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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K-스마트도시 사업 공모…해외 진출 지원

정부가 국내 스마트도시 기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사업'을 공모한다. 'K-시티 네트워크'는 해외 도시에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적용해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과 솔루션의 해외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총 27개국에서 58건의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 타당성 조사, 솔루션 해외 실증을 수행하며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계획수립형과 해외실증형 두 가지 유형을 공모하고 총 9건 내외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계획수립형은 해외 중앙·지방정부나 국제기구의 요청에 따라 스마트도시 기본구상, 마스터플랜, 타당성 조사 등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접수된 사업 가운데 카자흐스탄 알라타우 신도시 스마트타운 마스터플랜 수립 등 3개 사업을 선정했다. 연중 상시로 접수를 받으며 올해 엄선된 사업은 사전컨설팅을 진행해 내년 1월 최종 지원사업을 선정한다. 해외실증형은 국내에서 개발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해외 도시에 직접 적용하고 검증하는 시범사업이다. 국제공모로 총 6건 이내를 선정한다. 4월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해 연내 실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누리집과 스마트시티 종합포털, K-City 네트워크 누리집에서 오는 2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김연희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27일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사업은 해외 도시와 함께 스마트도시를 기획하고 현장에서 실증까지 이어지는 대표적인 글로벌 협력 플랫폼"이라며 "올해는 AI 융합 스마트 솔루션의 해외 적용을 확대해 우리기업의 지속가능한 해외수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1-27 15:07:23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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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유튜브 앞세운 구글…‘검색 제왕’ 네이버 추월 임박

구글이 생성형 인공지능과 유튜브 생태계를 앞세워 한국 검색 시장에서 네이버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27일 구글은 최근 검색 서비스 전반에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를 본격 적용하며 검색 결과 제공 방식을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기존 키워드 중심 검색을 넘어 요약형 응답, 맥락 기반 질의 처리, 멀티모달 검색을 강화하며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는 전략이다. 여기에 유튜브와의 결합 효과도 구글의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검색 결과 상단에 영상 콘텐츠 노출을 확대하고, 쇼츠와 롱폼 콘텐츠를 검색 흐름 안에 자연스럽게 연결하면서 정보 탐색과 콘텐츠 소비를 동시에 흡수하고 있다. 이는 텍스트 중심 검색에 강점을 보여 온 네이버와의 차별화 지점이다. 반면 네이버는 자체 초거대 AI 모델을 기반으로 검색 서비스 개편을 추진하고 있지만, 검색 이용 패턴 변화에 대한 대응 속도에서는 부담을 안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AI 요약 검색 도입과 서비스 실험이 이어지고 있으나, 기존 검색 구조와 광고 모델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복잡한 과제가 남아 있다. 시장조사업체 집계에 따르면 국내 검색 점유율에서 네이버와 구글의 격차는 최근 수년간 지속적으로 축소돼 왔다. 특히 모바일 환경과 젊은 이용자층을 중심으로 구글 검색 이용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며 체감 격차는 더욱 줄어든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AI 전환기를 맞아 검색 서비스의 본질이 '링크 제공'에서 '답변 제공'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데이터와 AI 모델을 동시에 보유한 구글이 구조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네이버 역시 국내 이용자 데이터, 쇼핑·지도·페이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와의 연계라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검색 경쟁은 단순 점유율 싸움을 넘어, 누가 AI 기반 정보 탐색의 표준을 선점하느냐의 문제로 옮겨가고 있다는 평가다.

2026-01-27 14:57:35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