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12월 24일 메트로신문 한줄 뉴스

<산업>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현장 중심의 실무형 경영자로, 넥센타이어를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반열에 올려놓은 리더로 평가 받는다. 금융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타이어 생산 현장과 영업 최전선을 두루 거친 그의 이력은 넥센타이어 성장사의 축약판이다. ▲ 국내 조선업계가 고부가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주 흐름을 이어가며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 재편으로 LNG선 발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 수요 확대 기대까지 겹치면서 조선업계의 수주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가동을 앞둔 가운데 파운드리 사업 수주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만 정부가 TSMC의 첨단 공정 해외 수출에 제동을 걸면서 2nm(나노미터·10억분의1m) 등 첨단 공정 수주 물량이 삼성전자 파운드리로 일부 이동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다.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해양수산부 업무보고를 마지막으로 사상 최초 '생중계' 부처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 이 대통령이 직접 국정 전반을 점검하며 여러 지시를 내렸는데, 구체적인 정책과 제도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아울러 '생중계' 업무보고는 내년에 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완료한 데 대해 "정부는 부산이 동북아시아의 대표적 경제·산업·물류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재정·행정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중심의 쿠팡 연석 청문회에 외교통일위원회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날 국회 과방위는 오는 30~31일 이틀간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태에 대한 연석 청문회 실시 계획안을 채택했다. <유통&라이프> ▲국내 연구진이 약물 없이 초음파 에너지만으로 알츠하이머 원인 물질을 분쇄·제거하는 기술을 입증해, 기존 약물 치료의 부작용을 극복할 새로운 비침습적 치료 가능성을 열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공약으로 선보였던 중소기업 전용 T커머스 신설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는 화면 비율 조정 등 실질적 규제 완화를 함께 요구하는 입장이다. ▲BBQ가 빅데이터 분석 결과 국내 브랜드 중 '가장 맛있는 치킨' 1위에 선정된 데 이어, 미국 옐프와 푸드 매거진 등 해외에서도 잇달아 호평을 받으며 맛 경쟁력을 입증했다. <금융·부동산> ▲주요 저축은행이 대출 사업 대신 유가증권 투자를 확대하며 수익을 올리고 있다. 그렇지만 중소형사들은 규제로 인해 그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다. ▲금융권 지배구조를 겨냥한 대통령의 '부패한 이너서클' 발언에 금융권이 긴장하고 있다. 현재 차기 회장 승계 프로그램을 가동 중인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 등이 견제구를 맞은 모양새다. 이달 연임을 확정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빈대인 BNK 금융그룹 회장과 달리 임 회장은 최종 후보 추천에 앞서 이사회의 심사를 받고 있는 단계다. '손쉬운 연임'을 겨냥한 대통령의 발언이 임 회장의 연임에 영향을 미칠 지 금융권의 이목이 쏠린다. <자본시장> ▲한국거래소가 인공지능(AI), 신재생 및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포함한 에너지 산업, 우주산업 등 혁신기술 분야 기업의 원활한 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코스닥 상장규정 시행세칙개정을 예고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시행세칙개정안을 통해 혁신기술 분야에 대한 맞춤형 질적 심사 기준을 마련하고자 한다. ▲정부가 증권사가 부동산에 투자할 때 적용받는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위험값을 세분화해 부동산 건전성 규제를 강화하고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모험자본 공급의무 이행 평가방법도 재정비한다. 부동산에 편중된 자본시장 자금을 생산적 분야로 이동시키려는 취지다. ▲금융감독원이 투자 과정에서의 구조와 조건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분쟁이 끊이지 않자, 최근 금융투자상품 관련 주요 분쟁 사례를 정리한 소비자 유의사항을 공개했다. 펀드와 상장주식펀드(ETF), 해외주식, 신주인수권 등 개인투자자가 자주 접하는 상품 전반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 쟁점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금융당국이 '투자자 보호'를 명분으로 해외주식 마케팅에 제동을 걸자, 증권사들이 일제히 신규 이벤트와 광고를 중단했다. 배경에는 고환율 국면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투자자 보호'라는 명분이 실제로는 소비자 체감만 악화시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상장사의 자기주식 활용과 중대재해 관련 정보 공시가 더 촘촘해진다. 자기주식을 일정 수준 이상 보유한 상장사는 앞으로 보유 현황과 처리 계획을 더욱 분명히 공시해야 하고, 중대재해 발생 사실도 정기 공시 항목에 포함된다. 기업 의사결정 과정과 리스크 관리에 대한 시장의 감시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사이버 침해사고 조사를 전담하는 조직이 신설된다. 침해사고에 대한 신속한 원인 분석과 대응을 위해 전담 팀을 꾸리고, 조사 대응 인력도 확대한다. ▲IPTV, 종합유선방송(MSO),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서비스 전반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용자가 체감하는 품질과 만족도에서는 사업 유형별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IPTV는 속도와 전반적인 만족도에서 우위를 보인 반면, 위성방송은 일부 핵심 지표에서 뒤처졌다. 반면, 유료 주문형 비디오(VOD)에 삽입되는 광고는 IPTV와 케이블 진영 모두에서 증가해 이용자 부담이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2025-12-24 07:00:24 유혜온 기자
기사사진
'2025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섬유패션인 대상' 시상식 개최

국내 섬유패션산업 발전과 섬유패션인들의 사기 증진을 위한 '2025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섬유패션인 대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2층 Tex+Fa 캠퍼스 라운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재)섬유패션정책연구원(이하 '섬정연', 이사장 정경연)이 국내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헌신한 노력과 공로를 세운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2011년부터 주최해왔다. 올해는 대상인 ▲여성경제인 부문 이복화 ㈜정우비나 대표이사를 비롯해 ▲염색가공 부문 박영태 ㈜영동텍스타일 대표이사와 ▲학술 부문 추호정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교수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성경제인 부문 대상 수상자인 ㈜정우비나 이복화 대표이사는 평사원으로 출발해 정직함, 성실함, 끈기, 도전 정신을 무기로, 특히 "어려운 일을 기피하는 청년들에게 매력적이고 도전해 볼 수 있는 업종이 섬유라는 걸 알려주고 싶다"며, 30년 섬유 외길을 걸어오고 있다. 또한 창업주 오병철 회장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으며,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여성 전문 경영인이다. 염색가공 부문 수상자 ㈜영동텍스타일박영태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자동화를 통해 품질관리와 염색 및 후가공 분야를 리드하고 있으며, 현재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아 염색공단 입주기업들의 이익 도모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학술 부문 수상자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추호정 교수는 20여 년 교수로 재직하며, 60여 명의 석·박사 학위자 양성, 국내외 총 120여 편의 연구논문 학술지 게재 그리고 패션·마케팅·유통 관련 연구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로 패션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정경연 섬정연 이사장은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내수 경기 침체 등 국내외 악조건 속에서 이복화 대표는 우수한 품질과 소재 R&D 능력을 발휘하며, 한국 원단 수출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박영태 대표는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관리와 납기 준수 등 염색가공산업을 리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추호정 교수는 20여 년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우수한 패션 분야 고급 인력 양성과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한 연구 성과로 패션유통산업에 기여했다"면서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2025-12-23 16:54:53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먹는 비만약' 등장...국내 제약사, 비만 치료제 개발 잰걸음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이 먹는 비만약 등장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으면서 국내 제약사들도 비만 치료제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23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글로벌 빅파마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 알약'이 세계 첫 번째 '먹는 비만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이 알약은 세마글루티드 25㎎을 1일 1회 경구 처방한 것으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에 작용하는 기전을 갖췄다. 이번 승인은 OASIS 임상시험 프로그램과 SELECT 임상시험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OASIS 4 시험은 비만 또는 과체중과 하나 이상의 동반질환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마글루티드 25㎎을 1일 1회 경구 복용한 경우 참가자들의 체중 감소율은 평균 16.6%로 확인됐다. 체중 감소 효과는 위고비 주사 2.4㎎과 유사했으며 참가자 3명 중 1명은 20% 이상의 체중 감소를 경험했다. 이와 관련 마이크 두스트다르 노보 노디스크 최고경영책임자(CEO)는 "현재 다른 어떤 경구 제형 GLP-1 치료제도 위고비 알약이 제공하는 체중 감소 효과와 경쟁할 수 없다"며 "환자들은 편리하게 1일 1회 복용하는 알약으로 기존 위고비 주사만큼의 체중 감량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노보 노디스크는 오는 2026년 1월 초 미국에서 위고비 알약을 발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초기 용량 기준 월 149달러(약 22만원)로 책정됐고 이는 기존 비만치료제 대비 낮은 수준이다. 현재 노보 노디스크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후발 주자는 일라이 릴리의 '오르포글리프론'이다. 일라이 릴리는 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오르포글리프론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오르포글리프론 역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를 경구 제형으로 설계한 약물이다. 비만 또는 과체중 및 제2형 당뇨병이 있는 성인에서 체중, 혈당 등을 낮추는 효능을 입증했다. 일라이 릴리는 오르포글리프론을 6㎎, 12㎎, 36㎎ 등 세가지 용량으로 개발하고 있고 지난 8월 임상 3상 주요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용량 모두 1차 및 모든 주요 2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 특히 음식과 물 제한 없이 하루에 한 번 복용한 오르포글리프론 36mg은 체중을 평균 10.5% 감소시켰다. 이후 최근에는 기존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 주사제 또는 젭바운드 주사제를 72주 동안 투여한 환자에서 오르포글리프론으로 전환했을 때 최대 1년 시점에서 체중 감량 효과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제형 변경에서 장기 효과 등으로 연구개발 경쟁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비만 치료제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미약품이 가장 선두에서 속도를 낸다. 한미약품은 지난 17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독자 개발한 '에페글레나타이드'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첫 번째 국산 비만 치료제로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것이다. 특히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체질량지수 30kg/㎡ 미만 여성에서 12.20%의 체중 감소율을 보여 주목받고 있다. 초고도비만이 아닌 한국인 맞춤형 치료제로 기대된다. 일동제약은 국산 먹는 비만약을 개발하며 잰걸음을 내딛는다. 일동제약은 먹는 비만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ID110521156'을 확보했고 현재 임상 1상에 진입해 있다. 오는 2026년 글로벌 임상2상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동제약의 'ID110521156'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작용제 계열 약물이면서, 비(非)펩타이드 기반의 저분자 화합물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펩타이드 소재의 주사제에 비해 우수한 생산성과 사용 편의성을 갖췄다. 국내 제약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의 연구개발 속도는 이미 매우 빠르지만, 비만 치료제는 비만뿐 아니라 당뇨, 대사질환, 심혈관 등 만성 질환 분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는 점에서 국내 기업들도 속도전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5-12-23 16:38:13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이슈PICK] 휴대폰 개통에 얼굴 인증 의무화…대포폰 차단 vs 프라이버시 우려

"고객님의 신원 확인을 위해 신분증 인증과 안면 인증을 진행해 주세요." 23일부터 휴대전화를 개통하려는 이용자들은 스마트폰 패스 앱에서 이 같은 문구를 마주하게 된다. 정부가 휴대전화 개통 과정에서 안면 인증을 의무화하는 제도를 이날부터 시범 실시하면서다. 대포폰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등 통신 범죄를 차단하겠다는 취지지만, 비가역적인 생체 정보 수집에 대한 불안과 현장 혼란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동통신 3사와 43개 알뜰폰 사업자는 휴대전화 신규 개통 시 대면·비대면 여부와 관계없이 가입자의 얼굴 사진을 촬영해 본인 인증을 진행해야 한다. 기존에는 신분증 확인만으로 가능했지만, 패스 앱을 활용한 안면 인증 절차가 추가됐다. 정부는 신분증 도용이나 위조를 통한 대포폰 개통이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며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3월 23일부터는 모든 휴대전화 개통에 안면 인증을 전면 적용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생체 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중국은 2019년부터 유사한 제도를 시행했지만, 얼굴 정보를 포함한 개인정보가 불법 유통되고 통신 사기 역시 줄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제적 취약 계층이 자신의 얼굴 정보로 개통한 전화번호를 판매하는 부작용이 나타났다는 분석도 있다. 정부는 얼굴 정보가 저장되거나 다른 목적으로 활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패스 앱을 통해 신분증 사진과 실제 얼굴의 일치 여부만 확인하고, 결과값만 저장할 뿐 촬영된 생체 정보는 휴대전화나 시스템에 남기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소비자들의 불안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날 서울의 한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는 안면 인증 의무화를 둘러싸고 점원과 고객 간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휴대전화를 교체하러 방문한 30대 고객은 얼굴 정보는 유출 시 되돌릴 수 없는 정보라며 거부감을 드러냈다. 현장에서는 절차 복잡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통신사 대리점 직원들은 고령자의 경우 신분증 사진과 현재 얼굴이 크게 달라 인증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고, 화상 환자나 안면 장애가 있는 이용자들은 인증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한다. 정치권에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안면 인증 의무화는 민감한 신체 정보를 사실상 강제 수집하는 방식"이라며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를 제기했다. 반면 정부는 금융·공항 등에서 이미 활용 중인 기술이라며 과도한 해석이라는 입장이다. 대포폰 근절이라는 정책 목표와 개인정보 보호라는 가치가 충돌하는 가운데, 안면 인증 의무화가 실효성과 사회적 수용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5-12-23 16:29:43 강성진 기자
기사사진
용인특례시, 공유재산 분야 ‘2관왕’ 달성…행안부 장관상·도지사 표창 동시 수상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공유재산 관리와 활용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경기도지사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유재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시 캐릭터 무형재산(저작권·상표권) 활용 일자리 창출·경제 효과 UP! 좋아요'를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의 지식재산권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굿즈 개발과 민간 협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유재산 총괄부서인 재산관리부서가 무형재산인 시 캐릭터 '조아용'의 지식재산권을 경진대회 아이템으로 발굴하고, 조아용 관리부서가 실무적인 운영과 활용 사례를 직접 발표하는 등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공유재산 관리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도유재산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공유재산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시는 ▲도유재산 무단점유 해소 및 변상금 부과·징수 ▲도유재산 대부(일반재산) 관리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현장 중심의 재산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공유재산 공정사용 및 효율적 관리' 부문에서 5년 연속 S등급을 달성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재산을 관리하는 부서와 이를 활용하는 부서가 힘을 모아 무형재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낸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공유재산의 가치를 높이는 창의적인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과 활용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가 보유한 공유재산은 일반재산과 행정재산을 포함해 토지 4만 2,279필지와 건물 815동 등 총 10조 5,443억 원 규모에 달한다. 이와 별도로 시에서 관리하는 경기도 공유재산은 1만 4,052필지, 685만 5,629㎡이다.

2025-12-23 15:49:44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이천시, 이천종합터미널 신둔홈 정류장에 스마트 쉘터 설치 완료

이천시는 대중교통 주요 거점 중 하나인 이천종합터미널 신둔홈 정류장에 스마트 쉘터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마트 쉘터는 그동안 무더운 여름철 대중교통 이용자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돼 왔으며, 이번 신둔홈 정류장 설치를 통해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추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기존 스마트 쉘터 설치 지역의 높은 이용 만족도를 바탕으로 신둔홈 정류장을 네 번째 설치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이천종합터미널 신둔홈 정류장 스마트 쉘터 조성 사업'을 통해 설치된 쉘터는 총 길이 8m 규모로, 냉·난방 시설을 비롯해 공기청정기, 스마트폰 충전 시설, 실시간 버스 도착 안내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향후 이천종합터미널 개발사업을 고려해 교통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설치가 추진됐다. 이천시는 스마트 쉘터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고, 정류장 이용 만족도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쉘터는 여름과 겨울철 대중교통 이용자의 불편을 줄여주는 첨단형 대중교통 편의시설"이라며 "현장 여건에 따라 설치에 제약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3 15:49:17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HLB그룹, '학동' 시대 연다..."계열사 역량 모아 '원팀' 경영"

HLB그룹이 'Human Life Better(인류의 생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개선한다)'라는 경영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학동 시대'를 열었다. HLB그룹은 2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HLB 학동 사옥'을 정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은 지난 2024년 2월 해당 건물을 매입 후 약 2년 만이다. 학동 사옥은 연면적 9610.13㎡ 규모에 지하 4층과 지상 7층을 조성했다. 학동 사옥은 HLB그룹 내 계열사 간 협업과 시너지 창출을 주도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해 HLB를 비롯해 HLB생명과학, HLB제약, HLB테라퓨틱스, HLB글로벌 등 서울 소재 주요 계열사가 한 공간에 집결한다. HLB그룹은 ▲창의(Create) ▲도전(Challenge) ▲협업(Collaborate) ▲몰입(Concentrate) ▲변화(Change) ▲소통(Communicate) 등 6대 그룹 가치를 설정하고 이를 각 층에 유기적으로 반영했다. 계열사 간 물리적, 심리적 경계를 허물고 영감, 창의, 협업이 자연스럽게 순환하는 새로운 업무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구상이다. 각 계열사별 전략이 개별 기업은 물론 그룹 차원의 중장기 이익에 부합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실질적으로 HLB그룹은 지난 2일 발표한 '2026년 정기 임원인사' 계획에서도 각 계열사의 단독 대표 체제를 강화함과 동시에 계열사 간 기술 협업 등은 본격화하는 구도를 확립했다. 특히 오는 31일에는 '통합 HLB'가 출범한다. HLB와 HLB사이언스가 합병해 존속법인은 HLB가 되며 HLB사이언스는 해산한다. 양사의 신약개발 역량과 연구 인프라가 연결되면서 기업 경쟁력을 높인다. 항암제 중심의 기존 파이프라인을 패혈증, 대사질환, 면역질환 분야로 다각화해 성장동력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HLB와 HLB사이언스의 합병은 지난 8월 HLB와 HLB생명과학의 합병이 무산된 후 재추진된 것이기도 하다. HLB그룹은 최근 지배구조를 지속 개선해 왔다. 올해 4월 HLB제넥스는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기업 'HLB뉴로토브' 지분을 확보했다. 같은 달 HLB제약은 HLB생명과학의 의약품 유통 전문기업 '신화어드밴스'를 100% 자회사로 인수하며 의약품 제조부터 유통까지 수직 계열화를 이뤄냈다. 또 HLB이노베이션은 미국 바이오 기업 베리스모 테라퓨틱스를 인수합병해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정조준한다. HLB그룹은 제약·바이오 부문에서만 20여 개에 달하는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고 생활·건강·레저 부문에서는 HLB생활건강, 프레시코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와 함께 HLB그룹은'점'에서 '선', '면'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향성을 바탕으로 개별 기업에서 그룹 차원으로 상생하고 성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은 개소식 기념사를 통해 "새 사옥에서 우리는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도전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할 것"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역할로 HLB가 한번 더 비상하는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2-23 15:19:33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보성군, 전국 최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4년 연속 1등급 ‘최초·최다’기록

보성군은 23일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에서 4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며 전국 최정상급 청렴 선도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지자체는 전국에서 보성군이 유일하다.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평가 결과 발표에 따르면 보성군은 청렴체감도(81.7점), 청렴노력도(94.9점)로 종합청렴도 1등급의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부동의 1등급을 지켜냈다. 보성군 종합청렴도는 전국 기초자치단체(218) 평균인 78.2점보다 8점 높은 86.2점으로, 전국 최고 수준임을 수치로 입증했다. 특히,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추진 기반 마련,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부패 유발요인 정비, ▲부패 방지 제도 구축 등 4개 평가 항목 모두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이는 기관장의 강력한 반부패 추진 의지와 함께 부패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한 집중적·체계적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로 이어진 결과다.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군민, 민원인, 직원 등이 평가하는 청렴체감도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1.5점 상승한 81.7점, 청렴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3.5점 상승한 94.9점을 기록하며, 정책 효과와 체감 성과 모두에서 의미 있는 상승세를 보였다. 보성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공직자 청렴 실천 결의 및 서약, ▲청렴해피콜 운영, ▲다양한 청렴 교육 및 청렴콘서트 개최, ▲외부 익명 신고 접근성 강화를 위한 QR코드 제작, ▲청렴군민감사관 제도 운영 등 현장 체감형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하며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해 왔다. 보성군은"4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은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한마음으로 실천해 온 보성군 공직자와 군정을 믿고 응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낸 기적"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통해 보성다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의 2018년 종합청렴도는 4등급이었으나, 민선 7기가 출범하면서 2019년 3등급, 2020년 2등급, 2021년 2등급(전남 1위)에 이어 민선 8기인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2025년 12월 전라남도 주관 '2025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성군의 청렴 행정 역량은 대내외적으로 공인받고 있다.

2025-12-23 15:13:30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