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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오는 9~10월 ‘영도구 방문의 달’ 선포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앞선 남구 방문의 달에 이어 오는 9월·10월을 '영도구 방문의 달'로 지정하고, 지난 29일 영도의 커피복합문화 공간 '블루포트 2021'에서 영도구 방문의 달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영도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영도구 소재 기관 단체장, 부산관광공사 관계자,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여행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본 행사는 ▲선포식 및 퍼포먼스 ▲영도 디지털 관광 주민증 수여식 ▲부산·영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미니 토크쇼 ▲추경하 챔피언의 바리스타 강연 및 체험 ▲부산관광공사×와일드웨이브 컬래버 맥주 론칭쇼 ▲스탠딩 파티 ▲영도 야간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도구는 방문의 달 지정을 계기로,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시행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역 방문객 대상으로 숙박·식음·체험 시설 등 각종 편의 시설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디지털 관광주민증에 대한 소개와 함께 영도구청장에게 관광주민증을 수령하며 "영도구의 관광 매력 발굴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영도 관광 활성화 미니토크쇼에서는 공사 이정실 사장을 비롯해 ▲영도구청장 ▲모모스커피 추경하 챔피언 ▲굿샵 정용희 대표가 참석해 부산과 영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상고해 커피와 주류 산업을 통해 영도구의 지속 가능한 관광과 영도 관광 재방문을 높일 수 있도록 고민·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시에 지역 업체와 협업해 공사와 와일드웨이브에서 컬래버해 함께 론칭한 '부산부산(BUSAN BUSAN)' 맥주를 소개하며 부산 지역 업체와의 상생과 관광 스타트업들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사후 행사로는 청학로 드라이브, 태종대 달빛 트레킹, 야경 포토존 투어(깡깡이·흰여울마을·영도전망대)의 코스로 영도 야간투어도 함께 진행됐다. 영도구만의 특별한 로컬투어는 이번 영도구 방문의 달 기간동안 당일 투어와 1박 2일 투어로 운영될 예정이며, 본 투어를 비롯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영도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투어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부산로컬매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8-30 14:50:54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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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3년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3년 남양주시 평생교육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주광덕 시장과 위촉직 위원 8명이 참석했으며 위원 임기 만료로 새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부의장 선임, 평생학습 주요 현황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위촉식에 이어 ▲2023년 평생학습 진흥 시행계획 ▲평생학습 시민 설문조사 결과 ▲2023년 하반기 주요 사업 계획 등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평생교육협의회와 유관 기관의 협력과 휴먼북 라이브러리 사업 연계를 통해 지역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 공유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고 세대별, 계층별 소통과 공감을 위하여 평생학습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협의회 위원님들의 고견은 앞으로 남양주시 평생학습 정책에 잘 반영해 시민들이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꿈이 실현되는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교육협의회는 남양주시장이 의장을 맡고 시의원, 평생학습원장,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평생교육기관의 장, 평생교육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11명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구성돼 임기 2년 동안 평생학습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과 지원 사항을 조정·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2023-08-30 14:50:44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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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 ‘찾아가는 작은 과학관’ 참여 기관 모집

국립부산과학관이 과학문화 취약 지역 및 사회 배려계층을 위한 이동형 과학관인 '찾아가는 작은 과학관'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과학문화 시설이 부족한 부울경 지역에 이동식 과학관을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10월, 11월 개최되며 국립부산과학관이 자체 개발한 이동식 체험 전시물과 메이커 체험, 코딩로봇, 마블런 챌린지, 4족 보행 강아지 로봇 '단디똑띠'의 시연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 기관은 부울경 지역 내 과학관, 공공기관, 복지 시설 등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선정된다. 국립부산과학관은 행사 전반의 기획·운영, 예산을 집행하고, 참여 기관은 행사 장소 제공, 홍보 및 참가자 모집 등을 맡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국립부산과학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9월 15일까지 이메일로 내면 된다. 2016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찾아가는 작은 과학관'은 울산, 김해, 사천, 밀양, 거제 등 부울경 지역의 22개 기관에서 2만 8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국립부산과학관 권수진 과학문화실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찾아가는 작은 과학관은 과학문화 체험의 기회를 나누고, 지역 차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평소 과학 전시와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기관들이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30 14:49: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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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제8차 아시아·태평양 적응포럼'서 인천 기후정책 발표

인천시의 '2045 탄소중립 비전'과 기후적응 정책이 기후관련 국제포럼에서 소개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논의를 한 단계 전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개최되는 '제8차 아시아·태평양 적응포럼(APAN)'에 참석해 인천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열리고 있는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이 적응주간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주도해 각 국가의 적응계획 수립·이행·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포럼에 참가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유엔환경계획(UNEP) 등 국내외 기후적응 리더 74개국,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탄소중립 및 기후 적응정책'을 발표했다. 유정복 시장은 발표에서 '2045 인천시 탄소중립 비전'과 기후적응 정책을 강조했다. 이 비전은 인천시가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보다 5년 앞당겨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인천시가 지난해 12월 인천시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가 공동개최한 '제2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에서 선언했다. 또한 이 비전의 실천 로드맵과 함께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형 기후 적응대책으로 기후위기 적응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해수면 상승 전망과 대책연구, 5대 하천 자연생태하천 복원사업, 인천시민 안전보험, 유엔재해경감사무국(UNDRR) 협력방안 등도 국제사회에 소개했다. 유 시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 많은 지역에서 가뭄, 폭염, 산불로 인해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고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추진해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기후재난은 강대국, 개발도상국, 그리고 남반구, 북반구 구분 없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면서 "기후위기 적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모두의 협력이 필요한 만큼, 300만 시민과 750만 재외동포를 품은 1,000만 도시 인천도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혀 큰 호응을 얻었다.

2023-08-30 14:49: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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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아동돌봄김포센터 돌봄시설 아동 대상 '성품교육' 실시

김포시가 운영 중인 '아동돌봄김포센터'는 이날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돌봄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성품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김포시에 따르면 아동돌봄김포센터는 지난 4월 풍무동에 있는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선수점'을 거점 돌봄기관으로 지정한 가운데, 관내 소재 돌봄기관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16개소와 지역아동센터 20개소, 학교돌봄교실 등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비롯한 정보공유, 아동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돌봄센터에서 시행하는 '성품교육'은 돌봄시설 이용 아동들에게 성교육 및 미디어 중독 예방을 주제로 90여분 간 실시하는 아동 맞춤형 교육이다. 약 60분간의 이론교육 후 나머지 30분 동안 학습한 내용을 실습하며 배울 수 있다. 현재 관내 돌봄시설 16개소에서 교육을 신청해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교육은 아동들이 올바른 성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고 동시에 현대사회에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비판적 사고능력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거점센터인 아동돌봄김포센터 선수점에서는 앞으로도 더 많은 돌봄시설 이용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돌봄시설을 대상으로는 아동들이 갖춰야 하는 기본 소양을 주제로 하는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거점 돌봄센터 선수점 관계자는 "앞으로 더 다양하고 의미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동들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사항 문의나 신청을 희망하는 돌봄시설은 아동돌봄김포센터 선수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30 14:49:1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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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수산물 안전점검·애로사항 청취· · ·직접 구매하기도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9일 오색시장을 방문,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안전이 보장된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소비 촉진도 독려했다. 지난 24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심리가 상대적으로 위축됐다. 이에 수산업 종사자들의 불가피한 피해는 분명해 보이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오색시장 내 수산업 판매업체를 직접 찾아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과 수산업 판매업 종사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최우선 과제"라며 "정부·경기도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대응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 시장은 현장 방문 직후 "정부·경기도와 우리 시 모두 고강도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 담당 공무원들에게도 적극 행정을 지시했다"며 "안전이 입증된 수산물에 대해서는 소비에 나서 수산업 종사자들의 타격을 함께 극복하자"고 시민들을 독려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 시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직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곧이어 안전 점검 테스크포스(TF)인 특별점검반(이하 점검반)을 편성했다. 오산시 농축산정책과, 지역경제과, 식품위생과 관계자와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수산물제조가공업소, 수산물취급업소 등 약 120곳을 주 1회 점검한다.

2023-08-30 14:49: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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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학부모 네트워크 지역별 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부모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공동체 조성 문화를 확산하고, 각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자 교육감-학부모 네트워크 간담회를 지역별로 개최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7월 17일 동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 남부 ▲8월 28일 강화 등 지역별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및 유치원 학부모 등과의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으로 10월까지 지역별로 총 10회 개최한다. 간담회는 인천교육 5대 정책 관심 분야에 관한 학부모 사전 조사 결과를 활용해 모둠별 읽·걷·쓰 토론과 즉문즉답의 시간으로 구성했다. 학부모는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과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을 주요 관심 분야로 꼽았으며, 인천만의 특색 있는 교육 정책과 학교폭력 발생 시 학교·학부모와의 대처 방안 등에 대해 많은 질의를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와의 즉문즉답을 통해 인천교육정책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교육감-학부모 네트워크 참석 학부모는 "교육감님의 자세한 답변으로 인천시교육청이 인천바로알기, 꿈이음대학, 그랜드 교육투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 간 소통·협력 문화를 만드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0 14:49: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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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안양시가 3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세계 33개국의 유니세프 국가위원회 중 하나로, 1950년 3월 25일에 설립됐다.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 및 사업을 이행하고, 그 일환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는 위원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0대 원칙을 실천하고 유니세프가 지정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2024년 12월 목표로 추진한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0대 원칙은 ▲아동의 참여 ▲아동친화적 법체계 ▲아동권리 전략 수립 ▲ 아동권리 전담기구 ▲아동영향 평가 ▲아동 관련 예산 확보 ▲아동 실태 보고 ▲아동권리 홍보 ▲아동을 위한 독립적 대변인 ▲아동안전 조치 등이다. 위원회도 안양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기술적 자문과 교육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필요 시 홍보도 지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은 곧 우리의 미래이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리 세대가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의무"라고 강조하며 "아동친화도시에 필요한 제도를 마련하고 관련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아동권리 보호 및 침해 아동의 구제기능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대변인인 아동권리옹호관 3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아동권리 정책을 제안하거나 개선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2023-08-30 14:48: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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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년 군민대상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허영무 성민교회 목사 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9일 2023년 양평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허영무 성민교회 목사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양평군은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근면·성실한 자세로 군 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한 유공자를 찾아 시상함으로써 군민의 긍지를 높이고 화합을 이끌어 군에 대한 애향심을 함양하는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과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현재까지 34회에 걸쳐 5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먼저,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선정된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은 용문면 다문8리 노인회장과 용문면 노인회 분회장을 역임했으며, 동부노인대학장 취임 후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구성과 교육자료 제작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는 등 끊임없는 노인교육 활성화로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의 큰 어른으로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선정된 허영무 성민교회 목사는 2002년 서종면에 성민교회를 건축하고 입당한 이래 담임목사를 맡아 각종 마을행사에 기금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으며, 매년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을 기부를 통해 현재 누적액 약 1억 5천만원의 장학금으로 후학양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종교인으로서 이웃사랑이라는 종교적 교리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2023년 양평군민대상은 오는 9월 14일(목) 개최되는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며, 특히 양평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새로운 미래의 양평 시대 정신의 의미가 담긴 기념행사에서 양평의 동·서부 지역의 두 분이 군민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군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양평군민의 날 행사의 의미가 더해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민대상은 양평군에서 최고 권위가 있는 상으로써 군민대상 수상자는 곧 양평군의 얼굴이자 명예의 상징이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의 양평군민대상의 정신이 널리 퍼지고 군민 모두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9월 14일 개최되는 제50회 양평군민의 날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재추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3-08-30 14:48: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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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은행과 손잡고 소상공인 '이자 부담' 줄인다

경남도는 30일 오전 도청에서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경상남도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신태수 BNK경남은행 부행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을 취급하는 6개 은행 가운데 지역은행으로서 상대적으로 금리 운용이 자유롭고, 전체 정책자금 대출의 80%를 취급하는 농협은행과 경남은행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지게 됐다. 협약 내용은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가산금리 상한 0.5%p 하향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이다. 도는 지난 1월 '2023년도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2000억 원을 편성해 도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 부담 완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은행과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시 부과되는 가산금리에 상한을 설정, 자금을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의 고금리에 따른 이자 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정책자금의 금리 상한을 강화해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시 전액 보증 대출은 현행 2.0%에서 1.5%로, 부분 보증 대출은 3.0%에서 2.5%로, 희망두드림 특별자금은 2.5%에서 2.0%로 가산금리 상한을 각 0.5%p씩 하향 조정한다. 은행별로 자체 시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조치도 협약서에 기재해 지원을 명확히 한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소상공인이 두 은행을 통해 1억 원의 정책자금 대출 시 현행보다 최대 연 50만 원의 이자와 70만 원의 중도상환수수료가 줄어드는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도는 '2023년도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으로 8월 현재까지 도내 3786개 업체에 1395억 원의 저금리 융자를 지원했다. 특히, 금리 상승에 가장 취약한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희망두드림 특별자금'의 규모를 지난해 250억 원에서 올해 300억 원으로 늘리고, 지난 7월 추경 예산을 확보해 이차보전율(2.5% → 3.0%)과 지원기간(1년 → 2년)을 확대한 바 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함께 힘을 모아준 지역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지난해부터 이어진 금리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30 14:47:56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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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부, ‘제5회 한국어교육 크리에이터 공모전’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한국어문화학부는 뤼튼테크놀로지스 후원을 받아 '제5회 한국어교육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한국을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심사해 시상한다. 응모 분야는 한국어, 한국어교육, 한국 문화 중 1가지 이상 주제를 담아 5~15분 미만 분량의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1분 미만 쇼츠도 가능하다. 제출 기간은 오는 9월 12일까지다. 2019년 시작해 올해 5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한국어 교육 또는 한국 문화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출품된 작품은 유튜브 채널 '경희한누리TV'에 업로드된 후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01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선정된 영상은 대중성, 독창성, 교육적 유용성 등을 평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활동지원비도 지원한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오는 10월 9일 개최되는 '제13회 한누리 학술문화제'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포털 서비스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wrtn)'가 후원한다. 뤼튼은 다양한 한국어 특화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AI를 활용한 교육툴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메일(korean0710@khcu.ac.kr)로 접수 가능하다. 한편 한국어문화학부는 한국어교육전공과 이민·다문화전공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교육전공 과정을 통해 한국어 교원 역량을, 이민·다문화전공 과정에서는 다문화 사회 전문가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30 14:46: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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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디지털트윈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 2단계 완료보고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9일 전진선 군수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 권경현 본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 집무실에서 디지털트윈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 2단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탁협약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의 2D, 3D 기반 공간정보 융복합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행정지원 서비스와 메타버스 공간인 양평군청, 전시관, 영상관 등의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이다. 2단계 주요 구축 내용 중 행정지원 서비스 분야로 ▲2D 기반 공간정보 레이어 제어와 정보 공유 기능 ▲3D기반 디지털 트윈 환경의 건축물 정보와 지하시설물 구축 ▲의사결정지원을 위한 시뮬레이션 및 분석기능, 대국민 서비스 분야로 ▲토지분할 시뮬레이션 기능 ▲메타버스 양평군청 및 군의회 3차원 모델링 등이 개발 완료되었으며, 총 3단계 사업으로 2024년까지 군민과의 생활 속 정보 공유 및 다양한 군민과의 소통 방안을 모색하여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2D, 3D기반의 디지털트윈 체계를 구축하여 도시문제 분석 및 스마트 행정업무 서비스를 지원하고 메타버스 구축을 통한 디지털 세상 속 복지, 농업, 관광 등의 거대한 커뮤니티를 구현하여 군민과의 제3의 소통창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30 14:45:4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