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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조선야구대회 열렸던 배재학당에 전국체전 기념 표석 설치

서울시는 전국체육대회의 효시가 된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가 열렸던 옛 배재고보 운동장(현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터에 기념 표석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조선체육회는 친일단체인 조선체육협회에 대항하고 민족의 정신과 신체를 발달시키기 위해 1920년 7월 13일 창립됐다. 같은 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배재고보 운동장에서 조선체육회가 개최한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는 전국체육대회의 시초로 평가받는다.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전 기념사업의 하나로 대한체육회, 배재학당 역사박물관과 협의를 거쳐 가로 35㎝, 세로 70㎝, 폭 24㎝ 크기 역사문화유적 표석을 제작·설치했다. 역사문화유적 표석은 사라진 문화유산 터나 역사적 사건 현장을 기념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표석에 담아 설치하는 제도다. 1985년부터 시작돼 현재 시 전역에 320개가 설치됐다. 시는 일제에 저항하면서도 우리 민족을 단결시켰던 민족정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현장이자 체육의 미래 100년을 응원하는 현장으로 전국체육대회 기념 표석을 활용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기념 표석이 시민들과 함께 전국체육대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엘리트 스포츠의 발전과 함께 전 국민 누구나 운동하는 생활체육 역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0-09 14:25:2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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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세종대로 차로 축소··· 서울시, 도로 다이어트 본격화

서울시가 을지로와 세종대로의 차도를 줄이는 등 사대문 내 도로 다이어트를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9일 을지로, 세종대로, 충무로, 창경궁로 도로공간 재편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밝혔다. 도로공간 재편 사업은 도로의 수나 폭을 줄여 생긴 공간에 보행안전시설과 편의시설, 녹색·공유교통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을지로 시청삼거리~동대문역사문화거리에 이르는 2.5km 구간은 6차로를 4차로로 줄인다. 세종대로 교차로에서 서울역 교차로 1.5km는 기존 10~12차로에서 6~8차로로 바뀐다. 일방통행으로 운영 중인 충무로(1km)와 창경궁로(0.9km)도 1개 차로를 축소한다. 차로가 사라진 공간에는 보행로와 자전거 전용도로, 공유차량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을지로 서울광장 인근부터 DDP 주변은 2차로가 줄어든다. 시는 보도를 확충하고 단절된 자전거 도로를 잇는다. 공유차량 주차 및 조업 주차 공간 90면을 배치해 보행자와 지역주민을 배려하는 공간으로 개선한다. 을지로 3~5가는 보행친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현재 양측 3개 차로가 조업주차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고 지하도 진출입부 환기시설, 배전함, 불법적치물로 보행여건이 열악한 지역이지만 이번 공간 재편을 통해 걷기 좋은 곳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띠 녹지를 배치하고 보도 위 지장물을 없애 무장애 보행환경을 만든다. 세종대로는 차도가 30~40%가량 줄어든다. 보도가 확장되고 자전거 전용도로, 나눔카 주차장 등이 생긴다. 충무로와 창경궁로 내부 35개 지점에는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해 차량 통행 속도 저감을 유도하고 보행자 편의를 높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문장교대식으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대한문 앞 보도를 최소 5m 이상 넓히고 숭례문으로 바로 연결되는 횡단 보도를 새롭게 만든다"며 "광화문에서 숭례문, 나아가 남산과 서울로7017까지 한번에 연결되는 관광 명소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도로 재편 사업이 진행 중인 퇴계로 2.6km 구간은 내년 5월 완공된다. 기존 1.2~3m 보행공간이 6m까지 넓어진다. 따릉이 대여소 4곳이 설치되고 나눔카 대여지점 3곳과 조업주차 공간이 마련된다. 시는 2025년 녹색교통지역 내 21개 주요 도로에 대한 공간 재편이 마무리되면 보행 공간이 15만6810㎡(시청광장 12배)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시는 국내 최초로 녹색교통 진흥지역으로 지정된 한양도성 지역의 녹색교통(자전거, 대중교통) 이용 공간을 2배로 늘려 2030년까지 승용차 교통량은 30%, 온실가스 배출량은 40% 줄인다는 계획이다. 도로공간 재편 사업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내년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한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도심 공간 재편 사업을 시 전역으로 늘려 시민들의 보행권을 혁신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걷는 도시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0-09 14:13:0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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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출입구 실태 조사··· 추가 설치 필요한 곳 파악

지하철 역사 주변 개발로 이용객이 늘어나 출입구를 신설해달라는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가 시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역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선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020년 '지하철 출입구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수립 용역'을 실시한다. 시는 지하철 1~9호선 315개 역사를 전수 조사해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곳은 출입구 추가 설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시행한다. 지역별 특성과 출입구 설치의 불합리성, 향후 개발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하철 역사 일대 재개발과 도시철도 광역화 등으로 이용객이 증가해 출입구 추가 설치에 대한 주민 요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1996년 개통된 지하철 8호선 장지역의 경우 문정동 법조타운, 위례신도시 등이 들어서면서 수송인원이 늘어나 출입구 추가 설치 민원이 제기됐다. 5호선 우장산역처럼 출입구가 편중돼 있거나 3호선 학여울역과 같이 출입구가 1개로 부족해 지하철 이용이 불편한 곳도 있었다. 출입구 추가 설치는 타당성 조사 이후 진행되지만 지하 굴착, 지장물 이설 등으로 사업비가 많이 드는 데 비해 비용 대비 편익이 낮아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산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시는 출입구 실태 조사를 먼저한 뒤 혼잡도가 높은 지하철 역사 등을 대상으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타당성 조사 용역 내용은 ▲보행량 분석 ▲개발계획을 고려한 편익산정 및 건설비용 ▲향후 40년간 유지·관리 비용 산출을 통한 경제적 타당성(B/C) 분석 등이다. 시는 "타당성 조사는 출입구 설치의 불합리성, 잠재적 수요, 사회적 합의, 민원과 같은 다양한 요소를 반영하기 어렵다"며 "현재 타당성 조사에 포함된 통행 시간 감소 편익 외에 지역별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지하철 출입구 설치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10-09 13:14:3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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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으로 범람한 진주 축제 행사장, 동물방역 없었다

제18호 태풍 '미탁' 영향으로 강물이 남강 둔치까지 범람했는데, 진주시에선 둔치 행사장을 복구하면서 벌레 잡는 살충 방역만 하고 동물 방역은 하지 않은 사실이 9일 확인됐다. 진주시는 지난 3일 축제 행사장 내 범람 지역에 올라온 부유물을 처리하고 각종 축제 시설물을 복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시는 민·관·군 1,000여 명과 시 살수차 3대, 소방차 1대, 방역차 3대를 투입해 강변 수초 등 부유물 및 남강 둔치 흙탕물을 제거하고 축제장을 방역·소독했다. 그런데 시의 방역·소독 활동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동물 방역 활동이 포함되지 않았다. 축제 행사장을 방역한 진주보건소 측은 "남강 둔치엔 벌레 잡는 살충제를, 임시 화장실엔 살균제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시는 아직 남강 상류지역에서 ASF가 발생하지 않아 범람 지역에 바이러스가 퍼질 가능성이 낮아 농장 주변의 방역 활동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시 동물방역 관계자는 "현재 농장 주변 하천은 공동 방제를 마쳤고, 돼지 농가에는 축제 기간 축제장 방문을 삼가해달라고 권했다"라면서 "남강 상류에서 ASF가 발생하지 않아 우선 농장 주변의 방역 활동에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선 ASF 방제를 위해 소독 절차를 강조했지만, 지자체별 여건에 따라 방제의 방법과 수준을 달리 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농림부 관계자는 "태풍 이후에는 소독제 성분이 비에 쓸려 내려가기 때문에 생석회를 재도포하고 소독도 다시 해야 한다"라면서 "(경기권에선) 강변 등지도 중점 소독하고 있지만, 강변 위험성은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판단해 방역 작업을 펼치는 것이 좋다"라고 했다. 수의공중보건학 전문가들은 태풍 때 하수와 오수 등 오염물질이 강물에 섞여 범람하는데, 강물이 빠진 후엔 범람 지역을 소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일부 경남 지역에선 아프리카돼지열병 여파로 축제와 대형 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했다. 김해시에선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수릉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9 허왕후 신행길 축제'를 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잠정 연기했다. 합천군의회에선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예정된 호주·뉴질랜드를 방문해 농축산업 국외 연수 계획을 취소했다.

2019-10-09 13:11:22 류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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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 병원 비급여 진료비 '천차만별'

국립대학 병원 비급여 진료비 '천차만별'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추진에 따라 비급여진료비의 단계적 급여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항목에 따라서는 사립병원보다도 높은 진료비를 받고 있는 국립대병원도 다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교욱위원회·운영위원회 소속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상급종합병원 및 국립대학병원 비급여진료비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부 국립대병원의 비급여진료비는 전체 상급종합병원과 국립대학병원 진료비 평균보다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립대병원 간에도 격차가 크게 나는 항목도 있었다. '1인실 병실료'의 경우 국립대병원 중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이 45만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전체 상급종합병원 및 국립대학병원 중 가장 비싼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구로병원(46만원)과도 1만원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전체 평균 33만원보다는 12만 원 가량이 높았으며, 1인실 병실료가 가장 저렴한 곳은 제주대학교병원으로 하루 15만원이었다. 건강보험 미적용 대상인 척추, 관절 MRI 진단료는 '경추, 요전추, 견관절' 촬영의 경우 서울대병원이 72만 5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무릎관절' 촬영의 경우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75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진료비가 가장 비싼 병원과 가장 저렴한 병원 간 차이는 경추와 요전추 촬영은 19만 5000원, 무릎관절 촬영은 20만원까지도 격차를 보였다. 한편, 임산부들이 주로 받는 '양수염색체검사'와 '태아정밀 심초음파' 검사의 경우 병원 간 진료비 격차가 더 크게 나타났다. 양수염색체검사 비용 역시 국립대병원 중 서울대병원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서울대병원의 검사비인 87만원과 검사 비용이 가장 저렴한 제주대병원(23만원)의 차이는 60만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 세 배 이상 차이가 났다. 태아정밀 심초음파 검사비는 전체 상급종합병원·국립대병원을 통틀어 전남대학교병원이 65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에 반해 제주대병원에서는 18만원으로도 검사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47만원의 차이가 났다. 난임 치료를 위한 보조생식술 비용도 병원 간 격차가 컸다. 항목에 따라 적게는 23만원에서 많게는 90만원 넘게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난자채취 및 처리'와 '일반 체외수정'의 진료비는 각각 강원대학교병원과 서울대병원이 전체 상급종합병원과 국립대학병원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난임 치료를 위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이 무색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갑상선암과 전립선암 치료에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진 '다빈치 로봇수술' 비용의 경우 국립대병원에서는 최저 650만원에서 최고 1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갑상선암에 대해서는 전북대학교병원이, 전립선암에 대해서는 부산대학교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의 수술비가 가장 비쌌다. 그밖에 허리 디스크 치료법 중 하나인 '추간판내 고주파 열치료술'의 국립대병원 최고 진료비는 320여만 원(칠곡경북대학교병원), 최저 진료비는 112만원(제주대병원)으로 나타나 세 배가량의 차이가 났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국립대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국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는 만큼 그에 맞는 책무를 다해야한다"며 "과도한 수익성 위주의 사업을 지양하고 비급여진료비도 적정 수준으로 책정하는 방향으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9-10-09 12:19:58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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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민과 사랑을 나눈 세종, 창작무용극으로 만나다

천민과 사랑을 나눈 세종, 창작무용극으로 만나다 10월 24일 오후 8시 광진나루아트센터 "'세종, 소용의 남자'는 세종 후궁 중 유일한 천민 출신인 홍씨와 세종의 러브 스토리를 창작무용극으로 그렸습니다." 세종대왕하면 가장 떠오르는 것은 한글창제다. 그런 성군 세종이 천민을 사랑했다는 역사 기록은 어디에도 찾아 볼 수 없다. 한국적인 색채와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무용극을 선보여 왔던 선아예술단이 세종의 애틋하고 은밀한 러브스토리를 창작무용극으로 선보인다. 최혜경 선아예술단 이사장은 "천민의 신분으로 궁에 들어가 내명부 정3품의 품계인 '소용'의 위치에 오른 후궁 홍씨와 세종의 사랑을 춤과 음악으로 그려낸다"며 "홍씨에 대한 기록은 거의 없으나, 세종이 그의 오라비인 홍유근에게 유난히 애틋했다는 기록에서 소용과 세종의 사랑을 유추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10월 24일 오후 8시 광진나루아트센터에서 관객들을 만나게 될 이 작품은 (주)선아기획이 주관하고 (주)BK 메디텍, (주)시도여행사가 후원한다. 공연은 총 4막으로 구성됐다. 1막은 '관저지화'로 태종, 세종(충녕대군), 소헌왕후가 주요 인물로 등장하한다. 최 이사장은 "왕들과 왕후의 스토리로 주로 이뤄지며 화려한 궁중신이 예상 된다"고 설명했다. 2막 '택현'에서 소용이 등장한다. 세종이 왕세자 책봉 전 사가에서 3년간 생활한 것에 착안, 마을신과 장터신에 맞물린 군무가 펼쳐진다. 3막은 '왕자의 난' 으로도 볼 수 있다. 궁궐 내 권력의 암투 등을 동적인 음악과 움직임으로 선보인다. 최 이사장은 "검무 등 액션신을 화려하게 넣었다"고 강조했다. 이 공연의 특이점은 4막이다. 4막 '빙탄상애'는 소용과 세종의 러브신이 펼쳐지는데, 신분의 차이를 넘고 마침내 이뤄진 둘의 사랑을 하이라이트로 공연이 마무리된다. 최 이사장은 "세종이 소용을 만나기 위한 '궁녀모집'이라는 스토리를 넣었다"며 "기존의 무용극 틀을 벗어난 잔잔한 결말을 의도했다"고 강조했다. 세종과 소용은 신인 신동혁과 선아예술단 소속 엄정아가 연기한다. 최 이사장은 "신씨는 문화체육부 장관을 거머쥔 신인으로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많은 믿음직한 무용꾼"이라고 자부했다.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한 탤런트 노현희가 소헌왕후로 무대에 오른 점도 눈길이다. 연출은 박미영 단국대 대학원 문화예술학과 교수가 했다. 최 이사장은 "각 분야해서 최고를 달리는 베태랑 분들이 영상과 조명을 맡아 최고의 감동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11년에 창단한 선아예술단은 대한씨름협회 오프닝을 전속으로 공연하고 있다. 예술단은 '세종, 소용의 남자'가 4번째 정기공연이다. 이번 공연을 성공리에 초연하고 향후 그간 공연을 재구성하는 게 목표다. 최 이사장은 "장희빈, 사랑에 살다'도 새롭게 각색해 무대에 올리려 한다"며 "장애인 대상 무용 교육,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춤과 함께 하는 교육 프로그램 등 교육사업도 자체적으로 이어가는 것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2019-10-09 12:02:10 손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