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울주군, 저소득층 주민 자립·자활에 39억원 투입

울산 울주군이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자활을 위해 39억원을 들여 '2023년 자활지원계획'을 수립,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주군은 2004년부터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에 자활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총 12개 자활근로사업단과 4개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평균 158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규 창업한 '미태리 온산점(파스타전문점)', '우리동네 호두과자사업단', 해뜨미생활민원기동대를 운영해 전년도 대비 매출액 증가에 기여했으며 자활참여자 53명 가운데 14명의 탈수급을 지원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시장진입형 사업단 안정화를 위해 미태리 온산점의 시즌별 본사 이벤트를 도입하고, 호두과자사업단의 생산기기 설비 증설 등 근로여건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편의점사업단에서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은 '지에스(GS)25 언양점'은 기존 참여자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뒷받침하며, 통합사례관리 및 주민 역량평가 정례화를 통해 취·창업자 양성에도 힘쓴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안내'에 따라 수급자로 보장 인정받으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활사례관리 및 자활역량평가에 따라 자활근로사업단에 배치된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1-27 13:38:3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함양군, 일제 때 제작된 토지·임야대장 한글화 추진

함양군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돼 현재까지 토지 행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구(舊) 토지(임야)대장의 한글화 및 디지털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한글화 사업은 총 사업비 약 5억4000만원을 투입해 구 토지(임야)대장을 이미지로 스캔 후 토지 표시사항, 이동 연혁, 소유자 정보 등을 한글로 변환해 디지털로 구축하게 된다. 토지(임야)대장은 토지 표시사항(소유자, 면적 등)의 변동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적 공부다. 그러나 구 토지(임야)대장은 일제에 의해 일본식 한문 용어로 제작되다 보니 광복 75주년이 지난 현재까지 일본식 표기 및 한자로 표기돼 이해 및 식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2022년에 1차로 3개 읍·면(함양읍, 마천면, 휴천면)의 변환을 완료했으며 2023년도 2차, 2024년도 3차로 해 3개년에 걸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유림면, 수동면, 지곡면, 안의면이 대상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일제 잔재를 청산함과 동시에 영구 보존문서의 완벽한 전산화가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민원인이 이해하기 쉬운 한글로 표기함으로써 고품질의 지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함양군청 민원봉사과장은 "일제잔재 청산 및 고품질의 민원 서비스로 민원인의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수범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13:36:5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KCI 등재 학술지 유지

순천향대학교는 인문학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순천향 인문과학논총'이 2022년 한국연구재단 KCI 학술지 재인증 평가에서 '등재 학술지 유지' 평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운영하는 KCI(Korea Citation Index, 한국학술지인용색인)는 국내 학술지 정보, 논문 정보 및 참고문헌을 DB화해 논문 간 인용 관계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학술지평가를 통해 선정된 등재 학술지와 게재논문에 대한 서지정보, 인용 정보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향 인문과학논총'은 지난해 5월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재인증 평가 대상으로 지정돼 보고서를 제출한 결과, 96.4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등재 유지 판정을 받았다. 특히, 내용평가에서 인용 지수(Impact Factor, IF)가 높고 게재논문의 학술 가치가 높다는 점을 비롯해 총체적 인문학 담론을 생산하고 지역 학술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노력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편집위원의 전문성과 다양성, 학술지 구성 및 규정의 명확성과 체계성이 돋보였다. 홍승직 소장은 "이번 학술지평가를 통해 '순천향 인문과학논총'이 가진 학술적 가치와 전문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인문학의 가치와 인접 학문 간의 소통, 지역 인문학의 연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향 인문과학논총'은 인문 사회과학 분야의 다양한 학술연구와 지역사회의 역사·문화 관련 논문을 게재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등재 학술지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41권 4호까지 발간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27 13:36:5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창원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확대 시행

창원시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하나로 시행되는 '2023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서 4등급 차량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뿐만 아니라, 2009년 8월까지 제작차 기준에 따라 생산된 배출가스 4등급 차량까지 확대 시행된다.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2005년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콘크리트 펌프카) 외에 2003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가 추가됐다. 다만 정상운행 불가판정 차량, 정부 지원을 통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차량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노후경유차를 폐차한 뒤 배출가스 1, 2등급 차량 및 LPG 1톤 화물차를 구매하는 경우 추가지원금이 있다. 창원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신청하려면 차량 소유주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으로 창원시에 등록이 돼 있어야 하고, 차량 소유 기간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차량 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2월로 예정된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 신청서 및 준비 서류를 갖춰 창원시청 기후대기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태순 기후대기과장은 "도심 지역 대기오염은 자동차 배출가스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조기폐차 지원사업으로 노후경유차를 줄여나가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3-01-27 13:36:4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평택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위촉식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지난 26일, 평택시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2023년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및 결혼이민자를 위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사업은 관내 결혼이민자가 입국 초기에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가정폭력, 이혼, 경제적 문제 등 위기 상황일 때, 선배 결혼이민자가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돕고 통·번역 등 맞춤형 사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에 처음 실시했다. 이날, 평택시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은 평택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될 7명(중국 2명, 필리핀 1명, 베트남 1명, 일본 1명, 태국 1명, 몽골 1명)의 결혼이민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송문영 센터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결혼이민자의 초기 한국 생활 정착은 동일 출신국 결혼이민자들과의 유대관계도 큰 영향을 끼친다. 오늘 위촉된 여러분이 여러 역할을 해준다면 관내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위촉식 이후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외사계의 진행으로 '평택경찰서와 함께하는 결혼이민자 범죄예방 교육'이 실시됐다. 서포터즈 7명을 포함하여 결혼이민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실제 결혼이민자들이 겪는 다양함 범죄 유형 및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결혼이민자들과 자녀들의 범죄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여 범죄대처 능력을 키우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매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를 위촉하는 한편, 관내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 편익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가족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1-27 13:36:3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박남서 영주시장, 시민속으로 '민생탐방'

박남서 영주시장이 1월 27일 장수면을 시작으로 2월 13일까지 영주시 관내 19개 읍면동 민생탐방에 나섰다.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운영의 가장 큰 동력이라는 믿음 아래 격식과 의전을 최소화하고 주민과의 대화·소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탐방에서는 민선 8기 두 번째 해를 맞아 시정목표 및 역점사업 추진계획을 전하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시민들의 바람과 의견을 청취하는 등 각종 생활민원 및 지역현안,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게 된다. 이와 함께 지역의 주요기관단체와 경로당 등을 방문해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각 소관부서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향후 시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박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박남서 시장은 민생탐방에 앞서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치솟는 물가로 인해 서민경제의 부담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잘사는 영주, 찾고 싶은 영주, 행복한 영주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읍면동 순방은 ▲ 1월 27일 장수면·평은면·문수면 ▲ 1월 30일 휴천3동 ▲ 1월 31일 휴천2동·휴천1동·이산면 ▲ 2월 1일 하망동·영주1동·영주2동 ▲2월 2일 상망동 ▲ 2월 3일 순흥면·단산면·부석면 ▲ 2월 6일 가흥1동 ▲ 2월 7일 풍기읍·안정면·봉현면 ▲ 2월 13일 가흥2동 순으로 진행된다.

2023-01-27 13:35:46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