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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돕는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유통 대기업 총출동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 하반기 행사가 9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동행축제는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특별히 명절 선물세트 상품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동행축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지방자치단체,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상생 판촉 행사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 매년 2회 열린다. 이번 동행축제에는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대부분이 참여해 2만4000개사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한다. 쿠팡, 롯데온, SSG닷컴, 11번가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은 별도 기획전을 마련하고 동행축제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위메프, 티몬, 11번가, 그립 등 12개 라이브방송 플랫폼도 동행축제 기간 동안 87회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TV홈쇼핑과 과핑T커머스는 입점 업체 수수료를 할인하는 방식으로 동행축제 참여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신세계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도 점포 공간에 별도 기획전을 마련하고 엄선한 중소기업 상품을 소개한다. 동행축제는 각사별 행사 일정이 상이하고 상품이 달라 동행축제 상품 쇼핑시 미리 기획전 개최 일자를 확인해야 한다. 롯데온은 이번 동행축제 기획전에서 특별히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협업 플랫폼으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각 30년, 15년 이상 명맥을 이어오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해 공식 인증한 점포다. 롯데온은 기획전에서 백년가게 및 백년소상공인 알리기 위한 다양한 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13개 전 점포에서 동행축제를 진행하며 각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제품을 소개한다. 강남점은 신진 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의 제품을 소개하는 '1961 소녀마켓' 팝업스토어를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지하 1층에서 연다. 광주점에서는 광주 지역 내 잠재력이 있는 청년 신진작가의 판로 개척을 위한 '광주 청년작가 아트 플리마켓'이 9월 6일까지 운영된다. 더불어 대구점에서는 대구지역 신진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신진 디자이너 플리마켓'을 열어 27일까지 패션, 잡화, 악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대전신세계와 타임스퀘어점, 천안아산점에서는 지역 업체 및 중소기업과 연계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추석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SSG닷컴은 동행축제에서 670여개 사가 판매하는 1만3000여 종 다양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을 소개하며,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추석을 앞둔 만큼 대표 신선, 가공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소상공인×구독경제' 전문관에서는 정기구독이 가능한 상품을 제안하고, 맛집 소상공인 추천 기획전도 운영한다. 컬리도 '황금녘 동행축제' 기획전을 열고 먹거리부터 생활, 가전 제품까지 400여개 상품을 최대 57%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초특가' 상품을 소개한다. 최초특가란 컬리몰에서 처음으로 해당 상품을 할인하여 선보이거나 역대 최대 할인율이 적용된 상품으로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서 '황금녘 동행축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현대H몰은 한우, 해산물 등을 최대 22% 할인가에 판매하며 쇼라에서는 과일, 다과 등 다양한 종류의 추석 선물세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 고객 1인당 최대 17% 할인 쿠폰도 기본으로 지급하며 7% 카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8-31 16:20:0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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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통적인 선비의 풍류를 즐기러 "선비촌으로 오세요"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영주시 순흥면에 소재한 선비촌에서 '안빈낙도 선비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빈낙도 선비상회'는 계획공모형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서 조선시대 선비들의 풍류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적 시장 느낌의 저잣거리와 현대적 플리마켓을 접목해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추석연휴, 공휴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선비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영주시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특산물 및 농산물을 20여 곳의 재배 농가와 지역 청년들이 판매에 직접 참여해 영주의 특산물, 약제, 전통주를 비롯한 다양한 공예품, 기념품, 먹거리, 전통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9월 2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개장식에는 그룹사운드 '디아만테'의 축하공연과 '안빈낙도 선비상회'에 참여하는 판매자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푸드 퍼포먼스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롭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안빈낙도 선비상회'를 통해 선비촌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의 특산품 생산농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8-31 16:18:06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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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2,450억 원 집중정리 추진

경기도는 9월부터 11월까지를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시군과 협업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 2,450억 원에 대한 체납정리를 추진한다. 9월은 납부 방법 및 집중징수 활동 홍보, 체납안내문 발송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자 재산압류를 위한 각종 재산조회와 자료추출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한다. 이후 10월부터 11월까지는 체납액 집중징수 활동을 통해 관허사업 제한과 출국금지 요청 등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부동산 및 차량의 압류·공매, 보험· 급여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을 통해 체납액을 집중정리 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건설업 관련 등록면허 보유 체납자에 대한 공제조합 출자증권 압류·공매, 신탁재산 관련 체납액 일제 정리 추진, 은닉재산 추적을 위한 신(新) 체납징수 방법 등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해 체납액을 정리한다.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까지 3,625억 원을 체납 정리했으며, 하반기에도 2,450억 원을 정리해 연간 총 6,075억 원에 대한 체납액을 정리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지방세 체납액 총 5,774억 원에 대해 체납정리를 한 바 있다. 류영용 조세정의과장은 "체납처분으로 재산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액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고의적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으로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체납관리단 실태조사에 따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긴급생계비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징수 불가능자 적극 정리보류, 거소불명 등록 추진 등 민생안정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도 적극 시행하고 있다.

2023-08-31 16:17:5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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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내장형 동물등록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

과천시는 내장형 동물등록제도의 정착을 유도하는 동시에, 개 물림 사고 피해자 등의 신속한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사업은 시가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하여, 반려동물의 상해치료비 및 반려동물 배상책임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과천시는 해당 보험을 올해 8월 31일부터 내년 8월 30일까지 1년간 운영한다. 기존에 내장형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반려묘는 자동으로 가입되어 2024년 8월 30일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올해 8월 31일부터 2024년 8월 30일 사이에 관내 동물병원에서 신규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하는 반려동물도 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동물등록일로부터 1년 동안 보험이 적용된다. 보장 범위는 반려동물의 골절 등 상해로 인한 동물병원 상해 치료비에 대해 1사고당 1백만원 한도, 연간 1마리당 3백만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금 5만원을 제외한 금액의 50%까지 보장된다. 또한, 개물림 등 반려동물 행위에 기인하는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신체 장해 및 타인 소유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법률상의 배상책임이 발생할 경우에는 자기부담금 3만원을 제외하고 1사고당 1천만원 한도에서 보장된다. 세부 보장 항목은 과천시청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상 항목에 명시된 사유가 발생할 경우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험을 통해 관내 반려동물과 시민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에서는 반려동물 소유자가 관내 동물병원에서 1만원의 비용으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는 동물등록제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2023-08-31 16:17:1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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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방정부 성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경북 영주시가 한국평가감사연구원이 주관한 '2023년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과계획, 성과측정, 성과정보 환류 3개 분야에서 7개 항목, 19개 지표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8월 30일 서울 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영주시는 2015년 성과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부서별 시정업무 추진 성과와 직원의 개인 직무 역량 평가를 실시해 왔다. 시는 시정 목표에 부합하는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외부 전문가, 시민 시정평가단, 내부 직원 평가 등 다양한 평가 방법과 평가 주체를 통해 평가의 객관성 및 전문성을 확보했고, 매년 직원 설문 조사를 실시해 내부 만족도를 높이는 등 성과관리를 내실 있게 운영했다. 이항규 미래전략실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종합성과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매년 보완‧개선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시정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성과평가 제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평가감사연구원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과관리 전반에 대한 연구·개발, 교육·훈련, 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성과관리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3-08-31 16:16:39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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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미래의 나를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 되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1일 2023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에 참석해 미래를 향한 학생들의 꿈과 노력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진로페스티벌은 학교와 진로체험처, 대학 및 공공·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해 초·중·고 학생들이 진로 탐색, 정보 제공, 직업 체험을 펼치는 축제의 한마당이다. 과천시민광장에서 열린 오늘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과천시청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학생이 미래의 나를 그려볼 수 있도록 ▲4차 산업 미래 ▲대학 홍보·학과 체험 ▲기관·단체 체험 ▲전문직업인 체험 등 4개 구역(존) 총 99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공연 및 진로진학 상담을 위한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교육지원청 간 협력 체계 구축으로 학교교육과정 내 진로활동으로 편성함으로써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적극 강화했다. 임 교육감은 축하 인사말에서 "지역의 진로체험처와 학교, 유관 기관이 함께 하는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을 축하한다"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미래의 나를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육은 지속적으로 지역 기반의 진로 체험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도내 31개 시군별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역 내 진로체험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학교-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박람회 개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2023-08-31 16:16:2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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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제3회 탄소중립에너지대전환포럼 개최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30일 벡스코 제1전시장 211, 212호에서 기후 위기에 대비해 탄소중립과 2030년 부산 그린엑스포를 준비하는 '제3회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탄소중립에너지전환포럼은 2016년 파리기후변화협정, 2019년 UN 기후정상회의 이후 주요 국가들의 탄소중립 선언 가속화와 경영 활동(ESG) 변화로 글로벌 경제 질서가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2월 발족 이후 5월에 이어 세 번째다. 2030 국제환경 에너지산업전(ENTECH) 개막에 맞춰 열린 이번 포럼은 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 박수영(부산 남구갑) 의원이 '탄소중립이 가야 할 길'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어 세션1 주제인 '그린엑스포와 기후위기 적응'에서 ▲탄소배출권거래제 대응전략(장희상 태웅 대표) ▲해양수도 부산, 해상풍력의 현재와 미래(박성재 부산해상풍력발전 대표) ▲태풍과 해수면 상승에 대비한 해상구조물 기술-월파 저감시설에서 풍력발전 구조물까지(김상기 유주 대표) 발표 3개가 이어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온실가스를 경제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김형철 시의원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탄소배출권거래소인 한국거래소(KRX)를 비롯한 많은 금융 기관을 잘 활용해야 하며, 배출권 거래시장 조성자인 산업은행도 이전을 앞둔 만큼 부산이 탄소중립을 녹색금융 구축 기회로 삼아 탄소배출권을 선도하는 도시가 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션2에서는 기상기술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사례로 ▲도시농사꾼 현영섭 전무가 'ISO냉동컨테이너형 융복합 6차 도시스마트팜 개발' ▲우짜 조영우 대표가 '스마트 강수량계를 활용한 흙막이 붕괴 예방시스템'을 발표했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탄소중립에너지대전환포럼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 정책, 에너지 효율과 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2030년 엑스포 유치를 통해 환경과 에너지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여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길을 개척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31 16:16: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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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 신메뉴 추가 선택지 넓혀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하림e닭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의 인기에 힘입어 신메뉴 4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하림은 지난해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한 끼 식사에 필요한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균형 있게 구성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하림e닭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을 출시, 지난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16만개를 넘기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선보인 '하림e닭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 신제품은 ▲간장계란밥과 카레닭가슴살 ▲간장계란밥과 짜장닭가슴살 ▲귀리잡곡밥과 화끈불닭 ▲귀리잡곡밥과 숯불갈비치킨 등 4종이다. 달콤하고 짭조름한 간장계란밥과 부드러운 닭가슴살에 카레와 짜장 소스를 각각 듬뿍 더하고, 톡톡 터지는 식감의 귀리잡곡밥에 화끈하게 매운 불닭, 달달한 갈비소스에 불맛을 더한 숯불갈비치킨을 곁들였다. '하림e닭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은 ▲퀴노아잡곡밥과 찜닭 ▲퀴노아잡곡밥과 BBQ 닭가슴살 ▲귀리잡곡밥과 닭갈비 ▲귀리잡곡밥과 가라아게 ▲간장계란밥과 한입스테이크 ▲김치볶음밥과 비엔나소시지 등 기존 6종에 이번 신메뉴 4종이 더해져 총 10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하림e닭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은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하림몰과 쿠팡 로켓프레시로 만나볼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맛있게 먹으며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를 위해 영양소와 맛을 둘 다 잡은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 신메뉴를 추가로 출시했다"며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해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으니 남은 휴가철 체중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31 16:15: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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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금난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추석분 지원... 200억 규모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3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석분을 2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추석 자금(200억 원 규모)은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 고장 TOP 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 운용계획 공고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대출 금리 인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하여 경영 안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하면 시에서 대출금리 일부를 1년간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된다.

2023-08-31 16:15:51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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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안데르센마을'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사업 대상지 선정

부산 기장군은 기장도예촌 내 안데르센마을이 2023년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언에서 아이가 부모와 함께 자유롭게 도서 서비스,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 아트 등을 이용하면서 창의력을 키우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가족친화 공간을 말한다. 기장군은 2022년 정관도서관, 2023년 고촌어울림도서관과 기장어린이도서관 선정에 이어 네 번째로 안데르센 마을이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 하반기 중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공사를 진행해 2024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안데르센 마을이 이번에 추가 선정돼 조성이 완료되는 2024년 하반기에는 아이들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들락날락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데르센마을 및 동화마을 조성 공사에도 박차를 가해 사업이 제때 준공돼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데르센마을 및 동화마을은 기장군이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놀이·체험·학습·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장도예촌 내 1만7889㎡ 부지에 총사업비 147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고 있다. 안데르센마을에는 동화 미디어월, 플레이존, 전시 체험관, 카페테리아, 휴게실, 디지털 학습관 등, '동화마을'에는 어린이 야외 놀이시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2023-08-31 16:15: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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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추석 명절 예초기 안전사고 집중 발생… 안전주의보 발령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벌초 철을 맞은 가운데, 예초기 사용 중 안전사고가 매년 지속 발생하고 있어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이 공동으로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2)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는 총 219건으로,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약 82.5% 증가한 77건이 접수됐다. 예초기 안전사고 현황 분석 결과, 성묘 전 벌초 작업이 집중되는 '9월'(33.3%) 사고가 가장 많았고, 대부분 '남성'(83.6%)에게 발생했다. 또 연령 확인된 사고 중 '60대'(31.0%), '50대'(29.6%), '70대'(17.6%) 순으로 나타나는 등 주 이용자인 남성 장년·노인층에게 집중 발생했다. 위해 부위별로 '발·다리'에 상해를 입은 사례가 절반 이상인 64.2%였고, '손·팔'(27.5%), '머리·얼굴'(5.5%), '어깨·목'(1.8%) 등의 순이었다. 사고 사례를 보면, 날에 의한 직접 상해 외에도 돌이나 날 파편이 튀어 작업자나 주위 사람들이 다치거나, 안정장치를 제대로 고정하지 않아 발생한 상해사고도 확인됐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 △반드시 안전 장비와 신체 보호 옷을 착용할 것 △예초기 보호덮개를 부착할 것 △사용 전 칼날의 상태·부착 상태와 작업봉 결합 여부, 배터리 안전 등을 점검 것 △작업 전 주변 돌과 이물 등을 제거하고, 작업반경 15m 이내 사람이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8-31 16:14: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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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원 석사학위과정 등록금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도내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석사학위과정 등록금을 지원한다. 교원의 연구역량과 교육 전문성 강화에 힘쓰기 위한 취지다. 임 교육감은 선거 당시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역량 있는 교원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등록금 지원 대상자는 교육경력 7년 이상으로, 2023학년도 교육대학원 전기 또는 후기에 입학해 석사 학위과정에 수학 중인 교원이다. 지원 영역은 ▲교육과정(수업·평가) ▲경기미래교육 정책 ▲전공심화 역량 ▲현장 문제해결 역량 등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의 석사학위과정 지원이 특정 정책과 프로그램에만 한정돼 폭넓은 분야를 반영하지 못했다는 의견을 반영해 지원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지원 영역별로 신청서를 접수해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달 최종 200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교원은 석사학위과정 수업연한인 6학기 동안 학기당 등록금의 50% 또는 최대 150만 원까지 학비를 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도교육청 심상웅 교원인사과장은 "교육과정을 포함해 지원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함으로써 도내 교원 연구역량 강화와 교육 전문성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31 16:14:3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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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 제60회 수원화성 문화제 준비 상황 점검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가 8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상황 설명회'를 열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설명회는 ▲힐링폴링 수원화성 홍보영상 시청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추진상황 설명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총감독의 추진위 역량강화 강의 ▲추진위원회 추진위 활동실적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공동위원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70년 행정 역사에서 축제를 60년간 했다는 건 대단한 일"이라며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수원의 과거뿐만 아니라 미래를 보여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37일 앞으로 다가온 수원화성 문화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20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11개 프로그램에 시민이 참여한다. 올해는 60주년을 기념해 '수원동락'을 메인주제로 삼고, 3대 키워드로 '육십 주년', '시민주도', '세대공감'을 정했다.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모티브로 한 주제공연에서 올해 환갑을 맞이한 시민 60명의 혜경궁 홍씨와 문무관 역 등 시민 100명이 무대에 오른다. 또 60주년을 상징하는 기념물로 혜경궁 홍씨가 탄 가마 '자궁가교'를 재연해 선보인다. 축제 3일 차인 10월 9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진행된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화성을 지나 화성 융릉까지 총 59km 길이의 정조대왕능행차 행렬을 재현하는 국내 최대 규모 퍼레이드다. 5개 분야 총 20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해 시민퍼레이드, 체험행렬, 재현행렬, 길놀이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3-08-31 16:14:2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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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기본소득 9월 1일부터 3분기 접수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3년 3분기 신청접수를 9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월 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9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분 소급 신청을 원하면 이번 3분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10월 20일부터 3분기분에 해당하는 25만 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 메시지를 받게 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배송된다. 카드를 받은 이후 해당 카드를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시·군 청년기본소득 관련부서, 경기도 콜센터,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31 16:14:1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