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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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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4년 만에 실시한 농업인 대면교육 성료

전남 무안군이 최근 실시한 '2023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2,5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4일간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4년 만의 대면 교육으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농업인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공익직불제 의무 교육 등 공통과목과 벼, 양파·마늘, 고추, 한우 등 전문과목을 농업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진행됐다. 그런데 총 4일간의 교육에 2,5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그동안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을 받지 못했던 농업인의 교육 열정이 드러났다. 군은 이번 새해 농업인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관리와 4개 분야 전문과목의 강의를 진행해 농업인의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전문과목인 전남농업기술원 신서호 연구관의 벼, 지오텍 권영석 대표의 양파·마늘, 파속채소연구소 조명철 소장의 고추, 광주축산농협 김형호 과장의 한우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강사의 열띤 강의가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4일간 교육에 모두 참석한 김산 군수는 "기후 위기 같은 농업환경 변화뿐 아니라 국내외 여러 여건이 우리 농업에 좋지 않으나 농업인의 걱정을 덜어주는 농정을 펼치겠다."라며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을 위로하며 격려했다. 한편 이번 무안군의 '2023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유튜브 무안군농업기술센터 채널에서 2월 중순부터 동영상으로도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2023-02-03 15:29: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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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산물 우수관리(GAP)’기본교육 실시

곡성군이 3일 군민회관에서 매실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이란 우수 농산물의 체계적 관리와 안정성 인증을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최종 판매 단계까지 농산물의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유해요소들을 관리하고 인증한다. 현재 곡성군은 다양한 품목에 800여 농가가 참여해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야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이뤄낸 결과다. 농식품 소비 트렌드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요즘은 못난이 농산물이어도 안전하고 건강에 좋다면 비싸더라도 과감한 투자를 하겠다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곡성군은 안전하고 몸에 좋은 먹거리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는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신규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GAP 기본 교육은 기존의 인증농가도 2년에 1회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사항이다. 그래서 재인증이 필요한 농가들을 위해 읍면 순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수수료 및 안전성 분석비를 전액 지원한다. 연중 상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일 기준 GAP 인증이 유효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품목을 확대해 소비자들이 곡성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03 15:29: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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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논 타작물재배 지원 확대 추진

영광군은 쌀 공급 과잉 및 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값 하락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신규 도입된'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하여'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의 논콩 지원 단가에 더하여 논에 타작물(두류, 일반작물)을 재배 시 ha 당 50만 원을 군비로 추가 지원하여 농가 보전금은 논콩의 경우 ha 당 2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여 인건비 비중이 높은 논콩 재배의 손실을 최대한 줄이고 참여 의지를 높인다. 논콩 재배 시 농가가 희망하면 100% 정부 수매가 가능하여 유통 문제도 해결한다. 하계 조사료는 ha 당 430만 원이 전략작물직불제로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예를 들어, 우리군 홍길동 농가가 동계작물(보리, 조사료, 밀)과 하계 조사료 재배 시 전액 국비로 ha 당 480만 원, 동계작물(조사료, 밀)과 하계 콩 재배 시 ha 당 300만원을 국비와 지방비로, 동계작물(보리)과 하계 논콩, 일반작물을 재배할 시 국비와 지방비로 ha 당 300만 원, 동계작물을 재배하지 않고 하계 논콩, 일반작물을 재배할 시 국비와 지방비로 ha 당 25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군에서는 농식품부 핵심 정책인 전략작물직불제를 연계 추진하여 정책의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매년 반복되는 쌀 공급 과잉 및 쌀값 하락을 선제적으로 방어하겠다는 강한 의지다. 또한, 논콩 재배 시 재배와 관련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논콩 재배 전문가를 초청하여 5∼6월에 걸쳐 이론교육과 현장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영광군의 쌀 산업을 보호하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타 식량 작물 자급률을 높여 수확기 쌀값을 지지하고, 우리군의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농업정책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3-02-03 15:29:05 은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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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시니어클럽,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개시

영광시니어클럽(관장 이헌기)은 지난해 12월 7일에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영광군으로부터 선정 위탁받았다. 영광시니어클럽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노인일자리로 총 374명을 선발하였다. 무료 급식 지원, 식사 배달 지원, 마을 환경 지킴이, 공공의료 및 복지시설지원, 지역아동센터 시설도우미,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사업과 시장형 3개 사업 유형을 만들어 노인일자리를 수행한다. 아울러 노인정책연구에 필요한 전달체계 역할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지난 2월1일(수)에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사업 선정자 70명을 대상으로 영광청소년문화센터 1층에서 발대식과 안전교육, 행복한 노년기 삶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또한, 공익형 노인일자리 214명도 2월 9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에 영광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발대식과 안전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 신청서를 접수한 어르신에게 모두 개별통지하고 문자 발송하여 열린 행정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노년의 삶의 활력을 심어주기 위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려고 노력하였다"라며 "노년에 날마다 출근할 수 있는 직장이 생겼다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이 사업에서 보람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하게 참여해 주라"고 당부하였다.

2023-02-03 15:28:41 은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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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3년 취약계층 대상 자산형성 지원 사업 운영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및 자립을 돕기 위해 2023년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가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입기간 3년 동안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을 더해 적립함으로써 목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가구별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일하는 생계?의료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매월 10만원(최대 50만원) 저축 및 3년 이내 탈(脫)수급 시 근로소득장려금1,080만원(월 30만원 적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가구별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 또는 차상위 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매월 10만원(최대 50만원) 저축 및 자립역량교육이수 · 사례관리 등 요건을 충족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60만원(월 10만원 적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희망저축계좌Ⅱ」는 현재 법정 차상위자로 관리되는 대상이 아니어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 제10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차상위계층)에서 명시하는 범위에 해당한다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희망저축계좌I」은 2.1.~13.(1차), 4.3.~13.(2차), 6.1.~13.(3차), 8.1.~11.(4차), 10.2.~12.(5차) ▲「희망저축계좌II」는 2.1.~22.(1차), 5.1.~24.(2차), 8.1.~23.(3차) 이다. 이외에도 5월에는 가구소득 기준에 따라 만 15세~39세의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근로 및 소득 관련 증명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고, 이를 발판 삼아 나은 미래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3 15:28: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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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방역 상황 안정적…경계 늦출 때는 아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약 1만5000명대로 발생한 가운데 정부는 방역 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 겸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설 연휴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이 있었음에도 방역 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약 1만5000명으로 전주 대비 53% 감소했다. 전날 하루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 286명 중 확진자는 5명으로, 양성률은 1.7%로 나타났다. 지난주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308명으로 3주 연속 감소했으며 병상 가동률도 17.6%로 여유를 보이고 있다. 박 제1총괄조정관은 "현재의 안정세를 이어나가려면 국민들의 참여와 지자체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감염취약시설·대중교통·병원에서 마스크 쓰기, 손 씻기와 환기 등 일상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고위험군은 중증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2가 백신을 반드시 접종해 달라"라며 "지자체는 실내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 안내하고 홍보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제1총괄조정관은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은 아직은 경계를 늦출 때가 아님을 의미한다"며 "정부는 신규 변이 모니터링 및 해외유입 차단, 치료 병상 운영 등 방역·의료대응 시스템을 앞으로도 빈틈없이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유행 안정화에 따라 매주 금요일 대면으로 진행하던 중대본 브리핑은 이날부터 서면으로 대체한다. 단 유행 급증 등 필요성이 있을 경우 대면 브리핑을 재개할 예정이다.

2023-02-03 14:41:08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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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년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평택시는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1일 평택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 32개 사업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시 청년인구는 17만2433명으로 시 전체인구의 약 30%이며, 전체인구 대비 청년의 비율로는 경기도에서 수원에 이어 2번째이다. 이에 따라 청년의 일자리, 살자리, 설자리, 놀자리로 구성한 4대 추진전략에 의거, 청년이 체감할 수 있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으로 9개 부서에서 32개 사업을 154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 4대 추진전략 중 일자리 분야는 기존 사업 외에도 청년(예비)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창업도전 지원사업을, 살자리 분야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 등 청년들이 평택시에 정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인 최원용 부시장은 "청년정책 전담부서가 2023년 1월 30일부로 신설된 만큼 평택시는 앞으로 청년들의 현장을 살피며 청년과 함께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문화예술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 등을 담는 청년이 함께하고 소통하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하여 더욱 힘을 쓰겠다"라고 말했다.

2023-02-03 13:45:4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