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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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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시각·영상 전문가 취업 교육생 모집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혁신을 이끌 핵심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2년 디지털비주얼콘텐츠 전문가 과정 취업 교육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비주얼콘텐츠 전문가 과정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하나로,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자에게 현장 맞춤형 교육이다. 시각디자인과 동영상제작 능력을 함께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관련 분야 취업 의지가 있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훈련수당, 식비 및 교육료가 전액 지원된다. 이 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승인된 과정으로 디자인교육전문가 및 기업체 실무진이 강의를 진행하며, 수료자에게는 부산디자인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15년부터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부산 지역 디자인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86.2%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디지털비주얼콘텐츠 전문가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관련 기타 문의사항은 부산디자인진흥원 사회서비스디자인팀으로 하면 된다.

2022-07-19 15:05: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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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부경본부, 경주마 개체식별 시스템 도입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은 경주마 개체식별 오인으로 경주마가 바뀌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주마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주마 개체식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경남경마공원에는 현재 900여두의 경주마가 상주하고 있다. 이들 경주마들은 매주 경주에 출주하거나 경주마 금지약물 검출 등 말을 진료하기 전 해당 경주마가 맞는지 개체 확인을 한다. 사람으로 따지면 주민등록증을 확인하는 것과 같다. 지금까지 경주마 개체식별은 말의 목덜미에 장착돼 있는 마이크로 칩을 개체식별리더기(15자리 숫자 표출)를 이용해 맨눈으로만 검사하는 방식이어서 경주마 바뀜 사고의 위험이 높았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이 처음으로 개발한 '경주마 개체식별 시스템'은 국내 인터넷 상에 있는 모든 경주마 관련 빅데이터와 경주계획이 연결된 컴퓨터와 개체식별 리더기를 통해 말의 이름을 비롯해 생년월일 등 각종 신상명세는 물론 그 말의 외모에 관한 특징들을 여러 직원이 검증할 수 있도록 대형 모니터를 통해 표출된다. 만약 잘못된 경주마가 출전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경고 표시돼 출전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주마 개체식별 시스템은 2주간의 테스트 기간 정확한 검사능력과 안정적인 운영결과를 보여줬고, 현장 테스트가 끝나는 대로 전국 3개 경마장에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정적인 경마시행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1994년부터 경주마의 목 부위에 직경 0.5㎜의 RFID 마이크로칩을 주입하도록 했다. 경주마의 개체 식별을 위해서다. RFID 기술이 없을 때는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담당인력이 경주마 특징이 적힌 서류를 통해서 경주마를 식별해야했다. 하지만 RFID 기술이 도입된 이후부터는 RFID 리더기를 통해 이중으로 경주마 식별이 가능해졌다.

2022-07-19 15:04: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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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서울] (116) 버려진 둔치서 아름다운 수변공원으로 재탄생한 양천구 목동 '실개천 생태공원'

구세계를 상징하는 유럽과 신세계를 대표하는 미국의 문화적 충돌과 갈등이라는 주제에 천착한 소설가 헨리 제임스의 묘비에는 '대서양 양편의 한 세대를 해석해 낸 사람'이라는 비문이 적혀 있다. 그는 생전에 "작가는 아무 것도 잃어버리지 않는 사람이다"라는 명언을 남긴 바 있다. 헨리 제임스의 말처럼 부슬부슬 봄비가 내리는 실개천의 아름다운 풍광을 마음에 담아 두었다가 훗날 싯가락으로 풀어낸 시인이 있다. '하트 모양으로 실개천에 / 떨어진 봄비를 사랑하며 / 살포시 품어주는 그대는 / 영원한 동반자로 흐른다 // 실개천의 버들강아지에 / 빗방울 아스라이 매달려 / 살랑거리는 바람결 타고 / 리듬에 맞춰 노래 부른다.' 이동로 시인이 쓴 시 '봄비 만난 실개천'의 한 부분에서 우리는 생명이 꿈틀거리는 봄의 천변을 마주하게 된다. 실개천은 여름에 어떤 모습으로 새단장을 하고, 사람들을 맞고 있을까. ◆침수 다발 지역, 실개천 품은 공원되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실개천 생태공원'을 방문했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에서 내려 5번 출구로 나와 안양천쪽으로 547m(도보 8분)을 걸었다. '실개천 생태공원'에 들어서기 위해 오목교 밑으로 내려갔다. 공원 입구에는 흰색, 분홍색, 자주색 주름치마를 바닥에 이리저리 흩어놓은 듯한 모양의 미국부용 수백송이가 심어져 있었다. 꽃대가 바람에 하늘거리는 모습이 사람들이 손인사를 나누는 것처럼 보여 정답게 느껴졌다. 실개천 생태공원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하 서울국토청)이 친환경 자연하천 조성을 목표로 2005년부터 추진해온 '안양천 하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과거 안양천 둔치는 매년 여름철이면 2~3회씩 물에 잠기는 침수 다발 지역이었다. 해마다 반복된 침수의 영향으로 이물질이 퇴적돼 유해식물 등 잡초가 무성했다. 구는 "침수피해가 염려되는 안양천 둔치에 소중한 국가 예산을 들여 실개천을 조성하기까지는 갈등과 고민의 과정이 있었다"며 "시설물을 설치할 경우 침수 피해가 예상돼 양천구와 서울국토청은 이를 해결하고자 도시의 수변 공간 확충과 효율적인 하천 이용, 향후 관리방안을 끊임없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서울국토청은 2007년 안양천 하류정비사업에 대한 설계를 마치고 예산 확보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2009년부터 서울 금천구 기아대교에서 강서구 염창동에 이르는 안양천 하류 14.4km 구간의 공사를 시작해 2014년 12월 준공했다. 안양천과 접한 자치구 중 양천구에 처음 조성된 실개천 생태공원의 면적은 2만㎡다. 공원에는 산책로(564m)와 실개천(264m)이 만들어졌다. 그외 시설로는 다목적 피크닉 광장, 자연학습장 등이 마련됐다. ◆어린이들 웃음소리 가득한 생태학습장 17일 오후 실개천 생태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은 곤충 채집에 몰두했다. 손에 형광색 잠자리채를 쥔 아이들이 공원을 휘젓고 다녔다. 부모들은 곤충 채집통을 들고 잰걸음으로 아이들 뒤를 쫓아다니기 바빴다. 하늘색 야구모자를 쓴 어린이가 "와, 이번엔 고추(잠자리)다!"라고 신나서 외쳤다. 아이의 보호자는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이제, 그만. 마지막이야"라고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이는 "아, 왜! 더 있다가"라며 집에 가기 싫어 칭얼댔다. 이 친구의 곤충 채집통에는 이미 9마리가 넘는 잠자리가 잡혀 있는 상태였다. 곤충 채집을 위한 장비를 가지고 나오지 않은 아이들은 맨손으로 물웅덩이 바닥을 쓸며 뭐라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6살쯤 돼 보이는 꼬마 하나가 3분 넘게 한 자리에서 꿈쩍도 하지 않고 개천 안을 뚫어져라 쳐다 보고 있었다. 아이는 시냇물 바닥에 쌓인 돌 위를 물달팽이들이 느릿느릿 기어 다니는 모습을 구경하며 즐거워했다. 물웅덩이 옆 풀숲에서는 DSLR 카메라를 든 청소년들이 새끼손가락 두마디 정도 크기의 작은 개구리를 모델로 삼아 접사 촬영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이날 실개천 생태공원에서는 물달팽이, 개구리뿐만 아니라 노래방 미러볼처럼 생긴 수국, 옥수수 모양의 긴산꼬리풀, 핫도그용 소시지 같은 부들 등을 구경할 수 있었다. 구는 "실개천 생태공원은 서울국토청과 양천구 간의 대화와 소통, 주민참여, 공무원의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자연문화 공간"이라며 "주민이 즐겨찾는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공원이 될 수 있도록 실개천 생태공원을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7-19 15:03:2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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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한전에프엠에스(주)와 업무협약 체결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최근 네오르네상스관에서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한전에프엠에스(주)와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희사이버대학교 권해숙 부총장 직무대행, 글로벌·대외협력처 김학준 처장, 글로벌·대외협력처 윤병희 부처장, 대외협력팀 정수진 팀장을 비롯해 한전에프엠에스(주) 이병식 대표, 이돈행 지사장, 한승희 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및 대학원의 우수한 교육 제공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한전에프엠에스(주) 직원 입학 시 장학혜택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권해숙 부총장 직무대행은 "경희사이버대학교 온라인 시스템과 한전에프엠에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라인을 통한 직원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학준 처장은 "학습자들을 위한 학비 감면 혜택 외에도 단기 교육과정인 '경희나노디그리'로 직무와 관련된 역량을 쌓을 수 있어 많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라며 "언제 어디서든 100%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원하는 학습 성취를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전에프엠에스는(주) 2019년에 설립된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서 한전의 시설관리를 전담하고 있다. 250여 개 사업장에서 개별 용역, 비정규직으로 운영됐던 청소시설관리 및 경비업무 등을 일원화했으며,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채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병식 대표는 "회사가 점점 체계를 갖춰 가면서 직원들의 개인 역량 강화에 집중하게 됐다"며 "양 기관의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직원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19 14:57: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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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융합디자인학과, 국제디자인공모전서 전원 수상

고신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31명의 학생들이 '2022 국제트렌드디자인대전'에 참가해 전원 수상했다. 국제 규모로 진행된 본 공모전에서는 총 1740여점이 출품됐으며, 본상에서 동상 2개와 특선 15개, 입선 20개를 수상했다. 2022국제디자인트렌드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가 주최하는 디자인 분야의 국제규모 공모전이다. 그래픽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디지털디자인, 패션디자인, 산업디자인의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디자인 작품을 발굴해오고 있다. 동상 수상자는 ▲정민기·선우학, 송다민·옥찬슬 총 4명, 특선 수상자는 ▲김예림, 김미소, 장희윤, 김경민, 이주현, 박나영, 선우학, 옥찬슬, 권용삼, 김도훈, 김성준, 윤승현, 이유진, 이재큰, 정주은, 하준수 총 16명이다. 입선 수상자는 ▲이하연, 송은정, 박나영, 최성현, 송희진, 이지윤, 정민기, 김예림, 김미소, 장희윤, 권유빈, 곽정수, 김규, 김동현, 김형준, 원수민, 윤승현, 임수빈, 정주은, 오영근 학생으로 총 21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융합디자인학과 교수진은 "이번 1학기 수업시간의 결과물로 국제 규모 디자인 공모전에서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어 더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신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는 비실기 입시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을 수준 높은 디자이너로 꾸준히 양성해오고 있다. 시각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교육 커리큘럼(브랜드·편집·캐릭터·이모티콘·웹툰·영상·패키지·정보디자인)을 통해 4차 산업에서 필요한 3D 프린팅, UX·서비스디자인, 창의융합 프로젝트의 교과도 병행해 졸업 후 더 폭넓은 디자인 진로를 제공하고 있다.

2022-07-19 14:46:3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