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아스트라제네카 유혜종 전무, 임상시험 유공자로 복지부 포상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7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주최의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유혜종 전무가 임상시험 유공자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 임상개발 전략을 총괄하고 있는 유혜종 전무는 한국임상개발연구회 임원 및 회장으로서 한국 임상시험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 및 국내 임상시험 환경 개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16년부터 임상시험 종사자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130여개의 회원사 회원들에게 임상시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식약처 및 국가임상시험 지원재단(KoNECT) 등과 협력하여 임상시험 제도 개선, 임상시험의 국내 유치 등 경쟁력 강화와 인지도 향상에 기여했다. 수상자인 유혜종 전무는 "임상시험 종사자 육성과 역량 개발이 곧 국내 임상개발 경쟁력 강화"라며 "앞으로도 국내 임상시험의 글로벌화에 사명감을 가지고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아스트라제네카의 R&D 리더십과 과학적 혁신에 대한 공로를 또 한번 인정받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같은 노력의 결실이 국내 환자들의 질병 치료와 더 나은 삶에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2019-05-20 09:53:5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삼성서울병원, 메디노에 '신생아 뇌질환 줄기세포치료제' 기술양도

삼성서울병원과 메디노는 신생아 난치성 뇌질환인 저산소성허혈성뇌병증과 미숙아의 심한 뇌실내 출혈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기술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생아 저산소성허혈성뇌병증과 미숙아의 심한 뇌실내출혈은 출생 직후 생명을 위협하고, 생존하더라도 뇌병변 장애가 남아 평생 재활 치료가 뒤따라야 하는 신생아 난치성 뇌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고 최근 줄기세포 치료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신생아 난치성 뇌질환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 연구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장윤실 소아청소년과 교수팀은 신생아 저산소성허혈성뇌병증 치료를 위해 기존의 중간엽 줄기세포의 효과를 증진시킨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제 기술을 개발, 최근 전임상시험을 마쳤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아 이어지는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또 같은 과 박원순·장윤실 교수팀은 세계 최초로 초미숙아 뇌실내출혈에 대한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에 대해 연구자 임상시험 중이다. 이번 기술 양도 계약 성사로 삼성서울병원은 향후 전임상과 임상으로 이어지는 신생아 난치성 뇌질환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 중개 연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임영혁 연구부원장은 "이번 기술양도계약은 중개 연구가 본격적인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로 이어진 성과"라며 "궁극적으로 신생아 난치성 뇌질환 치료라는 목표에 한발 더 크게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 메디노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해부세포생물학교실 교수인 주경민 대표이사가 창업한 벤처기업이다. 척수손상, 뇌졸중, 알츠하이머병 등 성인 퇴행성 뇌신경질환치료를 위한 신경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해 왔다.

2019-05-20 09:51:2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동아쏘시오그룹,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가족 초청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의 화합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가족 20가구, 61 명이 참석했다. 임직원 가족과 자녀는 이름과 사진이 담긴 명예사원증을 받고 아빠와 엄마가 일하는 부서를 방문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 마술쇼,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동아쏘시오그룹 브런치 카페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워라벨 실현은 물론 임직원 가족들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임직원이 행복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간편 복장으로 출근하고 일찍 퇴근하는 '패밀리데이',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 'D-together', 행복한 기업문화 만들기 캠페인 'DO DON'T 1010'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19-05-20 09:46:04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임시정부100주년] <12>대중매체 역사 살펴보기…②영화 '덕혜옹주'

[임시정부100주년] 대중매체 역사 살펴보기…②영화 '덕혜옹주' "나는 낙선재에 오래오래 살고싶어요, 전하 비전하 보고싶습니다. 대한민국, 우리나라." 조선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 제1대 황제 고종이 61세가 되던 해에 본 늦둥이 딸, 덕혜옹주의 대사다. 영화 '덕혜옹주'(배우 손예진)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삶을 그려낸 영화다. 영화에서는 덕혜옹주가 일본에 끌려가 한글학교를 세우고 강제로 공장에 끌려간 조선백성들 앞에서 연설을 하는 등 독립운동에 적극 나선 것으로 그려지지만 사실 이는 역사 기록에 없는 내용이다. 때문에 2016년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 역사왜곡이라는 혹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는 덕혜옹주의 안타까운 삶을 통해 나라를 잃어버린 백성들의 한을 픽션으로나마 그려낸다. 당시 비극적인 인물을 대표하는 덕혜옹주를 통해 그 시대의 민중들의 삶이 엿보이기도 한다. ◆ 옹주의 오른팔 김정한…역사에서는 정혼자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덕혜옹주를 지키는 건장한 남자가 있다. 바로 김장한(배우 박해일)이다. 영화속에서 김장한은 덕혜옹주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 늘 옹주의 곁을 지키는 인물로 그려진다. 사실 김장한은 고종이 독살당하기 전 고종이 찜해둔 덕혜옹주의 정혼자였다. 영화에서는 김정한이 덕혜옹주를 끝내 대한민국으로 모시고 오는 장본인으로 그려지지만 역사적으로는 독립운동과 관련이 없는 인물로 알려졌다. 덕혜옹주는 김장한의 형인 김을한에 의해 귀국하게 된다. 영화에서 보여진 것 처럼 덕혜옹주는 김정한이 아닌 대마도의 번주 출신인 소 다케유키 백작과 혼인하게 된다. 조선 민중의 우상이자 희망의 상징이었던 덕혜옹주가 친일파의 움직임에 일본인에게 시집을 가게되자 당시 신문사들은 옹주의 결혼 기사에 일본인 신랑의 얼굴을 의도적으로 삭제하기도 했다. 당시 민심을 반영한 유명한 일화 중 하나다. 반면 덕혜옹주의 일본유학과 일본인과의 결혼을 추진하고 대한민국 귀화를 방해했던 친일파 인물 한택수(배우 윤제문)는 '한창수'라는 실제 인물로 그려졌다. ◆ 기모노 거부·한글학교 건설·영친왕 망명작전 "왜곡" 영화에서 덕혜옹주는 한택수가 보낸 기모노를 입기 거부하고 이를 계기로 일본으로 강제 유학을 가게된다. 하지만 이는 역사에 없는 기록이다. 또 일본으로 유학을 간 덕혜옹주가 일본에서 한글학교를 세우고 일본으로 잡혀온 조선 노동자들 앞에서 연설을 하지만 이도 사실과 다르다. 일본에서 영친왕 내외의 망명을 돕는 사건도 영화에서 스펙타클하게 그려지지만 이같은 역사 또한 기록에 없다. 영친왕을 망명시키려고 했던 시도는 있었지만 실행에 옮겨지지 않았다는 것이 역사적인 기록이다. 이에 영화는 '만약' 영친왕 망명작전이 실행됐으면 어땠을까 라는 상상력을 창작해낸 것이다. 개봉 당시 영화는 상영 기간 내내 실존 인물과 역사석 사실을 기반으로 창작과 역사고증이라는 차이를 두고 관객들에게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덕혜옹주가 항일정신을 가진 인물이라는 역사적 고증은 찾을 수 없지만 역사나 기록에 없는 옹주의 삶을 드라마틱하게 재구성해 실제 인물에 대한 아쉬움이 채워지기도 한다. 실제 소심한 성격의 덕혜옹주는 독살당하는 것이 무서워 보온병을 늘 들고다니면서 물을 마셨다고 기록에 남겨져있다. 덕혜옹주는 일본이 항복한 후 광복이 찾아오고나서도 조선으로 귀국하지 못했다. 새로 들어선 임시정부의 반대로 귀국을 거부당한 것이다. 이때마저 대한민국에서는 청산하지 못한 친일파와 일제의 잔재가 남아있다는 것이 보여진다. 덕혜옹주는 16년이 더 지난 후에야 고국땅을 밟았고 창덕궁에서 여생을 보내다 1989년 4월21일 78세의 일기로 창덕궁 수강재에서 별세한다.

2019-05-19 15:17:07 김유진 기자
인보사 사태 코오롱 재무제표에도 비상..상폐 우려까지

'인보사' 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의 재무제표에 비상이 걸렸다. 인보사의 연구개발비를 전액 비용으로 처리한데다, 인보사 투여 환자에 대한 장기 추적조사에 돌입하며 부채가 급증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가 실시될 예정이어서 상장폐지 우려도 제기된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오롱티슈진은 올해 1분기 인보사의 연구개발비 516만 달러(약 62억원) 전액을 무형자산에서 상각했다. 지난해 재무제표에서 코오롱티슈진은 연구개발비 267억원 중 57억원을 무형자산으로 처리했지만, 1분기에 전액을 판매관리비용으로 처리한 것이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관련 감독지침'을 발표해 신약의 경우 임상 3상 개시 승인 시점부터 연구개발비의 자산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코오롱티슈진은 미국에서 임상 3상이 진행중이던 인보사 연구개발비 일부를 무형자산으로 처리한 바 있다. 하지만 인보사의 주요 성분이 당초 허가받은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293유래세포)임이 확인되면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보사의 임상 3상을 중단했다. 회사측은 임상 3상이 언제 재개될지 불확실한데 따라 연구개발비를 비용처리한 것으로 추정된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1분기 329억원의 영업 손실과 32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를 투여받은 약 3700건 시술환자 전원을 대상으로 15년간 장기추적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장기추적 조사는 약 800억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1분기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의 현재가치를 평가해 621억원의 충당금으로 설정했다. 이 때문에 부채가 지난해 발 1670억원에서 지난 1분기 말 2076억원으로 25% 가량 급증했다. 이런 가운데 외부감사인인 한영회계법인은 코오롱티슈진의 작년 재무제표와 코오롱생명과학의 2017년도 및 2018년도 재무제표에 대해 재감사를 벌일 예정이다. 한영회계법인은 지난 15일 코오롱생명과학의 1분기 보고서에 대해서도 '한정의견'을 냈다. 지난해 말 재고자산과 개발비가 지난 1분기 매출원가와 무형자산손상차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토절차를 충분히 수행할 수 없다는 것이 이유다. 코오롱생명과학 측은 1분기 재무제표를 재작성하고 재감사에 관한 절차를 한영회계법인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일 재감사에서 기존에 자산으로 처리된 연구개발비가 이번 1분기처럼 전액 비용으로 처리되면서 손실이 늘어날 수 있다. 지난 2017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한 코오롱티슈진은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407억원과 329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코오롱생명과학도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55억원과 246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현행 규정상 양사가 올해와 내년에 영업적자를 내면 관리종목이 되고 2021년까지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할 경우에는 상장폐지로도 이어질 수 있는 상장 적격성 심사대상이 된다.

2019-05-19 14:07:06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시민 아이디어로 '유휴공간'에 활력을··· 시민누리공간 공모

서울시는 오는 29~31일 '2019 시민누리공간 활성화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민누리공간 활성화 사업은 시민이 직접 유휴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을 프로그램을 제안·기획·운영하는 것이다. 지난 2016년 시민참여형 도심 활력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지난해 시는 8개 자치구 내 14곳을 선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길음 지하보도는 풀뿌리 예술가들의 무대로 변신, 직장인들의 취미 모임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성동구 송정동 주민센터 일대에 마련된 '송정누리터'에서는 가죽공예 파우치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공동체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올해 시민누리공간을 20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대상 공간은 고가도로 하부, 지하보도 공간, 공원, 공공 보행통로, 일반인에게 개방되는 공개공지 등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 5인 이상의 모임·단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최종 선정된 모임(단체)에 공간별로 1000만원 내외의 프로그램 운영 경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승원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은 "시민누리공간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활용도가 낮은 공공공간을 발굴하고, 이 공간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꾀하는 시민주도의 도심 활력 프로젝트"라며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여가와 문화생활에 필요한 공공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19 13:46:25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농촌형 프로그램 인기

-수도권·영남권 등 각지에서 신청 쇄도…운영 한 달만에 426명 전라남도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농촌형 프로그램에 서울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영남권 등 각지에서 신청이 들어오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1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농촌형 프로그램 운영 한 달째인 지난 15일까지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 등 3개 단체팀을 포함해 총 426명이 신청했다. 이 가운데 일반 신청자는 286명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37%, 영남권 등은 43%, 나머지는 광주지역 참가자로 집계됐다. 또한 농촌형 프로그램 5일에서 60일까지 기간 중 1개월 이상 체류자가 25%를 보이는 등 10일 이상 장기 체류자의 비율도 높았다. 5월 들어 하루 평균 80여 명이 26개 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귀농어·귀촌인에게 먼저 준비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도입이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셈이다. 가장 참가자가 많은 신안 청푸름농촌교육농장에는 상반기에 46명이 신청했다. 장기 신청자가 많은 장성 편백숲마을은 14명의 신청자 모두가 60일을 머무르며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이처럼 인기가 좋은 운영마을의 경우 참가 희망자의 신청이 많아 4월 말에 접수가 조기 종료되기도 했다. 참가자 중 고흥 선정마을에 머물고 있는 김 모 씨는 "평소 귀농에 관심이 많아 현재 사는 경남과 가까운 전남 동부권에 살고 싶다"며 "농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얻는 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장성 대정마을에 참가한 신 모 씨는 "아이가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어 편백숲과 가까운 마을을 선택했다"며 "동화책 작가 일을 하고 있어 참여 기간 동안 재능을 활용해 마을 주민에게 봉사할 기회를 갖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농촌형 프로그램은 도·농 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도시민이 농어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도록 상·하반기 연 2회 운영한다. 전남지역 농어촌에서 머물며 농어촌체험, 주민 만남, 주택·농지 구입에 필요한 정보 취득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체류 기간에 따른 의무점수(1일당 1점)를 이수해야 한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만족도 설문 조사, 전입 여부 조사 등을 통해 프로그램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농촌형 외에 외지 청년들이 지역에 와 쉼과 체험을 통해 정착 기회를 찾도록 지원하는 '청년행복캠프 30days'를 오는 6월부터 순천을 시작으로 5개 시군에서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2019-05-19 13:26:51 봉채영 기자
전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관광상품화 앞장

-6월 5일까지 전남 전통·문화·역사·자연환경·먹거리 등 소재 공모 전라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가운데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고 관광상품화가 가능한 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20일부터 6월 5일까지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전남의 전통, 문화, 역사, 자연환경,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재로 한 제품이다. 공예품, 패션·잡화류, 지역 특산품 등 품목에 제한이 없다. 전남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이나 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메일(etoile010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관광상품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 상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목적성, 상품성, 디자인, 품질 수준이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제품을 집중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시군에서 운영하는 관광상품 판매장 등에 입점을 지원하고 지역 축제나 박람회 등 사회적경제기업 판촉행사에 우선 참여권을 부여한다. 또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회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하고 특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찾는데 주력하겠다"며 "이번 공모에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갖고 제품을 출품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05-19 13:26:46 봉채영 기자
기사사진
전남도,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9월까지 47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참여…발생 현황·특성 모니터링 전라남도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일부터 9월까지 47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열탈진인 '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자 응급실감시체계'는 폭염 시 도민 건강보호 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응급실을 통해 온열질환자 신고를 받아 발생 현황과 주요 특성을 모니터링 하는 것이다. 온열질환자는 매년 늘고 있다. 전남지역에서 2016년 187명이 발행한 이후 2017년 196명, 지난해 322명(전국 4천526명)으로 늘어 4명(전국 48명)이 숨졌다. 사망자는 70대 이상 3명, 50대 1명이다. 고령자가 온열질환에 취약한 셈이다. 지난해 온열질환자는 성별로는 남자 231명, 여자 91명 이었고, 연령별로는 50대 76명, 40대 66명, 60대 48명 등의 순으로 많았으며, 발생 장소별로는 작업장 82명, 논/밭 69명, 길가 40명 등의 순이었다. 월별로는 5, 6월 산발적으로 발생하다가 장마가 짧게 끝나면서 장마 종료 직후인 7월 11일께부터 환자가 급증해 8월 말까지 길게 이어졌다. 강미정 전라남도 건강증진과장은 "온열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폭염 시 외출을 자제하고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지자체, 관계기관과 연계해 온열질환 예방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9-05-19 13:26:38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