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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휴그린', 웹어워드 코리아서 5년 연속 최우수상

금호석유화학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의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가 연이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휴그린이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5년 연속으로 금속 및 화학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다. 서비스 우수성, UI 디자인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 대한 결과를 기반으로 각 기업 분야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한다. 휴그린이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한 서비스와 직관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소비자 중심의 경험 설계에 집중하여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서 일관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와 고객 간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평이다. 특히 홈페이지를 리뉴얼 하면서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출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홈페이지 리뉴얼로 선보인 '나만의 창.작품 싱크(SYNC)' 서비스는 주거 형태와 창호 교체 공간을 선택하면 적합한 휴그린 제품을 제안하는 동시에 셀프 견적과 시공상담까지 한 번에 연결해주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휴그린 창호를 추천해 줌으로써 소비자 편의성이 극대화됐다. 금호석유화학 허권욱 건자재사업부장은 "홈페이지의 디자인과 소비자 편의성 강화 콘텐츠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웹어워드 코리아 5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개선, 개발하며 사용자 중심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2-11 09:58:4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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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싱가포르서 '1400억' 수주 추가...4분기에만 1.2조 수주

대한전선이 글로벌 시장에서 대규모 수주를 이어가며 경쟁력을 확고히 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SP PowerAssets Limited)과 230kV 초고압 전력망 공급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주 금액이 1400억원에 이르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번 수주를 확보하면서 대한전선은 4분기에만 1조 2000억 원 이상의 수주고를 올리게 됐다. 대한전선은 지난 10월 총 8400억 원 규모의 400kV(킬로볼트)급 초고압 전력망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국내 사상 최고 금액의 초고압 케이블 수주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 11월과 12월에는 미국과 스웨덴에서 총 2200억 원 규모의 수주를 추가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30kV급의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하는 풀 턴키(Full Turn-Key) 사업으로, 대한전선은 230kV OF(Oil-Filled) 케이블 및 전력기기 등 관련 자재의 생산과 포설, 접속, 시험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한다. OF(Oil-Filled) 케이블은 케이블 내부에 절연유를 채워 절연체를 형성하는 방식으로 우수한 전기적 성능과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하지만 복잡한 생산 공정과 까다로운 유지보수로 인해, 국내외 소수의 기업만이 생산할 수 있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꼽힌다. 대한전선은 1970년대에 국내 최초로 OF 초고압 케이블을 개발 및 상용화하며 대한민국 초고압 시장을 선도해 왔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연이은 대규모 수주는 대한전선의 기술력과 품질, 서비스 등에 대해 글로벌 주요 전력청의 신뢰가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전세계적으로 전력망 투자와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완벽한 프로젝트의 수행을 통해 글로벌 수주를 지속 확대하고 기업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2-11 09:58:4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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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티라미수 만들고, 핑크퐁도 만나고"…갤러리아, 연말 행사 '블랙 갤러리아데이' 진행

갤러리아백화점이 점포별 이색 팝업부터 할인 행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블랙 갤러리아데이' 행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서울 명품관, 수원 광교점에서 인기 식음료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달 15일에는 수원 광교점 쿠킹스튜디오에서 권성준 셰프의 '나폴리 맛피아의 밤 티라미수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블랙 갤러리아데이 기간 중 행사에 응모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권 셰프가 운영하는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 코스 요리 식사권(동반 1인 포함)을 제공한다. 점포별 팝업도 진행한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공룡 캐릭터 '우주먼지' 팝업을 열고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상품을 이달 30일까지 선보인다. 천안 센터시티에서는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핑크퐁과 호기: 새 친구 니니모' 팝업을 연다. 특히 주말에는 핑크퐁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일 3회 진행하고, 행운의 에어볼 이벤트, 한정판 상품 증정 등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는 게 갤러리아백화점 측 설명이다. 한편, 주얼리 브랜드 관련 행사도 진행한다. 명품관, 타임월드, 광교 등 주요 점포에서 일부 하이주얼리 브랜드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G캐시를 추가 증정한다. G캐시는 갤러리아 백화점 및 갤러리아 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캐시 서비스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11 09:55:3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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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10대 뉴스 1위 '양평 최고의 복합문화공간 양평도서관 개관' 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4년을 빛낸 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양평 최고의 복합문화공간 '양평도서관' 개관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개 주요 뉴스 중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10대 뉴스를 선정했으며 군민 4,126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10대뉴스에는 ▲1위 양평 최고의 복합문화공간 '양평도서관' 개관(1,862표) ▲2위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1,733표) ▲3위 양평군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1,607표) ▲4위 국가정원 지정 염원 담은 세미원-두물머리 배다리 개통(1,509표) ▲5위 양평군, 경기도 내 여름휴가 만족도 1위로 뽑혀(1,442표) ▲6위 양평군, 12개 읍면에 빠짐없이 맨발걷기길 조성(1,398표) ▲7위 양평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누적 2억원 돌파!(1,387표) ▲8위 영농취약계층 농작업 대행 서비스로 활기찬 농촌 조성(1,347표) ▲9위 지자체 미디어 문화 새 지평 연다.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개관(1,345표) ▲10위 양평군 노인복지관 신축 이전 개관(1,285표)이 선정됐다. 2024년을 빛낸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된 양평 최고의 복합문화공간 양평도서관은 총 면적 7320.9㎡, 지상4층 규모로 지난 6월 20일 정식 개관했다. 양평도서관은 실내에서 윤슬로 반짝이는 남한강을 조명할 수 있으며 양강섬과 물소리길 산책로 등 양평 명소를 비롯해 양평군립미술관, 양평문화원, 평생학습센터 등 문화시설과도 인접해 있어 양평문화 클러스터 중심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전진선 군수는 "2024년은 양평도서관 개관, 세미원 배다리 재개통, 노인복지관 개관과 함께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기초 군 단위 인구수 1위를 차지하며 13만 양평시대를 맞이할 채비를 마친 한 해였다"라며 "올 한해도 군정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매력양평,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안전, 환경, 관광, 건강을 중심으로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1 09:55: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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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 바이오 자원공유 플랫폼 '아이바이오맵' 공개

인천광역시는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함께 지역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연결하고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 '아이바이오맵'을 지난 9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이바이오맵은 인천 지역 바이오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자원과 정보를 한데 모아 연구원, 학생, 직장인 등 바이오 관련 종사자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용 자원공유 플랫폼이다. 특히, 지도 기반의 시각화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자가 인천 각 지역의 장비, 기관, 기업 위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개인 컴퓨터(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거주지나 근무지 인근의 연구 장비를 즉시 검색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 소재 주요 바이오 기관 및 기업 현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산·학·연·병·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업 창업, 공동연구, 협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현재 아이바이오맵에서는 ▲인천 일부 지역의 공동 활용 연구장비 정보(228건, 8개 기관) ▲인천 소재 바이오 기업 정보(41개 사) ▲최신 바이오산업 뉴스 및 동향 자료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는 인천 전 지역의 연구 장비 및 기업정보를 포함해 연구 기술, 특허, 논문, 채용 정보 등 바이오 분야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할 예정이다. 바이오산업은 기술 개발과 사업화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분야로, 초기 창업이나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 장벽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바이오산업은 개별 연구 방식에서 벗어나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즉 외부 자원의 지원과 협력을 활용한 혁신 방식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바이오산업 자원과 정보를 통합한 '아이바이오맵'을 통해 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대하고 기술 혁신 및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아이바이오맵을 관내 연구 자원의 공유뿐만 아니라 혁신 기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성화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대응해 인천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지하는 데 모든 지원과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12-11 09:55: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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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부동산원과 자발적 에너지 절약 나선다

건물에너지 DB 활용 협약…유기적 업무 체계 구축 기술보증기금이 한국부동산원과 '녹색금융지원을 위한 건물에너지 DB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기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을 통한 ESG 경영 참여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부동산원은 온실가스 감축성과 평가에 필요한 기업의 건물에너지 사용량 DB를 기보에 제공한다. 기보는 기업의 건물에너지 사용량 매칭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건물에너지 DB를 활용한 녹색보증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기보는 또 사업장의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탄소감축 성과에 따른 보증료 감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 초 관련 보증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기보는 지난 2022년 5월 탄소가치평가보증을 도입해 연간 5000억원 이상의 보증을 지원해 왔다. ' 올해는 6000억원을 목표로 설정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에너지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에 앞장서 왔다. 기보 이재필 이사는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활발한 노력과 함께 글로벌 탄소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중소기업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집중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녹색금융 지원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이 에너지 감축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지원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1 09:55: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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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기념 '장 담그기' 영상 공개

KB금융그룹은 '한국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우리 문화의 역사와 우수성에 대해 소개한 '장 담그기'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장 담그기'는 김장 문화에 이어 두번째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한국 전통 음식 문화다. 지난 3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아리랑', '한국의 탈춤' 등 총 23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가진 국가가 됐다. 이번 영상은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KB금융의 'K-컬처 밸류 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예능 '나 혼자 산다', '시골마을 이장우'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장우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KB금융은 그룹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우리 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유한 역사성과 예술성을 가진 한국 전통 문 화의 가치를 재발견해 국민적 관심과 자부심을 높이고 문화 유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첫번째 시도가 바로 '장 담그기 문화'다. KB금융 관계자는 "'장 담그기'에 담겨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공동체 정신, 구성원 간의 연대는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자 사회 구성원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KB금융의 지향점과 일맥상통한다"며 "KB금융은 한국 전통문화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K-컬처의 저력을 입증하고 세계 속 문화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 담그기' 영상은 KB금융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1 09:52: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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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감 "생명 파괴, 모든 행위에 반대"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 수상 후 "문학을 읽고 쓰는 작업은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강 작가는 10일(현지시각)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24회 노벨상 시상식에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은 한국인 최초, 아시아 여성 작가로도 처음이다. 한강은 이날 시상식에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경제학상 수상자 10명과 블루카펫을 밟으며 입장했다.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에 이어 네 번째로 호명된 한강은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메달과 증서를 수여 받았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자 여성으로는 18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됐다. 아시아인이 노벨문학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12년 중국 소설가 모옌 이후 12년 만이다. 한강을 소개한 엘렌 맛손 스웨덴 한림원 종신위원은 한강의 작품이 죽음과 슬픔을 상징하는 흰색과 삶과 고통을 상징하는 빨간색이 만나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한강의 목소리는 매혹적으로 부드럽지만, 형언할 수 없는 잔혹함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며 "흰색과 빨간색은 한강이 작품 속에서 되짚는 역사적 경험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2024-12-11 09:50:31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