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청솔학원, 재수정규 8월 시작반 모집… “개인 맞춤형 강좌로 모평·수능 동시 대비“

스마트교육 플랫폼 기업 이투스에듀의 대표 대입 전문학원인 '청솔학원'이 재수정규 8월 시작반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1993년 문을 연 청솔학원은 오랜 입시 경험과 이투스에듀의 온·오프라인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험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수정규 8월 시작반은 개념 정리부터 고난도 문제 풀이, 킬러 문항 정복, 실전 감각 향상 등 모든 학습 단계를 아우르는 100여 개의 수준별·유형별 강좌가 개설돼 있다. 더불어 최신 수능 트렌드와 출제 경향을 반영한 '재원생 전용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9월 모의평가와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지점별로는 전문적인 입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략 담임이 1:1 상담 등을 통해 각 시기별로 최적의 학습 솔루션과 효과적인 수시·정시 지원전략을 안내한다. '100% 개인 맞춤형 시스템'으로 운영돼 학생들은 개설된 강좌 중에서 나에게 필요한 수업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강북청솔학원 박준호 원장은 "청솔학원은 지난 30여 년간 대한민국 입시교육시장을 선도해왔으며, 누적된 입시 데이터와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100% 개인 맞춤형으로 운영되는 청솔학원에서 9월 모평과 수능을 효율적으로 대비하며 자신의 대입 목표를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솔학원의 재수정규 8월 시작반은 통학 지점의 경우 8월 4일, 강남청솔기숙학원의 경우 8월 7일 개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19 15:17:4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송파 헬리오시티 등 아파트 입찰담합 '만연'… 합동조사 정례화 등 제도개선 추진

국내 최대 규모 아파트인 송파 헬리오시티아파트를 비롯해 아파트 발주 유지보수 공사나 용역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담합이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정례적인 합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입주민 스스로 공사비 적정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등 입찰 담합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아파트 발주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낙찰예정자와 들러리, 투찰가격을 담합한 아파트너, 슈프리마, 아람에너지 등 10개 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9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아파트너와 슈프리마는 2019년과 2020년에 국내 최대 아파트인 송파 헬리오시티아파트(9510세대)가 발주한 안면인식기와 스피드게이트 등 '출입보안 시설 납품 및 설치업체 선정' 입찰에 참여하면서 아파트너를 낙찰예정자로, 슈프리마를 들러리로 합의하고 이를 실행했다. 아파트너는 특히 헬리오시티가 초기 발주한 공사에 들러리를 세우고 낮은 금액을 투찰해 낙찰받아 자사 제품을 설치한 후 이어서 발주된 추가 공사에서 타 업체가 낙찰받자, 기존 등록된 입주민 정보와의 연동작업에 협조를 거부하며 공사를 사실상 방해하는 횡포를 부렸다. 헬리오시티는 공사가 진행되지 못하자 이후 해당 입찰에 대해 재공고했고, 재공고 과정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아파트너와 '제품공급 및 기술지원협약서'를 체결했는데, 그 내용은 낙찰업체는 연동작업에 대한 기술지원비 명목으로 2500만원을 아파트너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인천 만수주공4단지아파트 등이 2018년 4월~2021년 11월까지 발주한 9건의 '열병합발전기 정비공사 입찰'에는 아람에너지와 에너세이버, 에너지원이 사전에 낙찰예정자, 들러리, 투찰가격 등을 합의하고 실행했다. 청주 리버파크자이아파트가 지난 2021년 6월 2일 발주한 '알뜰장터운영업체 선정' 입찰에서는 부부농산, 새벽유통, 에프앤비물산, 한울타리이벤트, 청원 등 5개 사업자가 사전에 담합하다 적발됐다. 공정위는 이번 사건처리 과정에서 업계의 실태와 현행 제도 개선점을 파악해 공동주택 주무부처인 국토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했고, 국토부는 이를 받아들여 아파트 발주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입찰 담합을 막기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국토부 고시)을 개정해 입찰서류에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은 사실 유무 확인서'를 포함시켜 사업자 선정 시 입찰담합업체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마련하기로 했다. 현행 규정상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은 입찰담합 업체는 6개월간 입찰에 참여할 수 없는데,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해당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없어 입찰담합업체가 사업자로 선정될 소지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또 공정위와 국토부가 지자체와 함께 정례적으로 사업자 선정 부정행위에 대해 합동조사를 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공정위의 입찰담합 조사와 지자체의 부정행위 등 사업자선정지침 위반에 대한 조사·감사가 개별적으로 이뤄지다보니, 수직적, 수평적 공모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담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 주택관리업자의 이해상충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관리업자와 투찰업체가 계열관계인 경우 입찰서류에 명시하도록 사업자 선정지침을 개정키로 했다. 아울러 아파트 입주민의 자율적 감시역량을 활용하기 위해 유사한 아파트 간 공사비 비교 검색 기능을 추가하는 등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을 개선하기로 했다. 공정위와 국토부는 오는 10월 합동조사를 실시하고, 연말까지 사업자 선정지침 개정 등 제도개선을 추진해 아파트 유지보수 시장에서의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지속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7-19 15:11:37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모더나 "변이 바이러스 타깃 2가 백신 개발"…팬데믹 발전 앞장서 막는다

mRNA치료제 및 백신 분야 바이오테크 기업 모더나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그 변이 바이러스, 기타 범호흡기질환백신을 만들어 추가적인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모더나는 19일 오전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모더나 mRNA 기술과 엔데믹 시대의 전략'을 소개했다. 모더나 mRNA 플랫폼의 경쟁력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알리고 감염질환, 면역항암, 맞춤형 항암 백신, 심장 질환, 희귀질환, 자가면역질환 등 연구분야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간다고 소개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폴 버튼 모더나 글로벌 최고의학책임자는 '모더나 mRNA 플랫폼 기술의 우수성'이라는 주제로 모더나의 mRNA 기술을 소개하며 모더나가 후보물질을 개발하기 위해 6개 주요 연구 분야에서 46개의 연구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모더나가 호흡기 바이러스, 잠복 바이러스, 말라리아, 지카 등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주요 위험 바이러스 예방 백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폴 버튼 최고의학책임자는 "우리는 모더나의 mRNA 기술이 다양한 질환 영역에서 환자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종류의 의약품을 만드는데 사용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mRNA 기술의 잠재적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우리의 전임상 단계 제조역량과 R&D 전문성을 외부의 글로벌 파트너에게 오픈하는 'mRNA 엑세스'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우리는 협력이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공중보건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엔데믹을 넘어서는 모더나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프란체스카 세디아 모더나 글로벌 의학부 수석부사장은 팬데믹 하에서 신속하게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mRNA 기술연구에 대한 모더나의 과감한 투자를 들었다. 이렇게 개발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한국의 백신 공급에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세디아 수석부사장은 기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이어 다양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에 대응하는 혁신적 백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모더나는 현재 출몰했거나 앞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특정한 변이 바이러스를 타깃으로 하는 2가 백신을 개발 중이다. 2가 백신은 개발 당시 포함되지 않은 변이 바이러스 및 여러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폭넓은 예방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예방효과도 더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디아 수석부사장에 따르면 모더나는 코로나19와 독감,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인 RSV 등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범호흡기질환백신 역시 개발하고 있다. 손지영 모더나코리아 대표는 "최근 BA.5와 같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 감염이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다가올 가을과 겨울을 대비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면서 "모더나는 추가적인 바이러스 확산과 팬데믹으로의 발전을 막는데 기여하고, 향후 발생할 우려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19 15:11:05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고려대, '2022 모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개최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세계지역연구소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센터장 정서용)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022 모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 서울국제법연구원 기후환경법정책센터(CSDLAP), (사)한국기후변화학회, 고려대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KUGPSCS)에서 주최하고, 고려대 세계지역연구소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가 주관해 개최한다. 동 모의 총회는 실제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와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되고 다양한 국제 문제 중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과 산림의 중요한 역할에 대한 학생들의 의식을 높이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COP26(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나온 내용을 기반으로 기후변화·산림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의 중·고·대학생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폐기물 감소와 처리 방안, 산림의 보존과 성장의 균형 등 주제별 위원회를 꾸려 회의를 열고 둘째 날에 결의문을 발표한다. 마지막 날에는 이를 바탕으로 수상을 결정한다. 22일 오전 10시 고려대 국제관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의 환영사로 시작되는 개회식은 나경원 다보스포럼 대통령 특사단장, 이동규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 베네이트 로리 EU대표부 공사참사관, 유영숙 제14대 전 환경부장관, 노동운 한국기후변화학회 회장의 축사로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정서용 교수가 총회 개최 취지와 함께 현재 우리나라 국외감축 관련 정책 현황 및 이슈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 본 총회를 주관한 고려대 국제대학의 정 교수는 "기후위기는 현재 정말 심각한 수준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데 인간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이 필요하다"며 "이번 모의유엔기후변화협약총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과 결과들이 자연에 가치를 더하고 보호하는 데 동참하는 계기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7-19 15:10:0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SK바이오사이언스-노바백스, 코로나19 변이주 백신 위탁생산 계약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오미크론(BA.5) 등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바이오 기업과 협력을 강화한다.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C(D)MO(위탁개발생산)과 자체 개발을 통해 글로벌 백신 허브로 이름을 알린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선제적으로 나선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바이오 기업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항원 물질 및 변이 바이러스 대응 백신 원액 기술 이전에 대한 CMO(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맺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최근 확산되고 있는 변이주에 맞춰 변경 체결한 것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로부터 코로나19 변이주 백신에 대한 기술을 이전 받아 원액 생산에 활용하게 된다. 변이주 원액 생산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노바백스와 기존 계약한 안동 L하우스 내 3개 생산시설 중 2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산된 변이주 백신 원액을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의 완제로 완성해 공급하는 형태의 신규 CMO 계약도 체결됐다. 계약 규모는 약 2980만달러(약 395억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하반기 신규 제형 생산 준비를 시작해 내년부터 L하우스에서 생산된 노바백스 백신에 적용할 계획이다. 프리필드시린지는 주사기에 약액을 미리 충전한 형태로, 기존 제형 대비 접종 안전성과 편리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말까지로 계약된 노바백스 백신 원액의 위탁생산 계약을 연장하는 논의도 이어가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노바백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BA.5 등 끊임없이 등장하는 코로나19 변이에 의한 팬데믹에 적극 대응하고 양사의 협력관계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노바백스는 현재 올 가을로 예측되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변이 바이러스 대응 신규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며, SK바이오사이언스 역시 CMO 사업과 더불어 자체 개발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콤보백신, 다가백신, 범용백신 등을 통해 코로나19 엔데믹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노바백스의 스탠리 에르크 CEO는 "현재까지의 임상 데이터 분석 결과,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은 오미크론 BA.5 포함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범용 예방 효과를 보였다"며 "현재 BA.5 백신의 임상 프로그램을 신속히 추진 중이며, SK바이오사이이언스와의 협력을 통해 변이주 백신 개발과 상업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안재용 사장은 "새로운 변이에 대한 도전이 필요한 시점에 글로벌 백신 허브로서 역할을 또 한번 수행하려 한다"면서 "자체 백신 개발과 더불어 다양한 글로벌사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백신 기업이자 파트너로서 공중 보건 수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19 15:09:32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대웅제약, 국내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최초로 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

대웅제약의 신약 'DWN12088'이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미국 FDA 패스트트랙을 탔다. 대웅제약은 세계 최초 혁신 신약으로 자체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DWN12088이 미국 식품의약국 신속 심사 제도(이하, FDA 패스트트랙) 개발 품목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약물은 FDA와 개발 각 단계마다 임상 설계에 대한 상담 및 획득한 자료에 대한 조언 청취 등 허가 승인 과정에서 긴밀한 협의가 가능하다. 또한 2상이 끝나고 가속 승인 및 우선 심사 신청을 할 수 있어 대웅제약은 DWN12088의 개발 속도를 보다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대웅제약은 이번 FDA 패스트트랙 품목 지정을 계기로 매년 고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시장에 빠르게 진출함으로써 이 분야 게임 체인저가 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시장은 매년 7%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 2030년 61억 달러(약 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FDA는 심각한 질환을 치료하고 의학적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약물의 개발과 심사를 촉진하기 위해 패스트트랙 품목을 지정하고 있다. DWN12088의 경우 탁월한 항섬유화 및 폐 기능 개선 효과를 보인 비임상연구와 건강인 대상 임상 1상 결과를 바탕으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과도하게 생성된 섬유 조직으로 인해 폐가 서서히 굳어지면서 기능을 상실하는 폐질환이다. 치료가 쉽지 않아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 미만인 희귀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시판 중인 다국적 제약사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는 질병 진행 자체를 완전히 멈추지 못하며 부작용으로 인한 중도 복용 포기율이 높아 여전히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DWN12088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 중인 세계 최초 PRS(Prolyl-tRNA Synthetase) 저해 항섬유화제 신약이다. 콜라겐 생성에 영향을 주는 PRS 단백질의 작용을 감소시켜 섬유증의 원인이 되는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지난 6월 FDA로부터 특발성 폐섬유증 2상 IND 승인을 받았으며, 2019년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특발성 폐섬유증은 기존 치료제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질환"이라며 "대웅제약은 FDA와 긴밀히 협의하고 개발 속도를 높여 하루 빨리 혁신 신약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19 15:07:58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청소년이 꾸리는 배움터 ‘다가치학교'...서울 남부에서 문 연다

청소년들이 교육 기획부터 지역 내 학교 개방까지 책임지는 자치배움터 '다가치학교'가 서울 남부에 개소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 최초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을결합형 청소년 자치배움터인 '다가치학교 남부'(서울시 구로구 소재 오류중학교 내) 개소식과 청소년자치회 출범식을 20일 오후 4시에 개최한다. 다가치학교는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 및 자치구와 손잡고 학교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해당 학교 재학생과 지역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 활동을 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청소년 자치배움터인 다가치학교는 남부를 시작으로 향후 교육지원청별로 1개씩 구축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 다가치학교 북부(서울시 도봉구 소재 방학중학교 내), 내년 하반기에 다가치학교 강서양천(서울시 양천구 소재 양서중학교 내)이 개소하기 위해 현재 공사 설계 중이다. 청소년자치회는 다가치학교 남부의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 중 30여 명의 청소년이 주축이 돼 다가치학교 남부의 주요한 행사를 운영하고 공간을 활성화하면서 홍보도 맡고 있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청소년자치회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자 청소년자치회 출범식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개소식은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한 다가치학교 남부의 청소년자치회가 직접 기획했으며 다가치학교 남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교육감, 구로구청장,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사, 지역 주민들 100여명을 초대해 제1호 서울형 자치배움터의 시작을 성대하게 알린다. 또한 직접 참가자 환영 이벤트 부스를 열고 '다가치학교 남부'의 개소식과 청소년자치회 출범식 전반의 진행을 맡는다. 이날 행사 시작 전에는 내빈들에게 다가치학교 남부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새로 조성된 1층 커뮤니티 카페와 소강당, 청소년 활동 공간을 소개하는 라운딩도 진행한다. 다가치학교에서는 청소년이 배우고 싶은 주제를 정하면 지역주민, 교사, 학부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길잡이 교사가 동반자가 돼 계획 단계부터 또래집단 모집, 전문가 연결, 실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현재 다가치학교 남부에서는 청소년이 본인의 관심사와 필요에 맞는 12개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했으며 115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다가치학교는 지역의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 및 지역주민에게도 평생학습 공간으로 개방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의 마을결합형 청소년 자치배움터 다가치학교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이 중심이 되면서도 학부모, 지역주민,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제 1호 다가치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이 추후 만들어질 새로운 다가치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에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19 15:07:5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남해대학 항공정비학부-제주항공, MOU 체결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 15일 제주항공과 MRO 분야 ESG 경영과 보잉737 등 중·대형 항공정비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11시 제주항공 박석룡 정비본부장, 남해대학 강사원 항공정비학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공항 내 제주항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국내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무에 더 충실하는 한편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 이해 및 협력증진을 위한 정보 및 기술교류협력 ▲학생시설 활용 및 현장실습교육 공동 운영 ▲B-737 등 중·대형 항공기 전문정비교육과정 개발 및 산업체 전문가의 대학 교육 참여 ▲항공업무 발전을 위한 기술자문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강사원 학부장은 인사말에서 "국내 최고 LCC 운항사인 제주항공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 협약으로 우리 대학 항공정비학부 학생들이 현장실무교육과 취업 등에 든든한 후원을 받게 된 만큼 교수진과 학생들 모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항공정비교육에 성실하게 임해 현장실무에 탁월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인성과 역량이 우수한 항공정비(MRO) 전문인력을 양성, 국가항공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해대학 항공정비학부는 국토교통부에서 비행기 과정 및 헬리콥터 과정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대형 항공기 분야 정비인재 양성 기반을 확보, 국토교통부의 B-737 분야 정비인력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돼 국내외 항공운항사 등에 우수한 정비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최고의 항공정비사 양성대학으로 성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2022-07-19 15:06:2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정종복 기장군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문

정종복 기장군수가 지난 18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찾아 지역과 공공 의료기관이 상호 협력·발전할 수 있는 방안과 동남권방사선의과학단지의 성공적 추진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선거에서 발표했던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의학원을 직접 찾아 지역 의료 인프라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경청했다. 특히 소아응급의료체계와 고령환자를 위한 심뇌혈관 골든타임 확보 등 지역 내 응급의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보완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자는 의견을 밝혔다. 정 군수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2010년 기장군민의 염원으로 설립돼 12년 간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 온 모습을 지켜봤다. 의학원 덕분에 많은 기장군민들이 혜택을 보는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아직 부족한 '24시간 소아응급실 운영'과 '고령층을 위한 심뇌혈관계 응급진료체계 구축' 등을 실현하기 위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뿐 아니라 기장 관내 모든 병의원의 협력이 필요하다. 기장군 내 전담 조직을 꾸려 실행까지 책임지는 적극 행정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앞으로 소통·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개원 때부터 군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전문 암센터를 표방하다보니 일반 진료 서비스를 모두 충족시켜 드리기에는 부족함이 많았다. 하지만 군민의 요청을 최우선으로 해 시설과 의료진, 기기 등을 보완하며 필수의료와 응급의료 체계를 조금씩 보완해 나가고 있다"며 "정확한 검진을 통한 암 예방부터 치료까지 전주기적 건강관리시스템을 통해 건강한 도시 기장군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종복 기장군수와 박상일 의학원장은 이날 "기장군을 세계적인 방사선의학의 메카, 암치료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수출형신형연구로와 중입자치료센터, 동위원소융합연구기반시설,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기장군이 구심점이 돼 사업의 성공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선의과학단지에 최초로 설립된 기관인 만큼 개원 후 12년간 지역과 상생한 노하우를 단지 내 신생 기관들과 공유하며 적극 협력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2022-07-19 15:06:0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