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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4년 예산 1조 650억 원 편성... 올해 대비 12.11% 증가

박남서 영주시장은 11월 22일 제27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내년도 영주시 예산액은 2023년과 비교해 12.11% 증가한 1조 650억 원으로, 일반회계 9684억 원, 특별회계 173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 793억 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긴축재정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줄이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예산을 편성하고 관련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영주시는 코로나19가 남긴 후유증과 예상치 못한 폭우 피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지정 승인, 영주댐 준공, 소백산 국립공원 1.705㎢ 구역 해제, SK스페셜티 5천억 신규 투자유치 등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의 완성을 위해 내실 있는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첨단 미래 산업도시 기반 마련,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색있는 문화관광 도시 조성,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 도시, 따뜻한 복지사회 실현, 도시 안전망 구축, 적극 행정 등 7대 시정 운영 방향과 목표를 전하고, 실현을 위한 세부 계획을 밝혔다. 먼저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지정 승인에 이어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해 2027년 준공될 수 있도록 토지 보상 등 후속 절차를 빠르게 추진하는 등 기업들이 모여들게 만드는 시장전략, 인재가 찾아오게 만드는 경영전략으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을 성공으로 이끌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 농작업 참여자 안전 보험 가입 지원 등 내국인 인력수급 정책을 추진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한다. 유통회사 설립, 수출 지원, 온라인 판로개척, 대도시 농특산물 직판장 운영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유통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개척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특색있는 관광정책 추진을 위해 영주댐 주변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제3차 국립공원계획에 따라 공원에서 해제된 지역의 개발 방안을 마련하는 등 KTX-이음 개통으로 교통접근성이 높아진 영주의 지역적 특성과 이점을 적극 활용해 체류형 문화도시 영주를 만드는 데 힘쓴다. 내년도 시정은 무엇보다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해 공동주택 공급, 노후주택과 빈집 정비, 청년 지원사업 지속 추진, 긴급보육 지원, 노인 교실 운영 확대 등 전 연령층을 위한 복지를 강화한다. 박 시장은 "경북 경제를 선도하는 도시, 대한민국의 문화 중심지 영주를 만들기 위해 관련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영주 전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체계적인 정책 이행으로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키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무엇보다 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활력이 넘치는 영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본예산은 제27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9일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2023-11-22 15:43:44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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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지역아동센터에 복합 문화 체험 공간 ‘생각발전소’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11월 21일 경주 안강읍 레인보우 지역아동센터에 아동 복합문화공간인 '생각발전소' 295호의 문을 열었다. 레인보우 지역아동센터 생각발전소는 연면적 19제곱미터 규모로, 그림 그리는 공간과 영화 상영 공간, 보드게임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이동형 모니터를 설치해 아동의 학습, 놀이, 영화관람 등 체험 활동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생각발전소는 한수원이 후원하고 초록우산이 주관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의 하나로, 지역아동센터 일부 공간을 개보수하고 기자재를 지원해 아동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한수원은 올해 10곳의 생각발전소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이렇게 되면 총 304곳의 생각발전소가 전국 각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한수원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생각발전소, IT-ZONE, SAFE-ZONE 조성 및 기초학습, 경험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시행된 '행복더함 희망나래'사업을 2021년에 새롭게 단장해 지속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생각발전소를 통해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미래세대가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2 15:43:3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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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등 서남권 섬벨트, 제4회 서남해안 세계 섬 포럼 성황리 개최

목포시,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등 전남 서남해안 섬벨트 4개 시·군이 섬 지역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상생의 자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남해안 4개 시·군(목포시,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이 주최하고, 2028 세계섬엑스포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이한철)가 주관한 '제4회 서남해안 세계 섬 포럼'이 지난 21일 신안군 자은면 라마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4개 시·군 시장·군수를 비롯해 시·군 의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실시간 재생과 병행해 온라인과 현장에서 동시 진행됐다. 지난 2020년 첫 회를 시작해 4회차를 맞는 이번 포럼은 'AI(인공지능) 시대와 섬의 미래'라는 주제로 전문가의 강연 및 토론으로 구성되었으며,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섬 정책과 앞으로 미래 비전 및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포럼의 기조강연은 이상은 디지털미디어 네트워크 대표(세계로 연결된 에코+아일랜드)와 신호철 (사)한국섬재단 섬진흥사업단장(디지털 융합으로 만드는 새로운 섬의 미래)이 맡아 진행했다. 또한, 토론은 ▲이승권 한국도서섬학회 수석부회장 ▲노평우 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 이사장 ▲박성현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교수 ▲김재호 한국섬진흥원 부연구위원 ▲이상훈 디스패치 뉴스그룹 이사가 참여해 도서지역의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서남해안 섬벨트지역(목포시,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은 '2028 세계 섬 엑스포' 공동유치를 위해 지난 2020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섬 관광활성화, 공동 마케팅 강화 등 섬 기반 지역발전에 의기투합하고 있다. 이한철 유치추진위원장(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우리 섬벨트 4개 시군은 전국 섬의 42%를 보유한 지역이다"며, "이에 걸맞게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섬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엑스포 유치를 위해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수한 해양생태 자원과 발전 잠재력이 큰 서남해안 섬은 우리 지역 미래성장의 동력이다"며, "이러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서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2028 세계섬엑스포를 유치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우리 목포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섬의 수도'임을 입증해 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3-11-22 15:43:0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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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컴퓨터·AI공학부, 한화비전 단독 채용 설명회 개최

동아대학교는 컴퓨터·AI공학부 주관으로 한화비전 채용 설명회를 단독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 설명회는 재학생과 취업 준비생들이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필요한 현장 기반 주요 R&D 핵심 기술을 파악하고 취업 노하우·기업이 선호하는 지원자 유형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사하구 하단동 레이어스호텔 대연회장에서 최근 열린 채용 설명회에는 동아대 컴퓨터·AI공학부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1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행사엔 한화비전 인사기획팀 뿐만 아니라 현직 개발자들도 참석, 기 강의식 채용 설명회를 벗어나 참가학생들과 그룹별 토론 및 기술 분야별 멘토링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학생들은 한화비전의 ▲임베디드 리눅스 기반 SW Application 개발 ▲MPEG 표준 비디오 압축기술 ▲Web Front-end Engineering ▲머신러닝/딥러닝 기반 영상처리 분야 현직 개발자들과 활발한 Q&A 및 멘토링을 통해 질 높은 취업을 위한 동기 부여를 받았다. 또 기업이 요구하는 구체적인 실무 역량을 갖추기 위한 직무 분야별 안내를 상세히 받았다. 이진경 컴퓨터공학과 졸업생은 "전공 분야 취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인사 담당자·현직 개발자와 함께 채용 정보나 직무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편하게 질의할 수 있어 많은 정보를 얻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동아대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 선정, 이석환 컴퓨터·AI공학부장을 책임자로 8년간 전체 사업비 180억 원을 지원받아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을 혁신하고 AI·SW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동아대는 한화비전과 학부 단독 채용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에 필요한 SW 인재 양성 뿐만 아니라 학부 졸업생들이 대기업 IT 계열사, 플랫폼 기업, 금융권, 정부 출연 연구소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비전 솔루션 프로바이더인 한화비전은 지난 30여 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광학 설계, 제조 및 영상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영상 보안 사업을 펼쳐왔다. 최근엔 영상 보안 솔루션에서 나아가 고객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글로벌 영상 보안 시장에서 차세대 비전 솔루션을 선도하고 있다. 이석환 동아대 컴퓨터·AI공학부장은 "영상 처리·사이버 보안 기술을 선도하는 한화비전과의 산학 협력으로 글로벌 선도 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상을 알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동아대 컴퓨터·AI공학부 특성화 분야인 영상·AI·빅데이터·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분야 실질적 산학 프로그램 추진 등 앞으로 두 기관의 다양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원영 한화비전 상무는 "이번 채용 설명회와 같은 글로벌 SW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산학협 력을 위해 동아대 등 국내외 다양한 교육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꾸준히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2 15:42: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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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중국 최대 국영여행그룹 중국청년여행사 등과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목포시가 중국 최대 국영여행그룹인 중국청년여행사(중청여, CYTS)와한-중 관광 교류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북경환발해관광문화발전책임유한공사 등과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최근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하면서 시는 지난 21일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최대 여행 관련 기업과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목포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중청여를 비롯한 북경환발해관광문화발전책임유한공사, 한국여행업협회(KATA) 소속 여행버스, 베이징시 풍대구 정부 공무원 등 약 30명으로 구성됐다. 중국 3대 여행사 중 하나인 중청여는 1997년에 설립한 후 중국 여행업을 첫 번째로 상장한 상징적인 국유기업으로, 베이징·상하이 등 30개 이상의 핵심 도시에 지점이 있다. 특히 중청여 본사가 직접 한국 지자체에 방문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또한, 북경환발해관광문화발전책임유한공사는 2008년 설립돼, 한-중 등 동아시아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기관으로 1500여개 여행사가 가입되어 있는 중국 여행사 및 문화관광 서비스 단체이다. 이번 협약은 ▲무안국제공항 등의 한-중 항공노선을 이용한 목포 관광상품 개발 협력 ▲목포시 관광기반 중국 현지 홍보 마케팅 추진 협력 ▲중국 국내 관광객 활성화에 따른 단체관광객 특전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4년 상반기부터 관광 교류협력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중국 방문단은 이번 협약식 이후 2박 3일 동안 목포의 주요 관광 자원을 둘러보고 목포 성장동력인 김산업 육성 기반을 확인 하는 등 목포를 종합적으로 시찰할 예정이다. 답사 후에는 양 기관이 중국 현지 대세에 맞는 목포 관광자원 홍보와 상품 개발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해외 관광객 목포시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국 3대 여행사인 중국청년여행사(중청여)와 관광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면서"중청여 및 북경환발해관광문화발전책임유한공사 등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해외 관광객들이 찾는 큰 목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22 15:41:1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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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국제 콘택트렌즈 자격인증시험 100% 합격 성과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가 국제 콘택트렌즈 교육자협의회(IACLE) 주관 자격인증시험(STE)에 응시자 15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제 콘택트렌즈 자격인증시험은 1979년부터 국제 콘택트렌즈 교육자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등 70개국에서 매년 1000여명의 학생이 시험에 응시하고 있으며, 합격하면 인증서를 취득할 수 있다. 3학년 이동환 학생은 "자격증을 취득으로 조금 더 전문적인 지식을 겸비한 안경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해당 분야에서 유능한 안경사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춘해보건대 안경광학과는 콘택트렌즈 분야로 학생들의 국제적인 진로 확장을 위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미래형 인재양성 융복합 트랙기반 모듈식 교육과정'에서 국제콘택트렌즈 자격인증(IACLE STE) 교육 과정을 개발했다. 해당 교육 과정은 국제 콘택트렌즈 교육자협의회가 인정한 교육 위원 자격인 FIACLE을 취득한 교수진에 의해 총 30시간에 걸친 이론 및 실습 수업을 진행한다. 콘택트렌즈 피팅법 교육을 통해 예비 안경사의 실무 능력 향상뿐 아니라 해외 취업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2006년에 개설된 춘해보건대 안경광학과는 전국 최초로 안과 전문 정규 교육 과정인 '안과 검사 스페셜리스트(OPEEST) 트랙'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안과 검안 의학 용어, 안과 특수 콘택트렌즈 피팅, 특수 안과 검사, 백내장 수술 안과 검사, 굴절 교정 수술 안과 검사 등의 교과목을 교육하고 있다. 임상과 동일한 미러(Mirror)형 실습실 및 최첨단 안과 검사 장비를 구축해 안과 분야 전국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23-11-22 15:39: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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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경남 고성군은 오는 25~26일 이틀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2 15:38: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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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부당 사용 자제 요청

함양군은 수질 오염을 초래하고 하수도 시설 정비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부당 사용으로 공공하수 처리의 원활한 흐름이 방해돼 배수관이 막히고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해 악취가 발생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공공하수 처리비용을 증가시켜 하수처리장 운영에 지장을 초래한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으로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공공하수도로 배출되고 남은 찌꺼기는 80% 이상 회수통으로 회수해 각 가정에서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시킬 수 있는 인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사용이 허용된 제품은 환경부 등록번호, 모델명, 인증 일자, 사업 기관이 표시돼 있으므로 확인 후 제품을 구매해야 하며 인증된 제품의 경우라도 설치된 거름망을 제거하는 등 개조 및 변조 시 처벌받을 수 있다. 불법 제품을 부당 사용 시 사용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 과태료, 판매자에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권필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주방용 오물분쇄기 설치 시 반드시 한국물기술인증원 인증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라며 "오물분쇄기 불법 사용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자녀와 가정에 돌아간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불법 사용 근절을 위한 군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1-22 15:38: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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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완화 화장품 '코스메르나' 안전성 공방...국내 소비자만 피해 입는다

바이오니아가 개발한 탈모완화 기능성 화장품이 국내 출시 전부터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3분기부터 코스메르나의 글로벌 시장 판매가 본격화됐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지 못한 탓이다. 피해는 국내 소비자에 돌아가고 있다. 제품을 찾는 국내 소비자들은 해외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2배 이상의 가격에 코스메르나를 구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22일 바이오니아에 따르면 코스메르나는 현재 영국과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아마존에 입점돼 판매 중이다. 이와 함께 최근 일본 후생노동성(MHLW) 인증을 획득, 일본 아마존에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아시아 국가로는 첫 진출이다. 코스메르나는 일본 시장을 거점으로 점차 아시아 전역에 진출해 판매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하지만 코스메르나를 국내에서는 만나볼 수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스메르나의 성분이 화장품이 아닌 의약품에 해당한다며 의약품 허가를 받을 것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바이오니아는 지난 2021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스메르나에 대한 기능성화장품 등록 신청을 했으나 거부 당하고 이의신청을 했지만 이마저도 반려당했다. 바이오니아는 지난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을 상대로 기능성화장품 심사신청 반려처분 취소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 1심 판결은 내년 1월 나올 예정이다. 코스메르나는 나노입자 RMAi 치료제 원천기술(SAMiRAN)을 이용한 탈모완화 기능성 화장품이다.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과 안드로겐 수용체의 결함을 막아 탈모를 억제한다. 국내외를 포함한 총 4회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효과와 우수성도 검증했다. 2022년 독일 더마테스트사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최고 안전등급인 5스타 인증을 받았고 영국 화장품 등록 포털 사이트인 SCPN 등록을 마쳤다. 하지만 식약처는 siRNA 기술을 이용한 주성분의 작용이 화장품이 아닌 의약품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탈모완화 기능성화장품으로 승인 신청한 제품을 화장품법이 아닌 의약품법에 따라 임상하라는 식약처의 행정 처분은 국내 바이오산업 지원 또는 육성이라는 취지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제품을 사용하고자 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월 오픈한 코스메르나의 자사몰에서는 코스메르나 6ml 3개월분을 210유로(약 29만7600원)에 판매 중이다. 하지만 국내로는 배송을 받을 수 없다. 국내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중인 코스메르나 가격은 54만원에서 116만원대까지 천차만별인 상황이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회사에서도 소비자들의 피해와 불만을 알고 있으며 국내에 코스메르나를 출시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국내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2 15:37:27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