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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 미래 위해 소통·협력 강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기우회는 경기도 발전을 목표로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하는 모임으로, 이날 월례회는 제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주요 공공기관장과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운영,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또한 임경숙 수원대학교 총장의 특강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 의장은 인사말에서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 한 해 동안 각계에서 경기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경기도가 여러 난관을 흔들림 없이 헤쳐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우회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있어 매우 소중한 나침반"이라며 "경기도의회는 다가오는 2026년에도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여러분과 더욱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며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5-12-19 15:08: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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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스마트세외수입 시스템’으로 지방재정 혁신…행안부 장관상 수상

하남시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세외수입 시스템'을 활용한 금연구역 흡연 과태료 부과 체계를 구축해 탁월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해당 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지방세 증대, 세외수입 증대 등 4개 분야에서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수상은 금연구역 확대와 단속 민원 증가에도 불구하고 제한된 단속 인력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스마트 기술로 해결하고,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남시가 도입한 스마트세외수입 시스템은 단속 현장에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과태료를 즉시 부과하고 통지서를 바로 출력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수기 확인서 작성 후 사무실로 복귀해 전산 입력과 우편 발송을 거쳐야 하는 등 행정 절차가 복잡했으나, 모바일 시스템 도입으로 처리 과정이 대폭 간소화됐다. 이로 인해 종이 통지서 발송에 따른 우편 비용을 절감해 예산 낭비를 줄였고, 오탈자나 누락 등 행정 오류를 예방해 업무의 정확성도 높였다. 아울러 시민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다. 현장에서 발급되는 통지서에 QR코드를 삽입해 단속된 시민이 즉시 금연 교육을 신청하거나 과태료 감면 제도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단순한 단속을 넘어 자발적인 금연 교육 참여와 신속한 과태료 납부를 유도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장의 어려움을 스마트 기술로 해결하고자 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통해 재정 운영의 내실을 지속적으로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9 14:53:2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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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고향사랑기금 12억 원 투입…2026년 시민 복리증진 사업 4건 추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고향사랑기금 12억 원을 투입해 2026년도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내년도 고향사랑기금 활용 사업으로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 ▲장애아동 응급안전물품 지원 ▲K-온기마을 프로젝트 ▲용인시 기후행동 기회소득+ 등 4개 사업을 선정하고 관련 예산 심의를 마쳤다.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는 주민이 직접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마을공동체 기반 사업으로, 총 10개 공동체를 선정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아동 응급안전물품 지원사업'은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및 화재 대응에 필요한 안전 물품을 지원해 아동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K-온기마을 프로젝트'는 용인시 청년봉사단을 베트남 다낭시에 파견해 한국문화를 알리고 현지 봉사활동을 펼치는 국제 교류 사업으로, 청년 참여형 나눔 활동을 지원한다. '용인시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은 경전철 이용, 텀블러 사용 등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해당 지자체가 제공하는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 문화예술 증진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용인특례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총 4980건의 기부를 통해 4억 5313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시민 복리 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시는 에버랜드·한국민속촌 입장권, 조아용 굿즈, 백옥쌀, 한돈세트, 용인와이페이 등 80여 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2026년부터는 뽕잎·블루베리·송화버섯 가공식품, 여리향 쌀, 유정란, 전통식품 등 용인시 지정 특산품과 용인투어패스 등 지역 관광·체험 상품을 포함한 16종의 답례품을 추가할 계획이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명소와 기업체, 휴게소 등을 찾아 홍보 활동을 펼치고, 타 지자체와의 상호 홍보도 병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고향사랑기금은 기부자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조성된 소중한 재원"이라며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답례품 다양화와 홍보 강화를 통해 고향사랑기금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25-12-19 14:52:07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