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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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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설산습지, 휴가철 생태관광지 선정

하동군은 지리산 화개골 탄소없는마을의 설산습지가 휴가철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생태관광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설산습지는 올해 경남도가 추천하는 도 내 생태관광지 9개소 가운데 하나로, 설산습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단위 5인 이상 단체가 예약하면 자연환경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설산습지는 부처님이 고행했다는 히말라야 설산의 이름을 딴 설산이란 마을이 있던 곳이다. 30년 전 전답으로 사용됐지만 사람이 떠나면서 휴경상태로 유지돼 빼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리산 동·식물의 안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개장한 지 4년째 되는 설산습지는 정승이 3명 태어났다는 지리산 끝마을 화개면 삼정마을에서 1㎞ 떨어진 해발 750~765m 부근에 있으며 습지 3000m²와 탐방로 1㎞로 이뤄졌다. 이곳에서는 탐방로를 등반하며 설산습지의 유래와 주변 생태 해설을 듣고, 설산습지에 조성된 관찰데크와 데크쉼터에서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설산습지 생태탐방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신베어빌리지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하동의 탄소없는마을의 설산습지가 휴가철 생태관광지로 추천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하동의 자연환경을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2022-07-25 14:13: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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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유재산 임대료 경감 연말까지 연장

경상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키로 했다. 이번 임대료 감경 연장은 6차 연장으로 경남도는 2020년 2월 23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자영업ㆍ소상공인 등 총 2,554개소를 대상으로 83억 원(시ㆍ군 포함)을 감경 지원한 데 이어 도내 자영업ㆍ소상공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을 지속 시행한다. 이번 연장 결정으로 공유재산을 임차 중인 자영업·소상공인 등은 오는 12월까지 20억 원 정도를 추가 감경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지원은 피해입증자료 여부와 관계없이 공유재산을 사용한 임대인들의 사용ㆍ대부료 산정요율의 50%를 적용한다. 피해가 크지 않으면 일괄적용 받지 않고 입증자료에 따라 피해 규모만큼 지원받는다. 다만, 피해 정도가 큰 경우에는 피해입증자료를 제출하면 매출실적 감소 비율별 요율을 적용해 최대 80%까지도 감경받을 수 있다. 또한 영업장 폐쇄와 휴업 등으로 재난기간 동안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사용하지 못한 만큼 임대기간을 연장하거나 사용ㆍ대부료 전액을 감경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남도 해당 부서(본청ㆍ사업소)나 각 시ㆍ군 공유재산 담당부서(회계ㆍ재무과 등)로 하면 된다. 박일동 도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도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극복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5 14:13:1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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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 해외봉사단 해외 파견 재개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9일 재단에서 '2022년 부산해외봉사단 in 캄보디아' 파견을 위한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프놈펜에 봉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봉사단 파견 활동이 약 3년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프놈펜으로 파견되는 2022년 부산해외봉사단은 지난달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산광역시간호사회 소속 교수 2인(동서대 박정하 교수, 부산여대 정희영 교수)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원들은 프놈펜시 호산나 학교와 쩡아엑 보건소에서 지역 주민 및 보건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기본교육과 보건·위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쩡아엑 보건소는 재단에서 추진한 '시스터빌리지' 프로젝트로 기존 보건지소를 개보수해 프놈펜시에 이양한 뒤 보건소로 승격된 곳이기도 하다. 이번 봉사단 파견에서 주목할 점은 단기 활동에 그치지 않고, 성과가 확산되고 지속 가능하도록 교육 기자재를 기증하고 기증된 물품을 활용해 꾸준히 교육 활동이 이뤄지도록 한 것이다. 지난달 28일에 프놈펜에 심폐소생술 실습 기자재 10기를 기증한 바 있으며 이 가운데 3기는 쩡아엑 보건소에서 활용하고, 나머지는 협업기관이자 현지 NGO인 코션에서 관리해 이후 현지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발대식에서 정종필 사무총장은 "이번 해외봉사단을 구성하면서 시민 참여형 봉사 활동이 더 전문적이고, 민관협력 체계가 강화된 형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된 점에 의의가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첫 파견인만큼 현지에서의 건강, 안전 관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해외봉사단(Busan Global Friends)은 부산국제교류재단이 2009년부터 부산시 자매·우호도시 중 ODA사업 협력국을 중심으로 파견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5회 1008명이 캄보디아(프놈펜), 필리핀(세부), 미얀마(양곤), 몽골(울란바토르), 베트남(호치민) 등에 파견돼 교육·의료·재능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2022-07-25 14:13: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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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약의 예언과 성취' 공개세미나 개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돼 실상으로 이뤄졌음을 강조하고 이를 현장에서 직접 본 증인의 증언을 확인하고 믿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총회장은 23일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 '신·구약의 예언과 성취' 제목의 공개 세미나를 통해 계시록 전장을 장별로 해석하며 그 실상을 증거했다.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해부터 공개한 초·중·고등 과정의 말씀 세미나를 총정리하는 강의를 지난 7월 4일 진행한 이 총회장은 20여 일 만에 공개세미나를 열어 계시록이 이뤄진 실상을 확인해줄 것을 재차 당부한 것이다. 잇단 세미나 개최는 신천지예수교회가 공개한 온라인 세미나의 조회 수가 최근 2천만 뷰를 넘어서고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공개한 말씀 자료를 보내달라는 요청이 크게 늘어나는 등 신천지예수교회의 실상 증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23일 이만희 총회장은 공개세미나를 통해 신구약의 예언과 그 성취에 대해 증거 하면서 "제가 직접 보고 들은 것을 증거 하고자 한다. 제가 증거 하는 말에 대해서 잘못된 것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 달라"며 공개한 증언을 적극적으로 확인해 달라는 당부로 시작했다. 이 총회장은 이어 아담으로 시작해 노아와 아브라함을 거쳐 예수님의 초림 때까지 하나님과 언약한 선민의 배도를 설명하고 예수님의 재림으로 새 언약을 이루는 과정을 설명했다. 주 재림 때를 예언한 마태복음 24장과 요한계시록 전장의 기록 역시 실제 이뤄져야 성경을 믿을 수 있는 것이라고 밝힌 이 총회장은 그 이뤄진 실상에 대해 장별로 구체적으로 증언했다. 이 총회장은 "이 사람은 누구에게 배운 것을 가지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연구해서 알게 된 것을 말하는 것도 아니다. 제가 눈으로 보고, 제 귀로 들은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계시록 1장부터 장별로 일어나는 사건들을 조목조목 증거 한 이 총회장은 하나님의 나라가 서야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실 수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을 맞아 다시 창조되는 14만 4천 명과 큰 환난에서 나오는 흰무리에 속해야 함을 강조하고 계시록의 하나님 구원의 노정을 설명했다.

2022-07-25 14:12: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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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보고회 개최

울산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제3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5개 구·군, 교육청, 체육회, 장애인 체육회, 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전국체전기획단장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각 집행부의 분야별 주요 추진 상황과 앞으로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논의사항은 ▲개·폐회식 및 성화채화·봉송 ▲숙박·교통·주차 대책 ▲환경·도시미관 정비 ▲코로나 19 방역 대책 ▲시민참여와 홍보 ▲종합상황실 및 대회운영사무실 설치·운영 등이다. 먼저 대회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개·폐회식 행사에 울산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연출 추진상황 논의에 이어 자연과 지역 명소를 주제로 한 성화 봉송 연출, 울산 도시 상표(브랜드) 제고를 위한 성화 채화 행사 준비사항을 점검한다. 개·폐회식과 연계한 임시주차장 설치와 셔틀버스 운행 등의 교통 종합대책, 주요 초청인사 의전과 자원봉사 배치, 관람객 및 선수단 입퇴장, 경기장 시설물 안전관리 및 소방대책, 경비 치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한다. 4만여 명의 선수단, 20만여 명의 방문객과 18개국 1300여 명의 해외 동포 선수단 숙박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울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정비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성화봉송로, 경기장 주변을 포함한 주요 행사장 환경 정비를 확인한다. 또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방역 활동 강화 대책과 선수단 및 임원단 편의 제공 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체전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D-30 띄우기(붐업) 행사와 시민참여를 목적으로 한 열린음악회,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시설물의 준비 상황도 점검한다. 홍보, 도시 미관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 중점적 논의한다. 이 밖에도 집행부의 신속한 상황 대처 및 조정, 원활한 대회 운영 지원을 위한 종합상황실과 대회운영사무실 설치 상황 등을 확인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서 그동안 어려운 상황으로 위축돼 있던 울산 시민들이 기지개를 켜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체전이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새로 만드는 산업 수도 울산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920년 첫 개최 이후 중일전쟁으로 조선체육회가 해체된 기간과 6.25 전쟁의 첫해와 2020년 코로나19 발병 해를 제외하고는 현재까지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스포츠 대회다. 2022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7일에서 13일까지 울산 종합운동장 등 74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이어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19일에서 24일까지 울산 종합운동장 등 41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2022-07-25 14:07: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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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시술로 흔한 보툼리눔 톡신 제제, 치료 목적 위해 '내성' 고려해야

미간주름, 사각턱, 입꼬리 등 미용시술로 잘 알려진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시술 시간이 짧고 간단해 생애 첫 미용시술로 꼽힌다. 부작용이 발생하더라도 주로 멍, 붓기 정도여서 우리나라에서는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받는 사례가 흔하다. 이러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도 '과유불급'(過猶不及)인 것은 마찬가지다. 빠른 효과 대비 지속기간이 6개월 정도로 짧아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시술을 받아야 하는데, 적정량과 시술 간격을 지키지 못하면 내성이 발생할 수도 있다. 내성이 생겼을 경우 미용 목적이라면 시술을 중단하면 되지만, 치료 목적의 경우 치료 효과를 아예 볼 수 없어 치명적이다.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약 60%가 치료제 시장에 달할 만큼 치료제로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활용도는 상당하다. 실제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사시 치료제로 시장에 처음 등장했으며 과민성 방광염, 편두통, 다한증 등 여러 질환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는 '메디톡신'은 눈꺼풀 경련, 경부근긴장이상, 소아뇌성마비 환자의 첨족기형,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등 다수의 치료 적응증을 확보한 상태다. '보툴렉스'도 이중 3가지 치료 적응증을 확보했으며, 적응증 확대를 위해 경부근긴장이상, 양성교근비대증 등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만약 내성이 발생하게 되면 이러한 치료 목적에서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치료보다는 미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성에 대해 무관심한 것이 사실"이라며 "내성에 대해 부주의한 채로 무분별하게 사용한다면 정작 필요할 때 못 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톡신 내성에 대해 조기에 환자들에게 충분한 사전 안내를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한 피부과 전문의는 "코어톡스, 제오민 등 어떤 제품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내성 발생도 미리 예방할 수 있다"면서 "시술 전 환자들에게 정보를 충분히 제공해 내성을 예방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멀츠사의 제오민과 국내에서는 메디톡스가 유일하게 150kDa의 신경 독소 제제 '코어톡스'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외에 휴젤, 휴온스, 에이티지씨 등 다수의 국내 업체들이 내성 발현율을 낮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2022-07-25 13:56:01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