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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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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기도 노후상가 거리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경기도가 노후상가 거리를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노후상가 거리 활성화 지원사업에 상록구 사동 지역이 최종 선정돼 도비 8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노후상가 거리활성화 지원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하고 대규모 점포로부터 500m 이상 떨어진 상가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랜드마크 조성 ▲디자인개선 ▲스토레틸링 ▲프로모션 등 상권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동골목상인회(회장 박홍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시와의 상생협약체결, 사리역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를 연결한 지역상권 활성화 계획 등이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에 시도 상가 환경에 맞게 행정적 절차를 지원하고 다양한 홍보를 기반으로 사동 지역이 상권 재생의 모범이 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박홍규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거리환경개선, 비대면 거래의 확대, 조직력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하고 시 상권 발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사동이 안산은 물론 경기도 골목상권활성화의 대표상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재 설립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재단과 시 최초 자율상권구역사업 선정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7 09:25:29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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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원공원’ 2025년 테마공원으로 탈바꿈

성남시 중원구 원도심 79만1668㎡ 대규모 산지형 근린공원인 대원공원이 오는 2025년 특화한 테마공원으로 탈바꿈한다. 1972년 근린공원으로 결정 고시된 이후 50여 년 만에 이뤄지는 공원 전체면적 개발 절차로 시는 최근 '대원근린공원 재개발계획과 개발구상 용역'을 마치고 원도심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조성에 관한 실시설계 용역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340억 원을 투입해 대원공원을 아침(모닝) 존, 낮(데이) 존, 저녁(이브닝) 존, 밤(나이트) 존 등 4개 구간의 테마공원으로 조성한다. 모닝존(18만9050㎡)은 일출을 볼 수 있는 해오름 전망대와 숲속 쉼터, 이끼 동산, 정원 산책길 등 아침 기운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데이존(30만9590㎡)은 맨발 황톳길, 물놀이장, 바닥분수 광장, 특화광장 등 낮 시간대 활동하기 좋은 시설들이 들어선다. 또한 이브닝존(11만748㎡)은 일몰을 볼 수 있는 해넘이 전망대, 무장애 데크 로드, 숲 체험원 등 저녁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며 나이트존(18만2280㎡)은 별빛 광장과 정원, 조망 산책길 등 하늘과 맞닿은 공간과 자작나무 숲 쉼터, 편백 치유의 숲 등 별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대원공원 전체를 아우르는 5.2㎞ 길이의 '대원 새초록길(가칭)' 둘레길을 조성한다. 이에 시는 오는 3월 7일 성남 중원도서관,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의견 수렴을 한 뒤 각 구간 시설계획을 확정 시행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대원공원은 성남동, 중앙동, 하대원동, 상대원동 등 4개 동이 접해 있어 많은 시민이 도심 숲으로 이용해 왔다"면서 "반세기 만에 테마공원으로 변모 추진돼 원도심을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로 부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7 09:05:12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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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기도교육청과 미래교육 협력체제 구축 업무협약 체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미래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양평군과 양평교육지원청은 부속 합의로 ▲지역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학교 특색 사업 ▲에듀버스와 함께 그린(Green) 양평 e클릭 ▲세계 속의 청소년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등 21개 세부 사업에 총 49억 3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어진 좌담회를 통해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에게 농업계 전문학교 설립, 동부지역 창의적인 학교시설 개선 사업, 학교 통학버스 효율적 운영 방안, 서종면 고등학교 설립 등 우리 군 교육 현안 사항을 건의했으며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은 합리적 방안을 검토해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전 군수는 "학생들의 학습공간을 지역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삶과 지식이 함께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7 08:59:34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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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친환경 녹색임도사업에 21억 원 투입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전체면적의 82%인 산림자원 보전을 위해 '친환경 녹색임도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올해 2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평읍 마장리 1.9km, 북면 이곡리 2.14km, 가평읍 개곡리 1.2km 등 임도 3개 5.24km 개설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산촌진흥을 이루기로 했으며 이와 함께 대성리 및 상천리 등 기존에 설치된 임도 재해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노후 시설물 등을 교체·정비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7월 임도 타당성 평가를 완료하고 금년 1월에 임도 신설 및 구조개량 실시설계를 진행한바 있다. 임도사업은 농촌 마을과 군도, 농어촌도로 등을 연결해 마을주민의 교통 접근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목재 및 임산물 재배·생산 등 효율적인 산림경영과 산불발생시 산불진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어 점차 그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성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임도를 설치해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친자연적이고 안전한 임도 설치를 통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노선과 임도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산림보호를 위해 매년 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각 읍면에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을 취약지역에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산불현장까지 30분이내 골든 타임제 운영 등 초동진화체계 구축을 위해 사업비 6억5000만 원을 들여 산불진화용 민간헬기를 고정 배치했다.

2023-03-07 08:57:25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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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조정 강력 건의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6일 남양주시 소재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2차 정기회의 및 2023년 상반기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 회의에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조정'을 건의해 회의에 참석한 시군 단체장들에게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구리시를 포함한 12개 시는 전 행정구역이 과밀억제권역으로 설정돼 있어 산업단지 등의 자족시설 입지 제한으로 도시발전의 정체를 겪고 있으며 자족시설 부족으로 서울 출퇴근으로 인한 교통 혼란 문제 등을 안고 있어 사회적, 경제적 손실이 막대한 상황이다. 이에 수도권 시군의 지역별 형평성을 고려한 과밀억제권역 조정(성장관리권역으로 편입)을 통해 서울진입 교통문제 해소와 지역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확보로 지역 균형발전과 자족시설 확보를 추진하고자 이번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및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에 건의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또한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지역 시장·군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굵직한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특히, 구리시를 포함한 규제지역이 자족도시로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 하루빨리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 시군 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3-07 08:56:15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