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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광고홍보학과, 서울영상광고제 대상·금상 수상 및 '올해의 대학교'로 선정

대한민국 최대의 영상광고축제인 '서울영상광고제YCA(Young Creative Awards)'에서 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가 대상 및 금상을 수상하며 올해의 대학교로 선정되었다. 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 1팀, 금상 1팀, 파이널리스트 7팀 총 9개 팀의 작품이 수상하며 최다 수상으로 '올해의 대학' 영예도 차지하였다.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시작하여 올해로 20회를 맞은 국내 최대의 영상광고 축제다. '가장 대중적인 시선으로, 가장 공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국내 영상 광고를 광고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광고를 좋아하는 일반인도 심사에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온오프라인 영상광고제이다. 특히 서울영상광고제 YCA는 학생들의 공모전 출품작, 졸업작품, 미공개작 등 2022년 한 해 동안 제작한 광고영상 작품 중 최고를 가리는 왕중왕전이다. 1차 전문 광고인 심사, 2차 TVCF 회원 온라인 심사를 거쳐 파이널 리스트를 선정한 후 3차 본상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 작품은 광고홍보학과 성민재, 서채빈, 유지호, 정현우가 수상했다. 전화금융사기 피해, 즉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경찰청의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영상으로 유튜브 조회수 100만여회를 기록하였다. 금상은 화상회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줌(zoom)을 통해 화상면접에서 사회초년생들이 가상정장을 피팅할 수 있도록 하는 'Fake Boss' 를 출품한 김대엽, 강동호, 김유진, 임혜정이 수상했다.성민재 학생은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우리대학이 올해의 대학으로 선정되어 너무 기쁘다.같이 고생한 팀원들에게 고맙고, 언제나 응원해 주신 가족과 교수님에게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2023-01-07 08:14: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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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올림피아 자그놀리 특별전: Life is Color' 개최

창원문화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올림피아 자그놀리 특별전 : Life is Color> 그림 전시회로 2023년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전시로 2023년 1월 10일부터 3월 12일까지 성산아트홀 제1~4전시실에서 열린다. 올림피아 자그놀리는 뉴욕타임스의 여러 표지를 디자인한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로 미국의 상징적 주간지인 "더 뉴요커"(The New Yorker)와 이탈리아 및 프랑스의 유명 신문에 삽화를 디자인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프라다, 디올, 펜디 등의 글로벌 브랜드가 인정한 대세 일러스트레이터이자'색의 마술사'로 평가 받고 있다. 이탈리아 현대 삽화가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은 올림피아 자그놀리는 놀랄 정도로 대담한 스타일과 풍부한 색채를 보여주며 장난스러운 느낌의 삽화 디자인에서부터 The New Yorker의 표지나 프라다를 위한 삽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삽화를 섭렵한다. 또한 선명한 라인과 생기 넘치는 색채의 일러스트부터 디자인 오브제와 키네틱 조각, 비디오 클립 등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아우르는 150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올림피아 자그놀리의 특별전 전시는 밀라노 거리와 사람들의 모습과 같은 작가의 주변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들부터, 1970년대부터 80년대까지의 급진적인 이탈리아 문화를 다루고 있다. 상상 속 인물들의 초상화와 사람들이 만나는 모습부터, 작가의 작품이 일상의 사물들을 통해 관중들에게 표현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모습까지 총 11개의 섹션에 걸쳐 전시되는 이번 특별전은, 특히 대중문화와 미래주의, 예술사로부터 영감을 받아 여성의 곡선을 아름답게 묘사하는 패션 브랜드 디올의 2020 가을 컬렉션을 독특하고 그래픽적인 스타일로 표현한 "Changing Room"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슨트 프로그램과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겨울 방학동안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9일까지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진행돼 이 기간에 티켓을 사전 구매하면 4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조각비엔날레부로 문의하면 된다.

2023-01-07 08:14: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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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한양대 공동연구팀, 태양전지·LED 동시 구현 첨단소재 개발

국립부경대학교와 한양대학교 공동연구팀이 차세대 태양전지와 발광다이오드(LED)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첨단 단일 소재를 개발했다. 부경대 물리학과 이보람 교수와 한양대 화학과 최효성 교수, 송호찬·정우현 박사과정생 등 연구팀은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기반 잉크'를 개발하고, 연구성과를 재료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 학술지인 (IF=32.086)에 최근 발표했다. 이 연구성과를 담은 논문은 'A Universal Perovskite Nanocrystal Ink for High-Performance Optoelectronic Devices'이다. 연구팀이 개발한 첨단소재는 광활성 반도체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PNC)을 이용해 높은 광발광효율과 안정성을 구현한 SPLE-PNC 잉크다. 차세대 태양전지, LED, 광검출기 등에 사용되는 광전자소자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PNC 잉크를 한 층씩 여러 번 코팅하는 방식을 이용한다. PNC 잉크는 빛 흡수 능력이 뛰어나고 광발광효율과 색순도가 높지만, 여러 층을 코팅하는 공정을 거치면 표면결함이 발생해 광전자소자의 성능이 저하되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다이페닐프로필암모늄 아이오다이드(DPAI)'라는 화합물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표면결함을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 그 결과 SPLE-PNC 잉크는 박막 광발광효율이 기존 대비 37%나 높아졌다. 특히 구동방식이 반대여서 다른 잉크를 적용해야 하는 태양전지와 LED에 이 잉크를 각각 적용한 결과 태양전지의 광변환효율과 LED의 발광효율을 모두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잉크는 한 번의 코팅만으로 필요한 두께의 박막을 형성할 수 있어 광전자소자 공정을 대폭 간소화시켰다. 이 잉크를 적용한 태양전지는 지금까지 보고된 PNC 태양전지 중 안정성도 가장 높았다. 연구팀은 이번 첨단소재 개발 기술이 차세대 태양전지, LED, 광검출기 등의 PNC 광전자소자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사업(BrainLink,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중견연구,기초연구실) 등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3-01-07 08:13: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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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의과대학, ‘의학교육 평가인증’ 획득

동아대학교 의과대학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한 의학교육 평가인증 방문평가 결과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의학교육 평가인증은 의학교육의 질적인 발전과 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적정수준의 인성과 능력을 갖춘 의료인을 배출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의료법 제5조에 따라 평가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에게만 국가면허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평가인증은 의평원이 지난 2019년부터 본격 도입한 'ASK2019(Accreditation Standards of KIMEE 2019)' 기준을 적용해 이뤄진다. 이 기준은 세계의학교육연합회(WFME)가 제시한 기본의학교육 글로벌 스탠다드를 근간으로 우리나라 기본의학교육 상황을 고려해 정해졌다. 평가영역은 사명과 성과, 교육과정, 학생평가, 학생, 교수, 교육자원, 교육평가, 대학운영체계와 행정, 지속적 개선 등 총 9개이며 기본기준 92개와 우수기준 51개로 구성돼 있다. 동아대 의과대학은 지난 2018년 'Post-2주기 평가인증(2019.3.1.~2023.2.28)'을 획득, 지난 2021년부터 자체평가기획위원회를 구성해 지난해 7월 자체평가연구보고서를 제출했고, 같은 해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방문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 인증 기간은 앞으로 4년간이다. 강 학장은 "의대자체평가위원과 전·현직 의대 보직자, 전체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4년 인증을 받게 됐다"며 "다음 평가인증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7 08:13:3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