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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ISO '통합인증' 획득...부패방지·준법경영 인정받아

광동제약이 윤리경영 관련 사내 활동을 강화해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형성에 나서고 있다. 광동제약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O 37001과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표준 규격이다.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 및 준법 리스크를 사전 식별하고 통제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광동제약은 공인기관인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본사와 연구소, 공장의 고도화된 부패방지 및 준법경영시스템 프로세스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담 운영조직 구성과 업무 지침 등 체계적인 문서 시스템을 수립한 부분이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광동제약은 인증에 따라 사내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와 준법 및 규제에 관한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동제약은 윤리경영을 실천해 왔다. 지난 2021년 전사 각 부문별 임직원으로 구성한 부패방지소위원회를 발족해 조직 내부에서 심사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광동제약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윤리경영 교육, 윤리준법경영 공모전, 골든벨, 간담회 등 사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2-28 14:30:0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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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맞이 시민의 종 타종식 행사 개최

목포시가 오는 31일 유달산 노적봉에서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 새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타종식 행사를 개최한다. 노적봉 새천년 시민의 종각에서 열리는 타종식은 갑진년 새해 0시에 장엄하고 우렁찬 종소리로 2024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 이어서 지역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들,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새로운 희망이 가득한 목포시의 큰 도약을 염원하는 33번의 타종이 이어진다. 식전공연으로 목포시립합창단과 타악그룹 '얼쑤'의 신명 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타종 후에는 갑진년 새해 첫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드론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새해 소원을 빌어보는 소원지 쓰기와 청룡 포토존이 운영된다. 22시부터는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 주관으로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떡국과 음료를 나누는 행사도 마련되고, 타종식 행사장에서 인증사진을 찍은 방문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올 한해 수고하신 모든 시민 여러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드릴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사고 없는 행사를 위해 선제적 안전 점검과 경찰·소방 등과 연계해 사고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3-12-28 14:29:5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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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가등급’ 획득

진도군이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는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진도군은 고물가 시대 물가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결과,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쓰레기봉투요금(20리터 260원)과 상수도요금(가정용 20㎥, 8,230원), 하수도요금(가정용 20㎥, 4,380원) 등의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시내버스와 택시요금 등 공공요금 14억9천4백만원을 감면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에 9,600만원을 지원하고 지역 축제 등을 통해 물가안정 운동을 실시하는 등 지방물가 안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13개의 착한가격업소 지정·관리를 통해, 지난 11월 전남도에서 실시한 착한가격업소 점검(모니터링)에서 S등급 5개소, A등급 8개소 등 우수한 등급을 받아 2,500만원의 성과급(인센티브)을 받았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2024년에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해 관련 기관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공공요금 동결과 감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또한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 등 지역물가 안정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8 14:29:4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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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산악회, 세계 7대륙 등정 성공

경상국립대학교산악회가 세계 7대륙 최고봉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남극 최고봉 빈슨산(Mt, Vinson 4892m) 등정에 성공했다. '2023 경상국립대학교산악회 남극 빈슨 메시프 원정대(2023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Alpine Club Antarctica Mt. Vinson Expedition of Korea)' 문성진 등반대장(컴퓨터과학과 96학번)과 문성현 대원(물리학과 22학번)은 현지 시각으로 12월 25일 오후 5시 45분 빈슨상 정상에 우뚝 섰다. 원정대 문성진 대장과 문성현 대원은 12월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미국 뉴욕~칠레 산티아고를 거쳐 푼타아레나스 공항에 도착했다. 원정대는 11시간이 넘는 시차를 극복하고 현지 적응을 한 뒤 12월 20일 패트리어트 힐(820m)을 거쳐 12월 22일 베이스캠프(2100m)에 입성했다. 문성진 대장과 문성현 대원은 적응 훈련을 한 후 본격적인 등반을 할 계획이었지만 기상 악화로 하루 늦게 등반을 시작했다. 12월 23일 대원들은 베이스캠프를 출발해 1캠프(2750m)에 도착해 고소 적응을 위해 하룻밤을 보냈으며, 다음날 2캠프(3700m)에 무사히 도착한 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정상 정복을 준비했다. 문성진 대장과 문성현 대원은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오전 등반에 나서 이날 오후 5시 45분 남극 빈슨산 정상에 섰다. 대원들은 화창한 날씨였지만 강한 바람과 추위를 극복하며 경상국립대 교기와 산악회기, 그리고 고(故) 안재홍 세계 7대륙 원정단장의 사진이 담긴 깃발을 정상에 꽂았다. 이번에 남극 정상에 오른 문성진 원정대장은 1996년 경상국립대산악회에 입회했으며 1997년 동·하계 설악산 한라산 장기 등반을 하는 등 활발한 산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성현 대원은 경상국립대 물리학과 22학번으로 2022년 산악회에 가입했으며 2023 YB부대장으로 설악산 하계 장기 등반과 일본 북알프스 아쓰가다케 동계 훈련을 다녀왔다. 그는 UDT에 입대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남극 원정을 위해 휴학하고 입대를 미룰 정도로 열심히 훈련해 이번 등정을 이뤄냈다. 문성진 등반대장과 문성현 대원은 "경상국립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시작한 프로젝트를 12년 만에 성공적으로 직접 마무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력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 이 개척의 저력을 바탕으로 우리 산악회와 대학교가 발전해 가기를 염원한다"는 소감을 전해왔다. 이들은 동료들에게 "김치찌개에 사리 추가해 소주 한 잔하고 싶다"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대원들은 1월 9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산악회 박용수 회장은 "2011년 7월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대 출범식 이후 12년 만에 프로젝트를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권순기 총장님과 교직원들, 산악회원, 그리고 많은 산악인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은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 발대식에서부터 마지막 남극 정상 등정까지 지켜본 총장으로 감회가 너무 새롭다"며 "컴퓨터과학과 96학번 문성진 대장, 물리학과 22학번 문성현 대원의 위대한 성공을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그동안 한국 산악계나 세계 산악계에서 개인이 세계 7대륙 최고봉을 오른 사례는 많이 있었다. 하지만 대학산악회가 막대한 경비를 자체적으로 조달하고 서로 다른 대원들이 7대륙 최고봉을 함께 오른 순수한 원정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번 쾌거는 산악계에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상국립대산악회는 킬로만자로(정영건·장성조·정헌수·문영식·안재홍·박중안·조만진·서동백·정연태·이상관·조은영·박말임·정철경·최강식·김태규)를 비롯해 유럽 최고봉 엘브루즈(정헌수·서동백·강순양·정철경·강유종·김태규), 북아메리카 최고봉 데날리(정철경·강순양), 아시아 최고봉 에베레스트(최임복), 남아메리카 최고봉 아콩카구아(주동호·김준엽·조우영), 오세아니아 최고봉 코지어스코(최홍권·이진호·박용수·서애림)에 모두 31명이 정상에 올랐다.

2023-12-28 14:28: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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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상공회의소, 제25회 김해상공대상 시상식 개최

김해상공회의소(회장 박명진)는 27일 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해상의 의원 및 수상자, 수상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김해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해상공대상은 꾸준한 기술개발과 수출증진 등 뛰어난 성과로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과 근로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제25회 김해상공대상에는 ▲대상 ㈜에스와이가스 양영배 회장 ▲우수상 경영부문 한국밸브㈜ 이태수 부사장 ▲우수상 기술부문 ㈜대력 박상근 대표이사 ▲우수상 수출부문 대창단조㈜ 박태현 이사 ▲장인상 기술부문 ㈜온일 김재훈 직장, ㈜보광 김수희 부장, ㈜신성사 박상준 차장, ㈜에스비더블유 노준구 과장 ▲장인상 수출부문 ㈜영케미칼 박경원 공장장, ㈜빙그레 고민수 부장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에스와이가스 양영배 회장은 김해에서 산업용 고압가스 충전·제조기업을 40여 년간 운영해온 향토기업인으로 국내 최초로 암모니아 저장탱크 이중 구조 장치를 도입하고, 특수가스의 고품질화 및 암모니아 가스 충전 방식을 전환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박명진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우수한 경영성과로 경제발전에 기여해 주신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김해상의도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써 기업 경쟁력 향상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2-28 14:27:3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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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까지 기업 채용 55만명...제조업이 전체의 1/4

국내 기업들이 내년 1분기까지 총 55만6000명 채용을 검토하고 있다. 제조업이 24.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1.8%), 도매 및 소매업(11.6%), 숙박 및 음식점업(9.5%) 순으로 조사됐다. 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국내 1인이상 종사자 사업체의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채용계획 인원은 55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규모는 전년동기에 비해 12.7%(8만1000명) 줄어들었다. 올해 3분기 채용인원이 증가하고 미충원율도 내려간 데 따른 채용인원 감축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정향숙 고용부 노동시장조사과장은 "보통 미충원 인원이 감소하면 부족 인원과 채용계획 인원도 감소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라고 설명했다. 산업별로, 제조업이 13만7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매 및 소매업(6만5000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6만6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5만3000명) 순으로 조사됐다. 직종별로는 경영·행정·사무직이 7만 명으로 비중이 가장 컸다. 또 영업·판매직(5만5000명)과 음식 서비스직(5만2000명), 운전·운송직(4만6000명), 제조단순(3만3000명)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올해 3분기 구인인원은 12만2000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3만9000명 줄었다. 채용인원은 107만3000명으로 1만2000명 늘었다. 정 과장은 "구인인원이 감소한 것은 2021년과 2022년에 급격히 증가했던 구인 수요가 기저로 작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당시 IT나 방역분야 인력, 체류외국인 감소 등이 급증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며 "그 기저로 2023년 외국인력 증가로 구인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3분기 미충원인원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만1000명 감소한 13만9000명으로 나타났다. 미충원인원은 구인인원 대비 채용하지 못한 인원을 뜻한다. 미충원율 역시 11.5%에서 3.7%포인트(p) 내려갔다. 기업 규모별로 300인 미만 규모 사업체는 미충원이 12만8000명으로 5만1000명 감소했다. 300인 이상은 1만1000명으로 1000명 감소했다. 미충원율은 운전·운송직(31.6%)이 가장 높았고, 이어 금속재료 설치·정비·생산직(29.6%), 화학·환경 설치·정비·생산직(28.9%), 정보통신 연구개발직 및 공학기술직(27.2%), 기계 설치·정비·생산직(21.9%) 순이었다. 미충원 사유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24.2%로 가장 많았다.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이라는 응답도 20.9%로 비중이 컸다. 기업 다수(59.8%)는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채용비용 증액 또는 구인방법의 다양화'를 하고 있다는 응답했다. 또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하고 있다는 응답(34.0%)도 많았다.

2023-12-28 14:27:3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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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임말숙의원, '매니페스토-의정정책' 대상 수상

부산시의회 임말숙 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2)이 연말 중앙에서 열린 의정활동 평가 2개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2관왕에 올랐다. 임 의원은 지난 2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공약이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임의원은 22일 여의도정책연구원(국회의원회관)에서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심의한 공약이행 분야는 지역구 지방의회 의원의 선거공보에 실린 공약을 대상으로 ▲ 완료도(70점) ▲주민소통(30점)을 합산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임의원은 특히 20여 개의 공약에 대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이행률을 높이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지난 2017년부터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복 정책을 시행한 우수한 의원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임의원은 총 30건의 조례 입법 활동, 5분 자유발언 11회, 다수의 결의·질의 활동 등 적극적으로 위원회 활동을 하였고, 높은 선거공약 이행률에서 의정활동 우수성과 혁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임의원은 이밖에 '스마트시티 리빙랩' 연구단체의 대표 의원으로서 매달 '스마트 BOOK모닝' 운영, 각종 교육, 간담회, 연구용역 활동 등 양질의 정보교환 및 토론활동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부산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균형 있는 활동을 추진 중이다. 임말숙 의원은 "국회에서는 국회법을 다루지만, 지방의원은 생활법에 대한 제·개정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한다"며,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상을 수여했지만,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도록 부산시민들이 상을 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계속해서 지역현안을 살피고 시민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2023-12-28 14:27:2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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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대위' 인선 공개… 비정치인 7인에 여성 3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비대위원으로 김예지 의원과 김경률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등 8명을 지명했다. 당연직 비대위원인 윤재옥 원내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 김 의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인사들은 비정치권에서 영입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취재진들을 만나 이같은 내용의 비대위 인선을 발표했다. '한동훈 비대위'는 위원장 포함 총 11명으로, 위원 2명은 당연직, 8명은 지명직이다. 지명직 비대위원으로는 김예지 의원, 김경률 공동대표, 민경우 '민경우수학연구소' 소장, 구자룡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장서정 돌봄교육 통합플랫폼서비스 '자란다' 대표, 한지아 의정부 을지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대표, 윤도현 SOL 대표 등이다. 비대위원 가운데 현역 의원은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김예지 의원 뿐이다.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출신 김 의원의 경우 당 지명직 최고위원이었으나 비대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지명직 비대위원 8인은 한 위원장이 직접 인선했다. 비대위원들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2명, 40대 4명, 30대 1명, 20대 1명이다. 이 중 한지아 교수, 구자룡 변호사, 장서정 대표는 45세로 동갑내기들이다. 또 최근 인재영위에서 영입한 윤도현 대표는 2002년생으로 최연소 비대위원이다. 비대위 구성원 11인 중 7명이 비정치인이 된 것은 한 위원장의 인선 기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전날 기자들에게 비정치인 위주로 인선하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전날 "정치인 위주로 (비대위를 꾸릴 거라면) 제가 이 자리에 나온 것이 이상하지 않겠나"라며 "우리 사회에서 돈을 벌고, 가족을 보호하고, 동료 시민에 대한 선의를 가진 분들을 상징하는 분들을 (비대위원으로) 모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날 발표된 비대위원 중 상당수가 인재영입위원회를 통해 당에 이미 들어온 인사거나, 총선 영입 인재, 당 특별위원회 위원, 정부 국민통합위원회 위원 등 당정 관련 활동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박 수석대변인은 인선 발표 후 민경우 소장에 대해선 정치개혁과 운동권 특권 정치 청산에 앞장설 인사이며, 김경률 대표는 불법과 위선에 타협하지 않는 참된 시민운동가, 구자룡 변호사는 정의와 상식에 기반해 동료 시민을 지켜낼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또 박 수석대변인은 장서정 대표에 대해서는 "인구재앙을 막고 워킹맘의 애로를 해결하고자 사회적 시스템을 고민했다"고 소개했고, 한지아 교수는 세계보건기구(WHO) 활동 경험을 기반으로 노인 정책에 앞장설 인사라고 전했다. 아울러 박은식 대표와 관련해서는 "호남에서 더 사랑받고 더 인정받는 국민의힘이 되도록 하기 위해 함께했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고, 윤도현 대표는 "청년 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가면 길이 된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인사"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비대위원 후보들은 29일 전국위원회에서 추인을 받을 예정이다. 전국위 절차가 끝나면 국민의힘은 비대위 체제로 정식 전환된다. 추인 이후 한동훈 위원장은 비대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인선 배경을 설명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전국위 소집이 의결되면서, 지난 3월 8일 전당대회로 구성된 '김기현 지도부'는 296일만에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집권여당 지도부가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임기 전반도 채우지 못한 채 물러나고, '한동훈 비대위'에 지휘봉을 넘긴 셈이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3-12-28 14:26:57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