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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수요예측 원단위 산정 및 적용 기준에 관한 연구' 발간

교통영향평가 시 수요예측의 원단위는 건축규모와 대중교통 접근성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 평가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교통영향평가 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수요예측 원단위 산정 및 적용 기준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교통영향평가 제도는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도시개발사업, 물류센터, 대형마트 등 사업 시행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교통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다. 교통영향평가에서는 사업지를 이용하는 인구, 차량의 수요를 예측해 준공 후 발생 가능한 교통영향에 대해 분석해 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수요예측 시 '원단위'를 활용한다. '원단위'는 특정 시설물을 출입하는 사람 또는 차량의 대수를 단위지표로 환산한 척도로서 교통영향평가에서는 동일지역에 유사한 시설물의 활동인구, 재차(탑승자)인원, 교통수단분담률, 주차 발생 원단위를 활용해 해당 시설물의 교통 수요를 예측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올해 시행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대상사업 및 조례'에서 기존의 공장에서 별도로 분리한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직접 조사 9개소와 교통영향평가 보고서를 통한 문헌 조사 55개소를 조사 분석했다. 연구 결과 교통영향평가의 원단위는 '건축물의 규모'와 '대중교통 접근성 특성'에 영향을 받으며 교통 영향권 내 대중교통 운행횟수와 전철역과의 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식산업센터를 이용하는 차량에는 1대당 1.33인이 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기존에 나온 일부 교통영향평가 보고서에서 대중교통 접근성을 고려하지 않은 분석이 이뤄지거나 현장조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등 교통영향평가의 수요예측에 문제점이 나타났다.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서 사업지 내·외부의 도로망 체계, 차량의 진출입동선, 보행 동선 등을 일괄적으로 검토해 교통수요예측 분야 등 특정 분야의 검토가 누락되는 등 검토과정의 구조적 문제점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연구원은 교통영향평가의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대상 유사시설의 기준을 명확하게 하는 등 교통영향평가 지침 개정 ▲평가대행자의 협의체인 교통영향평가협회에서 스스로 조사자료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 수요예측 분과 설치‧운영 등을 제안했다. 김채만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장은 "교통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시행으로 인한 교통영향을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교통수요예측에 사용되는 원단위의 산정과 적용 방안이 중요하다"며 "교통영향평가 원단위 적용 시 시설물의 규모, 교통수단 분담률과 대중교통 접근성 특성을 고려한 유사시설의 조사자료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8-17 09:13: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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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부, 관광 프로그램 라이브커머스 창작자 양성

경기도와 여성가족부가 한국민속촌 관광 등 관광프로그램 제품을 판매하는 실시간 소통 판매 창작자(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12명을 양성한다. 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와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온라인 경력개발시스템인 '꿈날개'는 8월 29일까지 이번 교육 프로그램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꿈날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용인 한국민속촌 교육장에서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대면으로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여행업계 출신 현직 크리에이터와 전문 강사가 실제 제품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판매기획, 영상편집, 판매력 향상 화법 등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한국민속촌에서 실습까지 진행한다. 우수훈련생에게 한국민속촌의 관광프로그램을 판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 관련 문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크리에이터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8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를 배우다'라는 주제로 실시간 비대면 특강도 진행한다. 특강 후에는 크리에이터 교육 과정 모집설명회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꿈날개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특강 사전 신청자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력 보유 여성에게 근무지와 근무 시간에 제약이 없는 신규 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사업 진행으로 경력 보유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과 일경험 기회를 더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진단-교육-상담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 체계인 온라인 경력개발센터 '꿈날개'는 2천200여 개의 온라인 교육과 취업·직장 적응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2023-08-17 09:13: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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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피부염 유발 화상벌레 10월까지 집중방역

용인특례시 보건소는 청딱지개미반날개 벌레 출몰지역과 하천변이나 저수지 등 주요 서식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10월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명 화상벌레로 불리는 청딱지개미반날개가 이달 초 수지구 동천동 손곡천 변에서 발견됐다는 신고에 따른 조치다. 청딱지개미반날개는 전체적으로 검은색과 붉은색을 띤다. 봄부터 가을까지 발견되지만 여름 우기나 습한 날씨에 활동성이 강하다. 물거나 쏘지 않지만 피부에 닿으면 페데린이라는 체액이 페데레스 피부염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염 증상은 불에 덴 것처럼 아프고 작은 수포가 발생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커진다. 접촉 시 비누와 물로 부위를 씻고 일반 피부염 연고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대부분 2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유되지만, 부위가 넓거나 통증이 심하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 청딱지개미반날개는 야간의 불빛에 이끌려 실내로 유입될 우려가 있다. 접촉을 막기 위해 방충망 관리를 잘하고 야간에 가로등이나 밝은 불빛 아래 장시간 있는 것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집에서 발견되면 접촉을 피하고 도구를 이용해 처치하거나 가정용 살충제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화상벌레는 국내에서 흔히 발견되는 곤충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 모기 살충제로도 퇴치가 가능하다"며 "발견될 경우 당황하지 말고 접촉을 피하는 방식으로 제거하고 대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7 09:13: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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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영덕지회, 8·15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 행사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는 8월14일(월) 제78주년 8·15광복절을 맞이하여 나라 사랑 마음을 고양하기 위하여 태극기 달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하였다. 민족 자긍심을 지켜낸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이 담긴 태극기! 우리 가슴 속의 대한민국을 꺼내 태극기를 달고 우리의 태극기 하나하나 모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외치며 행사를 이어 갔다. 이날 행사는 이태수 영덕군지회장과 김광열 군수, 황재철 도의원, 영덕군의회 손덕수 의장, 김성철 부의장, 배재현 의원을 비롯해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영덕읍 내 중앙사거리에서 태극기를 무료로 배부하였다. 특히 많은 지역민이 태극기를 받아 가며 "요즘 국경일에 각 가정에서 태극기 게양하는 모습을 보기 어려운 실정인데 이번 광복절부터 반드시 태극기를 달겠다"고 다짐하는 주민들의 호응에 앞으로 태극기 달기 행사를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는 지난 6월23일 '6.25전쟁 당시 음식 재현 시식회'를 강구시장에서 개최하여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주먹밥을 먹으며 지켜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체험하고 그 정신을 잊지 않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2023-08-17 09:12:52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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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미디어 없는 청소년 수련활동 캠프「미디없캠」성료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광역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미디어 과의존 예방 수련 활동인『미디없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미디어 과의존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해 스스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미디어 없이 떠나는 캠프"『미디없캠』은 2022년 달서구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에서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달서구 거주 청소년 중 미디어 사용을 조절하고 싶은 12~16세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사용 습관 개선을 돕고 긍정적 정서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들은 2박 3일 캠프 기간 동안 미디어 기기 사용을 중단하고 그에 대한 대안적 활동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포함한 집단 상담과 신체활동, 공동체프로그램, 염색지 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캠프 종료 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집단상담지원과 부모 교육을 통한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과도한 미디어 사용을 예방하는 본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디어 과의존의 문제점과 위험성을 인식하고 인터넷·스마트폰을 슬기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 올바르게 성장하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해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3-08-17 09:12:41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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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범 인하대 융합고고학 교수, ‘삼국지 기행’ 증보판 출간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허우범 융합고고학과 교수가 최근 '삼국지 기행- 길 위에서 읽는 삼국지' 증보판을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허우범 교수는 2009년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설 삼국지의 역사적인 배경이 된 현장을 7년간 직접 다니며 경험한 내용을 삼국지 기행으로 펴냈다. 이번 증보판은 허우범 교수가 그동안 꾸준히 소통해온 독자들과 약속한 결과물이다. 허우범 교수는 초판 출간 후 10년 동안 '삼국지 기행기'라는 같은 주제의 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증보판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허우범 교수는 증보판에서 초판 출간 이후 10년 동안 변화한 삼국지의 현장을 다루고자 했다. 허 교수는 그간의 변화를 '천지개벽'이라고 표현했다. 악인의 대명사로 현지에서 미움받던 조조와 그의 유적지는 영웅처럼 부활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고, 하늘을 찌를 듯 거대한 관우 동상은 불법 논란으로 철거되는 수모를 겪었다고 했다. 허우범 교수는 적벽대전과 같은 굵직한 사건과 유비, 조조 등 삼국지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초판을 구성했다면 이번 증보판에선 대중들에게 다소 조명받지 못한 손권과 오나라, 조조의 아들인 조비와 조식 등 다양한 인물이 나오는 현장을 담았다. 앞서 허 교수는 지금까지 삼국지 입문서를 지향하는 '술술 삼국지'와 소설 속 삼국지의 배경을 직접 경험해보는 '삼국지 기행'을 출간했다. 이후 삼국지에 대해 객관적인 시선에서 비평해보는 '삼국지 평설', 인문학적 관점에서 삼국지를 바라보는 '삼국지 인문학', 역사적 실체를 꿰뚫어보는 '정사 한중삼국지'를 출간해 삼국지 5부작을 만드는 게 목표다. 허우범 교수는 "삼국지를 사랑하는 독자의 입장에서 많은 사람이 그 매력을 더욱 깊이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다"며 "지난 20년 동안 이어져 온 삼국지 기행을 통해 느낀 감정을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17 09:11: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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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인천, '토요스테이지'서 피아니스트 백혜선의 베토벤 '황제' 연주

아트센터인천은 오는 26일 오후 3시 '토요스테이지-최후의 클래식 쇼스타코비치'에 지휘자 최수열, 해설 김성현,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협연자로 나선다. 아트센터인천의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토요스테이지는 매년 한 작곡가의 음악을 중심으로 동시대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아트센터인천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아트센터인천은 다양한 시리즈 공연을 선보이며 일명 '시리즈 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 공연은 단연 '토요스테이지'로 2023년에는 작곡가 쇼스타코비치의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해설과 함께 소개하며 대중적이면서도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국내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황제'를 연주하며 공연의 완성도를 더 할 예정이다. 백혜선은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는 미국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 교수, 대구 카톨릭대학교 석좌교수로 후학을 양성함과 동시에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2부에서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이 연주 된다. 이 곡은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들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가 높으며, 종종 그의 최고 걸작으로까지 칭송되는 작품으로 지휘자 최수열이 이끄는 경기필하모닉의 연주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년에 시작된 토요스테이지는 오랜시간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지휘자 최수열과 클래식 기자로 다양한 무대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있는 김성현 기자의 환상적인 호흡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국내를 대표하는 교향악단과 함께 국내 및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솔리스트들의 연주가 더해 유익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 이어 10월 14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코른골트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12월 2일 23년 마지막 무대는 브람스 대학축전 서곡을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을 피아니스트 이진상의 연주로 들을 수 있으며 엘가의 수수께기 변주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토요스테이지 <쇼스타코비치 최후의 클래식> 예매는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2023-08-17 09:11: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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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고·백봉초 학생 통학안전 위해 '승하차 베이' 설치

용인특례시가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고등학교와 백봉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통학로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두 학교에서 진행 중인 '승하차베이' 설치 사업은 이상일 용인시장이 학교를 직접 찾아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문제 해결을 약속한 사안이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달 7일 용인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학교 앞 도로의 차량 통행을 줄여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인근에 위치한 공원에서 학생들이 하차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지시했다. 이를 위해 처인구는 용인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역북소공원 내에 70m 길이의 '승하차베이' 설치를 결정하고, 용인동부경찰서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 사전협의를 마쳤다. 구는 '승하차베이' 조성에 필요한 예산 1억8000만원이 오는 9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에 반영되면 오는 9월 착공해 10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6월 백봉초등학교 통학로에도 '승하차베이' 조성공사를 진행 중이다. 백봉초등학교 역시 지난 달 13일 이상일 시장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와 가진 간담회에서 통학에 대한 안전 대책 마련을 논의한 곳이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통학로의 안전한 환경정비와 차량통행 개선 방안을 위한 즉시 조치를 약속했다. 구는 9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 앞으로 학생들을 태운 차량이 지나가지 않도록 33m 길이의 '승하차베이'를 설치하고, 도로의 포장과 노면 도색, 표지판을 설치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백봉초등학교 앞 '승하차베이'는 9월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대안을 마련해 '승하차베이' 설치를 결정하게 됐다"며 "조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역 내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8-17 09:10: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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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냉방비 월 5만원 신규 지원

성남시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월 5만원의 냉방비를 신규 지원하고, 6만원이던 명절 생필품비를 10만원으로 늘려 지급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전기요금 인상과 고물가로 어려움이 가중된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등 7월 1일 기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2200여 가구다. 냉방비는 매년 7월~8월에 지원한다. 시는 오는 8월 31일에 7월분 포함한 두 달 치의 냉방비를 대상자 등록 계좌로 지급한다.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는 중복해서 지원하지 않는다. 명절 생필품비는 매년 설과 추석 때 지원한다. 시는 오는 9월 20일 명절 생필품비 6만원을 대상자 등록 계좌로 입금한 뒤, 인상분 4만원을 9월 27일 추가 입금·지원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와 긴급지원 생계급여 수급 가구는 제외로 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냉방비와 명절 생필품비 외에도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초·중·고등학생 수학 여행비와 졸업앨범비, 난방비(11월~다음해 3월) 등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경제활동과 자녀 양육, 가사를 홀로 책임져야 하는 한부모들을 위해 지원사업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2023-08-17 09:10: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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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6개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개인 맞춤형 도서 추천' 메뉴 개설

성남시는 16개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에 '개인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 메뉴를 개설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첫 화면 중간에 배치된 이 메뉴는 도서관 이용자의 도서 대출 정보, 관심 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자신에게 맞는 책 목록을 화면에 펼쳐 보여준다. 이를 위한 기능을 세분화해 ▲이용자 취향을 분석한 도서 ▲대출 정보를 분석한 '나만의 맞춤형 도서' ▲이용자가 등록한 관심 정보를 기반으로 한 '나만의 신착 도서'를 각각 추천한다. 기존에 나이, 성별 등에 따라 일괄적으로 제공하던 도서 목록 추천방식에서 벗어나 최신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도서 추천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기존 '관심 자료목록' 메뉴를 '나만의 책장(내서재→나만의책장 메뉴)'으로 개선해 이용자 자신만의 기준으로 관심 도서를 분류하고 등록할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16개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등록 회원 수는 32만명"이라면서 "어떤 책을 골라 읽을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계획적인 독서 생활을 지원하고,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를 만들어 줘 도서관 이용률과 독서 편의를 동시에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17 09:09: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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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신상진 구단주, 이기형 감독과 영입 선수 만나 필승 다져

신상진 성남FC 구단주는 16일 성남FC 이기형 감독과 2023시즌 여름 이적 기간에 영입한 성남FC 가브리엘, 진성욱, 정승용을 성남시청 집무실로 초청해 격려하고 남은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 신상진 구단주는 "세 선수 모두 성남에 온 것을 환영하며 남은 경기 최고의 팀워크로 성남 시민과 성남FC 팬을 위해 필승정신으로 뛰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선수 모두 부상 없이 올 시즌 멋있는 축구 드라마를 쓰고 마무리하자"며 성남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기형 감독은 선수단 전원의 사인이 담긴 성남FC 목공을 구단주에게 선물했다. 신상진 구단주는 연초부터 선수단과의 만찬을 비롯해 올 시즌 대부분의 홈경기를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U20 아시안컵에서 활약한 김지수 선수 등을 직접 만나 격려하는 등 구단주로서 성남FC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성남FC가 7월 여름 이적 기간에 영입한 가브리엘과 진성욱, 정승용은 이적 후 각각 4경기 출전 2득점 2도움, 7경기 출전 3득점, 2경기 선발 출전 등을 기록하고 있다. 성남FC 선수단은 오는 21일 19시 부천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23-08-17 09:08: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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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최초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도입· · ·"이동시간 50% 줄여"

소방차나 구급차 같은 긴급차량 등이 교통신호의 제약을 받지 않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시군 경계를 뛰어 넘어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광역신호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 도입됐다. 경기도는 16일 파주시 운정119안전센터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도의회 이기형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상임위 위원 및 김완규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고양, 파주 지역 도의원, 홍장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경찰청, 소방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담은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는 파주시 운정119안전센터에서 고양시 일산백병원까지 우선신호시스템을 적용해 119구급차량이 운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 구간에 우선신호시스템을 적용한 경우 평균 50% 이상 시간이 절약됐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위급상황 발생시 해당 긴급차량이 정지신호를 받지 않고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호체계다. 교통신호 시스템은 경찰청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소방차량 등이 출동할 경우 교통신호 정보와 차량 위치정보 등을 활용해 우선신호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한다. 문제는 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시군 경계를 넘으면 작동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시군마다 다른 교통신호체계와 우선신호시스템을 운영하기 때문에, 긴급차량이 시군 경계를 넘어야 하는 경우 소속 시군에서는 우선신호시스템의 도움을 받지만, 다른 시군으로 넘어가는 순간부터는 사이렌과 경광등의 보조를 받아 운전자가 긴급 이동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이런 문제해결을 위해 경기도는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체계(ITS) 공모사업을 통해 경찰청, 소방청, 국정원,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함께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도입을 준비했다.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첨단교통 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교통체계다. 이 시스템은 긴급차량(구급차, 소방차, 경찰차 등) 출동 시 교통신호 정보와 긴급차량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우선적으로 통행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을 한다. 경기도는 도내 모든 시군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표준신호체계를 만들어 각 시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경찰청, 소방청과 함께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에 대한 표준(안)도 만들었다. 이후 첫 시범사업 지역으로 고양시와 파주시를 선정해 이들 지역에 새로운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설치했다. 도는 파주와 고양시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는 안양, 광명 등 경기 남부지역 5개 시에서도 우선신호시스템 시범사업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2024년에는 10개 시군을 추가해 적용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전국으로 확산시켜 대한민국 전체가 유기적인 재난 응급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예정이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우선신호시스템 도입은 최근 광역단위 대형 화재나 사회재난 발생으로 지자체를 넘어 이동해야 하는 긴급차량이 늘어난 데 따른 대응책 가운데 하나"라며 권역별 응급센터가 없어 다른 시군에 있는 병원으로 이동해야 하는 응급환자는 물론 긴급출동을 해야하는 운전자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측면에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2023-08-17 09:08: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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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3 영덕 풋볼페스타 성료

전국 축구 유망주들의 축제 '2023 영덕 풋볼페스타'가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과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53년 역사의 축구 전문지 베스트일레븐(대표이사 박정선)이 주최하고 영덕군축구협회(회장 하상목)와 베스트일레븐이 주관했으며, 영덕군과 영덕군 체육회가 후원했다. 올해 풋볼페스타엔 선수단 가족 포함 1,200여 명, 전국 24개 유소년 축구클럽팀이 참가해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쳐 지난 13일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열린 U-8 결승전에선 승부차기의 접전 끝에 칠곡FC가 리스펙트B 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14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치러진 U-12 결승전은 청주FCK가 해오름FC를 꺾었으며, U-10 결승전에선 해오름FC가 리스펙트FC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U-12, U-10 결승전은 포항 MBC 전문해설진이 참여한 유튜브라이브 생중계를 통해 현장감과 흥미를 더욱 높였으며, 오는 26일 15시 포항 MBC에서 녹화 중계 방송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영덕군과 베스트일레븐은 올해 풋볼페스타 프로그램으로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3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 축구 체험사업'을 진행해 꿈나무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프로그램엔 영덕군 유·청소년 150명이 참여해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와 축구 전문지도 강사가 제공하는 체계적인 지도를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우수선수 5명을 최종 선발해 국가대표 김민재 선수가 최근 입단한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구단으로 해외 선진 축구 체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다음 달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월드컵 국가대표 레전드들로 구성된 축구사랑나눔FC(대표 김주성)와 영덕 지역 축구동호인의 자선경기, 사인 행사, 유소년축구 클리닉 등이 진행되는 '축구 레전드들과 함께하는 풋볼페스타'을 열고 이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지역 유·청소년과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처럼 영덕군은 영덕풋볼페스타를 일반적 축구대회가 아닌 참가 선수와 학부모 그리고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신개념 축구 축제로 발전시켜 축구 꿈나무 육성과 축구 저변 확대, 스포츠·관광 중심도시로서의 홍보는 물론 지역의 관광·레저·역사·문화를 아우르는 축구 산업을 도모하고 있다. 윤사원 시설체육사업소장은 "2023 영덕 풋볼페스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우리 군이 스포츠 관광도시이자 유소년축구 메카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평하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 축구대회와 축제를 성사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구 프로그램을 발굴함으로써 지역 체육과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17 09:08:16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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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공무원 정책 연구모임 'YC-체인지메이커' 출범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8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정책 연구모임 "YC-체인지메이커" 참여자 36명을 대상으로 사전 모임을 개최했다. YC-체인지메이커는 발령 5년 이내의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시정 현안과제를 탐구하고 실효성 있는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연구모임이다. 영천시 정책 연구모임은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새롭게 시작했으며, 'YC-체인지메이커'라는 이름은 영천시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젊은 공직자들이 유연하고 개방적인 사고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발령 5년 이내의 공무원으로 각 팀을 구성했으며, 부서별 현안과제를 바탕으로 하여 자율적으로 연구과제를 선정하도록 했다. 이번 사전모임에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앞으로의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각 팀별로 기본계획 수립 및 연구방향 논의를 위한 자유토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앞으로 3개월간 자율연구모임, 선진지 견학(벤치마킹), 정책 워크숍 등을 통해 영천의 변화를 위한 정책을 주도적으로 발굴·제안하며, 연말 연구결과 보고회에서 발표 및 평가를 거쳐 우수 과제에 대해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YC-체인지메이커 활동을 통해 시정에 기여할 실효성 있는 과제를 발굴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미래 시정운영의 변화와 성장의 중심이 될 젊은 공직자들이 연구모임을 통해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시정참여의 원동력을 얻어 가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8-17 09:07:5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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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군사학과생들, DMZ 평화둘레길 대장정 완주

동명대학교 군사학과 3학년생 7명(남 4, 여 3)이 체감 온도 40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 열린 '제11회 한반도 화해·협력 2023 DMZ 평화둘레길 대장정'에 참가하여 전원 320Km를 완주했다. 이 행사는 전국 110여명의 대학생들이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해 인제·양구·화천·철원, 경기 연천·파주·임진각까지 총 320Km를 행군하는 것으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출정식과 오리엔테이션, 안보 강연, 군 부대 및 GOP 철책선 견학, 전적비 참배, 팀별 UCC 영상 제작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한 1학년 염지원 학생은 "이렇게 길고 힘든 행군은 처음 겪어 봤으며 물집, 발목 부상으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여러 번 있었지만 장교 후보생으로서 좋은 경험을 미리 하는 것이기에 포기하지 않았다"며 "함께한 대원들과 모두 한 가족처럼 의지하며 짧지 않은 시간을 정말 뜻깊고 보람차게 보냈다. 내년에도 도전할 것"이라고 뿌듯해했다. 군사학과 정동 교수는 "국가관, 안보관 확립은 물론 전국의 대학생들과 서로 하나가 되며. 예비 장교 후보생 답게 Do-ing하는 패기와 열정으로 자신감 등을 얻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14년 3월 개설한 동명대학교 군사학과는 ▲졸업생 전원 장교(육군, 해군, 해병대) 임관 ▲원어민 영어 교육 ▲전국 군사학과 최초 '드론교육연구센터' 개설 및 우수 재학생 대상 드론 국가자격 무료 취득 지원 ▲2022년 8월 군사연구소 개소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4학년도 수시 입시에서는 최저 등급을 미적용해 더 많은 수험생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뒀다.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등과 협약을 맺고 상호 다양한 협력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2023-08-17 09:07: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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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대학생 서포터즈와 '친환경 경영' 나서

'홈앤그리너 3기' 메가미션 진행 홈앤쇼핑이 대학생 서포터즈 '홈앤그리너 3기'의 메가미션을 진행했다. 17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기업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강하게 요구하는 MZ세대와 함께 환경서포터즈 '홈앤그리너'를 환경재단과 함께 운영해오고 있다. 홈앤그리너의 주요 활동으로는 ▲환경 관련 강연 청취 ▲미션을 통한 콘텐츠 제작 및 배포 ▲온·오프라인 환경 캠페인 등이 있다. 올해 활동하는 3기는 지난 4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해 여러 미션과 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8월에는 메가미션(팀별 환경 관련 오프라인 캠페인 기획 및 컨텐츠 업로드)을 수행한다. 지난 16일 홈앤그리너는 이번 메가미션을 통해 서울시립 동대문 청소년 센터를 방문해 청소년센터에 소속해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체험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법 ▲지속가능한 카페 ▲어린이 환경교육 등 다양한 팀미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 있었던 캠페인에선 ▲비건식 시식 ▲환경 교육 영상 시청 ▲환경 관련 이슈를 활용한 게임 및 퀴즈 ▲키링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어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 필요성을 강조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제 환경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환경보호를 홍보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7 09:00:4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