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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광역노선 전세버스 탑승 '시민 개선의견 수렴'

최대호 안양시장이 31일 시에서 운영하는 출근형 전세버스에 직접 탑승해 출근길 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35분 범계사거리에서 1650번 광역노선 출근형 전세버스에 올랐다. 최 시장은 버스 안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기타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안양시 대중교통을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최근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인해 시민들이 시·도간 출근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빠른 출근을 위해 시에서 광역버스 증차·증회를 도에 건의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650번 광역노선 출근형 전세버스는 하루에 3번(오전 7시 25분·7시 35분·7시 45분) 범계사거리(10039)에서 잠실역(24001)까지 운행한다.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인하여 서울 방향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자, 안양시는 출근형 전세버스를 한 대 더 투입해 이달 2일부터 총 3대로 운영하고 있다. 3330번 광역노선에도 출근형 전세버스를 이달 17일부터 1대 늘려 총 3대로 운영하고 있다. 이 전세버스는 롯데백화점·범계역(10047)에서 판교역(07492)을 거쳐 성남 도촌동(06198)까지 운영된다.

2023-01-31 14:30: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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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사업'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2022년 환경부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으로 선정된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사업'의 윤곽이 머지않아 본격적으로 드러날 전망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환경국장, 지역구 의원, 관련 전문가 및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사업'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단절되고 훼손된 안성천의 생태계 복원 방향을 논의했다. 국비 70%를 지원받아 총 60억원이 투입되는 생태축 복원사업의 방향은 소중한 자원을 토대로 두되, 자연스러운 복원과 변화 속에서 다양한 생명체가 다시 찾아오는 상생의 땅을 되찾고자 '법고창신(옛것을 토대로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의 정신으로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각종 환경훼손에 노출된 기반 환경을 복원하고, 법정 보호종 등 대상지 주변으로 출현한 다양한 생물종들의 안정적인 서식처를 조성하며, 양호한 식생 환경은 보존하고 훼손된 식생 군락은 복원하는 등 수생태계 회복을 위한 것이다. 28만 평방미터 규모의 복원대상지는 맞춤형 생물서식공간으로 구분하여 핵심지역(습지생태구역)과 완충지역(육지생태구역, 초지생태구역), 협력지역(생태탐방 구역, 모니터링 구역)으로 분류하여, 습지, 생태둠벙, 물새쉼터, 초지원, 야생초화원, 탐방로, 생태학습장, 전망대 등 복합적인 생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복원사업 대상지와 인접하여 13만 평방미터 규모의 오성누리광장 조성사업이 올해 봄 본격적으로 착공함에 따라, 이 지역 일대가 사람과 동식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태복지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올 하반기에 본격적인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1-31 14:30: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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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휴게시설 지원사업 추진 참여 단지 모집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등의 권익향상을 위한 휴게시설 개선사업으로 '2023년 안산시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지원사업'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승강기가 설치됐거나 중앙(지역)난방방식의 공동주택 ▲주택 외의 시설과 주택 등을 동일 건축물로 건축한 건축물로 주택이 150세대 이상인 건축물이며 단지당 경비·청소 휴게시설을 각각 1개소씩, 도합 2개소까지 지원 가능하다. 공동주택은 총 공사금액의 10% 이상을 부담해야 하며 지원 금액은 개소당 최대 500만원으로 시는 이번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공사에 총 7,500만원(도비 2,250만원, 시비 5,250만원)을 지원한다. 홍석효 주택과장은 "오는 12월 말까지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열악한 휴식 공간을 개선하고,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노동인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 참여는 1월 3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시청 주택과에서 신청 가능하며 3월 중 개최되는 '안산시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2023-01-31 14:30:24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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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취약계층 긴급 난방비 가구당 10만원 지급· · ·예비비 11억원 투입

안양시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가구당 난방비 10만원을 긴급 지급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30일 3층 접견실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긴급 난방비 지원 대책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안전행정국장, 복지문화국장, 복지정책과장 등 관련 부서장과 함께 난방비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최 시장은 "난방비가 급등한 가운데 연일 한파가 계속되고 있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부담이 가중되고 가혹한 상황"이라며 "난방비가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한파에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안양시는 '안양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1만300여 가구에 긴급 난방비 10만원을 지급한다. 또 신속한 지급을 위해 예비비로 11억원을 편성하고 2월 초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긴급 난방비 지급은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지원, 경기도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 대책 지원 등과 별개로 시행되며, 대상자의 별도 신청 절차없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등록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안양시 저소득 취약계층 긴급 난방비 지급 및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지원 등 한파 관련 지원의 자세한 사항은 주민등록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1-31 14:25: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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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광명시의회, 협치 통해 취약계층 난방비 추가 긴급 지원 합의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는 난방비 폭탄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협치를 통해 관련 조례를 신속하게 제정하고 긴급 지원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데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추가 긴급 지원을 위한 광명시·광명시의회 공동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 동절기 난방비 신속 지원을 위한 원 포인트(one point)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금이야말로 민생을 위해 당정을 초월한 정치와 행정의 협치가 절실한 시점이다"며, "우리 광명시민들이 난방비로 인해 고통받지 않도록 협치의 손을 잡아주신 광명시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안성환 시의장은 "난방비가 급등하면서 시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과제를 발굴해 집행부와 협치하고 공동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문을 통해 광명시의회는 동절기 난방비 신속 지원을 위한 원 포인트(one point) 임시회를 2월 첫째 주까지 개최하고 난방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광명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가칭)'를 제정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이번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사각지대 없는 난방비 지원 대상 확대 ▲난방비 긴급 지원예산 신규 편성 및 신속 집행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TF(단장 박승원 시장) 발족 등 난방비 긴급 지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난방복지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난방비 지원 대상을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는 물론 차상위 계층과 저소득 한부모 가구 등을 포함한 7천 4백 가구에 가구당 1회 20만 원씩 일괄 지급하고 경로당 56개소에 1회에 한해 3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긴급 지원예산 15억여 원을 전액 시비로 신규 편성하고, 난방비 지원을 위한 조례가 제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난방비 민원을 위한 상담 콜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TF'를 구성하고 향후 난방비 긴급지원금 지급이 완료되어 취약계층이 난방에 대해 걱정이 없을 때까지 상시 운영해, 거동이 불편한 시민과 인터넷에 취약한 고령층 등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사각지대 없는 적극 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2023-01-31 14:25: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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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제4기 도시농업관리사 취득과정 교육생 모집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오는 3월 7일까지 제4기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일정은 오는 3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총 88시간 운영하며 이론 교육으로 전반적인 식물의 관리 및 환경(토양, 병해충), 강사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기법, 스피치 등의 이론(40시간)과 도시농업 현장실습(48시간)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안성맞춤랜드 공공텃밭 야외실습장, 선도농장 등에서 도시농업에 관한 이론과 실습이 진행된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은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컨설팅, 교육, 기술을 보급하는 전문가로 교육 수료생은 농업 관련 국가 기술 자격증 1종을 소지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김건호 소장은 "이과정은 도시농업의 기능과 도시농업관리사 역할을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기술을 겸비한 전문인력 배출 및 도시농업 문화 확산이 목적이므로 적극적인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2층 농촌자원팀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1-31 14:25: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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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3년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시동

경기 오산시가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를 위한 정보연계실무협의체 회의 및 공공연계 사례회의를 지난 27일과 30일 개최하고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에 나섰다. 회의에는 협업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보호 유관기관(아보전,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6개동, 교육청 등)이 참여했다.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으로 구성되어 ▲2023년 추진계획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공공연계 사례회의는 ▲사례관리 진행 보고 ▲재학대 예방 보호체계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최근 3년간 오산시 아동학대 신고접수가 20년 대비 318%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오산시에서는 아동학대 대응력 확보 및 대응시스템 운영, 아동복지심의위원회 및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통합사례회의 운영이 활성화되고 있다. 시는 학대피해아동 즉각분리제도 운영 제고를 위해 지난해 총 43명 중 7명(16%) 즉각분리제도 보호 조치하였으며, 아동복지 및 아동보호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위기아동을 위한 촘촘항 안전망 확보를 위해 e아동행복지원사업,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 실시, 아동학대예방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 협약(9개소), 일시보호조치 아동 학습권 보장 등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 재발 방지 및 신속한 개입을 위한 사례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심층전문적 사례관리기관인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지난 12월 개관, 적극적인 보호조치, 치료, 양육서비스 지원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학대피해아동 '쉼터' 2개소를 지난 11월 개소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1-31 14:25: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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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15억 규모 예비비 편성…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난방비 급등과 계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총 15억 원 규모의 예비비를 편성해 오는 2월 중 기초생활수급 가구와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 1만 4,519가구에 10만 원, 사회복지시설 516개소(장애인시설 25개소, 노인시설 487개소, 여성시설 4개소)에 20만 원 등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시는 정부와 경기도의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 세대 및 차상위 계층 등 취약가구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등을 중점 지원함으로 중복 지원을 방지하고 실질적 에너지 취약계층을 폭넓게 보호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최근 난방비 폭등 등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 부담이 가중되며 힘겹게 버티고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고자 긴급 난방비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예산 지원뿐만 아니라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한파와 생활고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의 지원 대책은 정부에서 발표한 '기초생활수급 가구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 확대'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가구 월동 난방비 추가 지원', '지역아동센터 등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 대책'과는 별개로 추가 지원된다.

2023-01-31 14:25:02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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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월 1일부터 김포공항 시외직행버스 노선 신설

화성시 동탄 1, 2신도시와 김포공항을 연결하는 시외직행버스가 2월 1일자로 신설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해 12월 경기도지사와 맞손 토크에서 직접 건의한 사항이 즉각 반영된 것이다. 특히 이번 버스 신설은 이원욱 국회의원과 지역 도의원, 시의원이 합세해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도에 건의하고 이를 경기도가 받아들이면서 이뤄졌다. 신설 노선은 동탄 2신도시를 시작해 호수공원-동탄역-라마다호텔-다은마을-예당마을을 거쳐 김포공항까지 운행되며 요금은 성인기준 11,400원이다. 1일 6회 운행되며 김포공항행 첫차는 동탄 2 버스차고지에서 오전 5시, 막차는 오후 6시 10분에 출발한다. 동탄행 첫차는 김포공항에서 오전 7시 10분에 출발해 동탄2 차고지까지 오전 9시 05분에 도착하며, 막차는 오후 8시 20분 김포공항을 출발, 오후 10시 15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이번 공항버스 노선 신설로 동탄권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병점과 봉담권역 등에도 김포공항 노선이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31일 동탄1버스공영차고지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도, 시의원, 경기도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개최했다.

2023-01-31 14:24:5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