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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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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오는 3월부터 소식지 전면 개편·발행

경상남도의회는 의정 활동에 대한 도민과의 소통 강화와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 실현을 위해 의회 소식지를 오는 3월부터 전면 개편·발행한다. 의회소식지편찬위원회는 13일 회의를 열고 의회 소식지 개편과 앞으로 발행 계획 및 개선 방안 등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기존 책자형에서 도민들이 쉽게 접하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타블로이드 신문형으로 바꾸고, 분기별로 발행하던 것을 월 1회, 회당 3만부로 발행 빈도와 부수를 확대하기로 했다. 내용면에서는 도민을 위한 다양한 의정 활동을 다루는 지면을 늘이고, 의원 인터뷰와 의원 지역구 자랑 등을 통해 의원들의 정치 철학이나 지역 자긍심을 높이는 색다른 읽을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각종 제도와 법률상식 등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담아 도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 기후 위기나 지역 소멸을 비롯한 당면 현안에 대해 도민 목소리를 반영하는 코너를 신설한다. 아울러 도내 지역 명소와 핫플레이스 등 경남의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도정 질문과 5분 자유발언은 QR 코드를 통해 더 간편하게 동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게 했다. 배부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나 유관 기관 외에 소셜 미디어(SNS)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노년층, 장애인 등)을 둔 공공기관·단체, 공공·작은·전문도서관, 공공문화예술회관, 보건소 등 꾸준히 새로운 배부처를 발굴헤 의정 활동을 더 많은 도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허용복 위원장은 "의회 소식지는 더 성숙된 의정 활동을 뒷받침하는 소중한 자료가 되고, 도의회가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소식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의회 소식지 구독을 희망하는 도민이나 기관·단체는 전화 및 도의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023-02-13 15:44: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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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탁구부, 대한탁구협회 우수단체상·우수지도자상

창원대학교 탁구부는 'KTTA AWARDS 2022'에서 대한탁구협회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탁구부를 지도하는 오윤경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창원대 탁구부는 2022년 전국체전, 대학탁구연맹전, 문화체육관광부기 등에서 단체 우승을 차지했고, 각종 대회 개인 단식과 개인 복식에서도 우승하는 등 전국 대학 탁구팀 가운데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전국체전 2연패의 기록을 세워 경남의 전국체전 상위권 입상에 이바지했고, 한국대학탁구연맹전 역시 2연패에 성공해 대학 탁구 최강자로서 절정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다. 창원대 탁구부는 최근 10년 동안 전국체전에서 8차례나 결승에 올라 5차례의 단체 우승을 이뤄내는 등 꾸준한 경기력을 이어가면서 경남 체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창원대 오유경 감독은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무엇보다도 여러 어려움과 한계를 극복하고 눈부신 성취를 보여준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아낌없이 지원해준 대학에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보여준 노력과 투혼에 박수를 보내며 올해도 그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3-02-13 15:44: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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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3년도 복지 업무 추진 간담회 개최

거창군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2023년도 읍·면 복지 업무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12개 읍·면 행복복지 담당 주사 및 업무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복지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 방안에 대한 설명과 2023년도 효율적인 읍·면 복지 업무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위기정보 입수 확대'와 '지역 기반 민·관 협력 발굴체계 강화' 등 지원 정책 현안과 '경남형 위기가구 찾기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읍·면 복지업무추진과 관련해 '마을 속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場)'사업, '통합사례관리사업' 등 복지 사업비 집행과 기초생활보장사업 변동 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복지 업무 현장의 애로 사항도 청취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장에서 찾아가는 복지 업무에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희망 복지 구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3-02-13 15:44: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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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사회위기대응 전담팀 출범

교육부 등 10개 부처가 사회 위험 요인에 복합적으로 노출된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자 나섰다. 교육부는 13일 부처별 단독 대응이 어려운 사회 현안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회위기대응 범부처 전담팀'을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담팀은 교육부 차관을 단장, 교육부 차관보를 간사로 하여 중요 안건은 단장이 직접 주재하고 그 외에는 간사가 주재한다. 주기적인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중요 사안이 발생한 경우에는 수시로 개최한다. 전담팀에는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등 10개 부처가 참여하며, '교육·복지·고용 대응', '신체·정신건강 대응', '재난·범죄·폭력 예방·대응', '제도연계·기반구축' 등 4개 분야로 운영된다. 전담팀은 우선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회위기 취약계층 보호·지원 종합대책'을 2023년 상반기에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취약계층 조기 발견 및 위기 지원 등을 위한 세부과제 발굴 ▲부처·기관 간 분절적 대응 해소를 위한 유기적 연계·협력 방안 모색 ▲부문별 전문가 의견수렴 및 민관 합동 대응전략 수립 등을 추진하며, 최일선 현장에 있는 지자체 의견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담팀에 참여하는 부처는 종합대책의 이행, 지속적인 부문별 사각지대 발굴, 하위계획 마련 등을 추진하게 된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복잡한 신청 절차와 다양한 구비서류가 취약계층에게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신청주의 기반 교육·복지·고용 등 사회서비스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려움에 처한 국민을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우리 사회안전망을 더욱 탄탄하게 보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2-13 15:32:3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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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3년 통영 행복펀드 나눔 사업' 추진

통영시는 시민들 온정으로 조성된 행복펀드 성금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두텁고 따뜻한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2023년도 '통영 행복펀드 나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 행복펀드 나눔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한 통영시만의 특화된 복지 사업이다. 2022년에 1억 7000만원을 모금, 11개 사업을 추진했다. 2023년 올해는 2억 2000만원으로 사업비를 증액해 ▲생활지원사업(저소득층 고교생 교통비 지원, 새 생명 안아주기 사업) ▲희망재능사업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사업('띵동, 안녕하세요','늘 곁에, 함께 돌봄!','복지일촌맺기') ▲어깨동무 네트워크 사업(어깨동무 네트워크 공동사업) ▲읍면동 지역특화사업(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집중한 5개 분야, 8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더 강화하기 위해 기존 밑반찬 지원 사업과 간병비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신규 사업으로 '복지일촌맺기'를 추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고위험 1인 가구 매칭을 통해 정서적 지원과 인적 안전망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또 통영시만의 민관 협업 체계인 어깨동무네트워크 권역별 공동 특화 사업과 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 지원금 확대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자치력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통영시의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사업은 2008년 통영시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한 '만원의 행복' 소액 기부 운동으로 출발해 2015년부터 주민, 출향인, 지역 단체, 기업체 등 누구나 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범시민운동으로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 침체에도 5910여 건의 정기 후원과 265명의 일시 후원으로 2억 1700여만원이 모금되는 등 통영시민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 활동은 매년 뜨거워지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힘든 시기인데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의 사랑을 보여주신 많은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편안한 행복도시 통영'을 만들기 위해 지역 복지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 15:29: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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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스마트제조(스마트팜) ICC 기술포럼 개최

동명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스마트제조(스마트팜) 분야 최신 기술 정보 및 동향 등 공유를 위한 2023 LINC3.0 스마트제조(스마트팜) ICC 기술포럼을 지난 10~11일 이틀간 포항테크노파크 본부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스마트팜ICC 협의체와 공유 협업을 통한 K-스마트팜 ODA 사업 제안 ▲스마트바이오기술 동향 및 발전 전략 ▲실감형 콘텐츠 기술을 활용한 IBS 고도화 사례 ▲경북 농업과 안동대학교 노지스마트팜 ▲스마트팜 벤치마킹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건양대, 동명대, 부산과학기술대, 안동대, 팜스텍, 도시농사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동명대 신동석 LINC3.0사업단장은 "스마트팜ICC 협의체 참여 대학과 지속적 공유 협업을 통해 스마트팜 분야 기술 개발(R&D)과 산업체 재직자 교육 온라인 콘텐츠 개발, 글로벌 산학 협력 등을 공동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산학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명대 LINC3.0사업단은 앞서 지난해 10월 ▲건양대(디지털전환 ICC) ▲안동대(스마트 농생명융복합 ICC) ▲부산과학기술대(스마트팜 RCC) ▲더시스템 ▲도시농사꾼 ▲유은복지재단 등과 스마트팜 ICC/RCC 성과 창출을 위한 산학연 공유·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2023-02-13 15:28: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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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중·고교 신입생 교복 구매비 지원

사천시는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들에게 교복 구매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로, 경상남도 누리집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단, 온라인 취약계층의 신청 등 부득이한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도 된다. 지원 대상은 사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교복 착용에 관계없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이다. 1인당 30만 원(동·하복 구매비 포함금액)을 지원한다. 시는 교육복지의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교복 미착용 학교에도 교복 구매비에 준하는 일상복 구매비를 지원하고 있다. 단, 대안교육기관은 시도교육청에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한편 2020년 시작된 사천시의 중·고등학교 교복 구매비 지원 사업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 중학생 지원에서 고등학생까지 지원(2021년)으로 확대됐다가, 2022년에는 교복 미착용 학교 학생까지 지원됨으로써 모든 중·고교생이 차별없는 교육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박동식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이번 교복 지원으로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들을 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3 15:28: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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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문화센터, 2023년 봄학기 수강생 모집

한국마사회가 내달 2일까지 봄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봄학기는 3월 8일부터 11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전국의 26개 지사를 문화센터로 활용해 경마가 열리지 않는 주중에는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알찬 문화강좌를 제공하는 지역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비록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기도 했으나, 작년 8부터 10월까지 대면강좌 시범운영을 거쳐 12월 겨울학기부터는 정규 수업을 재개했다. 마사회 문화센터는 수강신청자가 몰려 강좌가 조기에 마감되는 상황이 속출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이번 봄학기에는 지난 학기보다 지사 별로 강좌 수와 수강정원을 약 10~20% 증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수업으로 ▲어반스케치 ▲엄마표책놀이 ▲퍼스널컬러 진단 ▲요가&필라테스 ▲양재리폼 ▲쿠킹클래스 등이 있으며, 전국 26개 지사에서 330여개 강좌를 운영한다. 한국마사회 담당자는 "실내마스크 해제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스를 많이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채로운 강좌와 이벤트 실시로 지역주민들께 사랑받는 문화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이번 수강신청기간 동안 온라인 신규 회원에게는 30%, 사회적 약자에게 수강료를 50%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수·목요일에 지역별 지사를 방문하거나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마감은 3월 2일까지다. 문화센터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2-13 15:23:22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