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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약산업전략연구원-미래의학연구재단, 바이오 생태계 조성 협약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과 제약산업전략연구원은 미래의학생명과학분야의 K-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 및 혁신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협약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바이오헬스분야에서 미래의학을 선도할 유망 기술 연구 동향의 정보제공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환자에게까지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혁신적 연구아이디어와 개발된 기술이 효율적으로 확산되도록 연구 및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미래의학연구재단은 제1대 이사장을 역임한 김효수 교수가 2016년에 설립했다. 미래의학생명과학 분야의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을 적기에 공유하고, 개발된 신치료 기술을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연구 및 창업 생태계를 발전시킴으로써, 양질의 의료를 국민에게 공급하여 대한국민 보건의료의 발전을 추구하는 비영리 법인이다. 제약산업전략연구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산업단장을 역임한 정윤택 원장이 2016년에 창업했다.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여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진출 및 신약개발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민간 연구·컨설팅 기관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13 18:48: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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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해제 2주, 신규 확진자 더 줄었다..추가 방역 완화는 언제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2주가 지났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확진자는 5174명 늘어났다. 전일(1만2051명)보다 절반 이상 줄었다. 한주 전인 지난 6일(5847명)보다도 감소했으며 2주 전인 지난 달 30일(7412명)과 비교하면 확연한 감소세다. 월요일 기준으로는 7개월여만에 가장 낮은 확진자 수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도 안정 단계다. 입원 치료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줄어든 263명이며 8일째 200명대로 나타났다. 신규입원 환자는 22명이다. 중환자실 가동률은 20.8%로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1명 증가해 누적 3만3747명이 됐다. 치명률은 0.11%다.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으면서 추가 방역조치 완화 논의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미국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로 인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종료하는 5월, 방역조치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7일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3여년 만인 오는 5월11일 종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방역조치가 해제될 경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완전히 사라지고,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도 해제될 가능성이 높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WHO가 4월 말쯤 공중보건 비상사태 해지 여부를 논의하는 회의를 열 것"이라며 "그 시점 이후로 맞춰 코로나19 등급 조정이나 마스크 의무 해제 2단계 조치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부터 만 6개월에서 4세까지의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정부는 기저 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영유아들에게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13 16:26:4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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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부산항 신항 북'컨' 2단계 항만배후단지 착공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북'컨'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1차: 욕망산 제거)'의 실시 계획을 해양수산부 부산항건설사무소에서 최종 승인받아 오는 14일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부산항 신항의 부가 가치와 항만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욕망산 일원에 복합물류 시설, 업무 편의 시설 등을 갖춘 항만배후단지(522만㎡)를 조성·공급해 부산항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공공개발사업이다. 1차 욕망산 제거는 10년(2023~2033년), 2차 항만배후단지 조성은 2년(2033~2035년)으로 12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7852억원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욕망산 지하 공간에 무인 자동화 석재 공장 구축해 소음에 따른 각종 민원문제 해소와 석재의 적기 생산·공급, 환경과 안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계획이다. 또 발생되는 토사, 석재 등의 부산물은 부산항 신항, 진해신항 등 공공개발사업에 공급(3932만㎥)해 국가 사업의 원활한 진행 및 예산 절감에 기여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민병근 건설본부장은 "북'컨' 2단계 항만배후단지의 적기 조성을 통해 글로벌 물류 기업 유치, 항만 연관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신규 물동량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 16:16:0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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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CEO 주재 전사 긴급 안전점검 나서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13일 CEO 주재로 전사 발전 시설 및 신규 건설 현장 등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이어지는 대외 안전사고 발생과 관련해 추락, 화재, 감전 등 현장의 위험요인을 전사적으로 점검하고 그 후속 조치를 공유하는 등 전 직원이 경각심을 잊지 않고 안전한 작업 현장 구현을 위한 사전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이번 특별 점검회의를 통해 하동, 삼척 등 주요 사업장과 신규 건설하고 있는 신세종 등 고위험 사업장 그리고 SPC 및 신재생 설비 현장 대한 안전 점검 및 현장 조치를 시행했으며, 중대재해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초동 조치 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이승우 사장이 지난 10일 신인천빛드림본부에서 CEO 현장 안전경영을 진행하는 등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현장 안전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승우 사장은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것임에 자기 집보다 안전한 사업장을 만든다는 마음가짐을 항상 가슴에 새겨야 한다"며 "이번 점검 회의로 다시 한번 汎(범) KOSPO 무의식적 안전 10대 원칙을 되새겨 항상 긴장하고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2023-02-13 16:15: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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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지하역사 공기질, 전국 최우수 달성

지난해 부산도시철도 지하역사 공기질이 전국 6대 특·광역시 도시철도 가운데 가장 깨끗하게 관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교통공사는 2022년 부산도시철도 지하역사 승강장의 일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16.8㎍(마이크로그램)/㎥로 측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하역사 초미세먼지 법적 유지 기준(50㎍/㎥) 대비 32% 수준이며, 부산을 포함한 서울·인천·대전·대구·광주 등 전국 6대 도시철도 기관의 기록 가운데 가장 낮다. 6대 기관의 평균값은 28.4㎍/㎥이다. 부산도시철도 공기질은 전국 도시철도 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전문 기관을 통해 관리된다. 부산보건환경연구원이 공기질 측정 및 분석, 부산교통공사가 관련 시설물 관리를 전담해 쾌적한 도시철도 이용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공사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지하 승강장 전체(91개역)와 현재 운행되고 있는 1~4호선 전동차 객실(696칸)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완료해 한층 더 쾌적한 지하역사 환경을 조성했다. 시민들은 지하역사 승강장 행선 안내기를 통해 해당 역의 공기질 측정값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지하역사 대합실에도 공기질 표출 장치를 확대 설치해 더욱 투명한 공기질 관리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획기적인 공기질 저감을 위해 환기 설비도 교체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하역사 노후 공기여과장치 866대 가운데 261대와 본선 터널 내 노후 송풍기 243대 중 절반 이상을 교체했으며, 남은 교체 대상은 2026년까지 차례대로 교체할 방침이다. 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은 "지하역사 환기 설비의 지속 교체와 공기질 개선사업 예산 확보를 통해 시민들이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 16:09:14 김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