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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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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대구경북신공항 조기 착공 국가 지원 촉구

경북도의회는 18일 오전 10시 도의회 기자실에서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 명의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구경북신공항의 조기 착공을 위한 국가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에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범정부 태스크포스 구성과 특별법에 따른 국가 지원 범위와 규모의 조기 확정, 물류 특화형 관문공항 육성 추진, 신공항 건설에 한국토지주택공사 참여, 공항 개항에 맞춘 연계 광역교통망 구축 등이 담겼다. 경북도의회는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구시가 요구한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와 금융비용 지원이 반영되지 않으면서, 2030년 개항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도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충원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별위원장은 "순수 민간공항은 전액 국비로 건설하면서 국가 안보와 직결된 군공항은 지방정부가 책임지는 현 구조는 모순"이라며 "지역 시도민의 합의로 이전이 추진되는 대구경북신공항은 특별법에 정부 지원 책임이 명시된 만큼, 정부가 지금이라도 성공적인 공항 건설을 위한 국가 지원 방안을 확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은 군공항이전법에 따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함께 이전하는 사업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와 대구 타운홀 미팅에서 특별법에 따른 정부 재정 지원과 군공항 이전이 국가 사무임을 밝힌 바 있다. 경북도의회는 70년 넘게 대한민국 영공을 지켜온 군공항의 현대화와 대구경북 반도체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서라도 정부가 대구경북신공항의 조기 개항에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2-19 10:26:0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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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자회, 창립 3주년 기념식 열고 새로운 도약 다짐

경북기자회(회장 권영대)가 창립 3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경북기자회는 17일 오후 포항수협 활어회센터에서 주요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기자회 창립 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에서는 지역 언론 발전과 의정 활동, 시정 협력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지역 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포항시장 감사패는 차동욱 뉴스메타 본부장(경북기자회 고문), 강신윤 스트레이트뉴스 대구경북본부장(경북기자회 고문), 강병찬 영남경제신문 편집국장(경북기자회 부회장)이 받았다. 부문별 시상에서는 우수 경북도의원에 김희수 의원과 이동업 의원, 우수 포항시의원에 임주희 경제산업위원장과 김상민 의원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 공무원에는 오정숙 포항시 총무새마을과 팀장과 김진영 포항시 대변인실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으며, 우수 협력사로는 김성우 포스코 대외협력그룹 홍보섹션 리더가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권영대 경북기자회장은 인사말에서 "2022년 포항기자회로 첫발을 떼고, 2023년 경북기자회로 외연을 확장한 지 벌써 3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대신해 "경북기자회가 지난 3년간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민의 알 권리를 지켜온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로 지역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달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기자회는 2022년 12월 16일 포항기자회로 창립한 이후, 힌남노 태풍 취재 등 재난 현장 보도를 비롯해 취약계층 선풍기 기부, 베트남 다낭 해외봉사활동, 설맞이 쌀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언론단체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오고 있다.

2025-12-19 10:24:1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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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열어

경주시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과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최영기 의원은 중·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한 관심 촉구를, 정종문 위원장은 동천-황성 도시숲길 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김항규 의원은 경주시 관문 조성을 통한 도시 이미지 향상을, 박광호 위원장은 산내면 내일리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의 행정 절차상 문제점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2건, 동의안 1건, 위원 추천의 건, 의사일정 변경동의의 건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 가운데 의사일정 변경동의의 건은 부결됐다. 총 2조388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5억55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계상하는 내용으로 수정 가결됐으며, 나머지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본회의 마지막 순서로는 시정질문이 이어졌다. 최재필 위원장은 치매환자 등록률 제고 방안과 추진 현황, 치매안심센터 인력 확충과 고용 지속성 확보 대책, 읍 지역 4개 분소를 통한 서비스 제공의 적정성과 접근성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한순희 의원은 경주시 공공체육시설의 개방 확대와 활용도 제고를 위한 계획을, 김동해 의원은 미래 먹거리 산업 준비 현황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상황, 서경주 지역과 도심을 잇는 제2 서천교 건립 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동협 의장은 "시정질문을 통해 제기된 사안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라며 "집행부가 이를 성실히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내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까지 정례회가 내실 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294회 제2차 정례회는 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2025-12-19 10:23:02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