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여주시, 2022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여주시는 '청렴체감도' 에서 1등급을 받아 타 지자체에 비해 청렴 내·외부체감도가 모두 높게 평가됐다. 특히 청렴 외부체감도는 부정청탁·사익추구·갑질행위 분야에서, 내부체감도는 부당지시·사익추구·예산 부당집행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반부패를 위한 청렴문화가 확산되고 공정한 공직문화 속에서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렴노력도 평가에서는 이해충돌방지제도 및 반부패 청렴 교육의 실효성과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노력 분야에서 만점을 받아, 그간 추진된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 ▲부서장과 함께 찾아가는 청렴교육, ▲기관장의 청렴 당부사항 전파 등이 청렴문화 확산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정노력으로 인정받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청렴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자 하는 여주시의 노력이 시민들에게 인정받은 것으로, 직원 한분 한분의 자긍심과 청렴한 여주 이미지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시민을 위해 청렴한 자세로 일하는 모범적인 여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7 09:33:51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 총괄계획단' 위촉

수원시가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 총괄계획단(MP)'을 운영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수원시는 26일 수원시청에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 총괄계획단 위촉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김정인 중앙대 교수(총괄계획가, 온실가스 분야), 장순웅 경기대 교수(자원순환 분야) 등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총괄계획단은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 관련 실행계획 수립, 실시설계, 세부 사업 시공·준공 등 사업 추진 전 과정에 참여해 조정·자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서수원권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총괄계획단이 모든 과정을 자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4월 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4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2026년까지 추진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발맞춰 지역이 중심이 돼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탄소중립이 확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2026년까지 탄소 발생량 30%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권선구 고색동 일원 약 9㎢ 일원에서 이뤄지는 사업은 ▲플러스 에너지 전환 사업 ▲탄소상쇄숲 등 탄소 흡수원 확대사업 ▲기후 쉼터, 스마트 정류장 등 기후 적응 사업 ▲폐기물 스마트 수거 시스템 구축 ▲빗물 이용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는 2월 중에 탄소중립 그린도시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아파트단지 1999세대가 참여하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023-01-27 09:32:53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구리시, 일자리센터 운영계획 수립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역일자리 수요에 대응하고 맞춤형 구인·구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구리시 일자리센터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일자리센터 운영계획에는 계층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 중장년, 고령, 여성, 취약계층 등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연간 총 18회 운영된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취업 기술 취득지원"이행으로 ▲지게차운전기능사 ▲건축목공기능사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 과정 등 총 3개 과정을 신설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존 8개에서 11개 과정으로 확대·편성하고 교육 인원도 전년 대비 60명을 증원해 약 300명 규모로 추진하며 ▲상·하반기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 개최 ▲매월 1~2회 상설면접 진행 ▲연중 수시 동행 면접 운영 등 다양한 구인·구직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업체에는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구인·구직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직업상담사를 일자리센터에 8명과 시청에 1명을 배치하고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인 "희망 Job go 일자리 상담 버스"를 운영하는 등 1:1 맞춤형 구인·구직서비스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일자리센터 내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직자의 취업 능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구인·구직 행사와 맞춤형 구인·구직 서비스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3-01-27 09:32:27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서태원 가평군수, “군민에게 묻고 군민의 뜻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난 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을 군정비전으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서 군수는 "올해 경제·사회적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 예상되지만 위기는 또 다른 기회를 가져다준다는 긍정의 마음가짐으로 군정에 임하며 모든 군정수행에 군민의 뜻을 담고 소통하면서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군'을 만들어 나가자"며 "지난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면 올해는 내실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도약의 원년의 될 것이라며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산업 확대와 인구소멸 대응, 소통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 군수는 향후 4년간 군정비전 목표달성을 위해 일자리, 교육, 의료, 교통, 환경개선으로 젊은 층 중심의 인구유입을 통해 인구 10만의 자족도시를 만들어 구체적인 지역발전 전략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지정 ▲설악 신선봉 산악관광지 조성 ▲축령산 일대 생태관광마을 둘레길 조성 ▲운악산 일대 관광단지 조성 등의 관광도시 구현과 자라섬과 남이섬을 중심으로 수상복합관광특구 지정 추진은 관광산업 장기발전 전략으로 524억여 원을 투입해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9월에 1단계 시범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서 군수는 종합병원, 산부인과, 소아청소년 병원 등이 없어 타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해야 하는 가평군민들의 긴급한 응급상황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유치에 절박함을 내비쳤다. 서 군수는 취임과 동시 지난해 7월부터 경기도의료원 가평유치 추진단을 구성하고 범 군민 서명 운동을 비롯해 보건소를 보건정책과 및 건강증진과로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가평군민이 누려야할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자 대표적인 인구유출원인이 되는 의료취약문제 해결에 나선바 있다. 이와 함께 300억원 이상의 경제 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2025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2026년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유치 등에도 팔을 걷어 스포츠마케팅을 활용한 경제발전 계획과 가평읍, 상면, 설악면 등 3개 권역별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전통시장·골목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가평 페이 및 배달특급 등의 지역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제2경춘 국도 건설사업 ▲지방도 387호선 내방~연하 도로 확·포장사업 ▲국도 75호선 가평~목동 구간 확장사업 ▲폐기물 소각시설 건립 ▲상수도 시설 증설사업 입지선정 등 사회기반 시설도 확충하고 장학기금 300억 조성과 평생학습관 등을 완공해 지역교육 인프라 개선과 가평 역사박물관 건립, 한국전쟁 영연방 관광 안보공원 조성 등 지역문화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아울러 노인복지회관 개관,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율 상향,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건립,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비용 지원, 다문화 가정정책 발굴 등 돌봄 강화책도 마련해 군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서 군수는 "지난 6개월은 군수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 시간으로 앞으로 군이 가진 불리한 조건들에 대한 해결방안들을 하나씩 찾아갈 것"이라며 "여민가의(與民可矣)의 큰 뜻을 받들어 군민 가까이에서 군민에게 묻고 군민의 뜻으로 문제를 해결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가평군은 수도권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특별한 문화와 아름다움을 지닌 위대한 가평군민이 살아갈 귀한 삶의 터전"이라며 "지금처럼 앞으로도 군민들이 행복을 더 누릴 수 있도록 처음마음 그대로 끝까지 진심으로 올 한해도 모든 열정과 역량을 발휘해 군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 붙였다.

2023-01-27 09:32:17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의 새로운 50년 준비할 것”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성남시 승격 50주년인 올해를 '공감', '역동', '미래'를 중심 가치로 하는 새로운 성남 50년의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한누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3년 주요 시정 운영 방향에 관한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1497개에 달하는 사업을 검토해 낭비성 예산 258억원을 절감하고, 예산 심사 조정을 통해 1660억원을 절감했다"면서 "절감을 통해 확보한 예산은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148개 공약사업 추진과 시민 여러분의 복리증진을 위해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시정혁신추진단'을 오는 2월 중 구성하고 성남시 맞춤형 정책연구를 위한 '성남시정연구원'을 상반기 중 설립·운영하는 등 시민과 약속한 시정 혁신을 올해에도 계속해 나가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으로는 시장 직속으로 '상권활성화협의회'를 구성하고, 모란민속5일장 잔여지와 인근 완충녹지 및 이면도로에 8억원을 투입해 230면의 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고 중단된 국비 지원과 감소한 도비 지원에도 불구하고 예년 수준인 3000억 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차질 없이 발행한다. 이어 4차산업 특별도시 구축과 관련해서는 지난 9일 미국 풀러턴시와 우호 협력 교류 협약에 따른 '성남시 IT 등 혁신제품 전용관' 사업을 추진하고 ▲4차산업 미래인재 양성 ▲시스템반도체 성남 클러스터 조성 ▲정자동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메타시티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 등을 통해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대표하는 도시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복지 분야에선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1인가구지원센터, 3개구별 공공 실버타운,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연 23만원) 지원, 전 시민 대상 독감 백신 무료 접종 등을 추진하며 미취업 청년(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응시료와 수강료를 1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는 '청년취업 All-Pass 사업'을 추진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산후조리비를 저소득층은 200만원,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는300만원을 지원하고 '범시민 저출산 극복 민·관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저출산·고령사회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도 나선다. 현재 태평동에 있는 현충탑과 보훈회관은 각각 시청 광장과 시청공원 주차장 부지로 이전해 보훈호국의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만 65세 이상의 국가보훈대상자 택시요금 65% 지원과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월 10만원)을 지급한다. 경기도 최초로 발달장애인에게 청년주택을 지원하고 신흥2동 장애인복지관을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올해 착공한다. 특히 올해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시립동물병원을 열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성남시 동물복지 펫 타운 조성과 원도심 급경사지 보행 환경 개선, 다함께돌봄센터와 국공립어린이집 등 돌봄 시설 확충으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힘쓴다. 교통 분야에선 ▲버스준공영제 확대 ▲24시간 중앙버스전용차로 S-BRT(슈퍼-간선급행버스체계) 착공 및 단계적 운영 ▲철도기금 3000억원 조성(올해 700억원) ▲지하철 3호선과 8호선 연장 ▲위례삼동선, 트램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재개발·재건축추진단'을 신설한 시는 원도심과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재수립하는 등 성남시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환경 분야에선 원도심 대원공원은 테마공원으로 율동공원은 생태문화 공원으로, 탄천은 명품 탄천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며 2024년까지 공원 탄천 등 도심 곳곳에 황톳길 걷기 코스 10개소를 조성과 수정구 제1공단 공원 내에 첨단 인프라를 갖춘 미래형 박물관을 건립, 4차산업 기반의 스마트박물관으로 조성하며 올해 설계 완료 후 착공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끝으로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50년 또한 대한민국의 첨단과 혁신을 선도하는 대표도시로서 번영과 화합의 길로 굳건히 나아갈 수 있도록 올해 그 주춧돌을 단단히 놓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23-01-27 09:31:49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구리시, 2050 탄소중립 ‘탄소포인트제’ 참여 확대 추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탄소포인트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2년 기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3,414세대 중에서 해당연도 6월과 12월에 에너지 사용을 절감한 2,333세대를 대상으로 약 1,730만원의 인센티브를 현금 또는 그린카드 형태로 지급했으며 올해는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더 많은 구리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700세대 증가한 4,114세대를 목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의 환경교육을 연계한 탄소포인트제 신청서 가정통신문 발송 ▲단지 탄소포인트제 미가입 단지 전체 가입 추진(아파트 30개소, 학교 2개소)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과 연계한 탄소포인트제 홍보 ▲시 홈페이지, 구리소식지 생생뉴스 문자 등의 지속적인 홍보로 2023년 탄소포인트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기간단체회원, 통·반장, 구리도시공사 등 산하기관과 구리경찰서 등 유관기관 직원, 학교 교직원, 아파트 단지 주민과 시청 신규직원 등 미가입자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탄소포인트제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실천 운동을 통해 온실가스 발생량을 감축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여 저탄소 경제·사회 구조로의 전환 및 2050 구리시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01-27 09:31:37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