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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오, 광고·커머스 회복에 최대 실적 가시권…다음 승부처는 AI

네이버와 카카오가 광고·커머스(상거래) 회복을 앞세워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을 예고한 가운데, 양사는 다음 승부처로 인공지능(AI) 분야를 꼽고 수익화 경쟁에 본격 착수한다. 3일 IT업계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플랫폼 양강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지난해 나란히 최대 실적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 광고와 커머스 사업이 동시에 회복 국면에 접어들면서 네이버는 연매출 12조원, 카카오는 8조원 달성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양사가 확보한 실적 체력을 바탕으로, 다음 성장 동력으로 AI 수익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네이버의 경우 지난해 실적 개선은 검색 광고와 커머스의 안정적인 성장에서 비롯됐다. 검색 광고는 경기 둔화 국면에서도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이어왔고, 스마트스토어와 브랜드스토어를 중심으로 한 커머스 거래액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검색과 쇼핑 데이터를 결합한 광고 상품이 중소상공인과 브랜드 광고주를 동시에 흡수하며 매출 확대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광고 효율 개선을 통해 단가와 집행 규모를 동시에 끌어올린 점도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꼽힌다. 카카오 역시 광고·커머스 부문에서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톡 기반 광고 상품은 톡채널과 메시지형 광고를 중심으로 다시 성장세에 접어들었고, 선물하기와 톡스토어 등 커머스 서비스도 거래액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과거 실적 부담으로 작용했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면서 수익 구조가 단순해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플랫폼 본연의 광고와 커머스 경쟁력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에서는 양사의 실적 개선이 일회성 반등이 아니라 구조적인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광고주들의 집행 심리가 점차 살아나고 있고, 커머스 역시 플랫폼 중심으로 거래가 재편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네이버와 카카오는 검색과 메신저라는 핵심 트래픽을 기반으로 광고와 커머스를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양사의 공통된 다음 카드는 'AI'다. 다만 과거처럼 기술 경쟁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AI를 활용하겠다는 점에서 전략의 무게 중심이 달라졌다는 평가다. 네이버는 검색, 쇼핑, 광고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해 이용자 체류 시간과 구매 전환율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전략을 택했다. AI 검색과 추천 고도화를 통해 광고 효율을 높이고, 커머스 거래로 자연스럽게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는 대화형 서비스와 콘텐츠 추천, 광고 운영 효율 개선에 AI를 결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카카오톡'이라는 일상형 플랫폼에 AI를 자연스럽게 녹여 이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이를 광고와 커머스 수익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AI를 통해 광고 타깃팅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플랫폼 전반의 생산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올해 실적이 양사의 AI 전략을 본격적으로 시험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AI 투자가 비용 부담으로 인식됐다면, 이제는 광고 단가와 커머스 전환율을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수단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미 광고와 커머스로 안정적인 현금 창출 구조를 확보했다"며 "AI는 새로운 매출원을 만들기보다 기존 사업의 수익률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랫폼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제 '네카오'의 경쟁은 이용자 수가 아니라, 누가 AI를 통해 더 효율적으로 돈을 버느냐의 싸움"이라며 "올해 실적은 AI 전략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첫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3 13:45: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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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KIST에 '과학기술인재 육성기금'

우리은행은 과학기술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 10억원 규모의 '과학기술나눔기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본관에서 개최된 기금 전달식에는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과 오상록 KIST 원장, 김용직 키스트미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금은 ▲국가·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석학 연구자 육성 ▲유망 신진 연구자 발굴 및 육성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ㅍ개발도상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공익사업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키스트미래재단은 KIST의 설립 취지를 계승해 과학기술의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연구지원과 인재육성을 추진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1966년 KIST 설립 초기부터 파트너십을 지속 중으로, 이번 기탁은 오랜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과학기술 분야의 사회공헌을 한층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은 "우리은행은 KIST의 탄생부터 함께해온 금융 파트너로서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여정을 응원해 왔다"라며 "이번 기금이 연구와 인재가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생산적 금융의 밑거름이 될 과학기술 인재를 키워내는 소중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03 13:43:1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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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명 사라진 쿠팡, 2달 연속 10%대 성장 네이버...불매 여파 계속되나

쿠팡을 향한 소비자들의 불매 운동 여파가 실제 지표로 확인되고 있다. 쿠팡의 사용자 수가 새해 들어 눈에 띄게 감소한 반면, 경쟁자인 네이버는 무서운 기세로 이용자를 끌어모으며 2달 연속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10% 이상 증가했다. 3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발표한 '2026년 1월 종합몰 앱 사용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쿠팡 앱 사용자 수는 3318만86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3428만764명) 대비 약 110만명(3.2%)이 줄어든 수치다. 쿠팡은 지난 12월에도 전월 대비 0.3%의 사용자 감소를 기록한 바 있다. 2달 연속 MAU가 감소폭을 보인 것은 최근 확산된 불매 여론이 실제 앱 이탈로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개인정보 유출 등 잇따른 논란으로 돌아선 민심이 탈(脫)팡 현상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쿠팡이 주춤한 사이, 그 빈자리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채우고 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1월 사용자 수는 709만662명으로 전월 대비 10% 늘어났다. 지난해 12월 전월 대비 MAU가 11.5% 증가한 데 이어, 1월에도 10%대 고성장을 이어가며 두 달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했다. 쿠팡에서 이탈한 소비자들이 혜택이 강화된 네이버 멤버십과 도착보장 서비스 등으로 대거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앱 순위도 뒤집혔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1월 사용자 수에서 종합몰 앱 순위 5위로 올라섰다. 네이버가 쿠팡, 알리를 이을 이커머스 빅3로 파고드는 상황이다. 개인정보 유출 여파로 중국 이커머스(C커머스) 역시 주춤하고 있다. 지난 12월 MAU가 전월 대비 11.1% 감소하며 881만5888명으로 줄어들었던 알리익스프레스와 0.5% 상승에 그치며 797만4535명을 기록했던 테무는 1월 사용자 수 역시 전월 대비 각각 1.3%, 0.3% 감소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3 13:39:44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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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최강록 협업 '나야, 돈테키' 리뉴얼해 선보여

롯데마트가 이달 5일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조림 요리 '나야, 돈테키'를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나야, 돈테키'는 돼지고기 목심과 특제 간장 조림 소스로 구성된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은 '조림의 대가'로 불리는 최강록 셰프의 조리 철학을 반영해 고기에 칼집을 넣어 양념이 깊게 배도록 개선해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상품을 기념해 팬덤을 겨냥한 이색 마케팅도 펼친다. 롯데마트는 이달 11일까지 해당 상품을 포함한 '최강록의 나야' 시리즈 6종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1만5000명에게 '최강록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이 중 골드카드 당첨자 30명에게는 '최강록 LA갈비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가격 할인 혜택도 더했다. 엘포인트 회원은 행사 기간 동안 돈테키를 비롯해 토시살, 살치살 등 '나야 시리즈' 6종을 개당 3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시리즈는 지난 1월까지 누적 판매량 35만개를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롯데마트는 정지선 셰프의 '목화솜탕수육', 정호영 셰프의 '키츠네 우동' 등 유명 셰프 협업 상품도 20% 할인 판매하며 스타 셰프 마케팅을 강화한다. 롯데마트 문성모 축산팀 상품기획자는 "방송을 통해 검증된 셰프의 레시피를 집에서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3 13:39:12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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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 보통주 1주당 1500원 현금배당..."주주환원으로 기업가치 제고"

명인제약은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배당금 규모는 총 약 219억원이다. 배당성향은 제38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 대비 27%이며 주당 배당금은 액면가 500원 기준 300% 수준이다. 명인제약은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한 주주 친화 정책을 적극 실천한다는 방침으로 향후 기업가치에 대한 신뢰도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명인제약 측은 "해당 배당은 최근 삼성전자가 언급한 고배당 상장사 기준인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배당액 10% 이상 증가를 충족하는 사례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대상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명인제약은 지배구조도 강화한다. 특히 연구개발·영업·경영 전반에 걸친 전문성을 높여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이날 이사회에서 사내이사 후보 2인에 대한 선임 안건을 의결, 오는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사내이사 후보로는 이관순 후보와 차봉권 후보를 등록했다. 명인제약에 따르면, 이관순 후보는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며 연구개발과 글로벌 전략 수립을 수행하는 등 제약 산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차봉권 후보는 지난 1990년 명인제약에 입사해 영업부문에서부터 경력을 쌓아온 내부 성장형 인물이다. 현재 영업총괄 본부장을 맡아 영업 전략과 조직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는 "지속 가능한 현금 흐름을 기반으로 한 주주 환원, 전문성과 책임 경영을 위한 지배구조를 발전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에 두고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는 경영을 이어가는 한편 연구개발 경쟁력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03 13:39:1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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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2026년 봄 시즌 '해피 스낵' 라인업 공개

한국맥도날드가 대표 가성비 메뉴 '해피 스낵' 신규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 봄 시즌 한정인 이번 라인업에는 ▲창녕 갈릭 비프 스낵랩 ▲한입 초코 츄러스 3조각 ▲맥너겟 4조각 ▲바닐라 쉐이크 ▲아이스 드립 커피(M) ▲아이스 드립 커피(L) 등 6가지 메뉴가 포함됐다. '창녕 갈릭 비프 스낵랩'은 한국맥도날드의 대표적 로컬 소싱 프로젝트 '한국의 맛(Taste of Korea)'의 확대 시행에 따른 신메뉴다. 출시 때마다 큰 인기를 끌었던 '창녕 갈릭 버거'를 스낵랩으로 재해석했으며, 창녕 마늘의 깊은 풍미를 담은 갈릭 아이올리 소스와 100% 순쇠고기 패티의 조화를 살려 기존 버거의 감칠맛은 살리면서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한입 초코 츄러스도 다시 돌아온다. 한 입 크기의 바삭한 츄러스 속에 진한 초코 필링이 가득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년 출시 12일 만에 50만 개 이상 판매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지속적인 고객 성원에 힘입어 이번 재출시가 결정됐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그동안 여름 시즌부터 만나볼 수 있었던 '한국의 맛' 프로젝트 메뉴를 1분기부터 선보이게 됐다.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더욱 확장함은 물론, 한 해 동안 더 많은 고객들이 '한국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고 전하며, "고물가 시대에 고객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해피 스낵', '맥런치'와 같은 가성비 메뉴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3 13:37: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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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FunETF "투자자·판매자, 올해 유망 ETF로 '로봇' 꼽아"

상장지수펀드(ETF) 플랫폼 'FunETF'에서 회원 대상 '2026년 유망 ETF'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투자자와 판매자 모두 'KODEX 로봇액티브'를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ETF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에서 총 8565명의 개인 투자자가 응답했고, KODEX 로봇액티브가 1272명(14.9%)의 선택을 받아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3일 밝혔다. 이어 KODEX 미국S&P500이 766명(8.9%), KODEX K방산TOP10레버리지가 626명(7.3%), KODEX 미국나스닥100이 622명(7.3%), KODEX 반도체레버리지가 385명(4.5%) 순이었다. 총 800명의 판매자 설문에서도 KODEX 로봇액티브가 162명(20.3%)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KODEX 200과 KODEX 미국S&P500이 각각 62명(7.8%), KODEX 우량주가 37명(4.6%), KODEX 코스피100이 35명(4.4%)이 이었다. 해당 설문은 FunETF에서 지난달 19일부터 진행중인 '2026년 유망 ETF 관심상품 등록 이벤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현재까지 투자자 8565명, 판매자 800명 등 총 9365명이 참여했다. 투자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유망 ETF 1위로 꼽힌 'KODEX 로봇액티브'는 지난 1개월 사이 5000억원 이상 증가해 순자산 1조원을 빠르게 돌파하며 대표적인 성장형 테마 ETF로 자리매김했다. 이 ETF의 6개월 수익률은 113.9%로 국내 상장한 로봇 ETF 9개가운데 가장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개인 순매수는 2353억원 규모에 달한다. KODEX 로봇액티브는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두산로보틱스 등 로봇 핵심 종목과 함께 로봇 산업 투자에 적극적인 삼성전자, NAVER, 카카오, LG전자 등 주요 대기업을 높은 비중으로 담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로봇 산업 자체가 성장 초기 산업인 만큼 신규 종목 편입이 빠르고 주가 변동성에 따른 과열 구간에서 대형주 비중을 높이는 액티브 ETF가 좋은 투자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FunETF 설문은 투자자와 판매자 모두가 로봇 산업을 중장기 핵심 성장 테마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며 "투자자는 로봇, 방산과 같은 테마형 상품을, 판매자는 국내 주식형 ETF를 상대적으로 더 긍정적으로 바라본 점도 의미있는 시사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FunETF는 오는 11일까지 '2026년 유망 ETF 관심상품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2026년 유망 ETF를 FunETF에서 검색하고, 하트 버튼을 눌러 관심 상품으로 등록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네이버폼을 작성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1잔을 받을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3 13:37: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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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천피' 안착하려면..."자본시장 체질개선 통한 구조적 과제 해결해야"

'오천피'(코스피 5000)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기업 이익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본시장 제도 개선의 연속성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지수 상승의 이면에 자리한 구조적 양극화 문제 역시 경계해야 한다는 진단이다. 한국거래소가 3일 개최한 코스피 5000 기념 세미나 '코스피 5000 앤드 비욘드(KOSPI 5000 and Beyond)'에서 조수홍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과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주제발표를 통해 코스피 5000 달성 이후의 자본시장 과제에 대해 짚었다. 조 센터장은 '코스피 5000시대, 안착 및 도약을 위한 조건'이라는 주제로 기업의 이익 성장과 자본시장 체질 개선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최근 코스피 상승은 반도체 중심의 이익 성장, 자본시장 정상화 정책, 글로벌 유동성이라는 '삼박자'가 잘 어우러진 결과"라며 "이사의 충실 의무 확대, 배당소득 분리과세, 자사주 소각 등 자본시장 관련 정책이 유동성 있게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의 성장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조 센터장은 "2026년 코스피 영업이익 증가분의 73% 정도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나올 것이고, AI 적용에 따라 생산성 차이가 더 벌어질 수 있다"며 "지수 상승과 체감 경기 사이의 온도 차이는 구조적 양극화로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도체 중심의 양극화 현상은 짙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AI 버블론에 대해서는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 그는 "AI 버블 우려는 있지만 국내총생산(GDP) 대비 민간 투자 비중은 인터넷 사이클 대비 낮은 규모"라며 "2028년까지는 공급 부족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AI 중심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코스피 5000 안착 조건으로 기업 이익의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 연속성 있는 자본시장 체질 변화, 미국 자산시장에 대한 신뢰 유지 등을 제시했다. 다만 조 센터장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상승 국면의 그림자는 양극화"라며 "양극화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의 보완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센터장은 '주가 상승은 한국 경제에 어떻게 기여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코스피 5000 돌파의 주인공을 반도체로 보는 시각이 동일했으며, 체감 경기와 주식시장의 괴리, 그 속의 양극화 현상을 짚었다. 김 센터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을 제외한 코스피는 약 1000포인트 낮다"며 "체감 경기상 몇몇 기업들이 잘 나가더라도 임금 상승 등을 통해 민간 소비로 이어지는 연결 소비는 굉장히 약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주가 급등을 '버블'로 인식하는 시장의 우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김 센터장은 "코스피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0배를 조금 넘는 수준이고, 주가순자산비율(PBR)도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에 속한다"며 "최근 상승은 2023~2024년에 오르지 못했던 부분을 만회하는 정도로 볼 수 있다"고 짚었다. 여전히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더불어 이같은 현상이 한국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시사했다. 그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독일의 GDP는 역성장인데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유동성 확대 속에서 실물 경제보다 자산시장이 더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센터장 모두 한국 증시가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는 공통적인 의견을 보였다. 조 센터장은 "코스피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이 과거 대비 많이 축소됐지만, 여전히 신흥국 평균 대비 25%가량 할인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후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정부, 학계, 금융투자업계 및 개인 등 주요 시장참가자 입장에서 코스피 5000 이후 지속가능한 자본시장 성장을 위한 제언이 이어졌다. 코스피 5000 안착을 위해서는 자본시장 제도개선을 통한 구조적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에 입을 모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3 13:36: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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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노보 노디스크,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 공개..비만 환자 지원

카카오헬스케어와 글로벌 제약사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이 3일 비만 치료제 처방 환자를 위한 '비만 환자 지원 서비스'를 공개했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헬스케어의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 치료 전문성과 카카오헬스케어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결합해 비만 환자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파스타 앱 내 '비만 환자 지원 서비스'는 우선 필수 투약 정보를 제공한다. 비만 치료제 주사 방법, 보관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증량 일정 관리, 투약 알림 등의 기능을 갖췄다. 또 체중 및 근육량 변화, 식사, 운동, 수면, 스트레스 패턴 등을 종합 분석한다. 의료진은 '파스타 커넥트 프로'를 통해 환자 데이터를 실시간 측정 가능해 맞춤형 진료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대표는 "비만은 장기적인 추적 관찰과 생활 습관 교정이 병행되어야 하는 만성 질환으로 의료진의 전문 처방과 환자의 능동적인 참여가 치료 핵심"이라며 "파스타 앱을 활용한 '비만 환자 지원 서비스' 확장이 환자들에게 지속가능한 치료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환자가 임상적으로 검증된 투약 정보를 손쉽게 접하고 데이터에 기반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03 13:36:0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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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출 40% 쑥"... 롯데백화점 본점, 'K-쇼핑 성지' 굳혔다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본점의 외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40% 신장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25%까지 확대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연 매출 2조원이 넘는 대형 점포로서는 이례적인 수치다. 특히 지난해 12월 출시한 외국인 전용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 카드'가 출시 두 달 만에 발급 건수 2만5천건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카드는 백화점 5% 할인을 비롯해 면세점, 마트, 편의점 등 롯데 계열사 할인 혜택과 교통카드 기능을 결합해 외국인 쇼핑객의 필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한국 전통 자개 문양을 입힌 카드 디자인은 중국 SNS 등에서 'K-굿즈'로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고객 국적도 다양해졌다. 과거 중국인 중심이던 것과 달리 지난해 미국·유럽 고객 비중은 14%, 동남아 고객은 15%로 크게 늘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본점 전 매장에 400여 대의 '즉시 환급기'를 설치해 결제 후 바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도록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 등 외국인이 선호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강화한 전략도 주효했다. 강우진 롯데백화점 본점장은 "명동 상권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서 쇼핑을 넘어 K-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쇼핑 타운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3 13:31:58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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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IRP 원리금비보장형 3·5년 수익률 1위

신한투자증권이 퇴직연금 개인형퇴직연금(IRP) 원리금비보장형 3년, 5년 수익률 증권업계 1위를 차지했다. 3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탈 퇴직연금 비교공시 현황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2025년 4분기말 기준 퇴직연금 증권업 사업자 중 개인형퇴직연금 (IRP) 3년 수익률 16.73%및 5년 수익률 7.19%로 각각 증권업계 최상위권에 올랐다. IRP 1년 수익률을 살펴보면 2025년 3분기말 기준 18.59%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5년 4분기말에는 20.98%로 2위를 기록하는 등 2개분기 연속 증권업계 상위권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연금자산 수익률 향상을 목표로 하는 다각적인 노력이 성과의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우선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를 통해 고객의 생애주기와 투자 성향을 종합 분석한 맞춤형 일대일 대면 컨설팅 서비를 제공하고 있으며, '월간 MP(모델포트폴리오)', '투자전략 카드뉴스', 'AI기반 맞춤형 상품 추천' 등 가입자가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투자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해 가고 있다. 정용욱 신한Premier총괄 사장은 "단순히 상품을 제안에 그치지 않고, 노후 자산을 함께 키워 나가는 '동반자'가 되는 것이 우리의 핵심가치"라며 "일시적인 성과보다 고객수익률 중심의 안정적인 장기투자 문화를 정착시켜 가입자의 은퇴 이후 삶을 함께 고민하는 연금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3 13:26: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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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제주항공·티웨이항공

[M 항공 News]제주항공·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최대 할인 '찜 특가' 프로모션 실시···4명 예매 시 1명 항공 운임 면제 제주항공이 항공권 최대 할인 프로모션 '찜 특가'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선은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국제선은 2월 4일 오전 10시부터 2월 1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적용 기간은 국내선은 3월 1일부터, 국제선은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 한해 적용된다. 제주항공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프로모션 기간 동안 국제선 항공권 4매 예약하면 1명에 대한 항공 운임을 면제해주는 '3+1'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혜택은 매일 선착순 21명, 총 147명에게 제공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은 별도 부담해야 하며, 중국 노선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찜 특가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1만3600원부터, 국제선의 경우 ▲일본 3만5300원 ▲중화권 4만1300원 ▲동남아 6만4700원 ▲몽골 6만3700원 ▲사이판 9만53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승객들의 합리적인 여행을 돕기 위해 찜 특가 기간 동안 ▲사전 좌석 지정 ▲추가 수하물 구매 ▲골프·스포츠·펫 멤버십 ▲기내식 등 각종 부가서비스 할인 혜택과 함께 숙박, 관광, 면세 등 추가 제휴 혜택도 제공된다. 찜 특가 항공권은 무료 위탁 수하물이 포함되지 않으며 기내 수하물 1개(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만 반입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노선과 합리적인 운임으로 찜 특가를 선보이게 됐다"며 "항공권 할인과 함께 제공되는 각종 혜택을 활용해 부담 없는 여행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티웨이항공, 신입·경력 정비사 및 정비 전문강사 채용 티웨이항공이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정비사(신입인턴) ▲정비사(경력) ▲정비사 부품수리(경력) ▲정비 전문강사(경력)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정비사 신입인턴 모집 마감은 2월 11일(수) 14시까지이며, 정비사(경력), 정비사 부품수리(경력), 정비 전문강사(경력)는 상시 모집으로 채용 완료 시 마감될 예정이다. 정비사 신입인턴은 항공기 운항 정비 업무를 수행하며, 모집 대상은 기 졸업자 및 26년 8월 졸업예정자로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비행기) 자격증을 소지하고 외국어 시험 성적을 보유한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신입 인턴은 1년간 근무 후 심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하다. 신입인턴 지원자 중 B737NG, B737-8, A330 기종 자격 소지 및 외국어 활용 능력 우수자, 자동차 운전면허 자격, 항공기 정비 부사관 경력자의 경우 우대된다. 정비사 경력 모집은 항공기 운항 정비 업무를 담당한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비행기) 자격증 소지 및 B737, A330 또는 B777 확인 정비 경력을 보유해야 하며, 최근 24개월 이내 항공기 정비 경력 6개월 이상인 경우 응시 가능하다. 정비사 부품수리 경력 모집은 항공기 기체 수리 업무를 수행한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비행기) 자격증을 소지한 자 중 항공기 기체 수리 경력 5년 이상 및 Wheel&Tire 수리 경력 보유자가 응시할 수 있다. 정비 전문강사(경력)의 경우 항공기 정비 교육 업무를 맡으며 B777·B737 또는 A330 확인 정비 경력 보유자 및 전문강사 5년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채용 중이다. 금번 티웨이항공이 진행하는 정비사 채용은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응시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응시자격과 전형 일정, 전형 단계별 결과 발표는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안전 투자 및 정비 인력 확대를 통해 항상 고객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항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6-02-03 13:21:51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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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AI 국제표준 인증 획득..."안전한 AI 영상보안 기술 제공"

한화비전이 AI 경영시스템(AIMS)을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따라 구축·운영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화비전이 인공지능(AI) 시스템의 책임 있는 운영을 위한 국제표준(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한화비전은 보다 신뢰할 수 있는 AI 기반 영상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ISO·IEC 42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AI 기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개발·제공·활용하는 조직이 AI 시스템을 책임감 있고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관리체계와 요구사항을 수립·운영하도록 지원한다. 영상보안 업계에서는 AI 기술 확산에 따라 윤리적 책임을 강조하는 국제 인증이 그 어느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데이터 학습을 비롯한 개발 단계부터 정보보호를 포함한 상용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윤리적 기준을 높이고 안전성을 입증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한화비전은 AI 경영시스템의 수립, 운영, 유지 및 지속적 개선 등 주요 점검 영역에서 요구 사항을 충족해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AI 운영체계가 국제표준에 부합함을 인정받은 것으로, 영상보안 시장 내에서 차별화된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한화비전은 유럽연합(EU)의 'AI 액트(Act)'와 AI기본법 등 글로벌 규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AI 경영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신뢰 기반의 기술 혁신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AI 기술의 발전에 따라 AI 시스템의 책임 있는 운영이 영상보안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보안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03 13:21:1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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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고로 대비 탄소 20% 줄인 ‘탄소저감 강판’ 양산

현대제철이 고로 제품 대비 탄소 배출을 20% 줄인 '탄소저감 강판' 양산에 돌입했다. 전기로와 고로 쇳물을 배합하는 복합프로세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 가동하며 자동차강판 공급을 시작으로 적용 물량을 확대한다. 현대제철은 지난 2023년 4월부터 당진제철소에서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 가동에 앞서 안정성과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검증을 진행해 왔으며, 이달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고객사 평가와 강종 승인 절차를 병행해 양산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에 양산을 시작한 탄소저감 강판 2종을 포함해 총 25종의 강종 인증을 완료했으며, 연내 28종을 추가해 인증 범위를 총 53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탄소저감 제품 양산 체제 도입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탄소저감 로드맵에 선제 대응한 조치로 풀이된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올해부터 탄소저감 철강재를 국내 및 유럽 생산 차종에 일부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은 해당 공장에 공급되는 주요 자동차강판을 탄소저감 제품으로 공급하고, 향후 적용 강종과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대제철은 탄소저감 제품 적용 범위를 수요 산업 전반으로 넓히고 있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글로벌 완성차·부품사와 협업을 추진 중이며, 에너지강재 분야에서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용 탄소저감 후판의 제작과 평가를 완료해 고객사와 소재 적합성을 확인했다. 현재는 다양한 글로벌 인증과 테스트를 병행하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전기로 운영 노하우와 고로 기술력을 결합한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를 통해 탄소저감 제품 공급을 선도하게 됐다"며 "글로벌 고객사의 탄소저감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자동차·에너지강재 등 수요 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6-02-03 13:20:17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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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中 양극재 자회사 재세능원에 특허권 침해 금지 가처분 신청

LG화학이 중국 양극재 기업 롱바이(Ronbay)의 한국 자회사 재세능원이 청구한 양극재 핵심 특허무효 심판에서 승소한 데 이어 특허권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경우 연간 7만톤 규모의 재세능원 국내 사업이 사실상 중단될 수 있어 국내 양극재 공급망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달 16일 재세능원을 대상으로 특허권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재세능원은 세계 삼원계(NCM) 양극재 생산량 1위 기업으로 알려진 중국 롱바이가 설립한 한국 자회사다. 이번 가처분 신청은 재세능원이 청구한 LG화학의 양극재 결정구조 배향성 관련 특허 2건과 양극재 표면 상대적 조성비 관련 특허 1건에 대한 무효심판에서 특허심판원이 LG화학의 특허 유효성을 인정하며 청구를 기각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LG화학과 재세능원은 2024년부터 양극재 핵심 기술 특허를 둘러싸고 법적 분쟁을 이어오고 있다. LG화학은 재세능원과 롱바이가 생산·판매하는 제품이 다수의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하고 2024년 8월 재세능원을 상대로 특허권침해금지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소송은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재세능원은 자사 기술이 독자적이며 LG화학의 특허는 무효라고 주장하며 특허 무효 심판을 청구했으나, 특허심판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LG화학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진행 중인 특허권 침해 금지 소송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경우 재세능원의 특허 침해 제품은 생산과 판매, 유통이 즉시 제한된다. 재세능원은 충북 충주에 연간 7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순수 전기차 약 70만대에 탑재할 수 있는 물량이다. 해당 공장이 가동을 멈출 경우 국내외 양극재 공급망 전반에 상당한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026-02-03 13:20:1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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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효과' 현대차, 팰리세이드 연간 최다 판매 신기록 작성…판매량·수익성 기대감↑

현대자동차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최근 '북미 올해의 차(NACTOY)'를 수상한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2세대 팰리세이드의 신차 효과 덕분이란 분석이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도매 판매(IR) 기준 팰리세이드의 지난해 전 세계 판매대수는 21만 1215대로 집계됐다. 2018년 11월 팰리세이드를 처음 출시한 이래 연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2024년 16만 5745대와 비교해도 지난해 판매대수가 27.4%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2세대 모델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전 세계 수출대수는 연간 10만 대를 넘었다. 신형 팰리세이드의 본격적인 수출이 지난해 5월 북미 시장부터 이뤄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8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7만 3574대를 판매한 가솔린 모델에 하이브리드 모델(2만 8034대)까지 더해지면서 총 10만 1608대를 판매했다. 미국에선 4개월만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1만 대 가까이 판매됐다. 전통적으로 큰 차를 선호하는 미국에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팰리세이드가 주요 선택지로 부상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전기차 세액공제 제도를 폐지한 미국에선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선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가 가솔린 모델을 앞섰다. 지난해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판매대수는 3만 8112대로 가솔린 2만 1394대 대비 1만 7000대 가까이 더 많았다. 시장에선 현대차가 신형 팰리세이드에 처음 적용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판매 증가를 이끈 핵심 요인으로 꼽고 있다. 대형 SUV 특유의 넉넉한 실내 공간성에 하이브리드 시스템까지 도입해 상품성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팰리세이드는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에서 270점을 획득하며 2위 닛산 리프(135점)와 3위 루시드 그래비티(85점)를 큰 폭으로 제치고 유틸리티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한편 기아도 대형 SUV 텔루라이드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며 북미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텔루라이드는 북미 판매와 수익성을 떠받치는 대표 차종으로 향후 물량 확대를 통해 실적 반등을 이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미국은 보조금이 종료되면서 전기차(EV) 판매 비중이 줄어들면서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가 대체하고 있다"며 "기아는 미국에서 텔루라이드가 50% 이상 증가된 18만대까지 늘어나고, 셀토스 등 신차 라인업이 보강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3 13:17: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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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표시멘트, 연이틀 상한가 기록

삼표시멘트가 연이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삼표시멘트는 전 거래일 대비 3270원(29.95%) 오른 1만4190원에 거래 중이다. 성수동 옛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오는 5일 성동구 성수동1가 683번지 일대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삼표레미콘 특별계획구역 세부 개발계획'을 결정·공시하겠다고 3일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최고 79층 규모의 업무·주거·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성수 지역의 업무 기능 강화를 위해 업무시설 의무 비율은 35% 이상으로 설정되며, 주거시설은 40% 이하로 제한된다. 이와 더불어 상업·문화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사전 협상을 통해 확보된 공공기여분 약 6054억원은 지역 교통 문제 개선과 기반 시설 확충에 활용된다. 또한 유니콘 창업 허브를 조성해 스타트업 성장 지원 거점으로 활용하는 등 성수동을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삼표레미콘 부지는 1977년 가동을 시작해 2022년 8월 철거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부지는 초고층 복합 시설로 재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2-03 13:17:11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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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에도 정관장으로 말해요" 설 건강 선물 수요 공략

정관장은 '올 설에도 정관장으로 말해요' 캠페인을 통해 힘차게 도약하는 붉은 말의 기운에 정관장의 건강한 에너지를 더하며 설 건강 선물 수요 공략에 나섰다. 정관장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화애락, 다보록 등 대표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매년 설 선물로 꾸준히 선택받아 온 스테디셀러부터 소중한 분께 마음을 전하기 좋은 프리미엄 라인까지 폭넓은 구성을 통해 선물 받는 이의 연령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주부터 온라인 공식 SNS를 통해 설 광고 메이킹 영상, 모델 박보검의 정관장 대표 제품 추천 영상, 새해 인사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설 선물로서 정관장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했다. 또한 VOGUE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세련된 감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브랜드 모델 박보검을 전면에 내세운 화보에서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지닌 역동성과 생명력을 정관장의 시그니처 레드 컬러와 감각적으로 결합해 표현했다. 아울러 전국 직영 매장 19개소에 박보검 설 화보를 전면시트와 도어시트로 부착해 매장 외관부터 설 시즌 분위기와 브랜드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특히 테헤란본점에는 대형 전면시트를 적용해 고객 접점 전반에서 '붉은 말의 해는 정관장의 해'라는 이미지를 일관되게 각인시켰다. 정관장 멤버스 구매 고객에게는 모델 박보검의 화보가 담긴 새해 인사 엽서를 제공하며, 프리미엄 제품(천녹·침향·황진단)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판 정관장×VOGUE 콜라보 화보집(북인북)을 증정한다.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붉은 말의 형상을 모티브로 한 '정말 키링'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정관장은 18일까지 정관장 대표 제품에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신규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는 '천녹톤'(3포)을 증정한다. 현대카드·삼성카드 LINK 제휴를 통한 결제 금액대별 청구 할인 및 포인트 혜택을 더해 명절 선물을 보다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정관장 관계자는 "이번 설 캠페인은 과학적 효능이 입증된 정관장 제품이 소중한 지인에게 건강을 선물하려는 고객의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정관장은 명절 등 특별한 날에 믿고 선물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3 13:11:0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