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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산자원관리수면' 추가 지정· · ·수산자원 관리 강화

경기도는 수산자원조성사업으로 인공어초시설을 설치한 해역 17개소를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추가 지정·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 해역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인공어초시설이 조성된 화성시 국화도·도리도, 안산시 풍도·육도 해역 등 17개소로, 면적은 76㏊이다. 수산자원관리수면 지정은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른 것으로 수산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정착성 수산자원이 대량으로 발생·서식하거나, 수산자원조성 사업을 했거나 조성 예정인 수면에 대해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다. 도는 바다의 그린벨트라 할 수 있는 수산자원관리수면 지정을 통해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보호·관리하고, 어린 물고기 방류사업을 확대하는 등 수산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정해역에서는 5년간 어업활동이 제한된다. 특히, 인위적인 매립·준설행위, 인공구조물 신축 등의 행위, 광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물론 스킨스쿠버 행위, 오염 유발 행위 등 수산자원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어패류의 산란·서식장으로 조성된 인공어초 해역 등에 대해 관리 수면으로 지정하여 무분별한 포획·채취에서 보호·관리하는 자원관리형 정책이 필요하다"며 어업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2023-02-02 08:43: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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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방역 인식·만족도 여론조사 결과 발표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방역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한 '학교 방역 현황 인식 및 만족도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2월 27일부터 1월 6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 15,347명, 교직원 15,467명, 학부모 52,674명, 총 83,48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학교 안전성 인식'에서는 학생 68.8%, 교직원 67.4%, 학부모 64.9%가 '학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고 응답해 학교 방역 신뢰도가 다소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학교에서 받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교육은 학생 74.7%, 교직원 89.4%, 학부모 86.9% 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대응의 효과성 인식에서 ▲신속항원검사도구 무료 지원과 선제검사가 효과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학생 89.5%, 교직원 86.3%, 학부모 91.9%이며,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지원에 대해서는 학생 88.4%, 교직원 91.4%, 학부모 90.4%가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향후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사항으로 전환될 시 학생 55.3%, 교직원 49.1%, 학부모 65.4%는 '가급적이면 일상적으로 착용하겠다'고 응답했고, 학생 19.7%, 교직원 28.4%, 학부모 20.4%는 '수업 등 필요할 때만 착용하겠다'고 응답했다. 설문 결과를 통해 학생 75%, 교직원 77.5%, 학부모 85.8%는 실내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니어도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경우 착용할 생각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교직원들은 '향후 학교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학생?학부모 대상 보건교육 강화 ▲방역물품 구입 지원 ▲학교 방역인력 배치 ▲학교 소독 ▲급식환경 관리가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도교육청 학생건강과 성정현 과장은 "설문조사 이후 실내마스크 착용 방역지침이 도내 학교에 안내되었다"라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사항이 학교 현장에 혼선 없이 적용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한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08:43: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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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성료

전진선 양평군수는 1월 9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진행한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31일 청운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은 퇴직이장·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에 대한 표창과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 단계 상향 인증서 시상을 시작으로 2023 양평군 군정계획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12개 읍·면에서 총 922명의 군민이 참여해 2023년 양평군 군정계획과 주요사업과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별 이슈와 건의사항 등 향후 계획과 방안에 대해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수해 피해의 조속한 복구, 마을안길 도로분쟁 해결, 마을 도로 확장, 하수 처리, 상하수도 신설, 도시가스 설치, 마을회관 보수, 산책로 및 자전거길 조성 등 총 450여건의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지역별 주요의견은 ▲양서면 분면 추진 ▲양수리전통시장 주차장 확보 ▲양평읍 인구 증가 대비 도로 및 인프라 확충 ▲옥천면 한화콘도 영업 중단에 따른 군차원 계획 ▲용문면 추읍산 관광 자원 개발 ▲의병발원지로서 지평면 관심 요청 ▲양동면 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 등이 제시됐다. 이날 자리에는 주요 국·소장 및 부서장이 함께 자리해 군민들의 제안사항, 건의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답변과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하며 신뢰도를 높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행사 개최를 통해 생생한 군민의 목소리를 들었고, 군민 건의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처리상황이 안내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가까이에서 행정의 벽을 낮추고 군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08:43:21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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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2년 출생아 수 전년비 166명 증가

안양시 출생아 수가 2021년을 기점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시는 2022년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166명이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가 뚜렷한 가운데 2022년 안양시 출생아 수는 주민등록 기준 3443명으로,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출생아 수 3277명보다 무려 166명이 증가했다. 2022년 출생아 수 3443명을 지역별로 분석하면 만안구는 1376명으로 전년 대비 35명이 증가했으며, 동안구는 2067명으로 전년 대비 131명이 증가했다. 시는 최근 만안구 안양6동, 동안구 비산1·2동, 호계3동 등의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조성된 대규모 주택단지의 인구 유입뿐 아니라 다양한 출산 및 청년 정책 등이 출생아 증가를 견인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2021년 '안양형 인구정책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한 가운데 예절교육관 야외정원 작은 결혼식장 무료 개방, 출산축하용품 190여종 40만원까지 제공, 42개소 국공립 어린이집 및 24시간 돌봄이 가능한 어린이집 운영 등 인구·출산 정책을 추진하며 인구 증가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다둥이네 보금자리' 사업은 미성년 자녀 4명 이상인 저소득 가정에 주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둥이 10가구가 입주하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구절벽 속에 안양시 2022년 출생아 수 증가는 고무적인 일"이라며, "도시 성장동력의 가장 근본이 되는 인구수를 중장기 로드맵을 통해 2040년까지 58만명 조성하고 청년층을 30%까지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08:43: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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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2일자 한줄뉴스

<금융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금리인상에도 우리나라 금융시장이 선제적으로 완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 금리인상과 관련해선 2일 새벽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책금리 인상여부를 보고 방향을 정할 방침이라고 했다. ▲중국이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서만 코로나19 감염여부를 검사키로 하면서 양국의 관계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앞서 일본에 대해서는 비자 발급을 재개한 것과 달리 한국을 대상으로는 오히려 보복 수위를 높였다.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하락하면서 돈이 증시로 유입되는 '머니무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시장금리가 정점에 올랐다는 인식이 강해지자 투자자들은 예금막차와 주식투자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개인사업자 마이데이터'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유관기관 및 업계 관계자, 전문가로 구성된 개인사업자 마이데이터 워킹그룹을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BNK금융그룹이 차기 부산은행장과 경남은행장의 선임 절차를 시작했다. 지난달 BNK 차기 회장에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이 내정된 이후 은행장으로 누가 선임될 지 관심사다. ▲카드업계가 우량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연회비만 20만원이 넘는 '프리미엄 카드'를 공개하며 높은 신용등급의 차주 잡기에 나서고 있다. ▲토스뱅크가 모임원 누구나 출금, 카드발급, 결제 등이 가능한 '토스뱅크 모임통장'을 출시했다. 하루만 맡겨도 연 2.3%의 금리를 제공하고, 회식·놀이·장보기 등 3대 영역에서 결제할 경우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산업부> ▲국내 완성차 업계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늘어난 소비자 부담 줄이기에 나선다. 현대차·기아,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기업들은 차량 할인은 물론 변동금리 신차 할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가 임원인사를 단행하지 않은 탓에 임기 만료가 된 임원 계약을 지난달부터 1개월씩 연장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 같은 임시 계약은 업무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있어,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빠른 시간 내 단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대주주가 명확하지 않은 '주인 없는 기업'에 대한 지배구조 개선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면서 KT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SK하이닉스가 4분기 큰폭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올해에도 업황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를 숨기지 않았다. 다만 하반기에는 빠르게 반등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내비쳤다. 감산과 함께 DDR5 D램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투자는 지속할 계획이다. 임직원과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보상도 과감하게 결정했다.SK하이닉스는 4분기 매출액 7조6986억원에 영업손실 1조7012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이 38% 떨어졌다. ▲글로벌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이 오랜만에 코엑스에 모였다. 국제반도체재료장비협회(SEMI)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세미콘 코리아 2023'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년만에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450여개 기업이 2100여개 부스를 차리고 첨단 반도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책사회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일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 및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정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 자체감사 우수보고서 경진대회를 열어 시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이 새해 첫달부터 전년대비 마이너스로 출발했다. 무역적자 규모도 역대 최대다. 적어도 상반기까지는 우리 수출 여건이 어렵다는 전망이다.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 무역보험 지원 등 총력 대응키로 했다. ▲정부가 난방 취약계층 대상 추가 지원 대책을 내놓았다. 전체 기초생활수급자는 물론 차상위계층에 올 겨울 난방비로 최대 59만2000원을 지원한다. 약 168만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도시민 10명 중 3명 이상은 향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귀촌 희망자 중 영구 이주보다는 농산어촌과 도시 모두에 생활 거점을 두는 걸 선호한다는 사람이 소폭 많았다. 농업인의 직업이나 생활 만족도는 전년보다 하락했다. ▲올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휴게실을 설치하면 최대 1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공공기관은 2만2000명 이상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장애인, 고졸 채용 비율을 높이고, 청년 인턴도 2만1000명으로 늘린다. 공공기관 지원시 필요한 토익 등 어학성적은 최대 5년까지 인정해 주기로 했다. ▲'여성 우대', '주방 이모' 등 성차별적 구인 광고를 한 업체들이 무더기 적발됐다. 정부는 법 위반이 확인된 업체에 최대 5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서울시민들이 신호등 시인성 향상, CCTV를 활용한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 양재나들목 진입로 신설을 서울시에 제안했다. ▲정부가 등록금 인상 관련 '간접 규제'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등록금을 인상하는 대학들이 발생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와 겹친 경제 상황 악화를 견디지 못한 대학들이 재정난을 해결하고자 최후의 수단을 내놓는 것으로 풀이되지만, 재정 부담이 학생들에게 떠넘겨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자본시장> ▲얼라이언스번스틴(AB)자산운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AB자산운용은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채권 및 주식 투자 전략으로 국채와 하이일드 채권을 함께 담는 '바벨 전략'과 기업들의 실적이나 펀더멘탈(기초체력)을 살펴보고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액티브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포스코케미칼의 주가가 한달 사이 30% 가까이 급등했다. 삼성SDI와 40조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계약을 맺은 데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수혜주로 떠오르면서다. ▲방산주가 지난해 선방과는 달리 최근 한 달간 지지부지한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대규모 수출과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2023-02-02 06:00:2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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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지원 업무 교육지원청 이관 확대로 현장 밀착지원 강화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의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사업을 기존 6개 업무에서 올해 11개 업무로 확대해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학교에서 공통으로 수행하는 업무 중 일부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해 행정업무를 간소화하고 학교 현장의 업무부담을 덜어주고자 노력해 왔다. 지난해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T/F팀을 구성해 신규 지원 가능 업무를 발굴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해 올해 5개의 업무를 교육지원청에 추가 이관하기로 했다. 새로 이관되는 업무는 ▲불용물품 매각 지원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및 초등돌봄교실 간식 통합구매 지원 ▲특수교육 대상 학생 원거리 통학비 지원 ▲지방공무원 정기승급 및 호봉 획정 ▲먹는 물 관리 지원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 강화로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학교의 교육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미용 도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은 "교육지원청 직접 지원 대상 업무 확대는 학교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1 17:20: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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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고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26개소를 신규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2030 안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기본계획에서는 도시 특성상 재건축 시기가 일시에 도래됨에 따라 정비사업 추진 시 거주민의 이주문제, 주택 과잉공급 등의 도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순위 기준을 마련하고 도합 26개소의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을 신규로 지정했다. 아울러 2010, 2020 정비기본계획에 정비예정구역으로 포함돼 있었으나 추진되지 못한 성포동 예술인아파트 등 13개소에 대해 정비계획 수립시기를 조정 고시했으며 시는 앞으로 단계별 추진계획에 따라 월피연립1구역(라성연립, 부원연립) 등 노후 공동주택 단지를 시작으로 현지조사와 안전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에 수립한 2030 안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 도심의 적정밀도를 유지하고 신구도심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도시로 만들어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합리적인 토지이용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다.

2023-02-01 17:13:51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