 첫 EP 앨범 '뉴 문'의 전곡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역량을 과시했다. 팔로알토, 스키니 브라운, 지스트 등 힙합계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의 피처링이 더해지며 완성도 높였다. 이어 수엔은 지난 2월 디지털 싱글 '카운틴''을 통해 래퍼 칠린호미와, 5월 '퓨 퓨!'를 통해 김하온과도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수엔의 매력 보이스를 만나볼 수 있는 디지털 싱글 '라이크 댓'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4-09-12 14:52:0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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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내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착수

송지면 내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공사에 착수한다. 내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지난해 1월 공모에 선정돼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4월 기본계획 착수 후, 관련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달중 착공 예정으로 11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추진 방향 설명과 마을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내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정주유지형(유형3) 사업으로 2025년까지 국비 35억을 포함한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어촌마을의 어항시설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어항을 조성해 나가게 된다. 보유어선수(121척)에 비해 정박규모가 1/3정도에 불과해 기상악화시 안전문제가 대두되고 온 방파제를 60m 연장하고, 물양장을 40m가량 확장하게 된다. 또한 조명 설비설치 등으로 어항시설 보강 및 개선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한편 해남군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어촌뉴딜300사업 9개소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2개소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어촌어항 개발사업에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장항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해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2 14:51:5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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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도심 주차문제 해결 주차장 지속 확충 추진

목포시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차난을 해소하고 목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주차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주차공간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목포시는 그동안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51개소에 3,176면을 조성했다. 또, 주차 문제가 심각한 지역의 빈 공터를 활용해 소규모 동네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시민 참여 임시 주차장 63개소 1,001면을 조성·운영 중에 있다. 시는 올해도 주차난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용당동 빗물펌프장 인근 등 4개소에 95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6개소에 100면의 동네주차장을 확충하는 등 총 10개소 195면을 조성해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면적이 협소한 목포시의 여건을 감안할 때 토지매입을 통한 공영주차장 확충에 어려움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하당CGV영화관 옆 공영주차장, 용당1동 공영주차장 등 원·신도심 3개소에 411면 규모의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국·공유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한 동네 임시 주차장 조성사업도 꾸준히 확대해 주차문제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활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도심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과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시내 일원 유료주차장 8개소를 무료로 개방해 방문객과 귀성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한다. 이어, 연휴 동안 교통특별대책반을 운영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목포역,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북항 주변의 집중적인 순찰과 계도활동을 통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지하는 등 귀가길, 귀성길 교통소통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2024-09-12 14:49:3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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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남 국립의대 평가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 연기

목포시는 전라남도가 진행중인'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과 관련해 전남 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 마련을 위한 도민 공청회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용역 주관사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지평이 진행하는 이번 공청회는 당초 추석 연휴 다음날인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연휴 다음날인 점 등을 고려해 그 다음 주인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순천·목포·화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청회는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방식 마련을 위해 진행된 1~2차 의견수렴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10월 말 ~ 11월 초 최종 정부추천 대학 결정을 위한 평가․심의의 핵심이 될 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이다. 먼저, 순천시에서 열릴 동부권 공청회는 오는 25일(수)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이순신강당에서 개최되고, 서부권인 목포시에서는 다음날인 26일(목)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갓바위)에서 열린다. 마지막 날인 27일(금)에는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개최된다. 공청회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권역에 상관없이 의대 설립에 관심있는 도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1~2차와 동일한 사전등록방식으로 전화, 전자우편,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등록을 미리 못한 경우 잔여좌석이 있는 경우에 한해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한편, 용역사는 지난 12일 전남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의 최종 설립방식을 1개 대학-2개 병원(2개 병원 신축)으로 발표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설립방식선정위원회에서 국가 재정을 고려해 처음부터 1개 대학과 1개 병원을 추천하는 것은 전 도민의 건강권 보장 차원에서 부적합 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며, "전라남도의 넓은 면적 대비 상급병원이 없는 점을 고려해 2개 병원 신설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결정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대학병원을 동·서부에 각각 신설하는 것으로 결정된 만큼, 천문학적인 예산이 수반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정부와 전남도의 재정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목포대-서부권 지자체와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시장은 "이번 공청회는 평가기준을 선정하기 위해 도민의 의견을 듣는 가장 중요한 자리라며,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이 설립 될 수 있도록 전남 서부권 도민 여러분께서 꼭 참석하여 많은 의견을 내줄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2 14:49:2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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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소비기한 지난 식품" 대전 음식점 5곳 적발…영업정지

대전 지역 내 배달음식점 일부가 소비 기한이 지난 제품을 조리에 사용하다 적발됐다. 일부 식당은 소비 기한이 지난 제품을 진열, 보관하기도 했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배달음식점, PC방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한 결과 식품위생법과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업소 5곳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 및 학생·청년층 수요가 많은 PC방 내 업소가 주요 단속 대상이었다. 점검 결과 음식점 3곳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식품의 조리 목적으로 진열·보관했다. 1곳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식품 조리에 사용하기도 했다. 또 배달 전문 음식점 1곳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해 적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조리·판매의 목적으로 진열·보관하거나 식품의 조리에 사용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영업정지 15일 또는 1개월 등의 행정처분도 받게 된다.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원산지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 벌금이다. 위반 내용에 대한 홈페이지 공표 및 원산지교육 이수 등 행정처분도 받게 된다. 대전 특별사법경찰은 해당 음식점들을 조사한 후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배달 음식 및 PC방 음식점에 대해 지속해서 안전관리를 강화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식품 사고 예방 및 위생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2 14:48:3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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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비전2040 중장기발전계획수립 미래세대 워크숍 개최

경북 청도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경북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의 미래 가치와 비전 도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비전 2040 청도군 중장기발전계획수립 미래세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세대가 지역사회에서 능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제공하고, 청도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미래세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학교별로 추천을 받아 학생회 중심으로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용역 수행기관인 경북연구원의 워크숍 배경과 목적, 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7개 분임조로 나누어 '내가 기대하는 15년 뒤 청도의 미래 모습,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해 볼 내용' 등에 관한 주제로 열띤 분임 토의 및 전체 토의 등을 실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중장기발전계획뿐만 아니라 군정 시책에도 적극 반영돼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내일의 청도를 위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관 주도가 아닌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1·2차 읍면 간담회, 전문가 자문회의, 군민 참여 워크숍, 미래세대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획수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9-12 14:47:32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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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박홍률 시장, 추석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박홍률 목포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경기를 살피고, 상인들을 잇따라 격려한다. 박 시장은 지난 11일 종합수산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항동시장, 중앙식료시장, 신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어 오는 13일에는 청호시장, 동부시장, 자유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며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기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계기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전통시장 소비 진작, 지역사랑상품권 판매 촉진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추석명절을 맞이해 목포시 전 공직자에게 동부·자유·종합수산·항동·중앙식료·신중앙·청호시장 등 7개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소관 국별로 일정별 장보기 행사를 유도하며, 수산물 소비촉진과 함께 농축수산물 장보기 실천으로 서민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한편,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부시장은 국내산 수산물 구입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중앙식료시장, 청호시장, 동부시장은 국내산 농·축산물 구입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추석 특별 할인행사를 오는 15일까지 추진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는 구호(슬로건)를 내걸고 전통시장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행사 등을 실시해 목포 전통시장이 전국 최고의 시장으로 발전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포부를 밝혔다.

2024-09-12 14:47:20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