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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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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3월 정비기본계획 용역 착수· · ·주민 삶의 질 개선"

최대호 안양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및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는 3월 안양 내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특별정비(예정)구역을 신속히 지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9일 오전 8시 4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국토부장관·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7일 발표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주요내용과 후속조치 등에 관해 논의했다. 최 시장은 "국토부의 정비기본방침 수립과 병행을 위한 평촌 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오는 3월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2024년까지 완료해 특별정비(예정)구역이 최대한 신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1기 신도시 내 공동주택들이 건축물 노후 등으로 안전 문제에 노출되어 있어 이번 재정비를 통해 주민의 주거환경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2024년에 평촌 신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속도감 있게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본계획에 포함되는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단계부터 특별정비구역 지정·계획 수립에 필요한 각종 현황을 함께 조사하는 등 구역 지정에 필요한 준비 작업도 선제적으로 진행한다. 이어 시행령(안)과 국토부가 수립하는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에도 주민·지자체의 목소리가 충분히 담길 수 있도록 지자체와 총괄기획가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특별정비(예정)구역 내 사업 유형을 기본방침에서 제시하는 경우, 단순히 용적률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도시 공간의 품질을 확보하고 주민의 삶을 쾌적하게 할 수 있도록 여러 의견을 토대로 창의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안양시는 또 과도한 공공기여로 사업성이 상실되지 않도록 주민·업계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함께 충분한 시뮬레이션을 거쳐 적정 수준을 시행령에서 제시할 계획이다.

2023-02-09 14:58: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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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출·퇴근 시간대 4개 노선 전세버스 투입’ 효과 톡톡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출·퇴근 시간대 많은 승객으로 혼잡한 4개 노선에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증차에 대한 서울시와의 협의 부담도 덜기 위해 앞선 1월 2일부터 전세버스를 선제적으로 투입하고 올해 6억 2,5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지난 1월 한 달간 이들 노선에 전세버스를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승객 분산과 입석 승차 감소로 시민의 안전을 더욱 확보했다. 실제 지난달 2일부터 31일까지 평일 출근 시간(07:20~07:50)과 퇴근 시간(18:00~18:30)의 4개 노선 이용객 모니터링 분석 결과 33-1번(청학리~당고개역) 및 76번(다산동~석계역) 버스의 입석 승객이 일부 감소했으며 그간 무정차가 있었던 M2352번(평내농협~잠실역) 및 1000-1번(호평동~잠실역)은 승객 민원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바쁜 출퇴근 시간에 시민들이 불편 없이 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상황을 계속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라며 "어디로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버스 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 교통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등 지역 커뮤니티에서는 다수가 긍정적인 반응으로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상승한 것을 확인했다.

2023-02-09 14:58:08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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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수혜 끝' 엔데믹에 신음한 기업들..출구전략 마련 시급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영향으로 코로나19 수혜 기업들의 실적이 지난해 일제히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데믹에 맞춘 출구 전략 마련이 시급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56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0.8% 급락했다. 영업이익은 1150억원으로 75.7% 줄어들었다. 특히 4분기 매출 하락폭이 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4분기 매출 1403억원으로 전년보다 69% 하락했고,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97% 줄어든 87억원에 그쳤다. 회사측은 코로나19 백신의 위탁개발생산(CDMO) 매출이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9월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공급을 시작하며 정부 선구매로 매출이 발생했지만, 노바백스 백신 수요 감소로 위탁생산(CMO) 매출이 더 부진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스카이코비원 백신 재고 가운데 유통기한이 내년까지인 물량에 대한 재고평가손실 470억원을 반영하며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 특히, 노바백스 위탁생산 계약이 오는 4월 말에 만료되는데다 추가 위탁생산 규모는 줄어들 것으로 보여 우려를 낳는다. 코로나19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진단키트 업체들도 성장세가 크게 꺾일 전망이다. 씨젠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 8816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020년 이후 3년만에 매출이 1조원 아래로 추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35.6%하락한 규모다.영업이익도 전년보다 68% 줄어든 2134억원에 그칠 전망이다. 씨젠은 지난 3분기 누적 매출 7307억원, 영업이익 180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4%, 61% 각각 줄어든 바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감소로 PCR 검사가 크게 줄어든 영향이 컸다. 올해 실적 전망은 더욱 좋지 않다. 증권가는 씨젠의 올해 매출액 5587억원, 영업이익은 1372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최대 매출을 올린 것으로 예상되는 에스디바이오센서도 올해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3조원을 넘겼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1조3640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에 접어들며 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줄어들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실적 전망도 밝지 않다. 증권가가 예상한 에스바이오센서의 올해 연간 매출은 1조3303억원으로 전년대비 절반 이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영업이익 예상치는 4714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예상치의 3분의1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여전히 코로나19 제품군의 매출 비중이 높고, 당분간 재고평가손실도 반영될 것으로 보여 수익성을 크게 기대하기 어렵다"며 "엔데믹에 맞춘 출구 전략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09 14:50: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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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엑스포-해병대 1사단, 관람지원 및 친선교류 협약

문화엑스포가 지난 8일 오후 해병대 1사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모범장병 국내시찰 지원 및 친선교류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해병대 1사단은 지난해 힌남노 태풍 때 장갑차를 동원해 주민 구조작업을 펼쳐 국민의 안전을 지켜낸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협약은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장병들의 의욕고취와 복지여건 향상 및 문화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류희림 문화엑스포 대표와 정규식 사무총장,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문화엑스포는 해병대 1사단 모범장병(군 가족 포함)을 대상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 관람 지원(연6회) ▲장병 복지 및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해병대 1사단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리는 공공목적 행사시 군악대 공연 ▲문화소통을 위한 장병들의 재능기부 참여 등 친선교류 행사를(단 훈련 및 행사 등 부대여건 제한시 불가) 제공키로 했다.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멋진 볼거리를 관람할 수 있게 된 것을 비롯 여러 가지 혜택 제공으로,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무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며, 앞으로 장병들과 가족들의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경주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류희림 문화엑스포 대표는 "천년전 신라는 임전무퇴의 화랑이 있어 삼국을 통일 할 수 있었고 현재의 대한민국은 임전무퇴의 해병대가 있어 국가의 평화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이 지켜지고 있다"며 "화랑의 얼과 신라의 문화가 녹아 있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을 해병대 1사단 장병들에게 보여 줄 수 있어 기쁘다. 또한 장병들이 재능기부 등을 통해서 경험도 쌓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09 14:26:5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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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신편입생 모집...15일 마감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오는 15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 검정고시 합격자 또는 고등학교 졸업과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3학년 편입학은 전문대학 졸업자 및 4년제 대학교 수료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고령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정년과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100세 시대에서 은퇴 이후의 삶은 더 이상 인생을 마무리하는 시기가 아닌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고 끌어나가는 시기가 됐다. 평생 단일 분야에 종사한 정년 퇴직자, 출산·육아나 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자, 미래 산업을 위해 새 분야로 전환하려는 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인생 2막을 위한 대학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사이버대학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특히 원광디지털대는 국가장학금을 통해 재학생의 58%가 전액장학금을 받는 등 학비 부담이 적어 1943년생부터 2004년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입학하고 있다. 그중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은 무려 74%에 달하는데, 이는 고령화 시대에 특화된 전공을 통해 인생 2막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다시 재학생'의 수요가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결과다. 입학 지원은 입학 홈페이지(go.wdu.ac.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접수가 완료되면 학업계획서 제출 및 인적성검사를 응시하고 입학에 필요한 서류를 방문·온라인·등기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학과는 3개 학부 17개 학과로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약선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茶)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2-09 14:26: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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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여권 재발급' 온라인 간편 발급

오산시가 여권 재발급은 민원실을 한 번만 방문해도 되는 '정부24 온라인 신청 발급'을 활용해달라 당부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여권 신청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유효기간이 지난 여권 재발급을 미루다 코로나19 제한조치가 완화되자 여권 민원이 폭증한 상태로 시청 여권 발급 창구가 대기 민원으로 종일 북새통을 이룬다고 전했다. 여권 발급량 급증에 따라 신청부터 발급까지 소요 기간이 기존 5일 정도에서 최근 2주까지 늘었으며 시청을 방문해 여권업무를 보려면 2~3시간 대기는 기본이다. 반면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은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간까지 단축할 수 있다. 발급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신규가 아닌 이전 전자여권 소지자의 발급이 재발급일 경우에 가능하다. 시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 '정부 24' 사이트를 통해서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고, 여권 수령할 때만 시청을 방문하면 된다. 김성복 민원여권과장은 "요즘같이 여권 발급 신청자가 많을 때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이 시간도 단축될뿐더러 더 편리하다"라면서 "전국적으로 여권발급 신청이 폭증해 한국조폐공사에서 발급이 지연되고 있는 만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최소한 2주 전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2023-02-09 14:06:4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