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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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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부산울산지역본부-부산신용보증재단, 정책자금 브로커 근절 홍보 캠페인 실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와 부산신용보증재단(이하 부산신보)이 정책자금 신청 과정의 제3자 부당 개입을 막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소진공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지난 22일 부산 연제구 연동골목시장에서 부산신보와 함께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3자 부당 개입 근절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정책자금 상담 및 신청 과정에서 수수료나 성공 보수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제3자의 부당 개입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 보호와 정책자금 신뢰도 향상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윤석철 소진공 부산울산지역본부장과 김효영 부산신보 보증지원본부장 등 임직원 10여 명은 시장 상인과 방문객에게 정책자금 신청 절차와 제3자 부당 개입 유형, 신고 절차가 담긴 안내 자료를 나눠줬다. 또 소진공 직접 대출 성실 상환자를 위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분할 상환 특례 지원 프로그램과 부산신보 특례 보증도 함께 소개하며 현장 맞춤형 정책 상담을 병행했다. 윤석철 본부장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제3자인 중개인 개입없이 직접 무료로 손쉽게 상담 및 신청할 수 있으며 우리 공단은 어떤 수수료도 요구하지 않는다"며 제3자의 부당한 개입을 사전에 차단해 정책자금의 접근성과 공정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소진공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부산신보 등 지역 정 책금융 기관과 꾸준히 협력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제3자 부당 개입 근절 예방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2026-01-26 16:26: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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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주차난 해소 총력… 올해 60억 들여 171면 조성

창녕군이 올해 60억 3000만원을 들여 5개소 171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새로 조성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공영주차장은 2025년 106개소 5220면에서 총 111개소 5350면으로 늘어난다. 군은 지난해 창녕읍 직교리와 교리, 남지읍 남지리와 고곡리, 영산면 서리와 동리, 유어면 부곡리 등 7개소에 208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한 바 있다. 올해 대표 사업은 남지강변길 공영주차장 조성이다. 군은 매년 창녕낙동강유채축제 기간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인근 주택가 및 문화·체육시설 이용객 편의를 위해 남지체육공원 주변에 130면 이상 규모 주차장을 만든다. 군은 건축물이 없는 나대지를 발굴해 토지 소유주와 임대차 계약을 맺는 임대형 임시공영주차장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화물차와 캠핑카 등의 불법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해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다. 올해 창녕읍 탐하리에 화물공영차고지 확장과 캠핑카·카라반 전용주차장, 계성면 명리에 견인차량보관소 등 3개소를 확보한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옛 영산IC 영업소 주변 유휴부지에도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교통약자 보행 안전 강화도 병행한다. 지난해 길곡초 등 어린이 보호구역 4개소에 고원식 횡단보도와 보도를 설치했고, 계성관동 경로당 등 4개소 인근에는 노인 보호구역을 신규 지정했다. 올해는 계창초등학교 등 6개소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과 창녕읍 직신마을 등 4개소 노인 보호구역 확대를 추진한다. 성낙인 군수는 "우리 군은 주차장 조성과 어린이 및 노인 보호구역 개선 등, 주민 생활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생활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6:26: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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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지난해 매출 1조 6720억원..역대 최대 실적 달성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해 매출 1조6000억원을 넘기며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홀딩스는 2025년 연간 매출 1조672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9% 늘어났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7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다만 회사측은 일회성 수익인 '마일스톤(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대가)'을 제외한 제품 판매 성과는 전년대비 매출이 28%, 영업이익이 101% 늘었다고 설명했다. 마일스톤을 제외한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두배 이상 늘어난 것은 신규 제품의 판매 실적이 뒷받침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미국,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에서는 현지 마케팅 파트너사와의 협업과 사보험사 PBM(처방약급여관리업체) 공급 채널 확보의 '투 트랙(two-track)' 전략을 활용해 시장을 점유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시장에 제품 2개를 새롭게 출시(스텔라라·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했다. 특히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는 파트너십과 더불어 대형 PBM이 자사 브랜드로 의약품을 공급하는 '자체 상표(PL)' 계약 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며 조기에 시장을 점유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유럽에서는 파트너사 협업을 통해 직접 판매에 나서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에서 지난 2016년 첫 제품을 출시(SB4, 엔브렐 바이오시밀러)한 이후 10년만에 판매 제품 수를 총 10개로 늘렸으며, 그 중 4개의 제품(솔리리스·프롤리아·엑스지바·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을 현지 영업망을 통해 직접 판매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특허 만료를 앞둔 블록버스터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7종을 추가로 개발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바이오시밀러 제품 및 파이프라인을 20종으로 확대하여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이오시밀러 사업으로 축적한 기술 노하우를 통해 차세대 항암제로 각광받는 ADC(항체-약물 접합체) 분야의 신약 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올해 첫 번째 신약 후보물질(SBE303)의 글로벌 임상 1상 개시에 이어, 매년 1개 이상의 IND(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 단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신약 개발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출범한 바이오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는 26일 첫 번째 실적발표를 통해 2개월 간의 연결 실적으로 매출 2517억원, 영업손실 636억원을 공시했다. 회사측은 기업 분할 과정에서 발생한 회계조정 및 연구개발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2개월분 실적에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실제 현금 흐름과는 무관한 사항으로,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지주회사 체제의 사업 구조가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 관계자는 "올해 자회사들의 주력 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지주회사 체제에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난해 대비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제품 매출을 10% 이상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1-26 16:08:2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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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童心)으로 바라본 우주...미래의 꿈 담은 겔포스 패키지 출시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위장약 겔포스에 'HIS Youth' 초등부 수상작을 담은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 출시는 미래 세대가 그려낸 우주 개발의 꿈을 국민 위장약인 겔포스를 통해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HIS(Humans In Space) Youth'는 지난 2024년부터 보령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우주과학 경진대회다. 대회는 초등부 그림 공모전, 중·고등부 연구 제안 경진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NASA, 액시엄 스페이스 등 우주관련 미국 기관·기업 견학과 현지 전문가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우주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패키지에 적용된 그림은 '우주정거장에서의 나의 하루'를 주제로 출품된 2024년 초등부 수상작 20점이다. 해당 작품들은 실제 우주로 간 대한민국 최초의 청소년 순수 예술 창작물로서 지난해 6월 액시엄 스페이스의 우주선에 실려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보내졌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수상작 20점을 '겔포스엠'과 '겔포스엘'의 패키지에 반영했으며 올 1월부터 약국가에 순차적으로 유통하고 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김지혜 OTC마케팅그룹장은 "이번 패키지 출시는 지난 50여년간 국민 위장약으로 자리매김해온 겔포스가 미래 세대의 꿈을 담아 새로운 50년을 맞이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1-26 16:07: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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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국제 학회에서 '타발리스' 임상 및 처방 데이터 발표

JW중외제약은 지난 16~17일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 골수부전증후군 심포지엄(ABFS 2026)'에서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ITP) 치료 성분인 포스타마티닙(제품명: 타발리스)의 임상 결과와 실제 처방 경험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타발리스는 계열 내 최초 혁신신약으로 체내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단백질인 '비장 티로신 키나아제(Syk)'를 억제해 혈소판 파괴를 저해하는 기전을 갖췄다. 미국 제약사 라이젤 파마슈티컬이 개발했으며 201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허가받았다. 같은 해 일본 킷세이제약이 라이젤 파마슈티컬로부터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이후 2021년 JW중외제약은 킷세이제약과 국내 개발·판매 권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일본 니혼의과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 마사타카 쿠와나 교수는 ITP의 병태생리학적 기전, 포스타마티닙 일본 임상 3상 결과, 시판 후 조사 데이터 등을 발표했다.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은 면역체계가 혈소판을 표적으로 인식해 공격함으로써 혈소판 수치가 정상 범위 이하로 감소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쿠와나 교수는 "기존 치료제들이 주로 혈소판 생성을 촉진하는 것과 달리 포스타마티닙은 대식세포 내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Syk를 억제해 혈소판 파괴 경로를 차단한다"며 "면역세포의 한 종류인 B세포의 자가항체 생성 신호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독특한 작용기전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일본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3상 결과, '안정적 혈소판 반응률'은 위약군에서 0%를 기록한 반면 포스타마티닙 투여군에서는 36%를 기록했다. 또 혈소판 반응을 보인 환자군에서는 투약 초기(2주 이내) 혈소판 수치가 5만/μL 이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관찰됐으며 1년 이상 안정적인 수치를 유지한 사례도 보고됐다. 실제 진료 현장에서 600여 명의 처방 데이터를 반영한 일본 내 대규모 시판 후 조사(PMS) 중간분석 결과에서는 고령 환자와 다양한 동반질환 환자가 포함된 환경에서도 혈전색전증과 같은 중대한 이상사례 보고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내용이 소개됐다. JW중외제약은 향후 치료 현장에서의 타발리스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ITP 치료 전략에 대한 근거 기반 논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학회 정규 세션에서 공유된 일본 임상 및 실제 처방 데이터는 ITP 환자 치료 전략을 논의하는 데 참고가 될 수 있는 근거"라며 "치료 현장에서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환자 치료 선택지에 대한 근거 기반 논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26 15:55:3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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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설 연휴 전 관할 시설물 화재 안전점검

부산도시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관할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공사가 관리하는 22개 지구 임대아파트와 사옥, 진행 중인 7개 건설 사업장 등 총 33개소다. 공사는 겨울철 대형 사고로 번질 수 있는 화재 예방에 특히 집중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단지 내 화재 경보 장치 및 소화 설비 작동 상태, 비상구·피난 통로 확보 여부,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을 위한 연락 체계 등이다. 연휴 중 긴급 상황에 대비한 대응 시스템도 꼼꼼히 살폈다. 준공 30여 년이 지난 동삼1·2지구 등 노후 임대아파트와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인 조선해양복합센터는 소방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서 발견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위험 요소 제거 때까지 지속 관리하고 후속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신창호 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재난 취약 요인을 미리리밀 제거하는 것이 이번 점검의 핵심"이라며 "선제적 예방 활동과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5:32: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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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상반기 1일 명예시장 50명 위촉… “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화”

성남시는 올 상반기 동안 1일 명예시장으로 활동할 시민 50명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26일 오후 2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선정된 시민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시장은 22세부터 78세까지 회사원, 주부,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군의 시민들로 구성돼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시민 대표성이 특징이다. 이들은 오는 6월 30일까지 △소통행정 △4차 산업 △맞춤복지 △교통허브 △그린도시 등 5개 분야에서 하루 1명씩 명예시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 명예시장은 시청 4층에 마련된 명예시장 사무실에서 관심 분야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관련 시설과 사업장,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시정 전반을 살펴본다. 아울러 현장에서 성남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해당 분야 정책을 제언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1일 명예시장 제도를 통해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시민과 함께 시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1일 명예시장 50명을 추가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 모집과 관련한 세부 일정과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성남시는 97명이 참여한 명예시장 제도를 운영해 총 150건의 정책 제안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시민 안전 취약지역에 폐쇄회로(CC)TV 설치, 출산 장려 지원 확대, 탄천 내 시민 휴식 공간을 위한 벤치 및 그늘막 설치 등 116건(77.3%)이 시정에 반영돼 추진 중이다.

2026-01-26 15:31:3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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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관원, 설 앞두고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하 전북농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농축산물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속 기간은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19일간으로 전북지역 특별사법경찰관 등 11개 반 28명을 투입해 설 수요가 집중되는 선물세트와 제수용 농축산물을 집중 점검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갈비세트 등 선물세트와 밤·대추·육류 등 제수용 농축산물이다. 특히, 값싼 외국산 농축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일반 농축산물을 유명지역 특산물로 허위 표시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전북농관원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이버 단속반을 활용한 사전 모니터링을 병행한다. 배달앱 등 통신판매업체의 원산지 표시 실태를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점검한 뒤, 위반 의심 업체를 중심으로 26일부터 2월 1일까지는 통신판매·제조·가공업체를, 2월 2일부터 13일까지는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양곡의 생산연도 및 품질 표시 적정 여부, 쇠고기·돼지고기 축산물 이력제와 지리적표시제 이행 실태도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단속 과정에서 적발된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또는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를 받는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 거짓 표시 업체와 2회 이상 미표시 업체는 농관원과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를 통해 업체명과 위반 내용이 공표된다. 김민욱 전북농관원 지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가 우리 농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소비자들도 선물·제수용품 구입 시 원산지 표시와 식별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위반이 의심될 경우 농관원 누리집을 통해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1-26 15:31:19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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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 학원 수강료 최대 100만원 지원

성남시는 미취업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 신청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미취업 청년으로, 1986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가 해당된다. 대학생과 근로 기간 1년 미만의 비정규직 청년도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1월 1일 이후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 또는 학원 수강을 완료한 경우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분야는 총 1,011종에 이른다. 분야별로는 △토익, 중국어, 스페인어 등 어학시험 20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식조리, 미용, 제과·제빵 등 국가기술자격증 542종 △인공지능 활용 능력(AICE), 그래픽기술자격, 전산세무회계 등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96종 △경량항공기 조종사, 데이터거래사, 진술조력인 등 국가전문자격증 352종이 포함된다. 학원 수강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 구분 없이 지원되며, 최대 지원금 100만원을 모두 소진할 때까지 응시·수강 횟수 제한 없이 청년 연령 기간(19~39세)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원금 100만원을 모두 사용하지 못한 경우, 잔여 금액에 대해 이번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청년의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성남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시 △사업자등록사실여부 사실증명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시험 응시·수강 확인서 △결제 영수증 △통장 사본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유사 사업 중복 지원 여부와 자격 요건을 검토한 뒤, 신청한 다음 달 말에 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는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2023년 2,501명에게 10억원, 2024년 6,598명에게 20억원, 지난해에는 1만557명에게 28억원의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며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지속해 오고 있다.

2026-01-26 15:31:09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