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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본에 158만달러 수출 MOU 체결

- 광주시, 도쿄·오사카 등에서 수출상담회 개최 - 10개 기업 참여…세부 수출계약조건 등 논의 광주광역시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일본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08건 1121만달러 규모 수출상담을 실시하고, 13건 158만달러 상당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해외시장개척단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지원하기 위해 해외에서 종합수출상담회를 개최해 현지 바이어와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현지 사전 시장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업체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된 메카라인, ㈜멘퍼스, ㈜솔트원, ㈜씨엘에프하이텍, ㈜에스엠지, ㈜우성정공, ㈜이레그린, ㈜찬슬, ㈜케이씨엘피, 농업회사법인 현대에프엔비 등 10개 업체가 참여해 일본 도쿄, 오사카 2개 지역에서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광주지역 기업들은 품질과 안전성을 중시하는 까다로운 일본시장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의 우수성과 효용성, 가격경쟁력 등을 설명하고, 샘플 판매와 세부적인 수출계약조건을 논의하는 등 일본 바이어의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한 기업 관계자는 "이번 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우리 제품이 일본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가시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이 경제 활력의 주체가 되도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입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해외시장개척단 후속관리 일환으로 해외세일즈 출장 및 바이어 초청 지원 사업, 해외지사화사업 등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정책을 실시해 대규모 수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4-22 11:37:49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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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적극 나서

-특수학교 설립 · 거점형 진로직업전환센터 구축 본격 추진 -민선3기 장석웅 교육감 공약사항 차질 없는 이행에 최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특수학교 신설 및 거점형 진로직업전환센터 구축 등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 7월 민선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 출범 이후 특수교육 지원 강화와 관련한 공약 사항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강화 ▲다양화·특성화된 특수학교 설립 ▲특수학교(급) 시설환경 개선 ▲특수교육 서비스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22일(월) 밝혔다. 이 중 대부분이 순조롭게 이행되면서 현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직업능력개발원과 연계한 전남특수교육지원센터를 함평에 개설했으며, 22개 시·군 센터에서는 장애학생을 위한 진로·직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2개 센터(함평, 장흥)를 시작으로 올해 2개(목포, 해남), 2020년 2개(순천, 나주) 총 7개 센터를 중심으로 장애 학생의 직업전환교육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애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및 기존 특수학교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광양 지역에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중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역주민의 기대 속에서 폐교를 활용한 특수학교 설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도내 8개 특수학교의 노후교실 보수 및 증축, 노후 기자재 교체 및 확충,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 등 특수학교(급) 시설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중도·중복장애학생의 교육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특수교육 보조인력, 상담교사 및 진로전담교사를 확대 배치하고, 방과후 교육활동 및 방학프르그램 운영으로 장애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관리자 연수, 통합교육지원단 운영으로 통합교육 환경 조성에 나서는 한편, 장애 학생 인권 침해 예방 및 보호를 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이밖에 어울림오케스트라 운영,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연계 제1회 전라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로 장애 학생들의 문화예술·체육활동 참여기회도 늘려가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모두가 소중한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진로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 기관을 확충하고 특수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활동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4-22 11:37:4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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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외국인 근로자 화합마당 성황리에 개최

― 13개국 외국인 근로자와 도민 봉사자 600여명 참여 ― 도민자원봉사활동, 생활정보교육 제공, 전통 문화공연 등 즐겨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는 외국인 근로자 화합마당을 지난 21일 완주군 소재 현대자동차 인화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근로자 화합마당은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인도, 네팔, 필리핀, 미얀마 등 동남아 및 중앙아시아 지역의 13개 국가 출신의 근로자와 도민 자원봉사자 등 총 600여명이 참여하였다. 외국인 근로자 화합마당은 고국을 떠나 전라북도에서 거주 및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과 도민의 지속적인 교류행사를 통해 따뜻한 전라북도의 정을 전달하고 외국인 근로자들 간의 상호교류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로 두 번째 갖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사물놀이패, 태권도 시범, K-pop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으며, 외국인 근로자의 노무, 금융 등의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위해 유관기관들이 직접 참여하여 상담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도민 봉사단에서는 이·미용 봉사, 헌옷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전라북도를 제2의 고향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본 행사는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와 도내 외국인 근로자를 지원하고 있는 모임인 좋은 이웃(정용기 대표)이 상호 협력하여 공동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현대자동차노동조합 전주위원회, 완주경찰서·소방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은행, 봉동 로타리클럽 등의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협력하였다. 이영호 센터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전라북도의 따뜻한 인심을 느끼고 타향살이의 애환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거주 외국인들의 한국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4-22 11:37:19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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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부산기장국제차문화축제, “허황후 헌다례(獻茶禮)로 차(茶)문화 숨결 되살렸다”

-시민, 차인(茶人), 종교인, 문학인 등 5,000여 명 참석 성료 -인도, 중국과 차(茶)문화교류, 체험행사, 사진공모전 등 눈부신 4월 하늘 아래 차(茶)문화축제가 펼쳐진 기장 정관중앙공원은 푸른 잔디 위로 향기로운 차향이 가득했다. (사)향기로운 문화동행이 주최로 지난 20일 개최된 2019부산기장국제茶문화축제에서 5,000여 시민들은 따사로운 봄볕을 만끽하며 차 한잔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이종순 추진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선고 다인(茶人)과 선고 문화인에 대한 묵념, 허황후 헌다례(獻茶禮 ), 대회장 보혜스님(사단법인 향기로운문화동행 이사장)의 대회사에 이어 축사, 국제어린이문화교류, 문화상시상식과 동행복지기금전달식, 세미나 그리고 열린음악회를 차례로 진행했다. 식전행사에서는 55팀찻자리와 6대다류시합차 찻자리가 펼쳐져 장관을 이뤘으며 시낭송대회와 대금, 리코더 연주회가 열리기도 했다. 대회장 보혜스님(사단법인 향기로운 문화동행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부산기장국제茶문화축제는 세계의 예술문화인들이 기장지역의 예술문화인들과 함께 교류하는 장(場)을 활짝 여는 날"이라며 "어려운 경제사정과 혼란한 시기를 맞아 차를 통해 화합을 이루고 정신문화의 질을 높이는 한편 기장군민의 건강과 정신이 풍요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기장지역 어린이들과 인도 어린이들이 만나 예술의 기질을 펼치고 자질을 키우는 터전이 되기를 갈망하며, 도자기문화 등 오랜 차(茶)문화의 역사를 자랑하는 기장지역 문화 발전에도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5회째 '향기로운 차문화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리다가 올해부터 국제행사로 격상시킨 이날 축제는 5,000여 명의 시민과 차인(茶人)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의 백미인 제2회허황후헌다례에서는 인도에서 김해 장군차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진 가야국 허황후를 기리는 헌향과 헌화, 헌햇차, 헌무, 헌시, 헌다가 진행됐다. 대회장 보혜스님을 비롯해 오규석 기장군수와 황운철 기장군의회 의장, 오거돈 부산시장의 부인 심상애 여사 그리고 여여선원 선원장 정여스님, 장안사 주지 정오스님 등 종교계 인사들과 한국문인협회 정영자고문 등 문학인, (사)한국다도협회 정영숙 이사장, 6대다류 한중차문화원 노명국 원장 등 차인(茶人)과 문화계 인사들이 100인 차인이 시연한 차를 올렸다. 또 한국과 인도, 중국의 차인들이 차(茶)문화 교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인도 타타그룹의 아쌈지역 차농장 총지배인 피케이 보라(P. K. Bora) 씨는 인도 아쌈홍차의 역사와 특징 그리고 산업화 과정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중국 이싱(宜興)에서 온 이능발 작가는 자사호 시연을 선보였다. 보혜스님은 "이싱은 중국에서 '도자기 수도'라 불릴 만큼 도자기가 유명한 곳이다. 기장지역이 조선시대 가마터가 발굴되기도 했고, 왕실에 납품된 도자기가 만들어진 유서 깊은 곳이라는 점에 착안한 문화교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차인들과 문학인을 격려하는 문화시상식도 열렸다. 허황옥 차인상은 정영숙 부산여대 교수가 수상했으며, 수로문화상은 황산요 이수백 도예가에게 돌아갔다, 또 차성문학상은 김창식 시인이 수상하는 등 오랜 시간 쌓아온 예술문화의 경륜을 되새겼다. 동행복지기금 1천만 원은 장재진 동명대 교수에게 전달됐다. 이 기금은 캄보디아 지역 학교와 무너진 다리를 보수하는 기금으로 기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국제문화교류 행사에서 인도 어린이들은 아쌈지역의 민속춤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고, 7~12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한국의 일희다회는 고사리손으로 차를 시연해 인도 어린이들에게 선사했다. 차와 관련한 사진전시회와 어린이도자기 만들기 등 체험 자리도 마련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원더첼로와 팝페라 가수 손영희 그리고 하남석, 위일청 등 인기가수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 열린음악회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편 이날 축제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총상금 500만 원의 제1회사진공모전은 오는 29일까지 접수를 받아 수상작을 가리게 된다.

2019-04-22 11:37:15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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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농민 공익수당」도입 착수

- 농업생산 과정에서 창출되는 홍수조절, 대기정화, 수질 및 토양보전, - 송하진지사, 『전북 공익형 직불제』 도입 민선7기 공약으로 제시 -삼락농정위원회 TF기본계획(안)을 토대로 도민 의견수렴 시작 전라북도는 송하진지사의 민선7기 공약사업인 "전북 공익형 직불제(농민 공익수당)" 도입을 위해 그동안 삼락농정위원회에서 논의된 TF기본계획(안)을 토대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여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업의 다원적 기능과 가치평가/2018)에 따르면 농업생산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창출되는 홍수조절 기능, 대기정화, 수질 및 토양보전, 농업경관 제공, 농촌사회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의 보전 등 도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가 3조 4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라북도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민 공익수당"을 도입하기로 하고 작년 하반기부터 삼락농정위원회 차원에서 농업인, 전문가, 학계 등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였다. 삼락농정위원회 TF에서 논의된 "농민 공익수당"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기반 유지와 토양환경 보전,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유지·발전이라는 정책적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논·밭의 형상과 기능 유지, 화학비료 및 농약의 적정사용 준수 그리고 영농폐기물 수거, 저수지 주변 청소 등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를 지급대상자에게 이행조건으로 부여하고 이행점검을 통과한 농가에 대해서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전라북도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으로 실제 영농을 하고 있는 농가이며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더라도 농업외의 소득금액이 3천7백만원 이상인 농가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적발자, 보조금 부당신청자 등은 지급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또한, "농민 공익수당"은 농가당 동일금액을 연 1회 지급하며, 지급액의 50%는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자금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어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농민 공익수당" 도입을 위해 지난 4월 초 도와 14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시군 실무TF"를 구성하여 세부 시행계획에 대한 논의를 본격 진행 중에 있으며 삼락농정위원회(위원장:박흥식) 중심으로 4.23일 진안에서 개최되는 동북권역(진안·무주·장수)을 시작으로 4개 권역에서 도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농업인, 일반시민, 농업인단체, 시민사회단체, 시군의원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계획이다. ▲ 4.23.(동북권 : 진안), 4.26.(동남권 : 남원), 4.30.(서북권 : 김제), 5.2.(서남권 : 부안) 전라북도는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금년 상반기 중으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하반기에는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확보를 통해 2020년부터 정책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재용 전라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라북도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보전과 적극적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며 "도민들의 충분한 공감대 속에 농민들이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4-22 11:37:09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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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근현대사 입장식에 E-스포츠 정식종목까지 다양

-'이것은 체육대회인가 올림픽인가' 21세기 학생들의 이색 운동회 열전 시대가 다르면 운동회도 다르다. 배우고 느끼고 주도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변화한 교육 현장이 엿보인다.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관내 학교들이 색다른 운동회를 선보이고 있다.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가 하면 근현대사 주요 사건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입장식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기도 했다. 학교 운동회를 '올림픽'처럼 운영하고 양궁(최종병기 활), 봘링(?), 몸 흔들기, 옷 입히기, 병뚜껑 컬링 등 이색 종목을 만들어 대회에 임했다. 학생들의 독특한 복장은 못 잊을 추억까지 선사했다. 광주 월곡중학교는 4월19일 역사적 교훈을 담은 이색 체육대회를 열었다. 대회 입장식에서 학생들이 반별로 입장하며 안중근 의사의 10·26 이토 히로부미 저격, 3·1운동, 4·19혁명, 5.18민주화 운동, 4·16 세월호 참사, 다문화 학생들과의 어울림 등을 주제로 상황극을 펼쳤다. 체육 종목도 다양화했다. E-스포츠를 정식 정목으로 도입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한 것. 선정 게임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게임 '클래시로얄'이다. 게임을 통해 학생 간 협동심과 자존감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선정이유다. 해당 게임은 혼자 하는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과 달리 참여자 간 2대2 팀 전투가 가능하다. 한 반에서 2명씩이 한 팀으로 출전해 학년별로 16강 토너먼트를 실시했다. 경기 영상은 과학실 전자칠판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중계됐다. 이외에 줄다리기 줄 3개를 이용한 전략 줄다리기, 사제 간 축구경기, 학부모+여교사 대 학생회 간 카드뒤집기, 팔씨름 등 이색적인 종목을 대거 도입해 재미와 소통을 강화했다. 대회가 끝나고는 전 학년이 참여한 정리정돈 시간을 별도로 가져 인성 교육에도 신경을 썼다. 일곡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4월5일 선보인 올림픽 형식의 '스포츠 파티'도 참여자들에게 끈 인기를 끌었다. '스포츠 파티'는 3학년 댄스팀이 마련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8자 마라톤,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전통적인 종목과 함께 이벤트 종목으로 신발양궁, 실내양궁, 체육복 빨리 갈아입기, 여축(여자축구)과 함께하는 봘링, 노래방 만점 도전, 병뚜껑 컬링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만화주인공 복장, 잠옷, 군복, 한복, 교련복, 수인복 등을 입고 직접 준비한 이색종목을 운영했다. 대부분 종목에 학생 참여가 활발했고 오프닝 공연뿐만 아니라 2학년이 준비한 중간시간 공연, 피날레 공연까지 이어져 학교 곳곳은 말 그대로 파티 분위기였다. 일곡중 김건우 교사는 "일곡중은 학생자치가 잘 이루어져, 평소 학생들에게 많은 권한을 위임하고 있다"며 "스스로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이 승부와 결과에 연연해하지 않고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즐거운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준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밝혔다. 월곡중 임근우 교사는 "요즘 학교 체육대회는 갈수록 공간과 장소가 협소해서 학년별로 나누어서 간단하게 진행하는 등 체육대회의 의미가 줄어드는 실정이다"며 "월곡중은 넓은 운동장과 열정이 가득한 교사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다함께 어울리고 참여하는 체육대회로 의미 있게 구성했다. 혁신학교이자 다문화 중점학교이고 교육복지 우선 투자학교로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통해 공동체 일원으로 아이들이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019-04-22 11:36:58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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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복지서비스 통합안내 책자 발행 주민 ‘호응’ 커

-복지사업 종합정보 제공 위해 통합안내 책자 6,000여권 발행·배부 -복잡한 복지서비스 정보 총 8개 분야 280여종으로 분류해 수록 -신규수급자, 주민 대상 교육 시 교육 교재 및 복지 가이드북으로 활용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알기 쉽게 볼 수 있는 책자를 발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구는 "최근 갈수록 세분화되고 있는 복지사업에 대한 종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복지유형별로 정리한 '2019 맞춤형 복지서비스 통합안내' 책자 6,000여권을 발행했다."라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책자는 수많은 복지정책의 종류와 복잡한 지원기준을 ·생계지원 ·의료지원 ·보건지원 ·주거지원 ·교육지원 ·일자리·창업지원 ·바우처 ·기타서비스 등 총 8개 분야 280여종의 복지서비스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또한, 2019년 사회복지 주요제도 변경사항을 보기 쉽게 수록하고 중앙부처별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 정보를 소개했다. 특히, 주민들에게 유용한 복지제도를 알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동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유관기관 등에 배부하고 책자에 사업별 담당부서와 연락처를 기록해 전화상담도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북구청 홈페이지(www.bukgu.gwangju.kr) 소통광장 공지사항에도 게시해 모든 주민이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4월부터 신규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새싹틔움 교육', 6월부터 동행정복지센터 자생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기초생활보장 아카데미'의 교육 교재와 복지 가이드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맞춤형 복지서비스 통합안내 책자 발행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광주시 5개 자치구 중 복지수요가 가장 많은 만큼 북구의 돌봄이웃에 대한 복지서비스 누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주민편의 시책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금지에 따른 친환경 재질의 장바구니를 제작해 주민 대상 교육 시 배부 및 홍보함으로써 신규수급자 발굴과 환경보호에 적극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9-04-22 11:36:53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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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2회 함평인문학당 개최…‘소통·공감·화합’ 메시지 전해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19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제2회 함평인문학당을 개최했다. 지난해 처음 열린 함평인문학당은 국내 최고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사회적 이슈 및 변화상은 물론, 군민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감 강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2회 인문학당에는 나선희(나선희 스피치커뮤니케이션) 대표가 강사로 나서 '소통과 공감, 그리고 화합'이라는 주제로 2시간 가량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 참여한 주민 A씨는 "소통, 화합이라는 뻔한 주제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강의에 빠져들었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오는 9월 중에 제3강도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인문학 강의를 실시해 지역사회 질 자체를 높일 방침이다. 이윤행 군수는 "국내 인문학이 많이 위축되면서 지식과 교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자체가 많이 없어져 아쉽다"며, "지식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함평인문학당에 많이들 오셔서 문화적 소양을 한층 더 쌓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선희 대표는 전남 함평 출신으로 광주MBC 아나운서(前), 광주여자대학교 겸임교수(前)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나선희 스피치커뮤니케이션 대표, 고용노동행정부 옴부즈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2019-04-22 11:36:45 나성주 기자