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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국방부, AI 등 '국방 지능정보화' 머리 맞댄다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 우리나라 국방의 지능정보화 추진을 위해 대전시와 국방부가 손 잡는다. 31일 대전시, 국방부 등에 따르면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한 '2023 국방 정보통신기술 콜로키움' 행사가 이날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와 국방부 외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LIG넥스원, 연세대, 중앙대 등 민·관·군·학이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 건설'을 주제로 국방 분야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방안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 △국방 지능정보화 추진방향 △AI의 전망과 국방분야 적용 방안 △AI 반도체의 동향과 전망 그리고 국방 적용 방안 △5G 기술이 가져올 국방 분야의 변화와 전망 △메타버스를 활용한 국방 교육·과학화 훈련 방안 △첨단 ICT 기술 적용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 방안(스마트 캠프) 등이다. '국방혁신 4.0'을 소개한 양성태 국방부 과장은 "디지털 기술을 국방 분야에 신속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성배 IITP 원장도 "미래에는 AI, 양자, 반도체 등 디지털 기술 역량이 국가 전략 자산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IITP는 국방 ICT 연구 개발과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민·군 협력의 가교 역할을 통해 우리 국방의 성공적인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완구 국방부 기획조정실장과 곽열목 육·해·공군 정보화기획참모부 차장, 임중재 부장, 박기완 부장,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이혁재 대한전자공학회 회장 등 국방 분야 혁신 리더들과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동성 금오공대 교수와 하윤철 한화시스템 소장, 박혜숙 ETRI 본부장 등은 'ICT 신기술 국방 신속 적용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국방 분야 전문가들이 대전에 모여 디지털 혁신 기술을 활용한 민·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며 "시는 국방 기술 강군의 핵심적 역할을 하고, 국방 산업의 새로운 선도 모델을 만들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1 13:56:3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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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수소도시 조성 국제협력 기반 마련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주한덴마크대사관의 초청을 받아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수소도시 사례를 발표하고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세미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 전환의 중심지로 도시를 주목하고, 도시 간의 파트너십 구축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한덴마크대사관이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COWI, SK에코플랜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황선식 미래전략과장은 평택의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수소모빌리티 특구 조성계획에 대하여 발표했다. 평택형 수소도시는 산업단지-도시-항만을 연계한 세계 최고의 완성형 수소메카도시를 구현하고, 일상에서 수소 사용이 보편화되도록 수소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본 행사를 통해 평택의 수소도시 모델이 해외에 진출하고, 수소인프라 조성 기업과 해외 기업 간의 협업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과 덴마크의 사례연구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한 기술과 정책 솔루션이 제시되었으며, 이니 매슨 주한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 참사관은 다양한 혁신시스템에 대한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녹색전환의 선도사례로 평택시를 소개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수소도시 협력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1 13:56: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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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 BIX 지구내 현대모비스 투자협약 체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 포승(BIX)지구내 자동차 모듈 생산시설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현대모비스와 지난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47,891㎡ 부지에 관련 투자액은 1,540억 원이며, 520명의 고용도 창출한다. 올해 7월 착공에 들어가 '25년 2월 말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평택 포승(BIX)지구에 지난 2020년 8월 첫 투자에 이어 통 큰 추가 투자로 이번 결정한 현대모비스의 모듈 공장은 인근의 완성차공장 대응용 생산시설이다. 이번 투자협약 내용에 따르면 평택시는 현대모비스의 투자에 필요한 각종 행정지원,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또한 현대모비스는 목적시설의 조기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인 시설로 운영·관리하며 지역주민 고용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정장선 시장은 "전기차 등 첨단모빌리티 산업은 최근들어 기술혁신과 투자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첨단산업으로, 평택시에 투자를 해주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포승(BIX)지구와 인접한 곳에 자동차 제조 산업과 연관된 산업을 접목한 복합단지인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인 바, 이번 자동차 핵심 모듈 생산시설이 입주함으로써 선제적 첨단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개발 단계부터 설계·시험·연구에 참여해 완성차에 모듈을 직서열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전기차 및 미래 모빌리티 확대에 맞춰 신개념 모듈을 개발하고, 완성차에 맞는 사양을 실시간으로 공급함에 따라 생산효율 향상, 품질 경쟁력 확보 등 완성차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2023-05-31 13:55: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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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는 참여 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에서 온열질환으로 진단 또는 치료, 사망한 경우에는 보건소에 보고하고 보건소에서는 경기도로, 경기도에서는 질병청으로 보고하게 된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된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종류에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이 있으며,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온열질환에 의해 응급상황에 처했을 경우에는 119에 신고를 한후, 환자를 그늘에 누이고 옷을 느슨하게 하고 물을 적셔서 환자 몸믈 시원하게 해준 다음 부채나 선풍기 등을 이용하여 몸을 식히고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마시도록 하면 된다. 단, 환자가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환자에게 음료를 마시도록 하는 것은 삼가해야 한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햇볕을 피하고 그늘에서 시원하게 지내기, 깨끗하고 시원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을 자제하고 휴식하기 등을 실천하면 온열질환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온열질환이 유행하는 여름철에 응급실을 통한 24시간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의료체계를 가동, 매일보고를 통해 온열질환자 발생현황에 대한 모니터링 및 신속한 정보공유로 시민의 건강 피해발생 최소화 및 예방활동 등을 유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2023-05-31 13:55: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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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배 e스포츠대회’ 7월 29일 첫 개최

여수시장배 e스포츠대회가 오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흥국체육관에서 열린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e스포츠의 건강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했으며, 관내 청소년 및 전남, 광주 소재 대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5인 단체전) ▲피파온라인4(개인전) ▲배틀그라운드(4인 단체전)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참가자들은 오는 7월 8~22일까지 매주 주말 온라인 예선전을 치르며 4강전과 결승전은 7월 29~30일까지 흥국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참가는 6월 2~23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청소년의 경우 학교대항전으로 학교당 종목별 2팀 이내 ▲대학부의 경우 e스포츠학과를 제외한 전남, 광주 소재 대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접수는 총128팀 352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여수시는 종목별 1~3위는 시장상을,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트로피를 수여하며 12월에 개최 예정인 2023 한중일 e스포츠대회 관전 특전도 부여할 예정이다. 결승전이 열리는 흥국체육관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오락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코스프레, 캐릭터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헤어뷰티, 즉석사진, 보드게임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 외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여수시장배 e스포츠대회'로 문의하면 된다.

2023-05-31 13:55:34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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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나주시학원연합회, ‘다자녀 가정 학원비 할인’ 업무협약

나주시 관내 학원들이 다자녀가정 자녀 학원비 할인 혜택을 통한 더 좋은 양육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날 한국학원총연합회 나주시학원연합회(회장 권시종)와 다자녀가정 우대카드(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가맹 학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자녀 행복카드를 소지한 가정의 자녀가 가맹 학원을 이용 할 시 기존 월 1회(연 12회) 강습료 1만원 할인 혜택에 더해 각 학원에서 자율적으로 정한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혜택 대상은 막내가 만13세 이하인 두 자녀 이상의 가정으로 가맹 학원을 이용할 시 적용될 방침이다. 현재 나주시학원연합회에는 교과목, 다양한 진로·적성을 교육하는 학원 244곳이 소속돼있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강동렬 보건소장, 권시종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민·관이 더 좋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활로를 모색하고 협력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협약"이라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 출산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 주기 위한 맞춤형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권시종 연합회장은 "다자녀 가정 자녀가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가맹점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다자녀행복카드는 전라남도와 농협, BC카드사가 협약을 통해 다자녀 가정에서 가맹점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두 자녀 이상 가정은 전국 농협을 방문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 서비스업, 의류, 식품, 영화, 공연, 유아용품 등 가맹 업체 이용 시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도내 가맹점 800여곳에서는 3~20% 추가로 할인된다. 현재 나주지역 가맹업체는 의료기관 11곳, 안경점 4곳, 이·미용업 3곳, 음식점 12곳, 기타 서비스업 7곳 등 총 37곳이다. 카드 발급 및 이용, 가맹점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나주시 보건소 출산장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5-31 13:55: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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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옥적마을 전남도 유기농 생태마을 ‘선정’

여수시 화양면 옥적마을이 전라남도가 지정하는 유기농 생태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농촌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유기농업 확산과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지리적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에 적합한 지역을 매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하고 있다. 화양면 옥적마을은 서류, 전문가 현장평가를 통해 최근 유기농 생태마을로 최종 선정돼 유기농 생태마을 운영, 관리, 홍보할 수 있는 사무장 활동비 지원을 받게 됐다. 또 5억 원 규모의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과 4천만 원의 유기농 생태마을 활성화사업의 신청자격도 얻게 된다. 이로써 옥적마을은 유기농업 체험장 활용을 통한 농촌관광 명소로 거듭나 주민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기농 생태마을 지정조건은 마을 내 10호 이상 농가에서 10ha이상의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마을로 유기농 재배비율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화양면 옥적마을은 57농가 중 35농가가 35.4ha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았으며, 이중 유기벼 재배면적은 32.7ha로 전체 친환경 인증면적의 92%를 차지하고 있다. 마을 주변 저수지와 폐교를 활용한 여수시예술인촌이 있어 자연풍경과 어우러진 환경 친화적인 마을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3-05-31 13:55:14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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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세 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특별점검해 15건 처분

인천시는 2023년 2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특별점검한 결과, 총 15건을 행정처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사고 중 악성 임대인 소유 주택을 중개한 공인중개사(52명)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시, 군·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점검 결과 15건을 행정처분을 실시했는데, 수사의뢰 1건, 업무정지 4건, 과태료 부과 10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의무 위반, ▲계약서 보관의무 위반, ▲업무보증변경 지연, ▲무자격자가 중개행위를 하면서 계약서만 공인중개사가 작성하는 사례 등이 있었다. 시는 이번 특별점검과 함께 2023년 1분기에 자체 지도·점검을 통해 등록취소 5건, 업무정지 11건, 과태료 98건 등 총 114건의 공인중개사 불법 중개행위도 행정처분했다. 특히, 시는 최근 전세 사기 피해가 전국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오는 7월 31까지 전세 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한 합동 특별점검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부가 추가로 통보한 2021~2022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사고 악성 임대인 소유 주택을 1회 이상 중개한 공인중개사 72명, 부동산 소비자보호기획단이 선별한 이상 거래 중개사 57명 외에도 인천시 내 공인중개사 위법 신고·접수 사항, 전세 사기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한 자체 점검 대상을 추가해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전세 사기 관련 피해 사례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공인중개사 특별점검 외 전·월세 계약 시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한 '누구나 전·월세 안심 계약 무료 상담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이 서비스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합동으로 매주 목요일 인천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진행 중이며, 전·월세 계약을 앞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전화 예약(시청 주택정책과) 후 방문이나 전화상담 받을 수 있다. 이양호 시 주택정책과장은 "전세사기 등의 위법행위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처분을 실시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와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1 13:54: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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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 28㎓ 주파수 할당취소 최종 확정...28㎓ 대역 사용 31일부로 중단

KT와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도 5G 28㎓ 주파수에 대해 할당취소가 최종 확정됐다. 결국 28㎓ 주파수 시장에서 사업자가 하나도 남지 않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T에 사전 통지한 5G 28㎓ 주파수 할당취소 처분에 대해 행정절차법 상 의견청취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처분 내용을 최종 확정했다는 결과를 3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2일 할당조건 미이행에 따른 할당취소 처분을 SKT에 사전 통지하고, 23일 처분 대상자의 의견청취를 위한 청문(법무법인 비트 송도영 변호사 주재)을 실시한 바 있다. 청문 과정에서 SKT는 할당조건을 이행하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으나, 사전 통지된 처분에 대해 별도의 이견을 밝히지는 않았다. 청문 후 청문 주재자는 청문 과정에서 SKT가 처분의 변경을 요청하지 않았으며, 처분을 감경할만한 사정의 변경도 없어 사전 통지된 처분을 유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수용하여 사전에 통지한 할당취소 처분을 31일 최종 통지했다. 할당취소 처분으로 SKT의 28㎓ 대역 사용은 31일 부로 중단된다. 다만, 청문 시 SKT가 현재 구축이 완료된 28㎓를 백홀로 활용하는 지하철 와이파이에 대해서는 국민들과의 약속이 있었던 만큼 책임감을 갖고 지속 구축·운영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지하철 와이파이에 대한 예외적 조치 필요성을 인정한 청문 결과와 함께 대국민 편익 향상이라는 공익적 측면 및 작년에 할당취소된 LGU+와 KT의 사례를 고려하여 최초 할당기간인 오는 11월 30일까지 지하철 노선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주파수 사용을 허용하기로 하였다. 또 과기정통부는 청문 과정에서 SKT가 기간통신사업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국민들의 편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울 일부 지하철에서 제공 중인 무료 지하철 와이파이 서비스를 11월말 이후에도 서울 그 외 노선과 수도권 및 광역시까지 확대 제공하는 것에 대해 정부 및 타사업자와 지속 협의할 의향이 있음을 밝힘에 따라 이와 관련된 세부 논의를 통신 사업자들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현재 28㎓ 대역에 대해 신규 사업자 진입을 추진 중으로 28㎓ 대역을 사용할 제4 이통사를 모집하고 있다. 향후 28㎓ 대역 할당 공고를 통해 주파수 할당과 관련된 세부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최우혁 전파정책국장은 "그 간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 3사 모두 할당취소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유감이다"며, "신규 사업자의 진입 유도를 통해 국내 28㎓ 대역 생태계 활성화를 지속 추진함으로써 국민들이 더 높은 수준의 5G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1 13:54: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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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삼척중앙시장과 금융 피해 예방 협약

NH농협은행이 삼척시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NH농협은행은 상생금융 지원을 위해 강원도 삼척시 전통시장인 삼척중앙시장과 '장금이 결연'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척농협 본점에서 진행했다.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미영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이규정 삼척농협 조합장, 정종광 삼척중앙시장 상인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금(場金)의 뜻은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 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 을 합친 단어다. 전통시장과 금융권이 소상공인들을 위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상생금융 지원에 관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사기피해시 영업점으로 바로 접수가 가능한 핫라인을 설치한다. 이어 피해예방을 위한 금융사기 피해 사례 및 정보 알림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 행장은 "이번 장금이 결연을 통해 소상공인 고객들이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게 도움이 되는 NH농협은행,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놓인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에 앞장서는 NH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31 13:54:1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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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악사손보·DB손보·농협손보

악사손해보험이 구호단체와 협업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악사손보는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굿피플'과 협력해 지역아동센터 5곳에 교통안전 교육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이다.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물품과 안전용품 지원을 통해 스스로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하모니지역아동센터, 정금등대지역아동센터, 땅끝지역아동센터, 멋쟁이지역아동센터, 작은숲지역아동센터 등에 ▲옐로카드 키트 ▲신호등 북아트 ▲교통안전 스티커 바람개비를 지원했다. 교통안전키트는 빛을 반사해 운전자가 멀리서도 어린이 보행자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용품이다. 일상에서 발생 가능한 교통상황과 어린이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담았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교통사고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도로교통안전 수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자사를 홍보할 모델을 발표했다. ◆ 배우 진영 신규 발탁 DB손해보험은 배우 진영을 배우 임윤아와 함께 브랜드 전속모델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배우 진영은 남자 아이돌 B1A4 출신이다. 음악과 연기 등 다방면에 도전하고 활약하는 진영의 활기찬 모델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하반기를 시작으로 홍보 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언제나 밝고 보는 사람을 미소 짓게 만드는 긍정적인 에너지의 윤아와 끊임없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진영이 모델로 함께 하면서 '약속'의 가치를 알리는 DB손해보험의 기업 이미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소비자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 소비자 권익 보호 위한 아이디어 제시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10기 소비자패널 12명을 선정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발대식은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최성국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등을 비롯한 임직원과 소비자패널 12명이 함께 진행했다. 선정 패널들은 내달 1일부터 3개월간 현재 판매 중인 ▲보험상품에 관한 의견 ▲신상품 관련 아이디어 ▲고객접근성을 제고 ▲소비자 권익 보호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문섭 대표이사는 "농협손해보험의 핵심가치 중 하나가 '고객중심'인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패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고객과 소통하는 농협손해보험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31 13:53:1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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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비씨카드·수협카드·농협카드

비씨카드가 몽골 사막화 확산을 막기 위해 나무 심기에 나섰다. ◆페이퍼리스로 환경기금 적립…나무 약 3만 그루 비씨카드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제도를 통해 적립한 환경기금으로 몽골 주요 사막화 지역에 약 15만평 규모의 숲을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페이퍼리스(Paperless)'란 지난 2012년 5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자체적으로 도입한 카드 매출전표 미출력 제도다. CU, 세븐일레븐 등 참여가맹점은 카드 결제 시 고객 요청에 따라 영수증 출력을 생략할 수 있다. 페이퍼리스 환경기금으로 임직원 봉사단, 코리아세븐, BGF리테일,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등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5일간 몽골 '어기노르(Ugii Nuur)솜' 일대 사업장 점검 및 기념식수 활동을 펼쳤다. 지리적 환경을 고려해 일명 '비타민나무'로 불리는 '차차르간'과 '비술나무' 등 2종을 심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수도 시설도 구축할 예정이다. 우상현 비씨카드 신금융연구소장(부사장)은 "비씨카드는 결제 비즈니스에 환경적 가치를 내재화한 페이퍼리스 제도를 바탕으로 고객, 가맹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Sh수협은행이 소비자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할부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 어업인 정책보험료 납부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Sh수협은행은 수협카드로 어업인 정책보험료를 납부하는 고객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어선 및 어선원보험 등 정책보험료를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2개월 이내에서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고금리,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맞춤 서비스라는 설명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12개월 무이자할부를 제공하고 있어 어업인들의 금융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경품 행사를 마련했다. ◆ 하나투어 여행권·LG 울트라 HD TV 등 경품 제공 NH농협카드는 내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고향사랑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경품추첨 행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합산 6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1등 하나투어 여행권 2백만원(3명) ▲2등 LG울트라 HD TV 65형(10명) ▲3등 애플 에어팟 프로(20명) ▲4등 농민신문사 전원생활 1년 구독권(3000명) ▲5등 디지털 농민신문 1년 구독권(1만명) 등으로 구성했다. 이용금액 60만원당 추가 추첨권을 지급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고객이 고향에서 더욱 즐겁게 소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31 13:53:0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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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ESG 일환 친환경 업사이클링 인형 제작 봉사활동 진행

컴투스 그룹은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인형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완성된 인형과 친환경 학용품 등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컴투스,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플랫폼 등 그룹사 임직원 및 가족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제작 키트를 수령해 각 가정에서 직접 수작업으로 인형을 완성했으며, 배우자 및 자녀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약 500개의 인형을 완성했다. 인형은 강치·해마·범고래 등 청정 수역에서 서식하는 귀여운 해양 동물을 본뜬 형태로, 바다 생태계를 위협하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솜과 실 등 업사이클 소재로 만들어졌다. 완성된 인형은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검수 및 보완 작업을 진행, 금천구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 등을 포함한 지역 아동 가정에 친환경 학용품 등과 함께 전달됐다. 가족 통합 서비스 전문 기관인 금천구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서울특별시, 금천구청의 지원 아래 2006년부터 다문화가정 아동을 비롯한 약 250여명의 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2023-05-31 13:51:0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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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가정의 달' 노사공동 지역상생 사회공헌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30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창립기념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신보'와 '신보 노동조합'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대구 동구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심현구 전무이사, 소병화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한 신보 임직원들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결식세대를 위한 도시락을 포장하고 인근 지역 50여 세대에 직접 배달했다. 또한 2020년부터 4년째 빵을 후원하고 있는 신보 고객 제빵기업 '라온씨앤비'가 배달행사에도 함께 참여해 사회적 가치실현에 의미를 더했다. 신보는 2019년부터 매년 '신보 지역상생 도시락'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연말까지 도시락 3000개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에 주 1회 정기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5-31 13:51:0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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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프리미엄 로봇 청소기 디봇 T20 옴니 사전예약

쿠팡이 6월1일부터 11일까지 종합 로봇가전 브랜드 에코백스의 신제품 '디봇 T20 옴니(DEEBOT T20 OMNI)'의 사전예약을 받는다. 디봇 T20 옴니는 에코백스의 기술력과 기능성을 극대화한 올인원 로봇청소기로, '디봇 시리즈'의 프리미엄 모델이다. 물걸레 세척부터 열풍 건조, 물통 리필, 먼지통 비우기까지 자동으로 처리해 번거롭게 느껴지는 청소의 모든 과정을 사람의 개입 없이 해결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사물 인식·회피 기술, 음성 비서 기술 등 스마트 시스템을 갖춰 사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사전예약 고객에 한해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와우회원이라면 즉시 할인 10만원과 카드사 할인 3만원이 동시 적용돼 13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로켓배송 서비스로 사전예약 종료 후 13일에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제품의 보증 기간은 2년이다. 보증 기간 내에는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되는 방문 픽업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GS25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택배 접수를 해도 된다. 쿠팡의 이병희 리테일부문 대표는 "최근 로봇청소기 시장이 2년 전 대비 74% 성장하고, 고가 프리미엄 상품 매출도 2배 이상 늘어날 만큼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쿠팡에서 선보이는 고성능 로봇청소기 제품들로 고단한 청소 시간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31 13:42:0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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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수도권·강원·충청지역 후원의 밤 사전 모임

고신대학교가 지난 17일 고신총회회관에서 '2023년 고신대학교 수도권·강원·충청지역 후원의 밤'을 위한 사전 모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는 6월 29일 저녁 7시에 열리는 2023년 고신대학교 수도권·강원·충청지역 후원의 밤 '위대한 유산 위대한 미래'를 앞두고 진행된 두 번째 시간으로, 앞으로 진행될 후원의 밤을 위한 간담회가 마련됐다. 간담회는 이영근 목사(일심비젼교회)의 개회 기도로 열고 학교 홍보 영상과 후원의 밤 홍보 영상을 시청한 뒤 이병수 고신대 총장의 경과보고 및 안건 토의를 진행했다. 안건 토의를 통해 ▲후원의 밤을 위한 특별 기도회 및 캠페인을 통해 함께 기도하며 홍보 ▲각 교회에 고신대가 우리 고신교단의 학교라는 주인의식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 고신대주일을 수도권 쪽으로 활발히 홍보 ▲지면·SNS 홍보 지속과 대면 홍보 강화 등 고신대 발전과 2023년 고신대학교 수도권·강원·충청지역 후원의 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합심 기도를 진행하고 김성회 수도권장로회연합회장의 식사 기도 후 교제를 나눈 뒤 행사를 마쳤다. 오는 6월 29일 저녁 7시 서울 영등포구 남서울교회에서 진행되는 후원의 밤 행사는 전석 10만원으로 진행되며, 고신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3-05-31 13:41:4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