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부산교통공사, 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 지원

부산교통공사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유치를 위한 전사적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문 및 11월 말로 예정된 개최지 결정에 대비하여 전 세계적 관심과 부산 유치 열기를 고취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대시민 홍보 확대와 도시철도 환경개선으로, 공사는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TF' 운영을 시작했다. 우선과제는 실사단 등 외국인 대상 홍보다. 공사는 이달 중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주요 역사를 시작으로 게이트와 발매기에 박람회 영어 안내를 강화한다. 이에 따라 게이트 통과 시 송출되는 박람회 응원 음성과 게이트 표시기 내 홍보 이미지에 한글·영어가 격일로 표출될 예정이다. 실사단 방문시기에 맞춰 박람회 테마열차도 운행한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여름 '엑스포(X4) 테마열차'를 조성하여 국내외 관광객 대상 박람회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디지털 광고매체를 통한 홍보는 지난달부터 지속 중이다. 공사는 오는 2월까지 부산도시철도 역사 및 전국 4만 1000대 엘리베이터 TV에 박람회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실사단 방문 기간에는 광고사업자 협조를 통해 엘리베이터 TV를 포함한 전국 7만여 대 디지털 광고매체에 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올해 도입될 디지털 포스터 등 신규 매체에도 영상을 추가 송출한다. 역사·열차 환경개선에도 힘쓴다. 낡은 객실 시트 1만 7500석을 오는 2월까지 교체하여 쾌적한 열차환경을 조성하며 잡상인 단속 강화, 역사 게시물 및 건설구간 도로 정비 등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개선을 꾀한다. 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은 "도시철도는 부산 대표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관내 홍보매체 활용 및 환경개선을 통한 박람회 유치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와 전 세계적 관심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1-12 16:07:23 김영찬 기자
기사사진
부산 기장군-무주군, 청소년 교류 활동 진행

부산 기장군은 기장과 무주의 청소년 70명이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무주군 반딧불청소년수련원 및 무주리조트, 태원도원 등에서 청소년 교류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전라북도 무주군은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청소년 교류를 비롯해 농축산물,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ㆍ협력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1999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42번째를 맞은 기장ㆍ무주 간 청소년 교류 사업은 바다와 산간 지방이라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어 현재까지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장군과 무주군 두 지역의 청소년 교류 수련활동에는 양군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스키 및 눈썰매 체험, 태권도원 견학, 반디랜드 견학 등을 체험함으로써 지역 간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기장군 교육청소년과장은 "기장ㆍ무주 간 청소년 교류활동은 40여회에 걸쳐 이어져온 긴 역사 자체가 큰 화제 거리이자, 지역의 자랑"이라며 "이번 기회를 지역의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의 우정도 쌓고, 청정 무주의 밤하늘의 별을 보며 미래의 원대한 포부를 가슴속에 새길 수 있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2 16:07:11 김영찬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수영강 휴먼브릿지 조성 공사 기공식 개최

부산시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수영강변 데크광장에서 '수영강 휴먼브릿지 조성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영강 휴먼브릿지는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과 수영구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길이 214m, 폭 7~18m의 자전거 이용이 가능한 보행교로, 지역업체인 성림종합건설 주식회사와 거보건설 주식회사가 시공을 맡아 20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화명생태공원 연결보행교'(금빛노을브릿지, 감동나룻길 리버워크), '삼락생태공원 연결보행교'(사상스마트시티 보행교, 대저대교 하부 보행교)와 함께 보행 중심의 15분 도시 구현을 위한 랜드마크 보행교로서 시립미술관, 영화의전당, APEC나루공원과 수영팔도시장, 수영사적공원, 비콘그라운드, F1963를 연결하여 보행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수영강 휴먼브릿지가 준공되면 수변 문화 공간을 창출함과 동시에 보행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보행교로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2 16:06:58 김영찬 기자
기사사진
안동시, 국비 예산확보·중앙부처 협력 및 소통의 전진기지 '세종사무소' 개소

안동시가 중앙부처 협력과 소통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세종사무소를 설치하고 1월 12일 개소식을 했다. 세종시 세종파이낸스센터에 마련된 개소식에는 안동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를 비롯해 경북도와 도내 시군 세종사무소 직원, 시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정부종합청사가 위치한 세종시에 국가예산 확보와 투자유치 등 중앙부처와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전진기지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 이번 개소식은 그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자리 잡은 안동시 세종사무소는 서울사무소와 함께 안동시의 대외협력 강화를 위한 양대 기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부처와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뿐만 아니라 정부 부처 움직임과 각종 공모사업 파악 등을 통한 국가 예산확보 활동 지원, 시정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개소식에 이어 권기창 시장은 행안부를 방문했다. 권 시장은 일직면민들의 숙원인 평팔리(군도33호선)선형개량공사 등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한다. 또한 안동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심사가 원활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행정수도 세종시에 대외협력 사무소를 개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종사무소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안동으로 도약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협력, 국가예산 확보, 국가시책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3-01-12 16:06:45 이상호 기자
기사사진
안동시, 2023년 농촌진흥시범사업 대상자 모집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3년 시행하는 농촌진흥시범사업의 대상자를 1월 31일까지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각 시범사업은 사업 특성에 따라 농업인 개인 또는 마을,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등 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사업목적에 맞게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자 하며 신청 자격 조건을 갖춘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자 1인이 2종 이상의 시범사업을 신청하거나,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에 보급하고자 하는 신기술의 투입 및 실천이 곤란한 경우, 시범사업 포장을 농업인 교육장으로 활용하는데 동의하지 않는 농업인 등은 사업 대상자에서 제외한다. 농촌진흥시범사업은 과수, 채소, 약용 분야 농업 신기술 보급 및 영농현장 문제 해결 과제뿐만 아니라 농촌자원 활용 6차 산업화와 농작업 환경개선 등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총 73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1월 31일까지 각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에 본인이 희망하는 사업을 신청하면 현지조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다. 농촌진흥시범사업 및 대상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거나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1-12 16:06:11 이상호 기자
기사사진
강진군, 세계모란·작약공원 확대

강진군은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 발전 60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세계모란·작약공원 확대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강진원 군수와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계모란·작약공원 확대에 대한 기본 구상부터 조경 계획, 적용 사례, 확장구역계까지 기본 계획안이 논의됐다. 세계모란공원은 강진군 강진읍 남성리 산1-39번지 일원에 위치한 문화공원으로, 주변에는 보은산 공원, 연꽃단지, v-랜드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모란공원과 보은산 공원은 사계절 꽃단지, 생태연못, 산책로, 양묘 체험 온실 등이 조성돼 있어 많은 군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현재 세계모란공원은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모란들을 1년 내내 감상할 수 있는 '사계절모란원'이 설치돼 있으나, 한 걸음 더 나아가 강진의 상징인 '영랑'과 '모란'을 활용하고, 주변 특화자원을 연계한 세계적인 모란·작약 테마공원으로 확대 조성할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영랑과 모란을 모티프로 한 핵심 테마 설정과 토양특성을 반영한 공간배치가 관건이다"면서 "더욱 구체적인 기본계획 내용 도출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단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군은 군민들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용역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 검토 및 보완하고, 실시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3-01-12 16:05:36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